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요약 보기
8/16 나스닥 급등 이유로 구글 감원(6%),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에 따른 반등, 연준 완화적 발언(윌러 25bp 인상 선호)을 제시. 10년·3개월물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이 역대급이라 경기침체를 사실상 기정사실화. 현재 QLD·SSO·USD를 웅덩이 매매법으로 분할 매수 중이며, 하락추세선·이평선 수렴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강조. 2025년 순자산 10억 달성을 확신한다고 밝힘.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DF 장기 투자자 디벨로몽입니다. 오늘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2월부터 독서 모임을 준비 중입니다. 월 2회 책의 중요 내용과 이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멤버십 영상을 비공개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부자들이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독서인 만큼, 우리도 독서를 강제로 습관화해서 나 자신을 우상향시키자는 취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늘 영상 댓글에 링크를 달아 둘 테니 신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계좌는 키움증권 점검으로 목요일 계좌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높은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제 계좌도 상승했을 것 같은데, 저는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현재 QLD, SSO, USD 세 종목을 모두 어제 분할 매수 완료했습니다. 먼저 나스닥 2배인 QLD는 5일 중 2일차 분할 매수를 마쳤고, S&P 500 2배 레버리지 SSO는 5일 중 3일차까지 매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2배 레버리지 USD도 QLD와 마찬가지로 2일차까지 매수했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급등했고, 저는 종가 매수를 해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수한 셈입니다. 맞출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어제 상승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로 크게 오를 이유가 있나 싶은 호재들뿐입니다. 그렇다면 왜 나스닥이 이렇게 크게 상승했을까요?
첫째,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은 미스였지만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둘째, 어제 구글의 감원 소식이 있었습니다. 셋째,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발언입니다.
테크 기업의 감원이 왜 호재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이 줄어드는데 비용이 그대로라면 실적은 더 나빠지겠죠. 그런데 감원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 실적 쇼크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영상 중반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금융 맵을 보면 빅테크와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482%까지 올랐습니다. 어제 영상을 빠르게 준비하다 시간이 없어 커뮤니티로 대체했는데, 그때 준비한 자료 중 하나를 보면 현재 10년물과 3개월물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 폭이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닷컴 버블 때보다도, 리먼 브라더스 때보다도, 코로나 때보다도 역전 폭이 큰 상황입니다. 그만큼 경기침체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상태입니다. 언제 어떻게 올지는 모르지만 올해나 내년에는 분명히 올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환율은 1,235원이고, 공포지수는 어제 중립을 향했다가 오늘 급등하면서 다시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오늘 나스닥이 급등한 첫 번째 이유는 구글이 12,0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입니다. 알파벳은 전체 인력의 6%를 정리해고합니다. 100명 중 6명이 해고되는 것이니 체감 비중이 꽤 높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이를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정리해고로 비용을 절감하니 다음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실제로 모건 스탠리는 이번 감원으로 30억~5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추정했습니다. 원화로 약 5조~6조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아마존이 18,000명 감원을 발표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만 명 감원을 발표했을 때, 메타가 만 명 감원을 발표했을 때도 주가가 급등했던 것입니다.
나스닥 급등의 두 번째 이유는 목요일에 발표된 넷플릭스 실적입니다. 넷플릭스 실적은 분명 쇼크였지만 가입자 증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빅테크의 첫 번째 주자인 넷플릭스가 실적 쇼크를 낼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는 모습을 보이자 "생각보다 방어를 잘하네?"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강해진 것입니다. 정리하면, 작년 하반기 이후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침체, 기업 실적 우려를 선반영하며 주가가 하락했는데, 넷플릭스 실적을 보고 기업들의 실적이 생각보다 방어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하락폭의 일부를 만회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주봉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닷컴 버블, 리먼 브라더스, 코로나 서킷브레이커처럼 미친 듯이 폭락한 구간들이 보이시나요? 중간쯤에서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이 "싼 가격이 나왔다"며 넷플릭스를 저가 매수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실적에서 대폭락이 나왔고, 빌 애크먼은 "넷플릭스는 이제 끝났다"는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며 손절하고 맙니다. 손절하며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말했고, 앞으로 구독자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죠. 그런데 손절하자마자 주가는 계단식으로 천천히 상승했고, 애크먼이 손절한 200달러대에서 지금은 매수가와 비슷한 342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손절 이후 주가는 약 70% 상승했습니다. 만약 애크먼이 분할 매수를 했다면 지금 수익권에 있었겠죠.
제가 애크먼이 멍청하다거나 투자를 못한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는 건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는 대단한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그런 대단한 전문가도 어디가 바닥인지 모르고, 바닥에서 더 떨어질 것 같아 패닉셀을 한 것이 바로 주식시장의 움직임입니다. 저 상황에서 손절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저기가 바닥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가 해야 할 전략은 지금 이 구간에서 용기를 가지고 단기 손실을 버티며 분할 매수로 평단가를 낮추고 수량을 모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투자해서 복리의 힘을 이용하는 것, 이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업을 하거나, 로또에 당첨되거나, 부자와 결혼해야 하겠죠. 이 중 아무것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단기 손실을 버티며 분할 매수하고 평단가를 낮추고 수량을 모아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투자해 복리의 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앞서 설명했듯이 현재 시장은 실적 쇼크 우려를 선반영했다가, 넷플릭스 실적을 보고 "생각보다 실적 방어가 되겠다"는 판단으로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고 있습니다. 즉 실적이 생각보다 괜찮을 것이라 미리 상승하는 겁니다. 이것이 나스닥이 3% 가까이 급등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만약 실적이 안 좋게 발표된다면 오늘 오른 만큼 그대로 되돌림이 올 수 있으니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 하나, 이미 시장이 전망하고 있던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윌리엄스 연준 이사가 무게를 실어주었습니다. 윌리엄스 이사는 다가오는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인플레이션 둔화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시 하락세를 보일 것 같던 미국 증시가 큰 상승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구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찐 바닥을 향할지, 아니면 이미 바닥을 찍었는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S&P 500 하락추세선으로 보면, 어제 큰 상승으로 다시 하락추세선 상단에 부딪혔습니다. 여태까지는 100%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하락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 하락 추세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하락추세선 상단에 부딪히며 떨어질 때마다 저점을 새로 갱신하며 바닥을 확인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저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이고, 하락추세선에 부딪혔다는 것은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겹도록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매일 상황을 눈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하면 정답을 맞출 수 없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거봐, 하락추세선에 닿아서 찐 바닥이었지"라거나 "저점이 갱신되니까 결국 상승했지"라고 결과를 가지고 떠들 수 있을 뿐입니다. 지금 주가가 어떻게 될지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습니다. 20일선, 60일선, 120일선이 모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서 삼각수렴을 만들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주가 움직임이 점점 작아지며 꼭짓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삼각수렴이 되고 이평선이 모이면, 강한 상승이든 강한 하락이든 큰 움직임의 방향을 선택하게 되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리틀 버핏 빌 애크먼도 어디가 바닥인지, 주가 움직임을 맞출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검은 원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웅덩이 매매법으로 분할 매수하며 시간을 투자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고의 방법입니다. 저는 매일 계좌 인증을 하면서 지금의 마이너스 계좌가 어떻게 10억을 달성하고, 나아가 몇십억을 달성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드릴 것이고, 그것으로 여러분께 확신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2025년에 순자산 10억을 확신합니다.
이번 하락장을 제대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몸으로 느끼고 피부로 느끼시기 바랍니다. 몇백만 원짜리 강의, 책, 연설보다 지금 하락장에서의 감정, 고통, 상황, 인간 지표들, 그리고 매스컴의 비관론들을 하나하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 강연, 강의, 책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규제가 풀리고 있는데, 규제를 풀면 은행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것을 정부가 가만히 지켜볼 리가 없습니다. 결국 이번 하락장에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어떤 공부를 해왔고, 그 공부를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자산이 결정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순자산 10억도 2025년에 달성할 것입니다. 인생은 벤치마킹 그 자체입니다. 지금 부자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하고 따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서민들은 못 버티고 결국 부동산도, 주식도 매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부자들에게 집중되면서 우리가 싫어하는 부익부 빈익빈이 또 반복됩니다. 부자들만 부자 되는 더러운 세상이 아니라, 부자들은 일반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저와 웅덩이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