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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Accuracy score+0.9
순 place91
Scored calls17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6% / 51.6% / 57.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4% / +1.0%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8.5% / 13.4% / 38.1%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이효석아카데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47)#미국기술주 (45)#삼성전자 (25)#SK하이닉스 (25)#코스피 (24)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식시장 너무 많이 오를 겁니다, '이 기회' 놓치면 정말 큰일난다 (이효석 대표)

김작가 TV · 2025-02-05 · 유튜브 시청 196,84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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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

#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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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효석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 관세 전쟁을 과장된 '썸네일식 발언'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2018년 사례와 연준 정책을 근거로 미국 주식은 상반기 상승 후 하반기 조정을 전망함. 관세 피해는 유형자산·제조업, 수혜는 소프트웨어·AI 등 무형 섹터로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 원화는 달러 강세로 약세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자, 이제 무역 분쟁은 진짜 본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냉전, 콜드워가 시작된 셈이죠.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상방이 너무 많이 열릴 것 같아요. 이미 많이 올랐는데도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요즘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서 칠판 강의를 하고 있는데, 조회수가 아주 잘 나오더라고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타 강사 컨셉으로, 세상에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24시간 안에 영상이 올라오는데, 그걸 보면서 콘텐츠가 끊이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덕분에 콘텐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매일 새로운 일이 생기니까요. 관세를 때렸다가 유예하고, 아주 날마다 뉴스를 날립니다.

02. 그래서 오늘 첫 번째 주제도 관세 전쟁인데, 트럼프 관세 전쟁의 특징이 무엇인지부터 보겠습니다. 한 가지 감안해서 들으셔야 할 게 있는데, 오늘 이야기가 내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영상은 내일 올라가니, 그 사이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트럼프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고, 관세를 때렸다가 이틀 있다 한다고 했다가, 1년 한 달 뒤에 한다고 하는 식으로 협상 카드를 계속 던지고 있는 것 같아요.

03. 이런 부분을 이해하려면 먼저 트럼프라는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트럼프를 표현할 때 중요한 말 중 하나가 '과장된 진실'입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퀄리티가 좋아도 썸네일이 별로면 조회수가 나오지 않죠.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클릭을 받지 못하면 끝입니다. 트럼프가 하는 말도 썸네일처럼 보면 쉽습니다. 그 사람의 진짜 생각은 분명 있지만, 우리가 그걸 모르니 추정할 뿐이죠. 그의 말은 굉장히 과장되어 있어서 썸네일 어그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내막을 들여다보면 트럼프가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나서 하는 행동과 말이라는 전제하에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를 옹호하자는 뜻이 아니라, 그런 전략을 이해해야 그의 행동이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04. 이번에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때릴 때도 얼핏 보면 너무하다 싶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이 없으면 안 되는 경제 구조입니다. 관세를 때리면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는 걸 트럼프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세게 나가지는 못할 거라는 계산 아래, 세게 밀어붙이는 척하면서 협상 테이블로 끌고 오는 겁니다. 처음부터 "우리 서로 잘 지내자"라고 하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겠죠. 과장된 썸네일처럼 "관세를 바로 때리겠다"라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주목하고, 전 세계 뉴스가 되는 겁니다.

05. 중국, 멕시코, 캐나다 이야기를 해 보면, 내용을 보면 캐나다에 대해서는 약간의 봐주기가 있습니다. 캐나다가 미국에 수출하는 대부분은 원유와 가스 같은 에너지고, 관세가 전체 25%라고 헤드라인에 나와서 캐나다가 255%를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10%가 적용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치밀한 계산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트럼프가 하는 말을 썸네일만 보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그 근저에 깔린 생각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 그럼 1기였던 2018년 사례에서 얻을 교훈은 무엇일까요. 2018년은 정말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그해 1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그게 그 해의 고점이었어요. 1월에 고점을 찍고 내리 하락했기 때문에, 2018년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악몽 같은 한 해였습니다. 과거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그때부터 활력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코로나 때 한 번 붐이 있었지만요.

07. 그해가 관세 전쟁이 시작된 해였습니다. 당시에는 "트럼프가 왜 저러는 거야" 하는 식으로 받아들였지만, 긴 그림으로 보면 미국이 끌고 왔던 세계 질서가 그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국의 정책은 "네가 물건을 잘 만들었으니 내가 사 주겠다"였어요. 무역을 장려하고 세계화를 진행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살자는 구조였죠. 그런데 이 구조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본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관세를 때린다는 건 이 흐름을 덜컹 멈춰 세웠다는 뜻이고, 그래서 1월부터 우리 주식시장은 많이 하락했습니다.

08. 미국은 어땠을까요. 관세 전쟁을 시작했는데도 9월 말까지 주가가 계속 올랐습니다. 관세를 때린 건 미국인데, 우리나라만 주가가 빠지고 미국은 오른 겁니다. 당시 오른 주식들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같은 회사들이었어요. 관세는 눈에 보이는 물건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거래에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광고비를 내고 플랫폼을 쓰는 거래에 관세가 붙지 않는다는 거죠. 당시 경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거치며 디지털 세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식들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매크로가 흔들려도요. 그리고 2018년에 파월이 트럼프가 뭐라고 하든 금리를 네 번 올렸는데도, 미국 주식은 계속 올랐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모바일 혁명이라는 변화가 주식시장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09. 그래서 두 가지 교훈이 나옵니다. 첫째, 관세 이야기가 나올수록 우리나라 시장은 안 좋다는 것. 둘째, 그걸 이기는 무언가가 있다면 주가는 올라간다는 것. 지금 상황에서 그건 AI입니다. AI처럼 새로운 경제가 나타나는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고, 금리나 관세 같은 부담을 이겨낼 것으로 보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10. 셋째, 2018년에 9월 말까지 주가가 올랐다가 10월 1일부터 빠졌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주식도 올랐던 걸 다 뱉어냈어요. 올해도 그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상반기에 오버슈팅이 있다가 하반기에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고, 2018년과 비슷한 흐름이죠. 2018년에 주가가 빠진 이유는 FOMC에서 금리를 계속 올렸기 때문입니다. 처음 두 번 정도 올릴 때 트럼프는 "너는 중국보다 나쁜 놈이다, 나는 중국에 관세를 때리고 있는데 너는 금리를 올리냐"며 엄청 몰아붙였어요. 그런데 파월은 트럼프 말을 듣지 않고 금리를 네 번이나 올렸습니다. 특히 9월에는 워딩을 아주 세게 했고, 추석 연휴 직후 FOMC 회의 이후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죠. "이제 더는 못 버티겠다" 싶었던 겁니다. 그러다 12월에 2019년에는 금리를 천천히 올리겠다고 하자, 그때부터 주가가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갔습니다. 이 교훈은 주가를 떨어뜨린 것도 다시 반등시킨 것도 연준이라는 점입니다. 이번에도 큰 흐름인 AI가 이어지더라도, 연준이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일 겁니다.

11. 이번 관세와 복합 요인이 FOMC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1월과 3월에 FOMC가 있었는데, 파월의 생각을 살펴보려고 1월 FOMC 성명서를 봤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중요한 문구 하나가 빠졌다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연준의 목표인 물가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문구가 빠졌어요. 원래 있던 문구인데 말이죠.

12. 처음엔 의아했는데, 왜 목표가 2%인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보입니다. 2%는 미리 계산해 둔 법칙이 아니라, 1970년대 물가가 너무 높아서 금리를 올리며 진정시키다가, 1995년에 물가가 2% 수준으로 안정되면서 사후적으로 정한 숫자입니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는 뜻이죠. 과거에도 연준이 왜 2%를 고집하냐, 3%면 어떠냐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이 문구가 빠진 건 저는 어떤 암시라고 봅니다. 하반기에 물가가 2% 아래로 내려가지 않더라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버퍼를 깔아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물가 잡았고 유가도 잡았는데 왜 금리를 안 내리냐"고 계속 말할 텐데, 연준도 그에 맞출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하반기에는 지금 금리를 내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연간으로 보면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3월에 인하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13. 다만 걱정도 있습니다. 2018년과 지금의 차이는, 2018년에는 2008년부터 돈을 아무리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오른다고 금리를 올리는 건 바보 같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이미 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또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으니,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연준이 어떤 식으로 정책을 쓸지, 금리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 맞춰가면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 관세와 달러의 관계도 봐야 합니다. 관세가 붙으면 달러가 강세가 되는데, 미국 경제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워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니까 달러가 강세가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원화는 계속 약세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트럼프가 되고 나서 원화가 많이 약세로 갔고,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한 번 더 약세가 됐습니다. 지금도 그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어요. 1,500원 이상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화는 앞으로도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5. 2018년 관세 전쟁을 일지로 보면, 트럼프가 매일매일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관세를 붙였다 뺐다 하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2년째인 2020년 1월이 되어서야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는 합의 문서를 작성했어요. 미국은 처음에 세게 관세를 때리려 했지만 좀 줄여주겠다고 했고, 중국은 계속 수출만 하니 미국 물건도 사주겠다고 해서 합의가 됐습니다. 2년이 걸린 거죠. 이번에도 2년이 걸릴지 속전속결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는 관세를 안 할 생각이 없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라운드 1이고, 라운드 2에서 중국과의 관세 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겁니다. 관세와 관련된 노이즈는 계속될 거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16. 그렇다면 투자할 때는 관세를 상수로 놓고, 관세가 피해를 주는 종목과 아무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좋은 종목을 구분해야 합니다. 관세의 피해를 보는 종목은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 쪽입니다. 철강 제품처럼 뭔가를 팔아야 하는 업종은 어떻게 해도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소프트한, 말랑말랑한 쪽에 더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나라 섹터로 따지면 자동차가 전체 대미 수출의 13%를 차지하고, 2차전지 등도 피해를 입을 걸로 봅니다. 반면 게임 같은 소프트웨어 섹터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딥시크 이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니, 이런 점을 감안해서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17. 무역 분쟁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제 본게임이 시작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과 중국이 제발 화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콜드워, 냉전이 시작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에 따라 기억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지만, 소련과 미국이 싸웠을 때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중국이 하는 전쟁을 초한전이라고 하는데, 한계 없이 싸우는 겁니다. 중학교 때 싸움을 하면 모래를 던지고 반칙을 쓰는 것처럼, 미국과 중국도 마찬가지예요. 중국이 마약을 보낸다든지, 언론을 조작한다든지, 스파이를 쓴다든지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볼 시대는 소련과 미국이 치열하게 맞섰던 냉전 시대를 떠올리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18. 그렇다면 냉전이 투자에 반드시 나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소련과 미국이 싸울 때 미국 입장에서는 반드시 미국 주식이 좋아야 합니다. 미국 주식이 좋아야 미국 국력이 유지되는데, 미국 개인들은 미국 주식밖에 없어서 주가가 좋아야 소비를 하거든요. 그래서 미국 경제를 튼튼하게 하려면 미국 주식을 지켜야 합니다. 규제를 완화하든 세금을 감면하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이죠. 트럼프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고, 투자도 더 많이 하게 될 겁니다. 1957년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우주선을 쏘아 올린 스푸트니크 사태 이후 미국은 나사를 만들고 엄청난 투자를 했고, 당시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니 냉전 자체를 주식에 나쁜 것으로만 보기보다, 냉전 때문에 생기는 미국과 중국의 정책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해석하는 게 필요합니다.

19.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상고하저로 보고 계시는데, 하반기가 왜 안 좋을까요. 경기가 조금 둔화될 수 있고, 상반기에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상방이 너무 많이 열릴 것 같고, 이미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를 것 같아요. 보통 주가가 하락할 때는 세 단계를 거칩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떨어지지" 하면서 하락하고, 두 번째에는 "그래, 떨어지는 게 맞지" 하면서 하락하고, 세 번째에는 "아이고" 하면서 하락합니다. 오를 때도 마찬가지예요. 2022년 10월에 상승할 때도 처음에는 "세상이 이렇게 안 좋은데 금리를 올리는 게 맞나" 하면서 꾸물꾸물 올랐고, 각도가 올라가면서 마지막에는 가파르게 올라가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구도에 AI가 있고, 여러 가지 변화가 나오는 현상들이 그런 가능성을 높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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