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요약 보기
한 줄 결론: 시장은 2,550p 저항 부근에서 맞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금은 추격 매수보다 한 박자 쉬어가는 관망이 유리하다. 지수·시장 상황: 2,550p는 과거 저항선이자 지지선 전환 자리로 여기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봄. 다만 아직 하락 시작인지 조정인지는 불확실하며 기술적 반등으로 본다. 지수 시나리오: 하락 추세선 상단(근접 자리) 돌파 시 상승 전환을 인정하고, 그때는 내려왔을 때 매수 관점으로 접근. 음봉 이탈 시 꺾인 것, 횡보 시 관망, 돌파 시 상승으로 해석. 거시 변수: 중국 경제 위축이 국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고, 미국 금리 인상 여지가 남아 있다는 시각이 증가 중. 환율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지수 상승 제한 요인으로 봄. 예측 방향: 지수는 하락(내려갈 것)으로 예측하나 틀릴 수 있다고 언급. 급등 종목: 폴라리스우노(실적 호조, 테슬라 전기부품 공급, 주식수 적어 급등) — 6,500원대 매도 목표, 4,500~5,000원대 재매수 전략 제시. 엔지켐생명과학(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실적 부진, 전환사채 부담 언급) — 5,000원 부근에서 매도 권장, 기업 행태 비판. 미투온(글로벌 게임 트렌드 기대, 실적 개선 기대) — 9,000원 돌파 노리기 또는 5,000원 이하 분할 매수 전략. 하한가·부실 종목: 비보존 헬스케어 등 반기보고서 부적정 기업은 상장 위기로 장기 투자 무리라고 경고. 제약·바이오 관련주 전반 약세 언급. 전략 요약: 조급하지 말고 한 박자 늦게 천천히 분할 접근.
다듬은 글
시장 흐름과 2,550포인트의 의미
생각이 바뀌면 소외 기본 다연발 상급자의 운영됩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 많은 조각들이 음악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살펴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험 되신다면 좋아요, 구독과 알람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면서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자, 일단 오늘 시장은 좀 유리하고 있습니다. 2,550포인트가 제가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어제 녹화를 해 놨었습니다. 1,550포인트가 여기 맞고 떨어질 것 같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소리가 들어가지 않아서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못 보셨겠지만, 이전에 열심히 노래를 했었습니다. 2,550포인트는 과거의 저항선이자 지지선 역할을 했던 자리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맞고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빠지기 시작할 것인가? 아직은 모릅니다. 이게 빠지기 시작하는 건지, 아니면 잠깐 쉬었다가 가는 건지는 단정할 수 없어요. 지난번에도 이렇게 조금 밀렸다가, 또 조금 밀렸다가, 그러면서도 결국 위로 올라갔거든요. 이번에도 밀렸다가 올라갈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 "문현진 멘트는 항상 떨어진다고만 생각해"라고 하면서 "이제 떨어지기 시작입니다"라고 알고 계셨다면, 그건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저는 굉장히 객관적으로 시장을 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올라오고 있는 것은 인정하는 부분이고, 기술적 반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아직까지는 꺾이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지금 당장 손절을 하고 나올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1,550 선을 넘어가기 힘들다는 점, 그리고 중국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축배를 너무 빨리 드는 거 아니냐, 금리 인상을 더 할 수 있는데 왜 벌써부터 움직이냐, 아직 축배를 들 상황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시각들도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각이 왜 진작 나오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미리 경고를 해 줘서 사람들이 매수하지 않도록 했어야 했는데, 다 사고 나서야 이제 와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게 좀 웃기긴 합니다. 어쨌든 이제 와서야 "정신 차려야 된다"고 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돌파와 하락, 두 가지 시나리오
자, 여러 상황들 때문에 여기서 밀려 내려갈 것인가, 횡보할 것인가, 뚫을 것인가의 문제인데요. 뚫으면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여기가 지금 내려가고 있는 하락 추세선인데, 2번 하락 추세선 상단부에 거의 닿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를 넘어 올라간다면 상승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거죠. 만약 이런 모습이 나오게 된다면, 저도 이제는 인정해야 되겠죠. 상승세가 나올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 내려왔을 때 매수하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올라가는 걸 따라 붙으면 안 되냐고 하시겠지만, 올라간 것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또르르 떨어지는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렇게 쉬어 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떨어졌을 때 리스크가 많이 해소되었고, 경기가 좋아질 전망이 보인다면 그 자리가 사야 되는 자리가 되겠죠. 하지만 저런 모습이 나오기 전인 지금은 매수 자리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여기서 꺾이고 내려갈 가능성도 존재하고, 쌍바닥을 그릴 자리도 되기 때문에, 이런 모습들을 보고 매수 자리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매수해서 달려들 이유가 무엇이냐는 거죠.
물론 내가 매수하고 물린다면 그건 내 탓이니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면,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대화가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이 매수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항상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느끼시고 감당이 되신다면 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건, 거기서 한 번 더 큰 질문을 던져 보시는 겁니다.
어쨌든 이런 시장에서 밀리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어떤 변화가 만들어지는지 같이 지켜봅시다. 내일과 모레, 이틀이면 변화가 조금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음봉으로 빠지게 된다면 꺾인 것이고, 횡보하게 된다면 조금 더 관망하는 것이고, 뚫게 된다면 상승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도 대응점을 찾아 보셔야 하고요.
어제 무료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 템포, 한 박자만 쉬어 가면 여러분들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 붙고 천천히 자리를 잡아 보자는 전략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도 환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지수가 이렇게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어떤 쪽으로 갈지 지켜보시고, 저는 내려갈 것이라는 쪽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라간다고 하면 제가 틀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이 좋지 않은데 주가가 올라온 것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기보다, 앞으로의 현실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밀린다고 생각하고, 그 기준에서 대응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급등주와 급락주
자, 오늘 급등하는 종목들을 한번 볼 텐데요. 일단 상한가에는 미투온부터, 폴라리스우노, 엔지켐생명과학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10% 이상 올라오고 있는 것은 상한가 근접으로, 피코그램부터 한일사료 등등, 사료 관련주나 게임 관련주들이 보입니다. 미투온과 미트온 등이 조금 급하게 나오는 것은 조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하한가에 내려가 있는 종목들도 보입니다. 비보존헬스케어 같은 기업은 말이 많은 기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기업이 반기보고서가 부적정 의견을 받았을 때, 상폐 위기에 놓이게 된 거죠. 이건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말로가 좋지 않아요. 여러분이 혹시 들고 있는 종목이 이런 부실 기업이라면, 반기보고서 제출 같은 것도 중요하고, 내년에 또 반기·연간 보고서를 내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장기 투자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비보존헬스케어가 이렇게 떨어지다 보니, 제약 관련 GMP, 시월드제약도 빠지고, 머피, 인상 같은 종목도 빠지는 것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밀리는 종목들이 보이네요. 대부분 반기보고서 관련해서 떨어지는 종목들이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폴라리스우노와 엔지켐생명과학
10% 이상 올라간 종목 중 상한가에 들어간 폴라리스우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수가 1,500만 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냉정하게 보면 품절주에 가까운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주식 수가 부족하다 보니 이상 급등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적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실적도 좋은 편이고, 테슬라 등에 전기 부품을 공급하면서 최대 실적을 냈다는 이야기로 주가가 상한가를 갔어요. 이건 좋은 이야기죠.
지금까지 본 종목들은 무상증자, 권리락, 임원 관련 이슈 등이었는데, 실적이 좋아져서 상한가를 가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직원이 쓰레기를 주워서 상을 받았다고 할 수도 있고, 어제 기침을 했는데 상을 받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성적이 좋아져서 상을 받았다고 하면 부모 입장에서 좋은 편이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적 상한가의 단점은 테마주보다 힘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내용은 좋지만 상승 후 바로 빠진 경우가 많아요. 무상증자 같은 이슈로 급등하는 것은 빠르지만, 실적이 좋은 종목은 올라왔다가 내려가고, 차트를 뒤로 넓게 열어서 보면 우상향하면서 올라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홀딩해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변동을 다 챙기는 게 좋습니다. 상승만 노려서 팔고 사고, 팔고 사고를 여러 번 반복하면 수익을 중첩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폴라리스우노를 들고 계신 분들은 6,500원대에서 매도를 목표로 잡으시고, 다시 5,000원이나 4,500원까지 떨어진다면 사서 수익을 여러 번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급등이 나왔습니다. 사실 많이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올라온 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지만, 이런 종목들이 요즘 이렇게 점상(점상한가)으로 올라가고, 권리락이 있으면 느낌이 오죠.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때문에 급등이 나왔습니다. 주식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이 종목도 1,400만 주대밖에 되지 않아서 결국 품절주에 해당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은 엉망진창인데,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를 이용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지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주가를 올리지 못하면 상폐 위기에 놓인다는 뉴스를 한 번씩 접하셨을 겁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환사채를 많이 발행해 놨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힘없이 떨어지게 되면, 이 전환사채를 결국 돈으로 갚을 것인가, 주식으로 갚을 것인가의 문제가 생깁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으로 받으려는 사람이 없어요. 전환사채를 받은 사람 입장에서 주가가 자꾸 떨어지고, 앞으로도 계속 빠질 것 같은데 굳이 주식을 받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돈으로 받고 싶어 하겠죠. 그래서 재무 부실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받을 수 있는 메리트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게 주가 상승이에요. 주가를 올리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매출이 나온다"라고 정정당당하게 올리는 것이겠죠. 그런데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같은 방식으로 주가를 올리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1종 기업의 악습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업들은 가능한 한 매도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000원대에서 지금 상한가가 점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올라올 때 사서 풀릴 때 매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투온과 게임 테마
미투온도 오늘 급등이 나왔습니다. 미투온은 미트원에서 만든 게임이 있죠. 포켓배틀스 같은 게임인데, 포켓몬 같은 걸 떠올리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것보다는 어용 병마 같은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오는 것을 저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이건 글로벌 트렌드라고 합니다. 위메이드에서 만든 미르 같은 게임보다도 매출이 더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고, 돈을 많이 벌 것 같다, 실적이 굉장히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이렇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나쁜 트렌드는 아니에요. 나쁜 흐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기업은 아래쪽에서 바로 수직상승 하기는 좀 힘들어 보이고, 자리를 여러 번 변동하면서 뒤에 크게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투온을 늘 관심 있게 지켜보셨던 분들은 들고 계신 분들은 그대로 홀딩하셔도 좋고, 전 고점인 9,000원 이상대를 뚫고 올라가는 것을 노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쪽으로 5,000원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한 번 매수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 트렌드는 끝날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5,000원 이하로 빠진다면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게임주가 주도주가 되기는 좀 힘들어요. 워낙 약하고 개별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시장을 끌고 올라가기가 힘들거든요. 지금부터 개별종목 장세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그렇게 나쁜 것까지는 없습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여기서 어떤 흐름을 만들어 줄 것인지, 박스권이 될지, 상승세가 될지, 아니면 밑으로 밀릴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은 어차피 흘러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니까, 딱 한 박자만 늦게 움직여 보자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의 문현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