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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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마이크론 실적 발표로 반등했으나 나이키 실적 부진으로 조정 우려. 반도체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와 산타랠리 기간(12/22~1/3)을 언급하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제시. CNN 공포탐욕지수 등 과열 지표를 근거로 단기 조정·횡보 가능성을 봄. 중기적으로는 경기침체가 없다면 추가 상승 가능, 장기 우상향 자산 보유와 조정 시 줍줍 전략 강조. 단기 매수 대신 관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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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자자들의 탐욕이 지금처럼 강할 때 단기적인 조정은 매번 찾아왔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제 계좌는 7,200만 원 수익까지 올라왔고, 국내 계좌 역시 48% 수익률에 560만 원 수익 중입니다. 두 번째 계좌와 환차익까지 합치면 다시 수익이 1억 원을 넘긴 상황입니다.
자, 어제 미국 증시를 살펴보면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로 다시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오늘은 또 불안한 이유가 생겼는데, 그 이유는 뒤에서 곧 다루도록 하고, 일단 마이크론을 살펴봅시다. 어제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와 기술주, 그리고 모든 섹터가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은 무려 88% 급등하며 미국 증시를 멱살 잡고 끌어올렸습니다. 왜 이렇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을까요? 반도체 메모리 시장은 수년 만에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겪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메모리 시장이 드디어 내년 2024년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이를 선반영해서 벌써부터 실적 개선을 반영하며 상승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그쳐 하락으로 증시 하락이 바로 끝나나 싶었지만, 오늘 아침 장후 실적 발표에서 나이키가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장후 실적을 발표한 뒤 현재 -10% 급락 중입니다. 갑자기 나이키는 왜 이럴까 살펴보니, 매출과 EPS는 괜찮게 발표되었지만 내년 상반기 매출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 직원도 줄이기로 정했고, 앞으로 3년 동안 200억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즉 향후 매출 전망이 안 좋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하겠다는 향후 실적 전망인 것이죠. 나이키 CFO는 현재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행동이 매우 신중하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며, 과소비가 아니라 쉽게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키,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들은 중국 매출의 비중이 엄청난데, 요즘 이 기업들의 중국 매출이 너무 저조합니다. 나이키 역시 중국 수요가 아직 불안하다는 것을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한 번 더 보여주었습니다.
꼭 나이키의 여파 때문은 아닐 수 있겠지만,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슬슬 매수세가 약해지는 느낌, 이거 저만 느껴지나요? 저항을 받는다는 느낌이 솔솔 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저항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항을 받는 느낌, 또는 밑에서 지지받는 듯한 느낌, 이것만 잘 캐치해도 투자에서 엄청난 무기를 갖게 되는 겁니다. 지금 현재 주가를 보면 12월 초부터 엄청나게 상승했고, 파란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상승세가 조금씩 약해지고 잘 못 올라가는 느낌이 보이시나요?
올해 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을 찾아봤습니다. 알파벳 U자에서 거꾸로 된 모양을 볼 수 있는데, 과거 그 모양과 비슷하게 지금도 같은 모양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 저항의 모습이 보이자 저항을 받고 가격 조정을 받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즉 저항을 받고 잠시 하락했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저항을 받는 것 같은데 팔고 하락하면 다시 살까요?"라는 댓글이 꼭 달리는데, 저항 후 꼭 하락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저항 사례들을 보면 옆으로 저항을 길게 가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저항 후 가격 조정으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저항을 받고 계속 옆으로 횡보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가격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이라고 부릅니다.
과열 구간에서는 결국 저항에 부딪히고, 가격 조정으로 하락하거나 기간 조정으로 횡보하게 됩니다. 지금 하락할지 횡보할지, 그리고 얼마나 하락할지 얼마나 횡보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팔면 안 된다고 강조드리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서, 만약 떨어지면 더 사 모으면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현재 산타 랠리 유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 22일부터 1월 3일까지가 산타 랠리 기간이며, 이 기간에는 평균 80% 확률로 상승했고 약 1.3% 상승했다는 과거 데이터가 있습니다. 즉 여기서 상승해 준다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산타 랠리 기간에 주가가 하락하면, 저는 잠시 쉬어갈 수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과거 30년 동안 산타 랠리 기간에 주가가 하락했던 시기를 모아 보니 여섯 번의 데이터가 있었는데, 그때 높은 확률로 1월에 더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1분기에도 주가가 힘이 없고 약세인 모습을 보였고, 더 나아가 그해 주가가 힘을 못 쓰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과열 구간에서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보고 대응하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낙관론자이지만, 이렇게 탐욕 구간, 과열 구간에서 과연 산타 랠리가 더 지속될 수 있을지, 혹시 산타 랠리가 이번에 12월 초에 앞당겨서 반영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CNN 공포지수와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지수를 보면 모두 엄청난 탐욕, 과열 구간임을 나타냅니다. 투자자들의 탐욕이 지금처럼 강할 때 단기적인 조정은 매번 찾아왔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죠.
핵심은 단기적인 조정이라는 겁니다. 하락장이 아니라 지금이 강세장의 초입이라서,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이나 횡보를 할 수 있지만 결국 다시 강세를 쭉 이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강세를 전망하면서도 잠시 단기적으로는 매수하지 않고 관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조정받을 확률이 높은 자리이기 때문이죠. 다만 중기적으로는 경기 침체만 아니라면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단기적으로는, 현재 옆집 아줌마 아저씨도 주식 얘기를 하고 지인들 모두 주식과 코인 얘기를 하면서 너도나도 수익 인증 사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서 잠시 하락이나 횡보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이 막 달려들 때는 높은 확률로 개미 털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올해 11월 1일부터 22일, 즉 미국 주식장이 역대급 강세를 보였던 한 달 전 이때 역사적인 한 달 수익률을 만들어낼 때 우리나라 서학 개미들은 대부분 무엇을 샀을까요? 우리처럼 미국 지수를 웅덩이에서 줍줍했을까요? 이를 살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극소수 웅덩이 투자자들이 미국 지수를 웅덩이에서 용기 내어 줍줍할 때, 대다수 99%의 서학 개미들은 국채 금리가 5%를 찍었고 경기 침체도 올 것이며 고금리는 장기화될 것이다, 즉 주식 시장에는 악재뿐이니 더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역대급 상승을 보여준 11월에 반도체 3배 레버리지를 사고 나스닥 3배 레버리지 숏에 베팅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수익률을 살펴볼까요? 11월 1일부터 반도체 3배 숏에 베팅했던 대다수 서학 개미들은 만약 지금까지 손절하지 않고 보유했다면, 한 달 반이라는 기간 동안 -6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억을 넣었다면 6천만 원을 날린 것입니다.
대체 왜 소중한 돈을 우상향하는 미국 주식에 숏으로 베팅하는 걸까요? 국채 금리는 현재 5%, 고금리는 장기화될 것 같고, 여러 경제 상황을 봤을 때 아무리 봐도 더 떨어질 것 같으니 숏에 베팅하는 겁니다. 그러나 워런 버핏은 말했죠. "절대로 미국에 반대되는 베팅을 하지 마라."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투자로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홀짝을 맞추는 도박처럼 접근하기 때문에, 결국 대다수는 투자로 돈을 잃고 극소수만 투자로 돈을 불리는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RSI를 봐도 과열 구간이고, 불리 10% 인덱스를 봐도 과열, 공포지수도 탐욕 구간입니다. 누가 봐도 더 떨어질 것 같지만, 저는 그럼에도 절대 숏에 베팅하지 않습니다. 굳이 숏에 베팅해서 실패할 확률을 늘리는 것보다, 우상향하는 자산을 계속 보유하면서 떨어지면 수량과 투자금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우상향 종목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은 "모든 사람이 탐욕스러워질 때 나는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순간 나는 탐욕스러워진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지금은 어떤 지표를 보더라도 탐욕 구간입니다. 더 오를 수 있더라도 탐욕 구간이니, 워런 버핏의 명언대로 움직인다면 지금은 오히려 두려워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주변 사람들이나 커뮤니티에서 너도나도 계좌 인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여러분도 계좌를 매일매일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고, 내가 지금 투자 고수인 것처럼 느껴지고, 여기저기 알려 주고 싶을 겁니다. 이때가 바로 매도 타이밍이라는 자리인데요. 그렇다고 지금 매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꽤나 신빙성 있는 자리입니다. 즉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며, 단기적인 고점 그 어딘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이 얘기를 제가 7월에도 똑같이 해드렸습니다.
주식 시장의 패턴은 반복되고, 투자자들의 패턴 또한 반복됩니다. 지금처럼 누가 봐도 과열, 탐욕 구간에 새로 들어오는 개인 투자자들이 물리거나, 제대로 된 투자 원칙 없이 끌려다니는 개미들이 고점에서 매수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주식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을 거치며 공포에 패닉 셀을 하거나 지쳐서 나가떨어지는데, 이때 극소수 웅덩이 투자자들은 공포 구간에 진입했을 때, 웅덩이를 만들었을 때 자곡자곡 줍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갑자기 다시 큰 상승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전 고점을 갱신하고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과열, 탐욕 구간이 찾아오고, 새로 들어오는 개인 투자자들이나 "이번에는 다르다"며 들어오는 개미들이 다시 고점에서 매수해서 또 물리게 됩니다. 이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주식장이고, 그러면서도 우상향을 보이는 것이 미국 주식입니다. 이런 우상향 미국 주식에서도 결국 손해 보는 투자자들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극소수만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웅덩이에서 줍줍해서 가만히 보유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데, 내 손가락과 내 감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점 그 어딘가에서 이때 더 떨어질 것 같기 때문에 매도를 눌러야 할 것 같아서 못 참고 매도를 눌러 버리고, 반대로 고점 그 어딘가에서 지금 안 사면 버스가 떠날 것 같기 때문에 못 참고 또 고점에서 매수를 눌러 버리는 것이죠.
결국 2022년 하락장을 끝까지 버텨내고 주식 계좌가 늘어난 사람은 누구일까요? 결국 살아남아 자산이 컨틴퓨어스 점프를 한 것은 저와 극소수 웅주 투자자 여러분입니다. 꽤나 있어 보이는 부분 익절 매매법은 너무 많지만, 결국 핵심은 우상향 자산을 쭉 보유하고 웅덩이에서 용기를 내서 매수하고, 오를 땐 계좌 상승을 즐기는 "오즐 웅주" 투자 원칙이 결국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2년 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같은 말을 2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2년 전에 제 영상을 보고 저와 함께 행동해서 자산을 점프시켰고, 누군가는 같은 영상을 보고도 조롱하며 오히려 자산을 하락시켰습니다.
결국 누구에게나 상황은 동일하게 찾아옵니다. 투자 마인드가 어떠냐에 따라 여러분의 자산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웅덩이에서 또 줍줍하고, 오를 땐 가만히 보유하고 즐기는 "오즐 웅주" 투자 원칙을 통해 더욱 자산을 불리는 모습을 계속 보여 드릴 테니, 옆에서 함께 가면서 같이 부자가 되어 2030년에 꼭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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