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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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 시장은 개인 유입이 급증한 과열 구간이므로 무작정 추격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와 가성비 전략(급등 종목 매도, 소외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 [시장 변동성과 과열] 지수 일중 변동폭이 170~200포인트 수준으로 커졌고, 최근 개인 투자자 유입이 많아 조심할 것을 강조한다. 2000년대 초 DJ 정부 시절 객장 과열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진단한다. [가성비 전략과 상위 종목 부진] 12월 7일 이후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가 하락했고, 지수는 18% 상승한 반면 상당수 종목은 지수에 못 미친다. 지수가 15% 조정 시 28% 상승분을 반납할 수 있다고 본다. [종목별 견해]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 전환 이후 관망하며 1분기 실적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며 목표 단가로 15만원을 언급했다. LG화학은 80만원대에서 매도 후 SK이노베이션으로 갈아탄 사례를 들었고, LG전자는 삼성전자 대비 2배 이상 올라 가성비가 없다며 매도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과거 수익 사례를 들며 현금화를 권했다. 에코프로비엠·SK머티리얼즈 등 2차전지 관련주는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후 약세, 바이오 종목도 에너지가 소진된 것으로 봤다. 관련 그룹주(현대차 관련 등)는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봤다. [비트코인] 과거 고점 대비 하락 흐름을 언급하며 언론 분석을 믿지 말라고 강조했고, 에너지가 꺾이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코스닥 vs 코스피] 코스피 강세, 코스닥 상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코스닥 종목 다수가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상태라고 진단했다. [파생·변동성] 레버리지 옵션 매매에서 하루 큰 변동성과 거래대금 급증을 언급하며 추격 매매를 경계했다. 개인 예탁금이 크게 늘어 과열 신호로 해석했다. [이벤트·기타] KT 계열사 매각 관련 뉴스는 매도 물량 우려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고 호재성 뉴스 추격을 경계했다. 롯데그룹 관련 쇼핑·음식료 업종과 현대무벡스 상장(1월 29일) 관련주에 주목했다. 장기적으로 KT를 관심 기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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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시간 타임 경제의 이승조 대표와 진짜 전략 함께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제 정말 변동성이 심하지 않았습니까. 장 초반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가 지수의 고점과 저점을 보자면 변동성이 170포인트 그 정도 되더라고요. 요즘 장 중에 보자면 어떤가요. 아, 저는 1월부터 200포인트를 쉽게 왔다 갔다 할 거라고 봅니다. 변동성은 계속해서 이 정도가 유지가 되겠다고 보고요. 지금 들어오는 개인투자자 에너지가 상당한데, 지금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들은 굉장히 조심하십시오, 라는 얘기를 계속 강조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시간을 통해서 12월 초부터 가성비 전략을 계속 체크해 드리고 있습니다. 잘 들어오는 종목들이 상승할 때 수익률이 지금 9자 시가 상위 종목 같은 경우는 20% 떼 수익을 갖고 계신 분들은, 저는 한방에 녹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진입 시점이 10월 말이나 좀 길게 갖고 계신 분들은 괜찮은데, 12월 달부터 들어오신 분들은 수익률을 챙겨야 되는 시점이라는 것이죠. 이 변동성 속에서 개인투자자들, 요새 언론을 보면 외국인이 어떻고 기관이 어떻고 이렇게 많이 하시는데, 지금 금융투자가 변화되면 어떤 흐름이 나올지 제가 오늘 제목을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라고 표현해 봤습니다. 12월 7일부터 제가 가성비 전략을 계속 강조해 드리고 있는데, 이 기간 인덱스가 18% 올랐어요.
여러분들이 인덱스 기준으로 3배 이상 수익률을 갖고 계신 종목은 이 시장을 주도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18% 오른 인덱스보다 못한 종목들이 전체 2000개 종목 중에 몇 개나 될까요. 상당히 의외로 많을 것 같아요. 요 상승폭을 제가 이렇게 선을 그어 봤습니다. 15% 정도 인덱스가 하락 조정을 하면 28% 올라간 걸 다 까먹습니다. 지금 변동성이 한 달 만에 가능한 수치인데,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 보시고, 그래서 제가 수치상으로 자꾸 비교해 봅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을 보면, 10월 7일 이후로 제가 파란색으로 표시한 9개 종목이 마이너스입니다. 나머지만 플러스예요. 실질적으로 우리 시장을 대표하는 시가 상위 종목들도 12월 7일부터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이 9개나 나옵니다. 12월 7일이 왜 중요하냐면, 이때부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도 리스트에 올리기 시작했거든요. 그 전까지는 거의 매수를 했는데, 이때부터 계속 매도하고 있어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라고 했는데, 이걸 계속 매도하는 이유를 저는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면 급등하는 것 같지만, 벌써 지그재그 파동으로 전개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지금 이 종목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자꾸 느끼실 텐데, 박스권에 갇힌 것 같죠. 바이오 종목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삼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비슷해요.
LG화학 차트를 보시면, 제가 80만 원 때는 가성비가 없으니 이걸 팔고 SK이노베이션으로 갈아타라고 했습니다. 상대 수익률 개념으로 이 차이를 한번 보세요. 60%예요. 훨씬 좋았죠. 그런데 이것도 이제 가속이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얘기를 하면, 지금 새로 들어오시는 개인투자자들이 어제도 4조 정도 삼성전자를 사셨다고 해요.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솔직하게 그냥 대장주라서 사는 거죠. 이 종목을 사는 이유가 괜찮았다, 그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언론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삼성전자를 9만 원, 10만 원에 사서 목표가를 15만 원으로 잡으신다면, 저는 공매도 재개 이후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보고 판단하고 싶어요. 3월 15일에 공매도가 재개되는 게 거의 확정된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은 이미 준비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LG전자는 삼성전자 대비 거의 2배 이상 올랐습니다. LG전자도 가성비가 없다고 봅니다. 보유하신 분들은 매도 전략을 세우셔야 하고요. 현대차 관련 그룹주나 LG전자 관련 그룹주 같은 경우 시장 대비 가성비가 좋습니다. 시장 대비 3배 정도 이상 올랐으니 현금화를 시키는 게 어떨지 전략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현대모비스를 보십시오. 최고의 종목이었죠. 22만 원, 24만 원에 사신 분들은 50~60% 수익을 내셨을 겁니다. 이 수익을 여러분 돈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시장이 이렇게 들뜬 상황에서 냉정하게 시장을 들여다봐야 되는 시점이 지금 진입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계속 강조해 드리는 거고요. 편하게 매매할 수 있는 시가 상위 종목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도 강조해 드리고 있으니 그 부분을 체크해 보시고요.
비트코인도 보시면, 7백만 원도 안 사고 1200만 원도 안 샀는데 이걸 4000만 원대에서 흥분하며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언론에서 '지금은 다르다'는 분석을 하는데, 저는 그런 분석은 믿지 마십시오. 제가 30년 투자하면서 봤는데 늘 똑같습니다. 그때그때 주도주만 달라질 뿐이죠. 비트코인이 에너지가 꺾이면 비교 대상이었던 저평가 논리도 같이 빠지니까 이 부분을 항상 숙지하셔야 합니다. 요새는 리스크 관리가 최고의 전략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 대형주로 요즘 에너지가 계속 쏠리고 있어요. 어제도 그렇고 최근에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현상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세요. 저는 어제 시장이 어디까지 갈지 몰라서 매일 일정 금액을 나눠서 계속 매수를 걸어 봅니다.
설명하기 쉽게 예를 들면, 수익률 10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어제 변동성에 제가 25일 동안 파생 매매를 하면서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봤습니다. 100만 원이 최대 1000%까지 갔다가 다시 떨어지고, 최대로 1억 9천까지 갔는데 어제 하루 만에 다시 떨어졌어요. 이런 것들이 미친 변동성입니다. 파생 매매를 하다 보면 이 느낌이 들어요. 어제가 단기 고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거래대금을 한번 보십시오. 어마어마하죠. 거의 20조가 넘는 돈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여러분이 한 면만 보시면 안 되고, 이만큼 파는 물량도 있다는 것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들어오는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보다는 이제부터 올라갈 종목을 찾아내는 게 낫지 않겠나 하고 강조해 드리고 싶어요.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큽니다. 12월 초 대비 코스피는 18% 올랐는데 코스닥은 6%예요. 이 상대적 박탈감은 굉장히 큽니다. 20개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비엠과 SK머티리얼즈 정도만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이고, 2차전지나 전기차 관련 종목은 1등주 외에는 다 밀렸습니다. 셀트리온이나 HLB를 보십시오. HLB는 작년 8월에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어요. 에코프로비엠은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이 30% 정도 나왔고, SK머티리얼즈는 38% 정도 나왔습니다.
먼저 간 대장주를 산 분들은 한 달 동안 괜찮았는데, 나중에 들어온 분들은 계속 손실 상태인 종목들이 많아요. 이게 핀셋 전략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차이가 엄청납니다. 전문 투자가도 힘든데 초보 투자자가 이런 종목들을 골라낼 수 있을까요. 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시장은 철저하게 급등한 종목들을 매도하고 반대편을 봐야 할 때라고 자꾸 얘기해 드리고 있죠. 건설, 건자재, 음식료 쪽이 반대편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이런 사조가 아니면, 이제부터는 옛날 식의 국책 테마 전략을 쓸 때가 됐다고 봅니다. KT나 KT&G가 보입니다. 여러분이 투자하는 종목들 중에 이쪽에서 뭔가 움직이지 않겠나 싶어서 이 부분도 체크해 보시고요.
지수가 급등하는 동안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코스닥 종목들은 고점에서 35% 빠진 종목이 많습니다. 이게 무너진 장이에요. 이런 흐름을 보시면, 셀트리온 계열이나 제약바이오 쪽도 빠져나와야 한다는 전략을 제가 지난번 JP모건 컨퍼런스 전에도 얘기했는데, 이쪽 에너지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급등한 종목들은 따라가지 않는 것, 3000포인트에서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3000 선을 넘어서고 개인들의 유동성이 풍부한 걸 보면, 부모 연상이 우리 증시에도 나타나고 있어요. 나만 투자에서 소외되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있고, 신규 예탁금도 지금 67조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상당히 큰 금액이죠. 그렇다면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정말 열리는 걸까요. 설령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해도 이렇게 변동성이 하방으로 커지는 건 감수해야 하는 걸까요. 지금 집중호우가 쏟아지듯 여러 논리들이 나오고 있죠.
요새 들어오는 자금을 보면 2000년대 초, DJ 정부 때 객장에 사람들이 몰려들던 밀레니엄 시대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때도 객장에 사람이 몰리면 끝이었어요. 요즘도 증권사에서 하루에 신규 계좌가 5만 개씩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부동산도 안 되고 은행 예금도 재미가 없고, 코로나19로 다른 것들이 너무 망가져서 뭔가 복구해 보겠다는 심리가 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엄청 벌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또 따라가게 되는데, 이게 가장 위험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들은 공부를 철저히 하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무작정 따라가는 매매는 지금의 변동성 속에서는 위험해요. 매도자 시가 보유 종목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머니의 추세 전환은 지금 열심히 파는 흐름이라, 그쪽 에너지를 받아주는 꼴밖에 안 될 수 있습니다. 파생 시장에서 느껴지는 이 변동성을 한번 보시죠. 하루에 변동성이 24포인트나 나왔습니다. 상당히 큰 거죠. 이제는 100에서 2배 포인트도 언제든 왔다 갔다 할 수 있다고 예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어제 최고점을 찍을 때 3300, 3000, 5배까지 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봤는데, 이 수치가 끔찍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만드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종가는 이렇게 끝나요. 고가에서 10분 만에 토막이 나며 끝나는 거죠. 3000은 넘었지만 곧 밀렸고, 금방 10분 만에 반토막이 나곤 합니다. 이런 흐름에서는 변동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겠죠.
요즘 증권주를 제가 주목하고 있어요. 증시가 워낙 강하니까 대표 증권주인 삼성증권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보다 삼성생명이나 증권주가 초과 수익을 낼 겁니다. 어제부터 증권주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 나오고 있죠. 고점 대비 증권주가 얼마나 빠졌는지 보시면, 키움증권은 39%나 떨어졌는데 시장 대비 2배 정도 나왔습니다. 삼성증권도 39%입니다. 대우증권은 거의 반토막이 났어요. 대체투자, 해외 부동산 같은 것들이 악재가 된 것 같다고 봅니다.
결론을 내 보면, 시간 관계상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KT 구조조정 뉴스를 한번 보죠. KT가 썸을 매각 추진해 왔고 장기 악성 매물이 나온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일반 투자자는 KT 매물이 왕창 나온다고 생각해서 매도 전략을 세울 수 있는데, 저는 이 뉴스가 당하는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넥슨 김정주 회장이 썸 인수를 추진한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관련주를 다 팔라고 했었죠. 호재성 뉴스로 주가가 급등할 때는 따라가지 마십시오. 오히려 매도자의 설계에 당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전환 사채는 지금 가격에서 반 아래로 떨어진 가격이에요. 이걸 받아주는 꼴밖에 안 됩니다.
KT 구조조정 얘기는 계열사 매각 관련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KT가 한전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편하게 시가 상위 종목 중 현대차나 모비스보다는 케이크를 사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고요. KT 계열사 주가를 보시면 KT가 쭉 치고 올라온 흐름이 있어요. 이런 흐름이 구조조정의 신호일 수 있으니 과거 LG그룹이나 현대중공업그룹 같은 사례를 떠올리며 연결해서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롯데그룹 주가도 들여다보시고, 롯데쇼핑이 금년도 시장을 주도할 것 같고 음식료, 쇼핑 쪽도 눈여겨보세요. 1월 29일에는 현대무벡스가 상장합니다. 현대무벡스 관련주들을 살펴보시고, 1년 동안 거의 횡보만 했던 현대엘리베이터 같은 종목들을 역발상 전략으로 매수해 두면, 지수 변동성도 방어하고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낼 수 있을 겁니다.
몇 달 전에 KT 얘기를 처음 드렸을 때는 제가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한국전력도 요즘 상당히 강세를 보였잖아요. 지금 KT는 중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 이승조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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