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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2020 재테크 필수 아이템] '한국경제 부활 기대' 매력적인 투자처 찾기! - 홍춘욱 /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0-01-02 · 유튜브 시청 50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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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삼성전자#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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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2020년 한국 경제가 2019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며, 정부 성장률 전망 2.4%는 희망을 담은 신호로 해석된다. GDP 갭과 재정정책: 수요가 공급 능력에 못 미치면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정책당국은 금리 인하나 재정 방출을 할 수밖에 없다. 명목성장률이 시장금리보다 높은 환경에서는 재정정책 효과가 커서 2020년 대규모 예산 편성이 경기에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 반도체·유가·수출: 한국 수출가격은 국제유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2019년 12월 수출은 물량은 늘었으나 가격 하락으로 금액이 줄었다. 반도체 가격 바닥 탈출 가능성이 조금 높다고 봤다. 신흥국·달러·상품: 달러 강세기에 신흥국 주가는 약세였고, 2020년 달러 약세 기대와 신흥국의 낮은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으로 제시됐다. 실질금리 하락기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고, 원자재·상품 시장도 바닥 신호가 보인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저금리와 수출 개선으로 소득 여건이 나아지면 수요가 살아날 수 있으나, 2015년 이후 주택 착공 감소로 2~3년 뒤 공급 부족 가능성을 경고했다. 환율: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유로화 강세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2020년 한 해가 막 시작됐습니다. 마켓 리더에게 듣는다, 올해 우리 경제의 부활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매력적인 투자처는 어디인지 알아봅니다. 홍춘욱 이얼리서치 대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02.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2.4%로 잡고 있는데요. 저희 연구소 전망은 다른 기관들보다는 조금 높은 수치입니다. 작년보다는 낫다는 것이고, 2.4%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희망을 담은 전망이고요. 앞으로 정책 당국이 노력하겠다는 신호를 담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지난해 성장률이 1%대 후반에서 2.0% 정도였으니, 2.4%면 상당히 강한 반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 그러려면 수출이 잘 돼야 하는데, 수출 여건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글로벌 경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서 전망을 조정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2019년보다 2020년 경제가 나아진 것만은 저도 동의합니다.

04. 성장률 이야기를 하면서 가져오신 자료가 GDP 갭과 소비자물가인데, 물가가 주요한 지표인가요? 네, 어쩔 수 없습니다. 금융시장 참가자 입장에서 주식 말고 대체 자산이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채권과 부동산인데요. 주식도 중요하지만, 채권과 부동산 투자자 입장에서는 GDP 갭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05. GDP 갭을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연간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회사가 있는데, 어느 날 공장에서 110만 대가 팔렸다고 해보죠. 그러면 소비자들은 주문하고도 한참 기다려야 하고, 풀옵션은 지금 당장 살 수 없고, 원하는 색깔도 고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릅니다. 반대로 100만 대 생산 능력에 90만 대가 팔리면 재고가 쌓이고, 인센티브를 주거나 판매촉진을 하게 되죠. 그래도 안 되면 비정규직 감축, 무급휴가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06. 경제도 똑같습니다. 공급능력(캐파)보다 실제 수요가 낮으면 GDP 갭이 마이너스가 되고, 기업은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정책당국은 금리를 내리거나 재정을 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상황이 오래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경제는 지난해보다는 좋아질 것 같습니다.

07. 정부가 예산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이 512조 원 정도인데, 이것이 성장에 실제로 얼마나 기여할까요? 재정승수라는 개념을 여쭤보신 것 같은데, 맞습니다. 10조 원을 쓰면 GDP가 10조 원 늘어나는 게 아니라, 효과가 그보다 크거나 작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10조를 썼을 때 13~15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08. 이런 일은 언제 벌어질까요? 명목 성장률과 시장 금리를 비교해 보면 재정정책의 타이밍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금리보다 명목 성장률이 높은 환경에서는 재정정책을 써도 부담이 덜하고,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세금도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걷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성장률보다 높을 때는 재정정책의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처럼 금리가 낮은 환경에서 재정 자금을 방출하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최소화하면서 경제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09. 그래서 이번 슈퍼 예산을 두고 빚잔치 아니냐는 걱정이 많지만, 지금처럼 시장금리가 낮을 때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돈을 써야 하고, 금리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긴축해야 한다는 대원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현재 국면에서는 500조 원이 넘는 예산이 거시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한국은 재정승수가 1.3 정도로 추정되는데, 정부가 돈을 풀면 그 효과가 상당히 크게 나타날 수 있는 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10. 좀 더 구체적인 산업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요즘 우리 경제는 '반도체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할 정도입니다. 반도체가 좋아지면 수출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에 중요하죠. 2019년 12월 수출 데이터를 보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물량은 늘었는데 금액은 줄었어요. 수출 제품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11. 그런데 재미있는 차트가 하나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 제품 가격, 즉 반도체 수출 가격과 국제유가를 함께 보시면 거의 똑같이 움직입니다. 수출 가격과 국제유가가 연동되고, 주가지수와도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유가가 오르거나 달러가 약세가 되면 수출 가격이 좋아지는 거죠.

12.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 주력 수출품들이 원자재적 성격을 많이 띱니다. 삼성전자가 만든 D램이 다른 회사 것보다 품질이 훨씬 좋다고 해도, 실제로 고객들은 용량과 규격을 보고 사기 때문에 상품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됩니다. 그래서 세계 시장 경기가 좋아져 상품시장이 좋아질 때 반도체도 좋아지는 겁니다. 둘째, 국제유가가 오르는 이유는 중동의 정치적 불안이 있을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수요가 살아나면서 원자재 수요가 회복된 측면이 큽니다. 지난해는 신흥국 경기가 아주 나빴는데, 좋아지는 여건이 되면서 그 효과를 우리 수출품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3. 그래서 12월 데이터만으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그래프만 놓고 보면 바닥을 찍고 올라올 가능성이 조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유가나 반도체 하나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고, 과거에는 국제유가가 경기의 대표 지표였는데 요즘은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14. 그렇다면 올해 어떤 자산이 투자에 유망할까요? 신흥시장이 좋아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신흥시장은 그간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마다 힘들었습니다. 그래프에서 빨간 선이 달러 가치이고, 파란 선이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대강도인데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 대비 신흥시장 주가는 지속적으로 흘러내렸고, 그 가운데 달러는 강했습니다.

15. 이런 흐름이 나타난 이유는 첫째, 달러가 강세인데 굳이 신흥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펀드매니저도 환차손 걱정하는 고객에게 할 말이 없죠. 둘째, 달러는 전 세계 기축통화이고, 달러 자산 가격이 오르면 원유, 반도체 같은 상품 수요가 약해지는데, 신흥국은 상품 생산국이 많아 타격을 받습니다.

16. 그런데 최근 연준의 태도 변화 등으로 2020년에는 달러 약세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흥시장 입장에서는 지난 10년간 많이 빠졌다는 것을 거꾸로 생각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뜻이고, 기대할 만한 모멘텀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 환율은 아무도 정확히 맞히기 어렵습니다. 달러만 볼 게 아니라 다른 통화도 봐야 하는데, 최근 유로화가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 내에서 기축통화의 가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파란 선은 달러인덱스이고, 빨간 선은 미국의 실질 정책금리입니다. 정책금리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뺀 것이 예금의 실질 매력인데, 이 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실질금리를 마이너스로 만드는 시기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투자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실질 수익이 마이너스라면 달러 예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죠. 또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 그 돈이 미국 안에서만 돌지 않고 다른 나라로도 흘러가서, 미국 달러 말고 다른 나라 자산이 유망해질 수 있습니다.

18. 물론 달러 약세에 대해 조심스럽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달러는 세계 패권과 영향력을 상징하고, 아무리 돈을 많이 찍어내도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낙관만 하기보다는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19. 상품 투자 이야기도 하겠습니다. 상품 투자자들은 보통 침체기를 오래 견뎌야 했는데, 최근에는 희망을 걸어볼 만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상품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의 향방이 중요하지만, 중국의 상품 수요가 살아나면서 전반적으로 상품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듯 달러와 상품가격은 정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으니 함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신흥자산, 상품자산 모두 최근 꽤 많이 올랐습니다.

20. 부동산 이야기도 해주십시오. 많은 국민이 관심이 있는 분야죠. 정부는 계속 정책을 쓸 것처럼 말하고 있고, 시장은 상당히 들썩일 가능성이 큰데 어떻게 보십니까? 저금리 여건이 이어지는 데다 수출 환경도 나아지면 근로자 소득도 늘어나니 수요는 받쳐줄 수 있습니다.

21. 한 가지 짚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거용 건축물 착공 추이를 보면, 2015년 이후 2016, 2017, 2018, 2019년 주택 착공이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공급 앞에 장사 없습니다. 지금 이 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공급 부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정부도 이런 경제적 흐름을 감안해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22. 마켓 리더에게 듣는다, 홍춘욱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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