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프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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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형주 약세 속 2차전지로 자금이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LG화학이 저점 대비 반등하고 거래량·기관 순매수 등 수급이 긍정적이라 단순 반등이 아닌 방향 전환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 다만 30만원 저항과 선반형 부담을 언급. 영상 말미에 문자 전송 유도 및 '히든' 종목 추가 상담을 권유하는 유료 리딩 홍보가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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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차프로입니다. 오늘은 LG화학을 가져왔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거래일인 목요일 2차전지 쪽에서 중요한 일이 하나 있었거든요. LG화학이 281만 5,000원에 마감하면서 2.6% 상승했습니다. 이 상승이 단순한 반등인지 방향을 바꾸는 신호인지는 영상 후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이 상승이 왜 눈여겨볼 만한지부터 짚겠습니다. 지난 한 주를 기억하시죠?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월요일이 쉬었고, 금요일은 한글날이라 또 쉬었습니다. 장은 4거래일만 열렸는데 코스피는 4일 내내 밀렸습니다. 주간으로 5.39% 내려 6,625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이렇게 빠진 데는 반도체 사정이 컸습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 원을 발표했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밀렸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는데도 차익 매물이 쏟아진 겁니다. 외국인은 이번 주 SK하이닉스를 3조 6천억 원 넘게 팔았고, 삼성전자도 9,400억 원 정도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반도체가 흔들리는 동안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2차전지입니다. 주간 기준으로 LG화학이 9.14%, LG에너지솔루션이 8.09%, 삼성SDI가 7.56% 올랐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빠질 때 2차전지가 상승률 상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의 돈이 한쪽에서 빠져 다른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LG화학 흐름을 꽤 깊게 짚을 예정입니다.
제가 영상을 만드는 방식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수를 먼저 보고, 그다음 지수보다 강한 종목이 무엇인지 봅니다. 목요일 코스피는 약했습니다. 그런데 LG화학은 2.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 같이 흔들리지 않은 겁니다. 제가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부분입니다.
이 방식이 말뿐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거래일인 10월 8일에 카톡으로 보내드린 알파칩스가 있습니다. 매수가 12,700원 이하, 목표가 14,450원으로 안내드렸고, 같은 날 매수가에 진입해 목표가에 도달했습니다. 수익률은 13.8%였습니다. 무상증자 결정이라는 채택 이유가 있었고, 함께 볼 종목으로 네패스와 유진테크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차트가 기록으로 남긴 결과입니다.
일봉 차트로 보겠습니다. 6월 16일에 고가 372,500원을 찍었습니다. 이 기간의 최고점입니다. 이후 7월 29일에 저가 224,000원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8월에는 238,000원까지 눌렸다가 8월 말 28만 원까지 올렸습니다. 9월 1일에는 고가 30만 원을 한 번 찍었습니다. 하지만 30만 원을 넘기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9월 29일에는 24만 7,000원까지 밀렸고, 10월 1일 저가는 248,500원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목요일 캔들을 보시면 시가 27만 9,000원에 출발해 고가 29만 500원, 저가 27만 3,500원, 종가 28만 1,500원입니다. 거래량은 평소의 2.4배로 터졌습니다. 저점에서 올라와 30만 원 저항대 아래까지 한 번에 치고 갔습니다. 다만 종가가 고가보다 한참 낮습니다. 29만 원대까지 올랐다가 28만 원대에서 마감했으니 윗꼬리가 달렸습니다.
이를 보고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30만 원 매물대를 앞두고 어디서 물량이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한 번 올려본 겁니다. 포기가 아니라 확인입니다.
거래량을 다시 보면 6월 9일과 10일에도 평소의 두 배 정도 거래량이 터진 자리가 있습니다. 그때는 33만 원대였습니다. 이 종목은 거래량이 터질 때 큰 방향이 나왔던 기록이 있습니다. 목요일 거래량이 그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목요일 수급을 보면 기관이 9만 5,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만 4천 주 정도 순매도, 개인은 5만 주 정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이 받고 외국인과 개인이 판 구조입니다.
최근 10일로 합산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관은 16만 9,000주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7만 7천 주 정도 순매도, 개인은 9만 1천 주 정도 순매도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파는 동안 기관이 꾸준히 받아냈습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36.48%입니다. 10일 전 36.5%대와 거의 같습니다. 외국인이 팔기는 했지만 비중이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이 종목을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판 만큼 다른 쪽에서 받아갔습니다.
여기서 개인 심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개인들은 외국인 순매도라는 숫자를 보면 불안해서 같이 팝니다. 실제로 최근 10일 동안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그 물량은 누가 받았을까요? 기관입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그림일 수 있습니다.
왜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는지 뉴스를 보겠습니다. 목요일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9조 6,43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영업이익은 7,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132%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567% 늘었습니다. 이 소식에 2차전지 전체가 같이 올랐고, LG화학도 여기에 올라탔습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을 분리해 내보냈습니다. 그래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좋으면 LG화학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의 배경도 봐야 합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가 늘었고, 유럽 전기차 공장 가동률이 개선됐습니다. 전기차가 안 팔린다는 말이 많았지만, 유럽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약 35% 늘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다만 이 호재가 곧 방향 전환의 증거인지는 따져봐야 합니다.
저는 호재가 나올 때 선반영 여부를 먼저 봅니다. 목요일에 올랐고, 이번 주 2차전지는 이미 상승률 상위에 올라 있습니다. 호재가 확정된 시점에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도 있죠. 기대감으로 올린 주가는 호재가 확정되는 순간 오히려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2차전지가 오래 눌려 있었다는 점도 봐야 합니다. 7월 29일 22만 4,000원까지 빠졌다가 올라온 종목이고, 저점에서 25% 넘게 올랐습니다. 선반영이 어느 정도 됐지만 30만 원 매물대 위로는 아직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인 한 방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 한 방이 나오느냐 마느냐가 이 종목의 분기점입니다. 또 하나, 대산 BPA 매각이 마무리 단계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국도화학 이사회 결정만 남았다고 합니다. 사업 구조를 정리해 2차전지 쪽으로 힘을 모으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매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예정일 뿐이니 확정된 것처럼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눈에 띄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목요일 기준 LG그룹 전체 시가총액이 약 198조 원으로,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삼성, SK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11개월 만입니다. LG화학 시총도 20조 원에 가까워 그룹에서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합니다. 시장 전체가 약한 와중에 LG그룹만 시총이 늘었다는 건 돈이 이쪽으로 옮겨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LG화학은 저점에서 올라왔고, 거래량이 터졌고, 기관이 받았고, 30만 원 저항 직전까지 왔습니다. 이제 30만 원 위로 안착하는지, 거기서 한 번 더 흔드는지를 봐야 합니다.
영상만으로는 실시간 대응이 어렵습니다. 월요일 시초에 갭이 날지 눌릴지는 주말 사이 해외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수급 상황, 눌림 구간, 진입 타이밍, 비중 조절은 제가 직접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응을 받고 싶으신 분은 010-3992-5948로 "LG화학"이라고 문자 한 통만 보내 주세요. 무료로 대응 방향과 매수·매도 타점을 공유드립니다. 밤늦게 보내셔도 다음 거래일인 월요일 10월 12일 장 시작 전까지 신호를 드리겠습니다. 소통방도 운영 중이니 참여를 원하시면 따로 문자 남겨 주세요.
다시 돌아가서, 오프닝에서 목요일 상승이 단순 반등인지 방향 전환인지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단정은 못 합니다. 근거는 다섯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시장이 흔들릴 때 지수보다 강했습니다. 둘째, 거래량이 평소의 2.4배로 터졌습니다. 셋째, 기관이 최근 10일 동안 16만 9천 주 넘게 꾸준히 받았습니다. 넷째, 외국인 보유 비중이 36%대에서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다섯째, 2차전지에 실적이라는 재료가 확정되어 나왔습니다. 이 다섯 가지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단순 반등으로만 보기엔 근거가 꽤 쌓였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30만 원이라는 벽이 남아 있고, 선반영 부담도 있습니다. 무조건 간다가 아니라, 그 벽을 넘는지 확인하면서 가야 합니다.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빚만 3억 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한강에 가야 하나 싶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알려주는 사람 한 명 없이 혼자 부딪혔습니다. 여러분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 주신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평균 시청 시간이 짧은데 끝까지 보셨잖아요. 이렇게 끝까지 공부하시는 분들이 결국 결과를 만드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최근 장 흐름에서 무엇이 보이세요? 반도체 대형주는 흔들리고, 소부장과 2차전지로 돈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른 종목은 뜯어봐야 하고, 유통 비율도 체크해야 하고, 외국인 지분 변화도 추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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