저자: 틈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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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AVGO)은 2분기 매출 222억 달러(전년比 +48%), AI 반도체 매출 108억 달러(+143%), 조정 EBITDA 152억 달러(매출의 69%)로 실적이 좋았으나, 훅 탄 CEO가 2027년 AI 매출 목표(1,000억 달러)를 상향하지 않자 실망 매도로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고 분석. 맞춤형 AI 칩(ASIC) 시장에서 70% 점유율, 구글 TPU 등 6개 고객사 의존, 2028년까지 HBM·웨이퍼·패키징 공급망 확보를 강조. 3분기 AI 매출 160억 달러 가이던스와 VMware 라이선스 락인에 따른 소프트웨어 현금흐름을 긍정 요인으로, 마벨-구글 계약, 고객 반발, PER 62배 밸류에이션을 리스크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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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틈틈이어 알아보는 미국 주식 틈틈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그 브로드컴, ABGO이 기업 하나만 제대로 파헤쳐보는 심층 분석 시간입니다. 네. 아주 흥미로운 기업이죠. 사실 저희가 지금 2026년 8월이잖아요. 어, 브로드컴 ABGO가 전년 제비 무려 48% 매출폭등이라는 역대급 2분기 실적을 터트렸단 말이에요. 엄청난 숫자죠. 네. AI 반도체 매출만 막 143%가 뛰었고 심지어 CEO인 그 혹탄이 2027년에 무려 1천억 달러라는 비현실적인 매출 목표가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선언까지 했어요.
네. 굉장히 자신감 있는 발표였죠. 근데 구독자 여러분 [콧방귀] 좀 이상하지 않나요?이 완벽한 성적표를 받아둔 월가가 그 실적 발표 직후 시간의 거래에서 주가를 무려 10% 넘게 폭락시켜 버렸습니다. 네. 많은 분들이 당황하셨을 텐데요. 맞아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거든요. 도대체 시장은이 엄청난 숫자 이면에서 무엇을 본 걸까요? 어,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그 실적의 역설을 이해하려면요. 네네. 일단 오늘 저희 미션이이 주가 폭락의 진짜 이유를 해부하는 거고요. 나아가서 그 범용 GPU를 만드는 NDB와 NVDA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이 기업의 맞춤명 AI 반도체 생태계를 뼈속까지 들여다보는 겁니다.
아, 맞춤형 칩이요? 이게 진짜 핵심인 거 같아요. 네. 현재 AI 시장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약간 그 범용 GPU 쪽에 쏠려 있잖아요. 그렇죠. 다들 GPU만 얘기하니까요. 사이 시장의 무려 70%를 보이지 않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와, 70%나요? 여기서 확실히 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흔히들 범용 GPU를 기성복에 그리고 맞춤형 칩을 맞춤 정장에 비유하잖아요. 네. 가장 흔한 비유죠. 근데 솔직히 저는이 비유가 이제는 너무 뻔해서 기술적으로 확 와닿지가 않거든요. 어, 그렇군요. 도대체이 맞춤형 칩이 기술적으로 어떤 이점이 있길래 빅테크들이 길을 쓰고 이걸 만들려고 하고 또 브로드컴 AVGO가 거기서 70%나 파일을 먹고 있는 건가요?
아, 그러면 그 비율을 좀 기술의 영역으로 끌어와 보죠. 어, 범용 GPU가 세상에 온갖 복잡한 철학, 수학, 뭐 물리학 문제를 다 풀 수 있도록 고용된 수백명의 천재 교수진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천재 교수이요? 아, 똑똑하긴 엄청 똑똑하겠네요. 그렇죠. 어떤 질문을 던져도 답을 내놓긴 하는데 문제는 그 교수들을 유지하려면 엄청난 연봉을 줘야 한다는 아하. 그게 전력 비용이랑 칩 가격인 거군요. 맞습니다. 막대한 전력과 비용이 들죠. 반면에 맞춤 형칩. 그러니까 AIC는요. 오직 단 하나의 특정한 계산만 미친듯이 빠르고 저렴하게 반복하도록 설계된 어 일종의 초정밀 자동화 컨베어 벨트입니다.
어 컨베어 벨트요? 뭔가 딱 한 가지 일만 무한 반복하는 거네요. 네.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이나 메타의 추천 알고리즘을 생각해 보세요. 얘네가 매번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푸는게 아니거든요. 아, 듣고 보니 그러네요. 매일 비슷한 연산을 하겠죠? 네. 특정한 AI 연산 패턴을 수조번 반복하는 겁니다.이 특정 반복 작업에 굳이 비싼 천재 교수진을 쓸 필요가 없는 거죠. 아, 굳이 비싼 돈 주고 GPU 쓸 필요 없이 자기들한테 딱 맞는 컨베이어 벨트를 까는게 훨식 이득이다. 바로 그겁니다. 장기적으로 전력 효율이나 비용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브로드컴은이 거대한 자동화 라인을 빅테크들을 대신해서 설계하고 양산해 주는 핵심 파트너인 샘입니다. 야, 이거 범용성을 과감히 버리는 대신에 극강의 효율을 택한 거군요. 근데요.이 비즈니스가 얼마나 남는 장사인지 숫자로 보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지거든요. 네. 마진이 엄청나죠. 이번 2분기 데이터만 봐도 삼각전 영업 이익, 그러니까 조정 EBTIA가 152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이게 매출의 69%잖아요. 네. 제조업에서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아니, 100원치 팔면 70원이 남는다는 건데 잉여금흐름도 막 100억 달러가 넘고요.
아, 이렇게 돈을 갈키로 긁어 모으는데 주가는 왜 10%나 박살이 난 건가요? 브로드컴 ABO 주가에는 이게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요? 그게 바로 어, 월가의 냉혹한 기대치 인플레이션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숫자의 절대적인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요. 네. 시장의 심리가 문제였다. 맞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브로드컴이 엄청난 현금을 창출할 거라는 걸 다 알고 있었거든요. 아,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 있었다는 거군요. 그렇죠. 그래서 이번 실적 발표 때 훅탄 CO가 2027년 1억 달러라는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를 예를 들어 100억 달러나 1,200억 달러로 대폭 상향해 주길 바랐던 거죠.
아, 그러니까 완벽한 성적표를 가져왔는데 시장이 너 다음번엔 전교 1등 말고 전국 1등 할 거지 하고 압박을 준 거네요. 정확한 비유입니다. 그런데 혹 탄오는 업계에서도 굉장히 보수적인 재모 전략가를 유명하거든요. 아, 엄청 신중한 스타일인가 봐요. 네. 그가 특요의 신중한 태도로 지금 가이던스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하면서 기존 목표를 그냥 유지해 버린 헐. 그러니까 기적 같은 상향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실망해서 매물을 던진 거군요. 네. 거기에 옵션 해직 물량까지 기계적으로 쏟아지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10%나 출력인 거죠. 그니까 이건 펀더멘탈 훼손이 아니라 극도로 달아오른 기대감과 현실적인 가이던스 사이에 괴리해서 온 수급 이벤트입니다.
그렇군요. 결국 기업의 체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시장 눈높이가 너무 높았던 거네요. 자, 그럼 여기서 지난 분기랑 비교를 꼭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네.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구독자 여러분도이 성장 속도가 궁금하실 텐데 지난번이랑 비교하면 어떤게 달라진 건가요? 어,이 데이터가 AA 인프라 수요의 무서운 가속도를 가장 투명하게 보여주는데요. 직전 분기인 1분기를 보면 총 매출 193억 달러 중에 AI 반도체 매출이 84억 달러였습니다. 네, 84억 달러. 그런데 이번 2분기에는 총 매출이 222억 달러로 뛰었고 AI 반도체 매출은 108억 달러를 기록했죠.
와, 한 분기에 엄청나게 뛰었네요. 근데 진짜 놀라운 건 3분기 가이던스잖아요. 네. 그 부분이 핵심이죠. 저도 자료보고 제 눈을 의심했거든요. 3분기 총매출 전망치가 무려 294억 달러로 이게 전년 대비 84% 증가할 거라고 예상됐고 AI 매출은 160억 달러로 200% 이상 폭등할 거라면서요? 네. 숫자가 정말 폭발적이죠. 아니, AI 칩 하나만으로 160억 달러면 한 분기만에 1분기 전체 AI 매출에 거의 두 배를 벌어드인다는 건데이 엄청난 가속도의 원동력이 도대체 뭔가요? 갑자기 고백이 막 두 배로 늘어난 건가요? 어, 물론 수요가 폭발하는 것도 맞지만요.
그 엄청난 수요를 실제로 매출로 전환시키는 진짜 원동력은 네. 원동력은요? 바로 브로드컴의 압도적인 공급망 장악력에 있습니다. 아, 공급망 장학력이요? 네. 팔 물건이 없으면 주문이 아무리 밀려와도 매출이 될 수 없잖아요. 혹탄 CEO가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아주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HBM, 웨이퍼, 첨당 기판 등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완전히 확보했다고요. 잠깐만요. 2028년이요? 지금 2026년인데 벌써 2년 뒤 부품까지 다 싹쓸리했다는 건가요? 네.이 말의 무게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죠?
돈만 많다고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어, AI 반도체를 만들려면 대만 TSMC의 최첨단 코아수 패키징 라인이랑 SK 하이닉스나 마이크론의 HBM이 필수적이거든요. 네. 그거 없으면 아예 못 만든다고 들었어요. 맞습니다. 전 세계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제발 좀 쓰게 해 달라고 줄을서 있는 극심한 병목 지점이죠. 그런데 브로드컴은 아까 말씀하신 그 69% 이익률에서 나오는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아 돈으로 밀어붙인 건가요? 그렇죠. 핵심 부품들과 라인캐파를 향후 2년에서 3년치 분량까지 단연 계약으로 미리 다 선점해 버린 와. 그러니까 160억 달러라는 가이돈스는 그냥 주문 많이 받았다가 아니라 우리는 이걸 찍어낼 재료랑 공장을 이미 완벽하게 세팅해 뒀다 이런 거네요.
네. 아주 정확합니다. 확신해서 나온 숫자죠. 야, 남들은 재료가 없어서 유리를 못 하는데 혼자서 최고급 식자지를 창고에 꽉꽉 채워둔 셈이잖아요. 네. 버대한 자본력의 승리죠. 근데 공급망을 이렇게까지 싹스리에서 칩을 만들어 줘야 할만큼 다급한 고객들이 도대체 누군가요? 일명 철의 삼각동명이라고 불리는 생태계가 있다고 하던데. 네. 현재 브로드콤은 맞춤형 AI 가속기 분야에서 여섯 개의 주요 고객사와 깊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여섯 개 빅테크요. 네. 그중에서 가장 굳건한 핵심축은 단연 구글과의 TPU V7 공동 설계입니다. 아, 구글.
구글이 진짜 큰 손이죠. 맞습니다. 구글은 자사 인프라를 위해이 TPU를 미친 듯이 깔고 있죠. 거기에 구글 클라우드 기반으로 돌아가는 엔스로픽이라는 거대한 AI 모델 기업에 데이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어, 엔스로픽이요. 거기 컴퓨팅 수요가 어떻게래요? 엔스로픽의 컴퓨팅 수요가 2020년 1GW에서 2027년 3GW 이상으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잠깐만요. 3GW요. 구독자 여러분, 1GW면 원자력 발전소 1GB가 1시간 동안 생산하는 전력량이거든요. 네. 어마어마한 양이죠. 아니 그럼 3기가W면 작은 도시 하나가 쓰는 전기를 AI 모델 하나 돌리는데 쓴다는 거잖아요.
바로 그겁니다. 그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연산량이 구글과 브로드콤이 함께 만든 맞춤형 칩 위에서 돌아간다는 뜻이죠. 와, 칩이 진짜 끊임없이 필요하겠네요. 근데 여기서 무조건 긍정적인 이야기만 할 순 없잖아요. 치명적인 리스크 하나 제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네. 어떤 리스크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최근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난리났던 누머 있잖아요. 브로드 오픈 AI랑 새로운 맞춤 형칩을 개발하려고 하는데 오픈 AI 물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 허락 없이 침 만들지 마 하고 막아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소문 말이에요. 아, [한숨] 그러요?
이거 사실이면 브로드컴 주가의 큰 악재 아닌가요? 어, 시장에 팽배했던 아주 전형적인 공포성 루머인데요. 팩트 체크를 명확히 해 드리겠습니다. 네. 팩트가 뭔가요? 혹탄 CEO는 직접이 루머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허락이나 승인는 전혀 필요 없으며 오픈 AI의 맞춤형칩을 예정대로 오해말 대량 양산에 돌입한다고 아예 못을 박었죠. 오, 완전 쿨하네요. 허락 필요 없고 연말에 문장 돌린다. 속이 다 시원한데요. 네. 외부 이김에 흔들리지 않고 계약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요. 더 근본적인 리스크가 하나 있어요.
구글, 메타, 바이트댄스 등등 이렇게 딱 여섯 개 소수 빅테크 고객에게 의존하고 있잖아요. 네. 고객 집종도가 높죠. 만약에 구글이나 메타가 야, 우리도 이제 기술력 좋아졌는데요. 언제까지 수수료 조감에 맡겨? 그냥 우리 인하우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계하자 하고 독립해 버리면 어쩌죠? 하루 아침에 매출 70%가 날아가는 거 아니에요? 어, 그 인하우스 자체 개발 리스크는요. 월가가 브로드컴을 볼 때 가장 우려하는 대목 중 하나가 맞습니다. 그죠? 완전 시안폭탄 같은데요. 실제로 빅테크들이 자체 설계 역량을 내제화하려고 엄청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서 설계도와 양산 사이에 까마득한 시면을 보셔야 합니다. 시면이요? 설계랑 양산이 그렇게 다른가요? 네. 실험실에서 똑똑한 천재들 모아놓고 성능 좋은 AI 칩나 설계하는 건 막강한 자본을 가진 구글이나 메타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열입니다. 아, 수열. 불량품 없이 제대로 만들어내는 비율이요? 맞습니다. 머리카락 두께 수만분의 단위로 회로를 깎고 서로 다른 칩들을 레고 블록처럼 쌓아올리는 첨단 패키징을 거쳐서 분량 제로에 가까운 칩 10만 개를 제대 공장에서 뽑아내는 거요. 이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마법이거든요.
헉. 듣기만 해도 엄청 빡세 보이네요. 여기서 한 번만 삐끗해도 수조원의 돈과 금쪽 같은 시간을 허공에 날리게 되죠. 근데 브로드컴은 지난 20년간 수백번의 칩을 대량 생산하면서이 수열 관리와 패키징 노하우 데이터를 축적해 온 겁니다. 20년치 짬바가 있다. 네. 거기에 초당 102비의 막대한 데이터를 열과 신호 관섭 없이 전송하는 초고속 통신 기술. 일명 서데스 기술은 업계 표준이나 다름 없습니다. 아, 서데스 기술. 빅테크들이 3년에서 5년 돈을 쏟아붙는다고 해서이 20년치 양산 데이터와 통신 특허의 진입 장벽을 하루 아침에 뚫을 수는 없거든요.
아, 실패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결국 다시 브로드컴 ABG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거군요. 네. 설계는 돕고 양사는 책임지는이 메커니즘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거죠. 그러니까 도면 그리는 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도면대로 모래성을 안 무너지게 10만 개 똑같이 찍어내는 장인의 손길은 복사할 수 없다는 뜻이네요. 아주 찰떡 같은 비우입니다. 근데 방금 말씀하신 통신 기술이이 기업의 또 다른 핵심 무기잖아요. 제가 여기서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율을 하나 들어 볼게요. 네. 해 주시죠. AI 미친듯이 숫자를 계산하는 엄청난 속도의 슈퍼카 엔진이라면 그 슈퍼카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달리는 거대한 고속도로망이 바로 네트워킹 스위치인 거 맞죠?
완벽한 이해입니다. 칩 하나의 연산 능력이 아무리 빨라도 수만 개의 칩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병목 현상이 생기면 클러스터 전체 성능이 곤두박칠거든요. 아 고속도로가 막히면 슈퍼카도 소용 없다. 그렇죠. 초고속 네트워킹은 AI 인프라의 생명줄입니다. 브로드컴은 데이터 센터 스위치 시장에서 토마호크 6 같은 괴물 같은 성능의 칩으로 무려 90%의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90%요? 와 다른 대안이 없는 수준이네요. 통행료를 부르는게 값이겠어요? 사실상 독점이죠. 근데 통행료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악재가 있습니다. 작년에 브로드컴이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VM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했잖아요.
네. 빅딜이었죠. 근데 인수하자마자 기존 고객들한테 라이센스 비용을 막 몇 배씩 올려받고 18개월 장기 계약을 강제로 묶어 버린다고 IT 커뮤니티가 폭발할 지경이더라고요. 네. 반발이 꽤 컸죠. 무슨 알부툴스 같은 내부 시스템 분석 정보까지 강제로 요구하면서 이탈하겠다는 고객들이 줄을 섰다는데 이거 주가에 엄청난 폭 아닌가요? 어, 그 부분은 굉장히 냉철하게 양면을 다 봐야 합니다. 중소형 고객들의 반발이 극게 달해 있고 비즈니스 평판이 훼손되고 있다는 건 명백한 팩트고 리스크가 맞습니다. 네. 욕 엄청 먹고 있잖아요. 하지만 투자자의 관점, 즉 재무적인 메커니즘으로 들여다 보면 왜 혹탄 CEO가 욕을 먹으면서도 이런 강수를 두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이밀은 대형 엔터프라이드 고객들의 전환 비용에 있습니다. 전환 비용이요? 네. 포춘 500대 기업 같은 대형 고객들은 이미 VM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이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태계로 전산망의 뾰대를 다 짜 놓은 상태거든요. 아, 이미 다 구축해 놨다. 네. 만약 라이센스 비용이 올랐다고 해서이 생태계를 탈출하려면 수만 개의 가상 머신을 뜯어 고치고 네트워크 보완 정책을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헉. 그거 완전 대공사 아니에요? 맞습니다. 그 전환 비용과 시스템 셧다운의 위험성이 그냥 브라드컴이 요구하는 인상된 요금을내는 것보다 수십배는 더 막대한 거죠.
와, 이거 완전히 목줄이 잡혀 있는 지독한 락인 효과네요. 울며 겨자 먹기로 쓸 수밖에 없다. 네, 그렇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숫자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이번 분기 VM어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무려 69억 달러를 기록했고이 소프트웨어 사업의 이익률은 70%를 상회합니다. 와, 70%요. 소프트웨어라 마진이 진짜 미쳤네요. 반도체 산업은 본질적으로 엄청난 설비 투자가 필요하고 사이클을 타는 변동성 산업이잖아요. 그런데 매달 또박또박 막대한 현금이 들어오는이 소프트웨어 사업이 변동성을 방어해 주는 무적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겁니다.
아, 듣고 보니 고객들 입장에서는 얄믿기 짝이 없지만 투자를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든든한 현금 창출 기계가 따로 없네요. 네. 냉혹하지만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이죠. 그런데 아무리 튼튼한 성벽도 공격을 받게 마련이잖아요. 최근 8월 19일 경에 주가가 또 한 번 5% 정도 출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 마벤 뉴스 말씀이시군요. 네. 경쟁사인 마벨이 구글이랑 무려 120억 달러 규모의 신주 인수권이 포함된 맞춤형칩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터졌거든요. 네. 시장 반응이 민감했죠. 구글이 브로드콤 AVGO 대신 다른 파트너를 찾은 건데 독점하던 파일을 뺏기는 거 같아서 불안하거든요.
이게 브로드컴 AVGO 주가와 장기적인 생존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마벨의 약지는 분명 날카로운 위협입니다. 구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답이 아주 간단해요. 어떻게 간단하죠? 아무리 브로드콤이 칩을 잘 만들어도 특정 밴더 하나의 자사 핵심 인프라를 100% 의존하는 건 엄청난 리스크잖아요. 아, 만약에 회사가 엎어지면 구글도 같이 망하는 거니까요. 당연히 공급망을 다변화, 그러니까 세컨드 소싱을 시도할 수밖에 없죠. 이런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압박 요인이 맞습니다. 네. 주가가 흔들릴 만한 뉴스네요. 하지만 시야를 좀 넓혀서 AI 인프라 전체 파일을 봐야 합니다.
맞춤형 칩시장은 제로썸 게임이 아니라 2030년에 4,억 달러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거대한 우주거든요. 아, 파이 자체가 엄청 커지고 있다. 구글이 마벨에 물량을 일부 떼어 준다고 해도 구글과 브로드콤이 맺은 핵심 인프라 독점 계약의 펀더멘탈은 2031년까지 굳건하게 잠겨 있습니다. 당장 시장 지배력이 붕괴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죠. 휴. 다행이네요. 다만 여기서 구독자 여러분이 주의하셔야 할 건 밸루에이션입니다. 현재 주가 수익 비율, 그러니까 PE가 무려 62배에 달할 정도로 역사적 고점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거든요. 아, 주가가 좀 비싸다.
네. 기대치가 극도로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경장사 뉴스가 하나 터질 때마다 주가라는 수면이 훨씬 빠르고 깊게 출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반드시 상기해야 합니다. 아 펀더멘탈은 바위처럼 단단하지만 주가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작은 돌멩이 하나만 날아와도 흔들림이 크게 느껴진다는 거군요. 아주 정확한 요약입니다. 자 이제 오늘 논의를 쓸 마무리해 볼 시간인데요. 들어보니까 결국 브로드컴은 AI라는 거대한 금광 시대에 광부들 채형에 딱 맞는 맞춤형 곡괭이도 만들어 팔고 네. 맞춤명 칩이죠. 거기에 수만 명의 광부가 데이터를 나르는 초고속 고속도로도 쫙 깔아주고
네. 토마크 네트워킹 스위치고요. 심지어 광부들이 평생 머물러야 하는 숙소인 VM어까지 독점으로 임대해 주는 무시무시한 인프라 제국이었네요. 완벽한 정리입니다. 데이터 센터의 뼈대부터 혈관 그리고 소프트웨어라는 근육까지 모든 핵심 밸류 체인을 빈틈없이 장악하고 있죠. 그런데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저희가 나눈이 방대한 기술 이야기의 끝에서 제가 자료를 보다가 진짜 소름이 돋았던 놀라운 사실을 하나올 공유하고 싶습니다. 오, 어떤 건가요? 로드콤이 최근 자치적으로 파트너사인 엔스로픽의 AI 모델인 오퍼스 4.7을 실제 칩계 업무에 도입했다고 해요.
아 자체 설계에 AI를 쓴다. 네. 근데 과거에는 10명의 최고급 인간 엔지니어가 꼬박 3개월 동안 매달려야 했던 복잡한 칩기 업무를 이제는 AI에 도움을 받는 단 1명의 수석 엔지니어가 단 일주일 만에 끝내고 있다고 합니다. 와. 기술이 스스로 진화의 속도를 가속하는 명백한 특이점의 징후네요. 그렇죠. 근데 더 흥미로운 건 파트너 사인 엔스로픽의 내부 채용 방식은 정반대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들은 최첨단 AI를 만드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직원을 뽑을 때 코딩 실력보다 AI를 완전히 끄고 독립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데 면접 시간에 40%를 할해한다고 하더라고요.
아, AI가 할 수 없는 본질적인 사고력을 보는 거군요. 바로 그 지점입니다. AI가 스스로 AI 칩을 설계하고 진화시키는 속도가 기아급수적으로 빨라지는이 시대에 모든 실행 비용이 0의 수렴해 갈 때 끝까지 살아남는 가장 희소한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요? 깊이 생각해 볼 문제네요. 아무리 자동화 컨베이어 벨트가 고도화된다 해도 결국 그 방향을 설정하는 인간의 끈질긴 통찰과 전략이 진짜 해자가 될 테니까요. 맞습니다. 과연 브로드콤의 인간 엔지니어들은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이 창조적 통찰력을 지켜내면서 혹탄 CEO가 호원 장담한 1천억 달러의 거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네. 오늘 정말 뇌가 짜릿해지는 심층 분석 본적이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오늘 우리가 해부한 브로드콤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기술과 자본으로 비전엔 인프라 제국의 거침없는 확장일까요? 아니면 높아진 밸루에이션과 경쟁사들의 추격이 만들어낼 아슬아슬한 줄터기일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을 남겨 주세요. 오늘 다룬 내용 외에도 여러 관점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네. 그리고 멤버십에서는 이런 오디오 심층 분석 본편을 가장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눈에 보이는 숫자에만 매몰되지 않고 그 이면에서 거대하게 돌아가는 비즈기스의 톱니바퀴를 계속해서 추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틈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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