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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00원에도 외국인이 담는 주식 | 외국인 매수가 보다 싼 종목 (feat 삼성전자)

달란트투자 · 2022-01-09 · 유튜브 시청 58,07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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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금리#삼성전자#에코프로비엠#삼성SDI#LG화학#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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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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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에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월 6~7일 약 8천억 원 순매수. 순매수 상위 기업은 정유·화학·반도체·건설·은행 등으로, 경기민감주와 금리인상 수혜주 성격을 띰. 외국인 추정 매수단가 대비 현재가가 낮은 종목(셀트리온헬스케어 등)과 2차전지 동박 관련주(일진머티리얼즈, SKC 등), 은행주, 반도체 후공정(ISC), 비철금속(고려아연), 카메라 검사장비(하이비전시스템) 등을 제시. 외국인 수급이 단기일 수 있어 추가 리스크 점검 필요를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위기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외국인의 수급입니다. 코스피 시장의 일자별 순매수 현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계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한 1월 6일부터 7일까지도 외국인은 약 8천억 원가량을 순매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수급에는 부정적입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국내 주식을 들고 있으면 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02. 오늘은 환율 1,200원 고공행진에도 외국인이 사들인 국내 주식이 무엇인지, 환차손이라는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사들인 주식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월 6일부터 7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금액 상위 200개 기업을 업종별로 분류해 봤습니다. 정유, 화학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반도체, 건설과 플랜트 순입니다.

03. 여기에서 두 가지 특징이 보입니다. 첫째, 정유, 화학, 건설과 플랜트, 은행, 에너지, 철강, 광물, 조선, 기계 같은 기업들은 금리가 오를 때 상대적으로 부각받는 경기 민감주라는 점입니다. 둘째,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04. 즉,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수혜주, 곧 경기 민감주와 반도체 주식을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는 스탠스를 보이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부각받을 수 있는 경기 민감주가 주목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나왔지만, 이런 우려가 기우에 그쳤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 DDR5 출시, 시스템 반도체 이슈 등 호재가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다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는 실적 관점에서 접근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5. 외국인이 환율 1,200원 상황에서 주로 어떤 주식을 샀는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종목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06. 1. 1월 6일부터 7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금액 상위 종목 2.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이 꾸준히 순매수한 종목 3. 주가가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의 추정 평균 매수가보다 낮은 종목 4.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기업

07. 이 세 가지 기준을 추가한 이유는, 외국인의 수급이 장기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으로 들어왔다 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장기적으로 볼 만한 기업을 고르기 위해 이 기준을 더했습니다.

08. 첫 번째 표에 해당하는 종목은 삼성전자부터 포스코 등 총 11개 기업입니다. 2022년 예상 영업이익과 2021년 대비 증가율, 1월 7일 기준 주가, 외국인의 추정 매수 단가 등을 정리했습니다. 외국인의 추정 매수 단가는 외국인 순매수 금액을 순매수 수량으로 나눠 계산한 값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외국인의 추정 매수 단가보다 현재 주가가 18.9% 낮아, 외국인이 상당히 많이 사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09. 삼성전자는 앞서 말씀드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외국인이 계속 매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0. 섹터별로 눈여겨볼 만한 기업도 있습니다. 첫째는 금융주입니다. KB금융, 신한지주 같은 대표 은행주가 포함되어 있고, 두 번째 표에도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들어 있습니다. 은행주는 대표적인 금리인상 수혜주입니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고, 최근 배당락이 발생하며 주가가 하락해 저가 매력이 생긴 점도 외국인 매수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11. 둘째는 2차전지 소재주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 SKC 등이 대표적입니다. 2차전지 소재 중에서도 특히 동박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극재는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국내 기업들이 대표적이지만, 배터리 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양극재 내재화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동박은 2025년까지 생산능력 증가율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박 사업은 한때 구조조정을 겪었지만 살아남은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C는 동박 제조 자회사를 두고 있고, 일진머티리얼즈는 삼성SDI향 동박을 공급합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LG에너지솔루션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동박 관련주 중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 SKC, 솔루스첨단소재, LG화학 등을 추가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12. 두 번째 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종목들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ISC는 올해 메모리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 시스템 반도체 비중이 70%까지 상승했습니다. 또한 올해 서버용 DDR5 출시에 따라 기존 메모리 사업도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5G 안테나용 FCCL, 연성동박적층판은 일본이 사실상 독점해 온 분야인데, ISC가 국산화에 성공해 올해 1분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서 실제 매출이 얼마나 발생하느냐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3. 고려아연은 아연 제련 업체로, 최근 비철금속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속 가격이 오르면 실적에 긍정적입니다. 또한 고려아연은 폐배터리 재활용 등 2차전지 관련 사업 추진 소식이 있었지만, 그 뒤로는 이렇다 할 후속 뉴스가 없습니다. 추가 뉴스 플로우가 나온다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4. 하이비젼시스템은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듀얼, 트리플, 쿼드 등으로 고도화되면서 검사 장비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넘어 전장 시장으로 카메라 적용처가 넓어지고 있고, 비행시간(ToF) 거리 측정 3D 센서처럼 카메라에 탑재되는 센서도 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런 3D 센서 검사 장비를 만들고 있어 전방 시장 확대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이며, LG이노텍이 애플 카메라 모듈을 얼마나 잘 수주하느냐에 따라 업황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폭스콘, 샤프 등 애플 밸류체인으로 공급처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15. 정리하면, 외국인은 환율 1,200원 돌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수혜주인 경기 민감주와 반도체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그중에서 외국인의 추정 평균 매수가보다 싸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추려 봤습니다. 다만 외국인 수급은 단기적일 수도 있으므로, 실제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추가적인 리스크가 없는지, 구체적인 투자 일정은 어떤지 더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번 한 주도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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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금리#삼성전자#에코프로비엠#삼성SDI#LG화학#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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