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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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시장 급락 속 11.5% 급등, 거래량 급증. 미국 재련소 프로젝트 등 성장 전략 발표와 9월 9일 임시주총을 앞둔 경영권 분쟁 지분 매집 수요를 근거로 제시. 1차 저항 145만3,300원, 1차 방어 118만8,620원, 이탈 시 105만6,180원 하락 가능 언급. 세부 2·3차 목표가는 문자 구독자에게만 공유한다며 유료 문자 유도. 과거 추천 종목 수익 인증 및 개인 번호 문자 유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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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려아연이 오늘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나홀로 강하게 튀어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을 보면 코스피가 -3.24%, 코스닥이 -1.63%로 상당히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수가 이렇게 크게 흔들리는 날은 흔치 않은데, 이런 날일수록 진짜 힘 있는 종목이 뭔지 드러나거든요.
고려아연은 코스피 종목이라 코스피 수급 기준으로 봐야 하는데, 지수가 3% 넘게 빠지는 와중에 이 종목은 오히려 두 자릿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별 재료에 힘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전일 종가가 110만 8,000원이었는데 지금 123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전일 대비 12만 8,000원, 11.54% 상승 중입니다. 거래량은 35,197주로 전일 대비 158.82% 수준입니다. 전날보다 거래가 두 배 반 넘게 붙은 거예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회사를 글로벌 핵심 광물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미국 재련소 프로젝트인 이른바 프로젝트 크루서블과 함께 자원 순환, 신재생 에너지, 2차전지 소재를 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고요. 갈륨과 게르마늄 같은 핵심 광물 생산 기반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다음 승부처는 9월 9일 임시주주총회인데, 여기서 독립이사 네 명과 분리 선출 감사위원 한 명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현재 의결권 기준은 MBK·영풍 측이 42.1%, 최윤범 회장 측이 38.8%로 격차가 3.3%포인트에 불과해 팽팽한 상황입니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경영권 분쟁 리스크 때문에 87만 7,000원까지 신저가를 찍으면서 계속 눌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거래량이 확 붙으면서 11% 넘게 반등이 나오는 건, 9월 임시주총을 앞두고 양측이 지분 확보에 다시 나서면서 매집 수요가 붙고 있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요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양측이 지분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주가를 밀어올리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최윤범 회장 측이 프로젝트 크루서블이라는 미국 재련소 카드로 명분을 만들고 있는데, 이 부분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반등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9월 9일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자리이니 이 부분은 꼭 감안하셔야 합니다.
세력 흐름을 볼 때 매물대 확인이 중요합니다.
- **현재가 위치**: 123만 6,000원은 118만 8,620원~132만 960원 구간 안에 있는데, 이 구간은 매물이 3.9%로 상당히 얇습니다. 물량이 가벼운 만큼 위아래로 변동성이 클 수 있는 자리입니다. - **하단 구간**: 106만 280원~118만 8,620원 구간(매물 7.1%)과 92만 4,000원~106만 280원 구간(매물 5.8%)에 세력 원가가 두껍게 깔려 있습니다. - **상단 구간**: 132만 960원~145만 3,300원 구간(매물 5.8%)에 다시 물량이 붙는데, 이곳이 1차 저항입니다.
**1차 방어선은 118만 8,620원**입니다. 이 아래는 세력 원가 구간이 두껍게 깔려 있어 지지력이 살아 있는 자리입니다. **1차 목표가는 145만 3,300원**입니다. 이 구간을 넘어서면 158만 5,640원 부근까지 다시 물량이 두꺼워지는데, 넘기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저항이 약해 탄력이 붙기 쉬운 구간입니다.
반대로 118만 8,620원이 깨지면 106만 280원까지 밀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세력 원가가 92만 4,000원~118만 8,620원 사이에 두껍게 깔려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깨질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비철금속·핵심광물 테마 전체로 보면, 고려아연처럼 이미 미국 재련소 프로젝트까지 진행 중인 대형주뿐 아니라 후행으로 갈륨이나 희토류 관련 소재를 다루는 소형주들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흐름이 이제 막 정책적으로 힘을 받는 단계라, 소형주들이 뒤늦게 수급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매수·매도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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