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환상감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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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며 통화량(M2) 증가로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월 150만 원 이상을 투자해 초기 자산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 5년 뒤 1억, 연 88% 수익을 가정하는 목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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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상감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본격적으로 가난을 탈출하고자 할 때 필요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려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한 달에 150만 원을 투자하지 않으면 자산을 불리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바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선형적으로, 리니어하게 생각합니다. 쉬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월 2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1년 뒤에 얼마를 받을지 생각해 봅시다. 잘하면 230만 원, 이직을 잘해서 300만 원을 받는 회사로 간다고 생각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연봉 협상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월급은 인플레이션만큼만 오릅니다. 그 외에는 이직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가져와 봤습니다. 2020년 물가를 100으로 놓았을 때 2023년 물가는 113.6으로, 13.69% 올랐습니다. 임금은 어떨까요. 전국 임금은 2020년 월 300만 원 44만 7,287원에서 2023년 384만 3,191원이 되었습니다. 11.48% 오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월급이 물가보다 2.21% 적게 오른 셈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연봉 5천만 원을 받고 있었다면, 3년 동안 100만 원 넘게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갈수록 삶이 팍팍해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이런 월급 인상률에 불만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월 2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1년 뒤에 3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람의 뇌는 과거와 현재를 자로 긋고, 그 선으로 미래를 예상하고 설계합니다. 뇌가 그렇게 작동합니다. 저는 이 방식을 선형적으로 생각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자산은 그렇지 않습니다. 월급이 천천히 선형적으로 늘어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대신,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돈 자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기하급수적이라는 용어를 자주 쓸 텐데요, 기하급수적이라는 말은 쉽게 말해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반대 개념인 선형적을 먼저 설명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1원을 적금통에 넣고, 다음 날도 1원, 그다음 날도 1원을 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다섯 번 넣으면 총 5원입니다. 꾸준히 차근차근 하나씩 올라가는 모습, 이것이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1원을 적금통에 넣고, 다음 날은 2원, 그다음 날은 4원, 그다음 날은 8원, 그다음 날은 16원, 이렇게 돈을 두 배씩 넣고 저축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다섯 번째 날에는 얼마일까요? 31원입니다. 더한 횟수는 똑같이 다섯 번이지만, 선형적인 방식과 기하급수적인 방식의 차이는 매우 크게 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갈수록 벌어집니다. 그래서 그래프로 그리면 위로 꺾이며 가파르게 솟아오르는 모습이 됩니다.
M2 통화량은 현금, 예금, 적금, 주식, 채권 등의 형태로 존재하는 통화량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경제 유동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고,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M2는 세상에 퍼져 있는 돈의 총량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 그래프는 한국의 M2 통화량인데, 이것도 점점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볼까요. 2019년을 기준으로 점점 증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래프의 기울기가 가팔라지다가 2019년 이후 팍 늘었습니다. 정말 수직으로 늘었죠. 이렇게 돈이 늘어난 대가를 우리는 지금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고통으로 되돌려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 그래프는 잔인한 그래프입니다. 내 월급보다 더 빠르게 돈이 늘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왜일까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돈이 흔해지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론은 모두 알고 계시죠. 돈이 귀하면 비싸겠지만, 돈을 마구 찍어내 흔해지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돈의 가치가 점점 더 빠르게 떨어지는데, 내 월급 상승분만으로는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월급은 인플레이션만큼만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 거지 같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방법이 단 하나뿐입니다. 나도 선형적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내 월급과 월급 외 소득도 선형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반드시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나의 모든 자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월급으로 생활비를 벌고, 내 시간을 투자해 부업 소득을 만들어 1차 추진력을 얻습니다. 그리고 2차로, 투자한 금액을 빠르게 늘려 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으로 2차 추진력을 얻어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기 자산을 모으는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이야기인데, 제가 본 영화 중에 「스피드」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저는 할머니 댁에서 처음 그 영화를 봤습니다.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LA 경찰은 폭탄 테러범이 시내버스에 폭탄을 설치했고, 버스의 속도가 시속 80km 이하로 떨어지면 폭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위기 상황에서 버스에 탄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버스를 세울 수도 없으니 폭탄 해체반을 부를 수도 없고, 느긋하게 전화하며 폭탄을 해체할 수도 없습니다. 제약된 공간에서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긴박감이 흥행에 성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와 똑같습니다. 돈을 속도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는 그 최저 속도를 월 150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한 달에 150만 원 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기 위한 속도인 셈입니다. 150만 원을 모으면 5년 뒤에는 1억이 됩니다. 여러분이 저축을 하든 투자를 하든, 5년 뒤에는 1억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이고, 그 1억이 연 88% 수익을 가져다준다면 1년에 800만 원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만약 내 월급이 400만 원이라면, 1년 12개월은 똑같은데 14개월 치 월급을 얻는 셈입니다. 나는 작년과 같은 일을 하지만 2개월 치 월급을 더 받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더 받는 걸까요? 그 1억 때문입니다. 내 돈도 일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절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앞서 본 잔인한 그래프를 기억하세요. 세상에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록 내 월급의 가치는 빠르게 줄어들어 결국 거지가 됩니다. 이 무시무시한 인플레이션을 무찌르려면 초기 자산과 시간의 합동 공격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빠른 시기에 초기 투자금, 즉 시드를 크게 늘려 놓아야 합니다. 15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하시고, 88%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세요.
지금 당장은 150만 원 투자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좀 힘들다고 불평하며 시작하지 않거나, 남들 하는 것만 따라 하고 지낸다면 나중에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겁니다. 그때는 너무 늦습니다. 영영 골든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시고, 카페에서 월 150만 원 투자 인증을 하는 '월 105 챌린지'를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해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인생이 우상향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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