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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삼성전자, 이쯤 되면 버려야 할 때? / 개미무덤 반도체 '동진쎄미켐ㆍDB하이텍ㆍ테스' / 이슈의 재구성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1-06-21 · 유튜브 시청 145,160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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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금리#현금#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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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미수대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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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도와 신흥국 부정 시선으로 삼성전자 8만원 하회. 실적 모멘텀 부족으로 단기 강한 상승 어렵고, 폴더블 출시 성과 확인 전(9~10월)까지 큰 기대 자제 권고. 메모리보다 IM(폴더블) 이슈 주목. 동진쎄미켐은 포토레지스트 양산 초기로 실적 반영은 하반기 이후, 기대치 반영 후 조정 구간. DB하이텍은 설비투자 제한으로 실적 드라마틱 어려움, 박스권 52,000~62,000원 상단에서 정리 전략. 테스는 1분기 수주 호조 반영됐으나 2~3분기 추가 수주 확인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 시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차갑게 식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대표주의 낙폭이 특히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도가 나왔고, 삼성전자는 8만 원 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삼성전자를 잘 들고 계신 많은 투자자분들이 지금 팔아야 할지, 아니면 계속 들고 가면 언젠가는 빛을 볼지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IT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미수 대표와 함께합니다.

02. 안녕하세요, 김미수 대표님. 저희도 다른 경제 방송들을 모니터링하는데, 한 방송에서는 삼성전자가 떨어질 때가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표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혹시 그런 발언은 시장에 듣기 좋은 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드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그 분을 나무랄 수는 없겠죠.

03. 삼성전자는 국민주라서 아주 부정적이거나 날카로운 말씀을 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지금 나오는 여러 지표와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보면, 결론적으로 당장 주가를 강하게 끌어올릴 만한 모멘텀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액션은 여러분이 판단하셔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04. 많은 분들이 이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고, 자금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계시니까요. 그래서 저희가 "당장 파세요" 혹은 "무조건 버티세요"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 생각도 없고요. 다만 전략을 세우셔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투자자분들의 심정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05. 8만 원 선이 오늘도 깨졌는데, 단순 수급 문제일까요?

06. 가장 첫 번째 요인은 수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자체보다는 한국 증시 전체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입장을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오늘도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장이 이 정도로 버티는 것 자체가 오히려 신기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도 더 이상 크게 밀리지 않고 8만 원대에서 버티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07. 최근 실적 기대감도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11조 원 가까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살짝 받쳐주고 있죠. 하지만 수급 관련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 매도가 그렇습니다. 외국인 매도의 배경에는 신흥국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깔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08. 지금 미국 증시는 강세가 이어지다가도 거의 V자로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그 과정에서 신흥국을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관까지 동참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금리 동향도 함께 봐야 하는데요, 지금은 단기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장기 금리는 내려가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크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신호이기도 하죠.

09. 여러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시장이 불안해지다 보니, 일단 위험자산부터 팔고 보자는 심리가 강해진 상황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에서도 그랬고, 오늘 한국 시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런 거시적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에만 너무 포인트를 맞추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 삼성전자를 단순히 펀더멘털로만 놓고 보면, 메모리 수요와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늘어나는 상승 폭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관점이 조금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이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죠. 오늘도 한국 등 신흥국 증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그럼 삼성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들고 버텨야 할까요, 아니면 일부 정리해야 할까요?

11. 지금까지는 조금 긍정적인 얘기를 드렸는데, 날카로운 팩트도 짚어보겠습니다. 한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여러 가지 개연성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경기가 정상화되면서 IT 수요가 다시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IT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이제는 그쪽으로 수요가 옮겨갈 것이라는 얘기죠. 그러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리기보다는, 상대적으로 IM 사업부 쪽에 대한 리포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2. 시장은 하반기 IM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상반기, 하반기에는 무엇이 나올지 관심을 갖고 있죠.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것은 갤럭시 폴드 등 폴더블 제품인데, 8월쯤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이 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얼마나 채울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노트 시리즈는 이제 사라졌고, 폴더블 쪽이 노트를 대체할 만한 수준으로 팔릴지가 핵심입니다. 보통 아이폰 최고 가격대가 1300만 원대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폴더블은 500만 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많이 팔리게 된다면 주가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13. 다만 그것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반도체 쪽이 좋아진 것은 다 알고 있지만, 플러스알파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 있습니다. 사업 부문에서 그 변화가 확인되어야 주가에 힘이 실리겠죠. 지금 주가 수준을 보면 올해 실적은 괜찮은데, 주가는 벌써 12개월 선행 PER로 10배가 조금 안 되는 수준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과거 역사적인 PER 흐름을 봤을 때 싸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14. 결론적으로 지금 삼성전자는 아마 아래에서 다시 바닥을 다지는 과정은 나오겠지만, 여기서 강하게 올라갈 만한 요인은 아직 부족합니다.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 사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매력이 드러나기까지는 강한 변화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간다 하더라도 빠르게 추격 매수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앞서 말씀드린 폴더블 관련 여러 가지가 확인되는 시점은 빨라야 9~10월쯤입니다. 그때쯤 긍정적인 조짐이 나와야 주가도 함께 움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15. 채팅창에서 반도체 수출 데이터가 잘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이 들어왔네요. 최근 우리 수출 동향을 보면 자동차와 반도체가 한 축을 맡으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걸리는 부분은 반도체 쪽입니다. 지난해 워낙 힘들었기 때문에 올해 반도체 수출이 좋아 보이는 것이고, 강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 보기는 아직 이릅니다. 그래도 올해 반도체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6. 기대감이 있다면 주가도 계속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추가적으로 나올 변수들을 더 체크해 보겠다는 입장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7. 이제 소부장 종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저희와 같은 의견을 주신 분이 계신데요, 고 트리 님께서 "삼성전자는 배당이라도 주는데, 소부장 종목은 너무 고통스럽네요"라고 올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국산화로 저희가 뜨겁게 언급했던 동진쎄미켐의 최근 주가 흐름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대표적인 소부장 종목들의 주가가 왜 최근에 이렇게 밀렸을까요?

18. 뼈 아픈 질문을 하셨네요. 이런 투자 종목들은 당장 배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적이 꾸준하게 많이 나와야 그다음 단계에서 밸류를 높일 수 있는데, 아직 그 부분은 어둡다고 봐야 합니다.

19. 특히 동진쎄미켐은 발포제 쪽에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죠. 그다음 포토레지스트, 즉 PR 양산에 성공하고 3세대 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초기 단계입니다. 이 부분들이 실적에 직접 반영되는 흐름은 아마 하반기 정도에 나올 것 같은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20. 중요한 부분은 실적입니다. 작년에 워낙 좋았기 때문에 다른 소부장 기업들과 다르게 뚜렷한 실적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대감이 이만큼 올라와 있죠. 하지만 올해 실적 전망을 보면 상반기에 조금 주춤한 정도입니다. 작년 20% 성장, 올해 5% 성장 정도로 전망되다 보니, 주가에 대한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서 하반기 포토레지스트 관련 실적이 얼마나 뒷받침해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그 부분에서 해답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거나, 직접적인 양산이 차질을 빚는 쪽으로 나오면 주가는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1. 결국 기대치가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태에서, 실적을 확인하고 다시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보입니다. 따라서 기간 조정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22.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한 비메모리 쪽에서는 DB하이텍도 많이 보유하고 계시죠. 업계 모니터링을 해보니 DB하이텍과 테스의 목표가가 많이 내려왔더라고요. DB하이텍은 가동률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물량이 들어와도 설비 투자를 할 의향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량을 더 받기 위한 설비 증설이 어렵고, 현금 흐름이나 자금 여력도 많지 않습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효율적인 가동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뛰어오르기는 한계가 있겠죠.

23. 다만 차량용 반도체 쪽에서 현대차와 협력하면서 뭔가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만약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거나 조인트벤처 같은 방식으로 증설 얘기가 구체화된다면, 그때는 주가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적은 이미 예측된 수준으로 나온 상황이라 강하게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박스권 상단 부근까지는 기대하시되, 상단 근처에서 일부 정리하시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DB하이텍은 52,000원에서 62,000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정도 선까지 올라오면 일부 정리하고, 흔들릴 때 다시 담는 흐름 타기 전략이 아직은 괜찮아 보입니다.

24. 마지막으로 테스를 살펴볼까요? 테스는 반도체 장비 쪽에서 최근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종목입니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였죠. 특히 1분기에 수주한 금액을 보면, 작년 매출의 90% 가까이에 해당합니다. 이 수주를 바탕으로 조금만 더 실적을 끌어올려 준다면 드라마틱한 실적이 나올 수 있는데, 지금은 그 부분에서 잠시 멈춰 있는 상황입니다.

25. 그래서 이번 1분기 실적은 수주가 반영된 결과인 반면, 2분기와 3분기에는 오히려 둔화될 수도 있다는 흐름입니다. 주가도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하죠. 만약 2분기에 적어도 1분기와 맞먹는 수준의 흐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주가의 강한 탄력은 아직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주분이 실적에 반영되고, 추가 수주도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아직 그 연결고리가 맞아 들어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지나치게 강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6.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 반도체는 확인하고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매수하고 물려 계신 반도체 개인투자자 주주분들을 위해 한마디 조언해 주시죠.

27. 딱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기대는 충분히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메모리나 비메모리 쪽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예측 가능한 숫자에서 플러스알파를 보여줘야 주가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있어서, 재미가 다소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너무 장기간 흐름을 가져가고 계셨다면, 비중을 조금 덜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대되는 종목들로 잠시 옮겨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분기 실적이 좋은 종목들은 저희 방송에서도 계속 얘기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8.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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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금리#현금#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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