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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짜 바닥은 10월일까? 4년 사이클’의 마지막 신호

뮤즈의 예언 · 2026-07-30 · 유튜브 시청 5,623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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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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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뮤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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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사이클상 2025년 10월 정점 이후 2026년 10월 바닥이 예상되나, 이번 하락폭(약 54%)은 과거보다 얕아 과열이 낮았다는 주장. 반감기 효과는 약화됐고 연준 금리 방향이 핵심 변수. 2026년 2분기 저점이 바닥일 가능성이 크며, 올해 하반기 연준의 마지막 인상 후 추가 긴축이 없다는 신호가 확인되면 저점 확정으로 해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암호화폐 시장에서 아직 한 번도 어긋난 적 없는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비트코인 4년 사이클입니다. 3년 동안 오르고 1년 동안 무너진다는 흐름인데, 2013년, 2017년, 2021년 세 번 모두 4분기에 정점을 찍고 1년 뒤 바닥에 닿았습니다. 이 시계가 이번에도 같은 속도로 돈다면 이번 정점은 2025년 10월 6일이었고, 다음 바닥이 새겨질 자리는 2026년 10월이 됩니다.

02. 작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번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TF가 생겼고, 기관이 들어왔고, 이제는 국가까지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으니 과거와 같은 폭락은 없을 거라고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정점에서 54%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가장 낯선 건 하락률보다 날짜입니다. 세 번의 정점과 세 번의 바닥 사이 간격이 매번 거의 같았다는 점입니다. 마치 누군가 4년마다 같은 자리에 표식을 남겨 두는 것처럼요.

03. 이번 사이클의 주인공은 현물 ETF였습니다. 연기금과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올렸고, 일부 국가는 국고에 비트코인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논리는 단순했습니다. 개인이 팔아도 이들은 팔지 않는다, 그러니 4년마다 오던 겨울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고점에서 절반 넘게 흘러내렸습니다. 영원히 사 줄 거라 믿었던 손들이 어느 순간 파는 쪽에 서 있었던 겁니다. ETF는 한 방향으로만 열린 문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들어오던 통로로 돈은 다시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04. 다만 왜 하필 2025년 10월부터 자금이 빠져나갔는지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악재가 늘 시계가 가리키는 바로 그 계절에 찾아오는 이유를 찾으려면 지나온 세 번의 겨울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05. 2014년에는 세계 최대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무너졌습니다. 수십만 개의 비트코인이 사라졌고 중국은 규제로 시장 문을 닫았습니다. 2018년에는 ICO라는 이름으로 쏟아진 코인들이 한꺼번에 꺼졌고, SEC가 규제의 칼을 들었습니다. 2022년에는 연준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끌어올렸고, 루나라는 거대한 탑이 하루아침에 붕괴했으며 FTX가 차례로 쓰러졌습니다.

06. 원인의 이름은 매번 달랐습니다. 거래소였다가, 규제였다가, 금리였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매번 달랐는데 결과는 매번 같았습니다. 3년의 열기 뒤에 찾아오는 한 번의 긴 겨울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원인은 그 이름들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07. 2025년 10월에는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일어났습니다. 레버리지로 쌓아 올린 포지션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졌고, 오래 버티던 고래들이 현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깊이는 눈에 띄게 얕아졌고, 사겠다는 주문과 팔겠다는 주문 사이의 완충 지대가 사라졌습니다. 이어서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시장은 연이어 내려앉았습니다.

08. 이번 겨울에 파산한 것은 거래소도, 테라 같은 탑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었던 한 문장, "기관은 영원히 사 줄 것이다"였습니다. 이번 겨울에 무너진 가장 큰 건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09. 이번 겨울에는 과거에 보기 힘들었던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M2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고, 나스닥은 전고점을 뚫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돈이 마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넘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만 그 흐름에서 떨어져 나와 고점 아래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저수지는 가득 찼는데 논으로 향하는 물길만 어느 순간 막혀 버린 셈입니다.

10. 많은 사람들이 4년 사이클의 원인으로 반감기를 꼽습니다.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공급이 줄고, 그래서 값이 오른다는 설명입니다. 깔끔하지만 치명적인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반감기가 시장에 미치는 힘은 사이클을 거듭할수록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초기 반감기는 하루에 새로 풀리는 물량을 크게 흔들었지만, 지금 채굴로 나오는 비트코인은 하루 거래량 앞에서 물 한 방울 수준입니다. 만약 반감기가 진짜 엔진이었다면 그 힘이 약해지는 동안 사이클도 함께 흐려졌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이클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11. 비트코인은 사이클마다 몸집이 커졌습니다. 작은 배는 돌멩이 하나에도 크게 흔들리지만 거대한 배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같은 규모의 새 자금이 들어와도 시장을 밀어 올리는 폭은 사이클마다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상승 배율은 초기 100배 가까이에서 다음 사이클 20배 남짓으로 낮아졌고, 이번에는 그보다도 낮았습니다. ETF는 여기에 한 겹을 더했습니다. 사고파는 손이 넓어지고 시장이 거시 경제와 더 촘촘히 엮이면서, 과거처럼 광기에 가까운 과열이 나오기 어려워졌습니다.

12. 상승이 완만했으니 쌓인 거품도 얕았고, 무너질 때의 낙폭도 얕습니다. 지난 세 번의 하락은 각각 약 85%, 84%, 77%로 거의 모든 것을 지우는 겨울이었습니다. 이번엔 지금까지 그 절반 수준입니다. 덜 뜨거웠으니 덜 차가운 겁니다. 물론 이번 하락이 50%에서 멈춰야 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겨울은 얼마든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반드시 77% 넘게 무너져야 한다는 주장도 이번 사이클에서 눈에 띄게 낮아진 과열도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어느 쪽의 단정도 근거가 얇습니다.

13. 더 깊은 곳에서 비트코인의 맥박을 쥐고 있던 것은 연준이었습니다. 돈을 풀 때 올랐고 조일 때 무너졌습니다. 지난 세 번의 겨울에도 배경에는 늘 연준의 긴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공식에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 유가가 다시 들썩이면서 연준이 어느 방향으로 틀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14. 지금과 가장 닮은 과거의 장면도 있습니다. 2014년 긴 겨울을 지나온 비트코인은 1월에 가장 낮은 바닥에 닿았고, 이후 시장은 긴 횡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연준은 9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 인상 덕분에 비트코인이 올랐다고 오해하지만, 시장이 두려워한 것은 금리 자체가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었습니다. 연준이 한 번 올리고 1년을 기다리며 천천히 가겠다는 신호를 주자 그 불확실성이 걷혔고, 그 위에서 비트코인은 전례 없는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15. 지금도 닮은 점이 있지만 똑같지는 않습니다. 시장은 이미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해 두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점도표를 보면 내년까지 한두 번 인상한 뒤 금리를 내리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답이 분명해지는 순간 비트코인은 그 답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일지도 모릅니다.

16. 지금까지 모은 신호는 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차트에 그려진 이번 저점의 모양, 과거보다 눈에 띄게 낮아진 낙폭, 그리고 연준이 걸어갈 길입니다. 이 세 가지가 만나는 지점은 이번 사이클의 바닥이 이미 지나갔거나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유력한 그림은 2026년 2분기에 새겨진 저점이 이번 겨울의 가장 낮은 바닥이었을 가능성입니다.

17. 다만 이를 확정하려면 한 가지 조건이 남아 있습니다. 시장은 올해 하반기 연준의 마지막 인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인상이 나오고 더 이상 조이지 않는다는 신호가 확인되는 순간, 지금의 저점이 진짜 바닥이었다는 증명이 됩니다. 정리하면 바닥은 이미 우리 뒤에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것이 사실인지는 올해 가을 연준의 손끝과 ETF의 물길이 함께 말해 줄 것입니다.

18. 4년의 시계는 여전히 돌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그 바늘이 어디를 가리킬지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채널에서는 앞으로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선을 차트와 거시 경제를 함께 묶어 전해 드리겠습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해 두시면 시장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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