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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것'을 알아야 주가 방향과 채권 수익률이 보입니다ㅣ김영익 교수 공식 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6-02-28 · 유튜브 시청 62,28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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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한은 2월 금통위 동결(2.50%) 및 경제전망 수정 내용을 분석. 올해 성장률 2.0%로 상향, 소비자물가 2.2%로 상향.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장단기 금리차가 2월 말을 정점으로 하락 전환했다고 보고, 하반기 금리 1~2차례 인하 전망과 채권 비중 확대를 권유. 코스피는 반도체 중심 K자형 상승으로 경제심리와 괴리가 크다고 평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코스피가 작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올해도 가장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는 일부 업종만 오르는 양극화 양상입니다. 흔히 K자형 경기 회복, K자형 주식시장이라고 하죠. 선행지수는 채권 수익률도 결정하고 주가 방향도 결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선행지수를 잘 보시면서 자산 배분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2. 안녕하십니까. 한국은행이 2월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했고, 경제 전망도 수정해서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과 앞으로 채권시장 금리가 어떻게 될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03. 먼저 기준금리는 연 2.50%에서 동결했습니다. 통화정책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인데, 물가는 2% 안팎에서 안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안정 측면에서는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서울 주변 주택 가격도 아직 불안합니다. 그래서 금융 안정을 고려해 2.50%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앞으로는 정책 여건 변화와 물가 흐름, 금융 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경제, 물가, 금융 안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통화정책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04. 이번에 한국은행도 처음으로 점도표를 발표했습니다. 점도표는 연준이 3·6·9·12월 1년에 네 차례 발표하는 것으로, 위원들이 생각하는 적정 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은 것입니다. 한국은행 금통위원 일곱 명도 6개월 뒤 적정 금리를 점으로 찍었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경제·물가 전망을 전제로 한 조건부 전망입니다. 연준과 달리 한 명이 점을 하나가 아니라 세 개씩 찍었는데, 누가 어떤 점을 찍었는지 특정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점들을 보면 대부분은 6개월 내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한다는 쪽에 찍혀 있고, 한 점은 0.25%포인트 인상, 몇 점은 인하를 가리킵니다. 대체적인 견해는 6개월간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장과 물가 전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05. 경제 전망을 보면, 작년 11월에 올해 성장률을 1.8%, 내년을 1.9%로 봤는데 이번에 올해는 2.0%로 올리고 내년은 1.8%로 낮췄습니다. 올해 성장률을 올린 이유는 소비가 예상보다 조금 더 늘고, 수출과 설비투자도 지난번보다 상향됐기 때문입니다. 지금 반도체 경기가 정말 좋죠. 반도체 수출이 잘 되니 관련 기업들이 투자를 늘릴 거라는 판단입니다.

06.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보면,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반기는 1.6%로 낮아집니다. 이건 기저효과 때문입니다. 작년 상반기 성장률이 0.3%로 매우 낮았으니 올해 상반기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작년 하반기 성장이 높았으니 올해 하반기는 낮아지는 것이죠.

07. 여기서 2.0%와 1.8%의 의미를 짚어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은 우리 잠재성장률을 1.8% 정도로 추정하는데, 경제가 2%만 성장해도 아주 잘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올해 2%를 성장하더라도 실제 성장이 잠재성장 수준 아래에 머물게 됩니다. 작년 성장률이 낮아 실질 GDP 수준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즉 올해도 능력 이하로 성장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하반기 성장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저는 올해 성장률을 한국은행보다 약간 낮은 1.9% 정도로 보고 있고,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8. 물가 상승률도 보겠습니다. 한국의 물가 목표는 2%입니다. 작년 11월에는 올해 소비자물가를 2.1%로 봤는데 이번에 2.2%로 올렸고, 근원물가도 2.0%에서 2.1%로 올렸습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PC와 노트북 같은 반도체 사용 전자제품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그래도 목표인 2%에서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닙니다. 경상수지는 작년 11월 전망 1,300억 달러에서 이번에 1,700억 달러로 크게 상향됐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은행은 작년 11월보다 성장률과 물가를 모두 올렸습니다. 성장이 올라가면서 수요가 늘고 물가도 오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09. 그럼 한국은행이 앞으로 금리를 내릴지, 유지할지, 올릴지가 관건입니다. 인상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까 점도표에서 보았듯 향후 6개월간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하겠다는 위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올 하반기에 최소한 한두 차례 인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제가 테일러 준칙으로 적정 금리를 추정해 왔는데, GDP 갭, 즉 우리 경제가 능력만큼 성장하는지 능력 이하로 성장하는지를 보면 아직 GDP 갭이 상당히 남아 있습니다. 능력 이하로 성장할 때는 금리를 내려야 합니다. 근원물가를 한국은행은 2.1%로 보지만 저는 2.0%로 보고 있고, 농산물·석유 등 기저 물가를 고려해 적정 금리를 추정하면 2% 안팎이 나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수출 중심으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금리를 최소한 한두 차례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10. 최근 국고채 수익률과 기준금리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대표 시장금리인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3.27%까지 올랐는데, 기준금리 2.5%와 너무 벗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2월이 금리 고점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간 기준으로 이미 떨어지고 있고, 2월 평균을 기준으로 보아도 하락 추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최근 채권 투자를 늘리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에 선행하는데, 앞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지고 하반기 기준금리도 한두 차례 인하될 수 있다고 봅니다.

11. 금리가 떨어질 조건은 여러 가지인데, 물가와 성장률 모두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국고채 3년물 수익률과 방향이 거의 같은 지표가 통계청, 아니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입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물론 예상일 뿐이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분기를 정점으로 2분기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할 것 같습니다. 선행지수가 하락한다는 것은 앞으로 경기 둔화를 의미하고, 그러면 채권 수익률도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12. 또 하나 보실 지표는 장단기 금리차입니다. 장단기 금리차로 미래 경제와 주가, 금리를 전망할 수 있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죠. 여기서 장단기 금리차는 국고채 10년물과 1년물의 차이입니다. 이 지표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1개월 정도 동행하거나 약간 앞섭니다. 이 금리차가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별 차트에서도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세를 더 봐야 하겠지만, 제 판단으로는 장단기 금리차가 2월 말을 정점으로 하락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월별로 봐도 3월부터 금리차가 축소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하락할 것입니다. 선행지수가 하락하면 금리도 떨어집니다. 그러니 여러분께 채권 투자를 계속 늘리시라고 말씀드립니다.

13. 장기적으로도 보겠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듯, 은행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같은 금리의 장기 추세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2년 중반을 정점으로 하락 과정에 있고, 최근의 반등은 일시적이라고 봅니다. 우리 잠재성장률은 노동 감소 탓에 계속 떨어지고 있고, 2040년대에는 0%대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금리에는 실질 GDP 성장률이 반영되므로 성장이 낮아지면 금리도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 경제 전체로 보면 저축률이 투자율보다 높습니다. 자금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작년 9월 말 자금순환표를 보면 기업이 가진 현금성 자산이 약 981조 원입니다. 대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쥐고 있고 투자는 많이 하지 않으니, 은행에서 돈을 덜 빌리게 되고, 은행은 자금을 채권에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리는 하락 추세이고 장기적으로도 하락할 것이라고 보며, 채권 투자를 권하는 것입니다.

14. 참고로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도 보겠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계속 100을 넘고 있습니다. 100은 2003년 이후 평균치로, 100을 넘으면 낙관, 밑돌면 비관이라고 봅니다. 소비자심리는 최근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지만 낙관적입니다. 반면 기업심리지수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아직 100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즉 가계는 경기를 상대적으로 낙관하는데, 기업은 최악은 벗어났다고 보면서도 경기를 그렇게 낙관하지는 않습니다. 가계와 기업 중 누가 경기를 더 정확히 보는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기업의 판단이 조금 더 현실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를 합친 것을 경제심리지수라고 하는데, 소비자심리 개선으로 전반적인 경제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15. 다만 코스피와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코스피는 정말 많이 올랐는데, 과거에는 코스피가 이렇게 오르면 경제심리지수도 100을 넘을 만큼 좋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둘 사이의 괴리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주식을 모두가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가진 분들은 심리가 많이 좋아졌겠지만, 주식이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주가 상승도 일부 업종에 집중된 K자형이라, 주가 상승만큼 기업의 경제심리가 개선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이 괴리는 어느 정도 좁혀질 수밖에 없습니다.

16. 앞서 말씀드렸듯 선행지수는 채권 수익률과 주가 방향도 결정합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할 때는 주가와 금리가 함께 떨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선행지수를 잘 보시면서 자산 배분을 하셔야 합니다.

17. 요약하면, 한국은행은 작년 11월보다 투자와 수출이 늘어나면서 경제 전망을 상향했습니다. 그에 따라 향후 6개월 기준금리는 2.5%로 동결될 것이라고 금통위원들이 점도표에 찍었는데, 그것은 조건부 전망입니다. 경제성장, 물가, 금융 안정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제 견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분기를 정점으로 2분기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은행의 예상보다 성장 둔화가 더 나타날 수 있고, 하반기에 최소한 한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채권 비중을 다소 높이시라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하는 선행지수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저도 발표될 때마다 분석해서 전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8. 고맙습니다.

19. (영상 말미의 "저희 성명과 초상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는 채널 측의 광고·사기 주의 안내 문구로, 본문과 무관하여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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