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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삼성전자 2분기 '깜짝실적'...향후 코스피 전망은? / YTN

YTN · 2024-07-05 · 유튜브 시청 22,830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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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금리#코스피#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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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형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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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0조원 이상으로 시장 예상(8조원대)을 상회, 반도체(DS) 부문 흑자전환 및 성과급 상향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제시됨. 엔비디아 HBM 테스트 통과 기대가 있으나 불확실성 존재. 연준 6월 FOMC 의사록은 인플레 진전을 언급했으나 추가 확신 필요 강조, 9~12월 금리인하 가능성 거론. 환율은 엔화 약세(160엔대)가 이어지고 원/달러는 1380원대에서 하반기 1400원 터치 가능성 주시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 반도체가 이끌었다

01.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을 8조 원대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10조 원을 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 지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서프라이즈는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DS 부문, 즉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의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DS 부문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15조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1분기에 다섯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번 분기에도 흑자 기조와 함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과급에서 읽히는 반도체 실적 개선

02. 잠정 실적 발표이기 때문에 부문별 실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성과급 지급 기준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실적을 토대로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데, 지난해에는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성과급이 아예 없었거나 10%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최소 37.5%에서 최대 75%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메모리 사업부와 반도체 연구소가 75%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10만 원대 주가 도달 가능성은?

03. 깜짝 실적으로 3분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10만 원대 주가 도달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지만, 극복해야 할 요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이미 선점했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95%, 150%에 가까운 증가율이 예상됩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올해와 내년 각각 12~15% 수준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경쟁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04. 금융 시장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테스트 통과 후 납품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계속 상승하려면 HBM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익 전망이 적극적으로 상향되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어제 엔비디아 HBM 품질 테스트 통과 관련 보도가 나왔고, 삼성전자는 즉각 이를 부인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테스트 통과는 시간 문제라는 전망도 있지만, 통과 이후 HBM의 불량률을 얼마나 낮추고 수율을 높이느냐가 실적과 주가의 핵심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아직 불확실하므로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시 흐름과 미국 금리 전망

05. 어제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2,200선을 돌파해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오늘도 긍정적인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금리가 하락 추세에 있고,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도 발표되어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06. 미국발 변수도 중요합니다. 어제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몇 개월간 2% 목표를 향한 진전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로 받아들였고 시장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다만 연준은 확신을 주는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는 문구도 함께 강조했기 때문에,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다소 앞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내 금리 인하는 예고된 상황이며, 9월 하순 인하는 어려워 보이고 11월은 대선이 있어 역시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9월 또는 12월이 유력한데, 금융 시장은 9월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연준이 9월에 인하할지, 12월에 인하할지에 따라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 전망: 엔화 약세, 달러 강세 지속

07.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한다면 환율 측면에서는 일본이 가장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160엔을 넘어 198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100엔당 원화 환율도 850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달러 수요가 여전히 높아 엔화 약세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08. 달러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 증시가 독보적인 성과를 내면서 미국 투자를 위한 달러 수요가 많고, 이를 대체할 기축 통화도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극우 세력이 제도권 정치에서 약진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미국은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불확실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달러 강세 흐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90원대까지 상승한 뒤 최근 1,380원 전후로 하락했습니다. 하반기 전반적으로는 일시적으로 하락이 더 진행될 수 있지만, 1,400원을 터치하거나 넘어설 가능성도 있어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09. 삼성전자는 깜짝 실적 발표 후 오늘 장을 상승 출발했고 코스피 역시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 흐름이 오늘 계속 유지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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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금리#코스피#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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