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홍춘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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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의 신간 '최소한의 경제 토픽'을 소개하는 영상. 2008년 금융위기, 트럼프 등장,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 21세기 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14개 토픽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한다. 미중 패권 경쟁, 중국 내수 침체, 일본 부활, 인도 성장, AI와 블루칼라 황금기 등을 다룬다. 일본 도쿄 신축 맨션 가격 급등과 전국 토지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트럼프 재선 시 무역장벽 강화가 한국 반도체·배터리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책 소개 중심이며 개별 자산의 1~3개월 가격 방향 예측 발언은 없다.
다듬은 글
소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님의 따끈따끈한 신간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을 소개합니다. 혹시 경제 뉴스를 볼 때마다 머리가 복잡하고 어려우셨나요? 20세기 경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21세기 경제의 흐름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트럼프의 등장,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21세기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홍춘욱 박사님이 콕 집어주는 14가지 경제 토픽, 이 책은 복잡한 경제 흐름을 14가지 핵심 토픽으로 정리합니다.
트럼프의 재선, 중국의 몰락, 일본의 부활, 인도의 초성장, 인공지능 혁명 등 21세기 경제의 핵심 키워드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주목할 내용
미국 트럼프 재선 시 강화될 무역장벽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극단적 애국주의와 내수 경기 침체에 빠진 중국 경제의 미래, 잃어버린 30년을 딛고 부활하는 일본의 비결,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한 인도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혁명, 그리고 인공지능이 바꿀 노동 시장의 미래, 블루칼라의 황금기까지 짚어봅니다.
이 책, 꼭 읽어야 할까요?
경제 초보자라면 21세기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핵심 이슈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가 궁금한 분이라면 다가올 경제 변화에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경제 공부,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홍춘욱 박사님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과 함께라면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을 만나보세요.
책 정보
- 책 제목: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 저자: 홍춘욱 - 출판일: 2024년 7월 19일 - 출판사: 상상빌더 - 한 줄 요약: 달라진 세계를 이해하는 21세기 경제사 수업
책 소개
멀리 갈 것 없습니다. 21세기 흐름만 잡아도 세계 경제의 판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14가지 경제 토픽을 엄선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구독자 32만)와 블로그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을 통해 세계 각국의 경제 전망과 정치, 사회, 금융, 자산 시장 트렌드를 다뤄온 저자는 2024년 초 미국 실업률 안정으로 인한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와 강달러 기조를 정확히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과잉 공급된 유동성이 낳은 인플레이션과 정책 변화, 격화된 미중 패권 다툼, 고령화가 불러온 노동 시장의 구조 변화, 인공지능 같은 파괴적 혁신 기술을 이끄는 기업과 그 수혜국, 코로나19 이후 더 강해진 신흥 시장의 성장 모멘텀, 그리고 전쟁과 갈등이 위협하는 유럽 경제의 현실까지 개인과 기업, 국가에 찾아올 거대한 변화를 짚어줍니다. 이 책으로 세계 경제 구도의 변화와 부의 새로운 향방을 꿰뚫어 본다면, 시장 경제를 한눈에 이해하는 통찰을 얻고, 자산 시장에서의 선제적 투자 전략과 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내 자산을 지키는 대응법까지 익히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홍춘욱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과 이사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즈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에 관한 풍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경제, 금융, 주식,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방위 경제 지식을 전해왔습니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왜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와 다르게 흘러갈까요?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 경제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해 전 세계를 휩쓴 2008년 금융위기, 그 공포가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2016년 영국의 EU 탈퇴 선언, 2017년 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과 강력한 반중 정책,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 경제가 정체되며 펼쳐진 대규모 부양책, 그리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과 에너지 위기가 겹치며 인플레이션이 치솟았습니다. 긴축과 고금리는 자산 시장마저 둔화시켰고, 경제뿐 아니라 사회, 정치, 문화 모든 것이 뒤바뀌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충격적 변화 앞에서 20세기 지식으로는 21세기에 대응하기 어렵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선진국 중심의 반세계화 물결은 한국의 산업과 노동시장 구조에도 거대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핵심 기술과 패권을 다투는 국가 간 경쟁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시장 개방과 경쟁을 촉진하던 신자유주의가 저물고 각국에서 반세계화 정치 세력이 힘을 얻은 지금, 새롭게 형성된 21세기 경제 패러다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패러다임을 바꾼 14가지 경제 토픽
저자는 지난 25년간 세계 경제사에서 패러다임 변곡점이 된 사건과 이슈 중 핵심 토픽 14가지를 엄선해 경제적 변화를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토픽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첫째,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 또는 세력의 특이점. 둘째, 새로운 경제 흐름을 만드는 각국의 정책 전략. 셋째, 변화를 가속화하는 메가 트렌드입니다.
먼저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와 세력의 사례로, 20세기 강대국으로 꼽히던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을 살펴봅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재출마한 트럼프는 재임 시절 강력한 반중 정책으로 단단한 지지 세력을 확보했습니다. 중국은 극단적 애국주의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반중 정서가 더욱 단단해지는 가운데, 인구 구조 변화로 내수 경기가 끝없는 침체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약화 속에 전쟁이라는 선택을 한 러시아는 제재의 역풍을 맞았고, 반세계화와 반이민 정서 속에 브렉시트 이후 흔들리는 영국 경제와 경기 하강 국면에 처한 독일의 모습은, 강대국이라 믿었던 나라들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세계 권력 구도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 짚고 국가적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다음으로 진보하는 나라와 퇴보하는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릴 만큼 장기간 디플레이션을 겪었던 일본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인도는 증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으며 세계 5위로 급성장했습니다. 저자는 두 나라의 괄목할 만한 성과의 배경에 정책 결정의 중요성이 있음을 주목합니다. 반면 종교, 정당 세력과 다문화 정서로 전쟁을 이어가는 이스라엘, 국채 투자처로 각광받았지만 위험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린 브라질, 강력한 재정 긴축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아르헨티나의 행보는, 극단적 정치와 잘못된 정책 방향이 경제마저 무너뜨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경제를 흔들 메가 트렌드입니다. 현재 경제와 노동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인공지능 혁명입니다. 저자는 인공지능 같은 파괴적 혁신이 가져올 노동 시장의 구조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혁신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생기는 새로운 인력 수요와 혁신 산업의 클러스터 팽창이 맞물려 블루칼라의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말합니다. 한편 세계 농산물 가격 상승이 안정된 것과 달리 한국의 에그플레이션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맞물려 혁신 기술 적용이 어렵다는 아쉬움도 드러냅니다. 끝으로 인공지능 혁명이 저개발국과 저소득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우리에게 주는 의미
얽히고설킨 세계 경제의 급진적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14가지 경제 토픽이 어떻게 흘러가느냐는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당장 다가온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무역장벽은 더 강화될 수 있고, 특히 한국의 주요 산업인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그 파장이 미칠 것입니다. 중국 경제가 무너진다면 대중 익스포저를 가진 한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기업들도 휘청일 위험이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에 간접적으로 군수물자를 수출하는 한국 방위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엔화 약세는 개인에게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는 반면, 국내 관광과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큽니다. 차세대 중국으로 각광받는 인도의 돌진과 끊이지 않는 중동 전쟁까지, 이 책이 말하는 세계 정치와 경제의 변화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국민 개개인의 일자리와 자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국가 단위의 변화뿐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도 우리 삶을 서서히 바꾸고 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공지능 혁명은 적어도 10년 이상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우할 것입니다.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한 독자들에게는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에 귀 기울이며 경제를 이해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통찰력이 점점 더 필요해졌습니다. 이 책이 꼽은 21세기 14가지 경제 토픽으로 부의 새로운 향방을 꿰뚫고, 역사의 변곡점 속에서 살아남아 부의 기회를 포착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질문
왜 미국 백인 블루칼라들은 2016년 이후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 세력이 되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트럼프가 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인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즉 "당신들이 무능해서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라 중국산 제품과 이민자 때문이다"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실천에 옮긴 것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관세를 25% 인상하며 미국 시장에서 중국 상품의 위치를 크게 꺾어 놓았습니다. 2023년 기준 미국 수입 시장에서 멕시코가 약 4,800억 달러로 1위, 중국이 약 4,480억 달러로 2위, 캐나다가 약 4,296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방벽 건설 등 다양한 조치로 이민자 유입을 억제함으로써, 블루칼라 백인들에게 "정부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몽'이라는 단어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겠다는 뜻으로, 1840년 아편전쟁 이후 100년에 걸친 굴욕의 역사를 딛고 경제는 물론 군사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 최강대국이 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경제성장으로 국력이 신장되고 자부심이 높아진 데다, 다른 나라의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도 커졌습니다. 특히 올림픽에서 48개의 금메달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자신감이 지나쳐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임계치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독일 제조업이 무너진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었습니다. 2021년 완공된 노드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은 독일과 러시아 간 우호 관계의 상징이었습니다. 약 95억 유로 규모의 이 프로젝트로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천연가스 수송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넘겨준다며 반대했지만, 독일은 이 프로젝트를 완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노드스트림 프로젝트는 재앙이 되었습니다. 서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규모 경제제재에 나섰고, 푸틴 대통령은 노드스트림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 중단을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노드스트림 1·2 파이프라인의 일부가 폭파되었습니다.
일본의 주택 시장도 달라졌습니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대출 금리가 떨어지고 주식 가격까지 오르자,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곳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이었습니다. 특히 도쿄의 신축 타워 맨션 가격은 2013년 5천만 엔을 바닥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2023년에는 드디어 1억 엔의 벽을 뚫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일본 주택 가격이 급등한 것을 믿기 어려운 분들이 많을 텐데, 저도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사실일까 의심했습니다. 도쿄 타워맨션 가격이 오른 것은 분명하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 토지 가격은 바닥에서 이제 겨우 30% 남짓 올랐을 뿐이고, 특히 1991년의 역사적 고점에 비하면 아직 20%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차별화가 나타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저소득 국가들이 빈곤의 늪에서 허덕이는 또 다른 이유는 제대로 된 통계의 부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1년 나이지리아 정부는 전국 규모의 인구조사를 시행했는데, 가구당 최대 인원을 아홉 명까지만 기재할 수 있게 만든 것이 뜻밖의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일부 주정부가 인구 비례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구조였기 때문에, 가구 구성원을 아홉 명이라고 쓴 가구가 속출했던 것입니다. 직전 인구조사에 비해 인구가 두 배 넘게 늘어난 통계를 본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에 어떠한 보조금도 지급하지 않았음은 물론입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상상도 못 할 만큼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이른바 빅데이터 혁명이 지속되고 있지만, 투입되는 데이터 자체가 조작된 것이라면 분석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최근 제시되었습니다. 한반도 야간 인공위성 사진이 북한의 궁핍함을 극적으로 보여주듯, 야간 사진의 조명 변화를 인공지능으로 측정하면 실제 경제 상황을 훨씬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상상빌더 독서TV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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