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상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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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저항 및 매물대로 조정 지속. 미국채 금리·유가·하이퍼스케일러 CDS가 시장 불안 변수이며 금리 안정화가 관건. 메타 뮤즈를 B2C 대중화 AI 에이전트로 높게 평가. 자사주 매입 종료 후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봄. 반도체 투톱 중심 비중 확대, 소부장·ABF기판·MLCC 긍정적, 조정 시 분할 진입 권고. 2차전지·바이오는 기업별 접근. 10월 FOMC 인상 확률 5~60%, 연내 1회 추가 인상 전망, 금리 안정 시 코스피 7,000 안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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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효과와 시장 전망
네. 전반적인 시장 투자 전략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본부장님을 모셨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오늘 타이틀을 "7천선이 오르면 밀린다"로 잡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금 계속 수개월째 반복되고 있는데, 7천선 안착은 좀 힘든 겁니까?
어, 일단 수개월은 아닌 것 같고요. 체감상으로는 불과 한두 달 안 된 기간인데, 심리적으로 아무래도 7,000포인트 이상에서 놀던 지수가 7,000포인트를 못 넘고 있으니까 많이 필요감을 느끼시면서 실망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7,000포인트, 기술적 지지에서 저항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장이 급락하기 전에는 7,000포인트가 기술적이고 심리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했는데, 이게 깨지다 보니 상승 국면에서는 오히려 기존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뀌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7,000포인트 이상에서 개인들의 매수 금액과 매물대가 두텁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7,000선 부근으로 매물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고요. 지수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오늘도 사실상 투톱만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10월장에도 살짝 이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금리 변수
일단 마이크론 실적을 볼까요? 이번 주에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을 보고 액션을 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어 보이고요. 우리 장이 개장한 이래로 미국 테크주와 지수 선물이 하락 전환하면서 상대적으로 심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말에 나왔던 뉴스 중 하나가 오라클의 주피터 프로젝트 관련 잡음, 프로젝트 자금 지원에 대한 우려 등이었는데,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오라클을 중심으로 빅테크들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해서, 오라클은 전고점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상승하려는 힘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9월장을 생각해 보면 7,000선을 회복했다가 며칠 안착하지 못하고 다시 밀리고, 또 반등하는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강세장으로 확실하게 전환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일단 시장이 망설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모든 게 좋은 건 알겠는데 과연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냐에 대한 불안감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가가 오르니 금리가 오르는 게 불안하고요. AI가 좋은 건 알겠는데 빅테크의 투자 부담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부분들이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모두 심리적인 변수일 뿐입니다. 전제 조건은,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AI 투자 부담이 경감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미국 국채 금리의 향방과 안정화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정상회담, 큰 영향 없었다
우리 시장이 연휴 동안 쉬어가는 사이에도 미국 국채 금리의 불안감은 상당했습니다. 그 사이 미중 정상회담도 열렸는데, 큰 영향은 없었어요. 과거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자화자찬, 시진핑 주석에 대한 환대, "좋은 얘기를 나눴다", AI 수장들을 데려갔고 AI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는 정도였죠. 이란 경제 제재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불분명하고, 유일하게 합의된 부분은 미중 무역 휴전 2년 연장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보면서 "미중이 무역 전쟁을 하고 있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의미 있는 함의를 도출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결국 미중 정상회담은 시장 예상대로 현상 유지 수준으로 흘러갔고, 시장은 오히려 마이크론 실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서 짚어 주셨던 메타의 뮤즈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셨어요?
뮤즈, B2C 대중화의 의미
뮤즈 소식을 접하고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AI 사이클이 촉발된 계기는 2022년 11월에 발표된 챗GPT였습니다. 그 이전에도 챗봇 개념은 있었지만 대화해 보면 답변 수준이 조악했죠. 챗GPT는 고도화된 대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본격적인 AI 시대의 서막을 연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이번 뮤즈는 기존 LLM들이 생산성 도구에 가까웠던 것과 달리,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도구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코딩이나 문서 작성, 그래픽 제작처럼 내가 일할 때 도움받는 도구였다면, 뮤즈는 나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도구입니다. 다운로드와 이용자 수 증가 추이를 보면, 13일 만에 2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챗GPT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그동안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인프라에 투자하고 데이터센터를 짓고 했지만, 일반 국민과 대중 입장에서는 체감이 잘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LLM을 생산성 향상을 위해 깊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상에서 AI가 나에게 어떤 쓸모를 줄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뮤즈는 B2C를 겨냥한 대중화를 목표로 한 완성된 AI 에이전트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AI 사이클의 크기와 지속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혁신적 서비스이기 때문에 의미가 큽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B2B를 넘어 B2C까지 확장되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 있는 성장에 뮤즈가 등장했다는 분석이시군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많이 조정을 받고 있으니 두 주가 전망도 해 보죠. 삼성전자는 오늘까지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자사주 매입도 10월 중 3분기 마감과 함께 종료될 텐데요. 자사주 매입이 그동안 시장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했는데, 앞으로 흐름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자사주 매입 속도가 삼성전자도, 하이닉스도 굉장히 빨라서 10월 말쯤 종료되고 나면 주가가 크게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입니다. 하지만 시가총액 초대형 기업이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주 환원이라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만약 주가 하락 방어를 위해 수십조 원을 쓴 것이라면, 펀더멘털이 나빠질 것을 알면서도 주가를 떠받쳤다는 얘기인데 그런 액션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펀더멘털이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면 큰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해도 결국 주가는 빠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6월 이후 이미 주가가 쉬어가고 있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이 종료된다고 해서 추가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적을 것 같습니다. 주주환원을 하겠다고 펀더멘털이 나쁜 주식을 15조, 5조 원씩 매수할 바보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출렁임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추가 상승 여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2주 전 출연 때 소부장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관점을 제시해 주셨죠. 최근 장비주가 많이 올랐고, 오늘도 투톱은 4% 넘게 조정받았지만 소부장 안에서는 선별적인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부장주에 지금 신규 진입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주가가 오르니 추격 매수로 대응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소부장 기업들도 반도체 메모리 업황에 따라 펀더멘털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바벨 전략으로 소부장도 충분히 담아갈 만하다는 입장은 여전합니다. 다만 최근 급등 구간에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조정이 나와 하락 반전하거나 적당히 조정받을 때 신규로 진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반기 반도체 투톱 vs 소부장 비중
그렇다면 남은 하반기에 반도체 투톱과 소부장의 비중은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는 게 나을까요?
이건 개인의 위험 선호도나 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좋다고 보는 분들은 소부장 비중을 높이시는 게 좋겠고요. 반면 대형주가 편안하고 변동성을 소부장보다 덜 가져가고 싶다는 분들은 투톱 위주로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일 뿐, 소부장이든 투톱이든 향후 이익 성장은 계속 기대할 만하다는 관점이십니다.
MLCC와 기판 관련주도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뿐 아니라 미국 증시에서도 MLCC 관련 주식과 ETF가 최근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관심이 뜨겁다는 이야기죠. 지난주 1·2비이 크게 올랐는데, ABF 기판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기존 GPU 중심에서 CPU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CPU의 용량 증가와 채택 증가, 고사양화에 따라 관련 ABF 기판의 확대와 수주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국면으로 보입니다. MLCC도 수동 부품이긴 하지만, AI 데이터센터와 서버용 MLCC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서, 관련 밸류체인 전체를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I 인프라 관련해서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산업이나 기업을 찾으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되는 것이 소부장을 포함한 반도체, 그리고 기판과 MLCC 정도입니다. 그 안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서 함께 가져가시는 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피지컬 AI와 장기 관점
지금 메모리, 기판, MLCC까지 병목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주 주가 흐름도 전망해 주셨는데, 피지컬 AI 쪽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매수하기에는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하고요. 그럼에도 피지컬 AI에 대한 기대감은 언제라도 발동될 수 있는 테마입니다. 그 이유는 피지컬 AI를 기대하는 투자자와 일반 대중의 목적이 '귀찮음의 해결'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에 보급됐을 때 하기 귀찮은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죠. 다만 기술적으로 이를 구현해 상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뮤즈는 피지컬은 아니지만 귀찮음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고, 손쉽게 다운로드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뮤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지컬 AI가 기술적 보완을 거쳐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수요를 촉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면, 그때부터는 큰 폭의 시장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주도 섹터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뮤즈는 사람의 오더를 넘어, 스스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계시네요. 피지컬 AI도 같은 결이고, 주가 측면에서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으나 여전히 상승의 문은 열려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2차전지와 바이오, 실적 시즌의 섹터
오늘 시장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조정이 깊게 나오고 있고 코스닥도 상승 불을 켜고 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습니다. 오늘 시장의 주인공은 HLB가 될 것 같은데, 신약 허가를 받으면서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한가에 도달했어요. 그렇다고 제약·바이오 전반을 좋게 보기에는 제한적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좋은 뉴스도 있었지만, 지난주까지 보면 기술 반환이나 계약 취소 같은 안 좋은 뉴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기업별로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최근 금리가 계속 오르다 보니 바이오 기업들이 금리 상승의 피해주라는 논리가 부상하고 있는데, 저는 금리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업황이 부진하다는 게 체감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할 일을 계속하고 있고, 기술 수출 논의도 계속하고 있는데 왜 부진하다고 하느냐는 것이죠. 결국 부진하다고 느끼는 건 주가가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부진한 이유를 금리에 돌리기보다는, 바이오보다 더 좋은 업종과 종목이 시장에 많이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바이오는 그렇고, 코스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려면 2차전지도 힘을 내 줘야 하는데요. ESS라는 모멘텀을 받아 추가 상승을 끌어내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본업 회복도 중요할 텐데, 2차전지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기업별로 갈릴 것 같습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수주가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뉠 것이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ESS는 전력기기나 데이터센터형 발전기와 함께 AI 인프라의 조연급 섹터로서 충분히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보시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차전지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10월로 갈수록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는데, 실적과 별개로 주주환원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섹터는 어디라고 보십니까?
전통적인 주주환원 섹터인 금융이나 에너지 기업도 많이 있겠지만, 실적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고려했을 때 가장 매력도가 높은 것은 여전히 반도체 투톱이라고 생각합니다.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많이 빠졌지만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반도체 투톱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오늘 조정이 깊게 나왔으니 저가 매수 기회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0월장 전망과 금리 인상 가능성
10월장이 시작되는데, 실적 시즌도 있지만 국채 금리나 매크로 변수가 잠잠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월 지수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10월은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에, 이익에 집중해서 시장이 움직인다면 7,000포인트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시장을 가장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미국 금리입니다. 유가도 금리와 연동되어 있고, 최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DS 프리미엄 상승 역시 결국 금리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 안정화 여부에 따라 7,000포인트에 쉽게 가느냐, 아니면 치고받다가 가느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유가는 일단 100달러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라 한숨 돌렸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기업 실적, 특히 반도체 투톱도 그렇고, 3분기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금리에 가려진 펀더멘털이 드러나면 7,000포인트 안착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피 지수 자체는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밸류에이션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리스크 대비 이익 측면에서 보면, 10월에 7,000포인트를 계속 치고받는다면 안착을 염두에 두고 매수로 대응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금리와 유가가 가장 큰 변수라고 거듭 언급해 주셨는데, 10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은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세요?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50~6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연내 한 번 정도 더 올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10월이 될지 12월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번 더 하면 올해는 끝날 것이라는 기존 의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추가 연내 인상이 한 차례 정도 이어진다면, 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고, 10월장에서는 7,000선 안착이 기대된다는 말씀까지 덧붙여 주셨습니다.
오늘은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본부장님과 함께 시장 투자 전략을 세워 봤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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