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버나드 · 한국인
요약 보기
연준 금리 인하(0.25%p, 3.5~3.75%) 이후 트럼프 영향으로 연준 독립성이 약화되어 추가 인하와 달러·미국채 신뢰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 주장. 한국은 환율 문제로 금리 인하가 어렵고 원화 자산 비중을 줄이라고 권함. 금과 은(산업수요·공급부족 근거, 은 선물 63달러 돌파)을 유망 자산으로 제시하고, 비트코인은 큰손 이탈로 박스권 횡보 또는 하락을 전망. 내년 미국 주식도 금리 인하로 상승 가능하나 테크주 비중은 금·은과 함께 조절하라고 언급.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존버나드입니다. 연준이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범위는 3.5~3.75%입니다. 이번 결정이 자산 시장과 금융 시장, 그리고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테크주,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체 흐름을 짚어 보겠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지금 시장 상황은 그대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금리 인하는 여러분도 예상하셨을 겁니다. 이번 결정은 9대 3으로 나왔는데, 반대표가 세 명 나온 건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반대 세 명의 의미도 지금 많이 다르니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성명 문구도 더 모호해졌습니다. "향후 인하 시점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표현인데, 제가 보기엔 그렇게 해석할 문제가 아닙니다. 트럼프가 연준을 장악하면서 금리 인하는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럴수록 금과 은의 가치는 더 오를 것이고, 달러와 미국 국채의 신용은 점점 떨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금리를 내렸는데도 국채 금리가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국채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선진국의 신용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렸다고 해서 한국도 따라 내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금리 차가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한국은 지금 환율이 더 큰 문제입니다. 환율이 1,400원대 위에 있어서 금리 인하로 숨통은 조금 트였을지 몰라도, 한국이 다시 금리를 내리면 환율이 1,500원, 1,600원까지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고환율과 물가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한국은행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해야 합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여러분의 불안감도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원화 베이스 자산은 웬만하면 많이 모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성장주를 잘 골라서 투자하신다면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웬만하면 달러 자산, 즉 미국 주식이나 해외 주식, 금 같은 자산을 모으시는 게 보통 이상의 성과를 내는 방법입니다. 굳이 원화 자산에서 더 많이 오를 종목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한국의 자산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땅이 있다는 이유로 주식이 막 튀고, 상한가를 치는 모습을 보면 한국 시장의 실체가 드러난다고 봅니다.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부동산 같은 재료로 주가가 뻥튀기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파월 의장의 핵심 발언을 보겠습니다. 그는 고용 둔화 리스크에 대응할 만큼 인하했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 행동은 노동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파월의 관점은 예전과 바뀌지 않았습니다. 데이터를 보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K자 하락 등으로 경기 침체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파월 입장에서도 금리를 내리며 아름답게 퇴장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를 트럼프 쪽 인사가 이어받으면서 금리 인하 엑셀레이터를 더 밟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원들의 표결 내용도 보겠습니다. 0.25%p 인하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를 보면, 스티븐 미란과 굴스비, 슈미드 등이 반대했습니다. 미란은 0.5%p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25%p가 아니라 0.5%p를 내리고, 이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진행이 안 되고 있어서 웃기기도 합니다. 굴스비와 슈미드는 원래 자기 주장을 펼쳐 온 사람들이라, 동결이나 인하에 반대할 거라고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그들의 반대는 동결 주장이라 크게 의미 있는 반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 미란의 0.5%p 주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심복이라서 그런 주장을 한 것입니다. 앞으로 연준 위원과 지역 연은 총재가 바뀌면서 트럼프 세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요즘 트럼프의 힘이 세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는 트럼프의 의도대로 금리 인하가 심해지고, 달러의 위상이 내려가면서 결국 국채 금리는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과 은의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미국 주식, 특히 테크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금과 은의 비중도 늘려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시장 반응을 보면, 투자자들은 내년 금리 인하 기대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습니다. S&P 500은 0.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4.15%로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2026년 미국 경제 전망을 보면, 9월 대비 성장률 전망은 1.8%에서 2.3%로 올랐습니다. 물가상승률은 2.6%에서 2.4%로 내렸고, 실업률은 4.4%로 그대로입니다. 경제 성장률은 2026년에는 높아졌다가 2027년, 2028년에는 점차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점도표, 즉 도트플롯도 보겠습니다. 향후 금리가 어떻게 결정될지 보여 주는 자료인데, 중간값은 3.4%로 나왔습니다. 2026년 전망을 보면, 2.25% 이하로 인하를 주장한 위원이 6명 있습니다. 그 한 명이 스티븐 미란일 것으로 보입니다. 2.75%는 1명, 3%는 2명, 3.25%는 4명, 3.5%는 1명, 유지는 4명, 인상은 3명입니다. 인상 주장이 3명 나와서 금리를 올리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금리 인상은 쉽지 않습니다. 내년에도 금리 인하가 이어진다면 금융 시장도 계속 올라갈 것입니다. 내년에는 역대급 버블이 펼쳐지면서 주식이 가장 많이 오르고, 그 정점을 찍은 뒤에 자금이 금과 은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물론 미국 주식도 내년에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를 내리면 그 돈이 주식 같은 자산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관세와 정책 변수가 있습니다. 파월은 내년에 관세 효과가 약화되고 물가가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관세에 대한 정책 변수는 커지고 있습니다. 파월 이후 연준의 독립성은 점점 훼손되고 있고, 트럼프가 연준을 장악하면 결국 독립성은 사라질 것입니다. 트럼프 마음대로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트럼프는 금리 인하가 늦다고 파월을 비판했었죠. 트럼프가 연준을 장악하면 연준을 크게 흔들 것입니다.
유동성 조치도 있습니다. 연준은 단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단기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금리를 내렸는데도 국채 금리가 내려가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점을 보면, 시장이 예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금과 은을 보겠습니다. 금리 인하 이후 금과 은은 차근차근 올랐습니다. 특히 은 선물이 63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획기적인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이후 잠깐 올랐다가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도 함께 빠지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호황이지만, 비트코인은 스테이블코인과 본질이 다릅니다. 트럼프의 정치적 모멘텀이 이미 소진되면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에는 내재 가치나 담보 가치가 없어서 큰손들이 빠져나가는 단계입니다. 고래들도 팔고 나가고 있습니다. 남은 시장은 MSTR, 비트마인 같은 기업과 개미, 숏 세력이 엮인 박스권에서 변동성 장난이 이어질 것입니다. 크게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년 수익률을 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떨어지고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시장이 지금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은 시장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최근 은이 많이 오르는 이유를 물어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최근 은 가격이 현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 현상이 나타났다는 얘기, 저번에 배웠죠. 런던 현물 부족이 일부 해소되면서 백워데이션이 조금 줄었습니다. 다만 런던이나 상하이 같은 곳의 재고는 여전히 빠듯합니다. 인도도 은을 모으고 있고, 여러 나라가 공급 부족에 대비해 은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 전기차, 친환경 발전 같은 산업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은은 원자력 발전에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은 시장은 구조적으로 공급 부족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업 수요가 그 이유입니다. 다극화 시대가 펼쳐지고 있고, 원래는 서방과 비서방의 대결 구도였지만 지금은 실리 외교와 전략 자원 공급망 확보 경쟁으로 바뀌었습니다. 은은 과거와 달리 산업의 전략적 핵심 역할을 하고 있고, 금처럼 자산으로도 평가받으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은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기사에서는 금값이 너무 비싸서 못 샀는데, 은이 이렇게 올랐다, 내년에는 100달러까지 간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은이 금 상승률의 두 배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은의 서사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보셔도 좋습니다. 은이 점점 주목받고 있지만, 은을 얘기하는 사람은 몇 명 없습니다. 존버나드가 미리 선점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유튜브에서는 테슬라나 비트코인처럼 개미들이 주목하는 시장 이야기가 조회수가 잘 나옵니다. 금은 요즘 인기가 있지만, 은은 아직 생소해서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습니다.
미국 국채와 달러 시장도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장기채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경제 이론이 이제는 잘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드렸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시장에 깊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시장은 탐욕이 가는 쪽으로 몰려갑니다. 큰손들도 그쪽으로 움직이니 경제 이론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경제학자들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이유도 인간의 탐욕을 제대로 연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연준이 정치적 압력에 더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금리 인하가 더 많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금과 은에는 글로벌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고점을 갱신해도 중앙은행, 개인, 기관은 모두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중앙은행과 기관이 더 싸게 사려고 매수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미국 국채에서 이탈한 자금이 금과 은으로 들어오고, 특히 규모가 작은 은 시장으로 들어온다면 그 변화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은 시장은 기관의 확신, 포모 자금, 그리고 개미까지 합쳐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슈카월드도 은에 대해 얘기하고, 연구소 소장님이 은을 언급하면 그때는 은이 로켓을 달고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관들이 금은 몰라도 은은 확실히 오른다는 컨센서스를 형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CME 선물 시장이 10시간 동안 먹통이 됐던 일도 있었고, 삼각수렴 패턴을 돌파한 뒤 포모 자금이 은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망을 보면 아주 긍정적입니다.
저도 금과 은을 실물로 모으고 있습니다. 실버바와 골드바를 실물로 사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 링크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설명란의 링크를 누르시면 쿠팡으로 연결됩니다. 가격 시세를 보시고, 구매하실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되니 감사합니다. 다른 제품을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금과 은의 실물, 실버바와 골드바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금과 은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도 좋은 영상에서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계속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은데 제가 정리를 잘 못해서 다 전달해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많으시면 잠을 줄여서라도, 여가 생활을 줄여서라도 빨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금시장과 은시장이 요동치고 있고 관련 뉴스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뉴스를 제대로 전달해 주는 채널은 몇 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빠르게 전달해 드리지 못하고 있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시장이 이런 식으로 바뀌어 나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여기까지 존버나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