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남중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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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슈퍼 선거의 해' 전망. 미 10년물 금리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로 하향 안정 전망, 1분기 내 3.6% 가능 주장. 실질금리 양수 전환 구간에서 자산가격 상승 기대, 한국 코스피 하반기 상승 전망. 대만 총선은 단기 심리 영향에 그치고, 인도 총선은 모디 3선 유력으로 재료 유효. 미국 대선은 트럼프 변수지만 바이든 재선 가능성도 감안해 균형 시각 필요. 미국 어닝시즌 EPS 추정치 하향 조정 중이라 증시 하락 반전 우려, 3월 전까지 보수적 접근 권고. 1월 FOMC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5월 전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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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지금 바로 팔로우 눌러 주세요. 그럼 오늘의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해시태그에 '슈퍼 선거의 해'라고 나와 있는데요. 올해는 그야말로 슈퍼 선거의 해입니다. 이미 대만 총선은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4월에 있을 우리나라 총선, 그리고 11월 대망의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오늘부터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세론이 굳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밖에도 기대하실 만한 포인트가 많고요, 이번 주만 봐도 굵직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내일부터 골드만삭스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고,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12월 소매 판매 지수도 수요일에 발표됩니다.
이렇게 빅 이벤트를 앞두고 앞으로의 미국 증시 전망을 지금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의 핫 이슈를 집중 분석하고, 이에 대한 투자 전략까지 세워보는 시간입니다. 인스타그램 시간인데요, 여러분 올 한 해를 보면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선거를 치릅니다. 인구로 보면 전 세계 40%의 인구가 새롭게 국회의원을 뽑거나 대통령을 뽑는다고 하죠. 그런데 이 선거가 실은 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문남중 수석 연구위원님과 함께 '선거의 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금리 전망과 증시 영향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 선거와 자산 시장의 관계를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짧게 작년을 돌아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가까이 폭등했었잖아요. 그때 위원님께서 거의 독보적으로 "곧 떨어진다"고 예측하고 주장하셨죠. 3.8%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 앞으로의 향방을 한번 볼까요?
결정 변수는 결국 연준의 통화 정책입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중단되면, 과거에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 항상 확인됐습니다. 올해도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미국채 10년물 금리 수준은 하향 안정화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불안 요인들로 인해 10년물 금리가 4%까지 잠깐 올라간 모습이지만, 다시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면 올해 1분기 안에도 3.6% 정도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장기 금리를 가지고 투자자 여러분이 고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레벨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코스피가 나빠질 이유는 없겠죠. 매크로만 본다면요. 물론 물가가 떨어지는 건 좋은 현상입니다. 모든 국가를 분석할 때 각국의 정책 금리가 있고, 주요국들의 물가 수준을 파악했을 때 정책 금리보다 물가가 낮은 수준이라면, 이를 보통 '실질 정책 금리가 양의 값에서 음의 값으로 전환됐다'고 얘기합니다. 이 구간에서는 사실 여러 자산의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더 크거든요.
한국도 정책 금리가 3.5%인데,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 추세를 보면 정책 금리를 밑도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코스피는 하반기 상승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결론 맺고 있습니다.
올해 선거 브리핑
좋습니다. 그런 가운데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선거를 주목하는 이유는 아주 직관적으로 '선거철 경기부양'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깔고 들어가 볼 텐데, 올해 전반적인 브리핑 부탁드립니다.
올해 선거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이러한 선거를 거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은 대만 대선, 인도 총선, 이후의 총선, 그리고 미국 대선입니다. 대만 대선에서는 무력 충돌로 가기보다는 갈등이 완화되는 부분을, 이후 총선에서는 결속력을 확인하는 부분을, 인도 총선을 통해서는 신흥국 경제 심리가 높아지는 부분을, 미국 대선을 통해서는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확인하는 결론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거가 열릴 때는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11월 예정된 선거가 거듭될수록 자산 가격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0여 개국의 선거 중 오늘은 네 개를 집중적으로 보겠습니다.
대만 대선
첫 번째는 1월에 있었던 대만 대선입니다. 라이칭더 당선인을 친중이 아니라 '반중'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니면 '독립' 성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당선과 함께 전략적으로 분석 부탁드립니다.
민진당은 정책 노선 자체가 반중 노선인데, 기존 정부와 차이가 있다면 이분이 조금 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중국과 미국 간 관계가 더 안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알아둘 부분이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중국 리스크가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작년에 자체적인 성장 노력을 했지만, 결국 미국과 유럽 서방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올해는 유화적 관계를 가지고 양국 갈등이 커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 대선이 끝났음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기존보다 반중 노선이 약간 강경하게 바뀔 여지는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라이칭더 당선인이 TSMC에 올인할 것이고, 그래서 우리 한국 반도체에는 악재가 될 거라는 해석인데, 이런 논거는 어떻습니까?
그런 해석은 이미 뉴스 보도를 통해 나온 것 같아요. 대만은 TSMC 같은 업체에 대한 정책 지원을 더 강하게 하겠다는 노선을 이미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심리 측면에서는 한국 반도체 기업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대만과 한국의 반도체 업종은 비슷한 트렌드 안에 놓여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 심리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 경선 - 아이오와 코커스
순서상 다음은 인도 총선인데, 오늘 빠르게 나온 뉴스가 있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가 나왔고,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설명해 주시고, 의미하는 바도 해석해 주시겠습니까?
결과는 이미 예정된 것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여론 조사를 보면 공화당 지지율 격차에서 이미 압도적으로 트럼프가 높았던 상황이니까요. 앞으로 공화당 내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는 과정을 거칠수록 트럼프의 확고한 입지는 다시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과의 접점에서 부각되는 부분들인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상황이라 올해 재선이 힘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11월 미국 내에서 네 개 선거가 치러졌고, 이 네 개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민심이 민주당에 있기 때문에, 단지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재선이 어렵고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를 막연하게 갖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만약 트럼프 결과가 된다면 과거 트럼프 집권 때의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부각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강화될 수 있고, 그런 부분 때문에 미국 증시의 불안 심리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그것이 연속성을 갖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트럼프가 계속 압승하면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쪽 섹터는 트럼프의 승리에 울 것이다, IRA도 원점으로 갈 것이다 하며 떨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해석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지금은 공화당 내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얘기하시는 정도까지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공화당 내 후보가 확정되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 구도로 진행된다면, 그때는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적 효율성과 친환경 정책을 폐기하려는 트럼프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고, 이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확실하게 공화당 수장으로 나설 때까지는 너무 앞서가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그다음부터는 한마디 한마디가 매일 나올 테니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인도 총선
이제 두 개의 선거를 먼저 보겠습니다. 인도 총선인데, 이유는 이제 의외로 총선입니다. 한번 설명해 주실까요?
인도 총선은 4~5월에 예정되어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모디 총리의 3선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11월, 12월 인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야권 연합이 지난해 7월에 급하게 만들어졌지만 정책 합의를 이루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해 11월에 다섯 개 주의 선거가 치러졌는데, 모두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이 승리했습니다. 특히 두 곳은 야당 연합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곳을 탈환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디 총리의 3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서 관전 포인트는 인도국민당의 의석 수가 기존보다 높아지는지 여부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이 더 강화되고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도국민당의 의석 수가 기존보다 늘어나는지를 관전 포인트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3선이 되면 재료가 소멸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인도 펀드 인기가 정말 많았거든요. 이 해석은 어떻게 보세요?
지난해 인도는 중국을 넘어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올라섰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또 중국을 넘어서는 세계 제조업 허브로서의 이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총선이 끝나면 모디 총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더 많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연관을 놓는다면 인도 정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셔도 되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당 의석 수가 더 높아질수록 재료는 아직 살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럽의회 총선
유럽의회 총선은 포인트가 극우 세력이 성장하는지 여부인가요?
맞습니다. 극우 세력이 최근 유럽 내에서 세력을 많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의회 총선에서 극우 세력이 의석 수를 높인다면 단순히 총선 결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정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여부에 대한 부분이 있고,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노선도 바뀔 여지가 있습니다. 극우 세력이 세력을 높인다고 하더라도 기존 결속력은 계속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올해 여러 선거 중 제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네 개 선거의 결과가 미치는 영향력은 그렇게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대선과 트럼프 변수
이제 11월에 거의 끝판왕인 미국 대선이 있을 텐데, 대선 관련해서 '트럼프 변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승장구는 연간으로 보면 어떻게 보세요?
작년 12월 치러진 전국 여론 조사를 보더라도 바이든 국정 운영 지지율은 못한다는 의견이 너무 많고, 공화당 대선 후보 양자 구도에서도 바이든이 너무 뒤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과를 확인해야 하겠지만, 올해 내내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프리미엄을 갖지 못하는 부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트럼프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보호무역주의, 자국 산업 강화,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폐기입니다. 이것이 하반기,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슈가 될 수 있는 여력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부분들 때문에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는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직 대통령이 접전 끝에 재선할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투자자 여러분이 한쪽의 결과만 우선시하면서 상황을 바라보기보다는, 아직까지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되면 셰일 오일을 다시 파고, 유가를 떨어뜨리고, 기후 협약은 다시 하지 않는다는 등의 얘기는 본인의 아이콘이니까, 우리가 대비는 하고 있어야겠죠.
맞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미국 어닝 시즌
자, 그리고 문남중 위원님 나오셨으니 이제 어닝 시즌에 돌입하게 됩니다. 전반적인 미국 어닝 시즌을 총평해 주시고 가시죠.
지금 현재 지난해 4분기 S&P500의 EPS 증가 추정치가 최근에 많이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6.8% 정도까지 변화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 5년, 10년 평균과 비교해 보더라도 절대적으로 높게 가져가고 있는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1개 업종 가운데 아홉 개 업종의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고, 이를 주도하는 업종을 보면 헬스케어와 소재 업종의 추정치가 많이 하향 조정되고 있어서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 증시는 2022년 1월 수준까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어닝 시즌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이번 어닝 시즌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입니다. 저는 후자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최근 떨어지고 있는 EPS 변화를 보면, 미국 증시가 하락 반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디커플링 논쟁과 한국 증시
보통 우리랑 미국 증시의 커플링, 디커플링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이번에 미국이 쉬어 가더라도 우리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디커플링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 코스피 지수 추이를 보면 다시 2,400선을 향해 가고 있잖아요. 미국은 조정 국면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어떻게 보면 복선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코스피가 많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미국 증시가 하락 반전하게 되면 코스피 지수의 하방 압력을 더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든 미국이든 저는 2월 전까지는 기간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점은 3월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월 FOMC와 금리 인하 시점
이번 주 경제지표 중에서 그나마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건 1월 말 FOMC 회의인데요. 이게 모멘텀이 변곡점이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번 1월 FOMC에서는 연준의 기존 스탠스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려면 조건이 필요한데, 결국 경제지표 둔화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금리 인하를 단행할 명분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제지표 둔화를 확인하려면 올해 1분기 정도까지는 연준이 지켜봐야 할 기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빠르면 3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빠르게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시점은 5월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너무 앞서 간극을 키우면 그것이 시장의 변동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문남중 수석 연구위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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