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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Accuracy score+1.7
순 place57
Scored calls4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2% / 51.8% / 59.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6% / +1.7%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3.2% / 6.7% / 30.1%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22)#SK하이닉스 (185)#미국반도체지수 (62)#엔비디아 (61)#한미반도체 (61)

How scores are calculated

[ET] 시황제의 반도체 독립 선언…TSMC에 1위 내준 삼성전자 내년 하반기에 반등 온다? / KBS 2022.10.24.

KBS News · 2022-10-24 · 유튜브 시청 31,953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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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SK하이닉스#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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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목표(2025년 70%)는 미국 제재로 막혀 2024년 기준 약 16% 자립률, 2026년 약 21% 전망. 미국 규제로 중국 내 삼성·SK하이닉스 공장 가동에 타격 예상되나, 중국 추격 지연은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에 유리. 파운드리는 TSMC에 1위를 내줘 삼성은 3나노 양산 등으로 추격 중이며 TSMC 3나노는 부진한 상황. 반도체 주가는 PBR 기준 금융위기 수준까지 빠져 매력적인 바닥권이라고 봄. D램 감산 신호는 담합 이슈 때문에 시차를 두고 나올 것이며, 내년 3분기~하반기쯤 반등 신호가 나올 수 있다고 정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쓰러지지 않으려면 선제 제압이 답입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압도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무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하는 등 미·중 갈등의 본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계산도 복잡해지는데요. IT 전문가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02. 네, 안녕하십니까. 시장이 다 어렵긴 하지만 반도체 시장도 좋은 뉴스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요즘처럼 투자하기 힘들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여의도 흡연장만 가봐도 사람들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산업과 주가의 괴리가 굉장히 컸습니다. 과거에 거의 적자 내는 수준까지 주가가 빠졌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03. 기업의 실적 하락에 비해 주가가 너무 빨리, 많이 빠진다는 게 반도체 시장의 상황이라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확정하면서 '중국 제조 2025'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핵심이 반도체인 것 같고, 반도체를 국산화하겠다는 건데 앞으로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겁니까?

04. 원래 목표는 2025년까지 70% 수준의 반도체를 국산화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제재 때문에 거기서 막혔고요. 작년 기준으로 16% 정도 자립화율을 달성했고, 2026년까지 21%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05. 다른 나라도 국산화를 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겠는데, 중국은 정부가 작심하고 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고 하면 급격하게 성장을 하잖아요. 전기차도 그렇고 5G도 그렇고요. 반도체도 그렇게 가는 겁니까?

06. 아마 미국의 제재가 없었다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 규제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죠?

07. 미국의 제재는 이번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나와 있습니다. 파운드리는 14나노 수준까지 규제가 나와 있고,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를 타깃으로 한 겁니다. 그리고 D램을 생산하는 CXMT를 타깃으로 해서 18나노 이하 D램 관련 기술을 수출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YMTC, 즉 낸드플래시 업체인 YMTC에는 128단 이상 낸드 관련 기술을 수출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나왔습니다.

08. 수출 이야기라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이 규제는 해당 업체들의 미세공정 장비와 기술이 중국에 반입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뜻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여기에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게 막겠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고요. 어떤 기술이든 중국 안에 들어갈 때는 관련 기술이 들어갈 수 없는 겁니다.

09. 이 규제대로라면 중국은 반도체 미세공정을 영원히 할 수 없게 되는 겁니까?

10.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앵커님, 혹시 북한의 목탄차 들어보셨나요?

11. 네, 석탄이나 목탄을 연료로 쓰는 차 말씀이시죠?

12. 맞습니다. 기름 수입이 안 되니까 나무를 때서 차를 움직이던 차인데요. 아마 그런 반도체가 중국에서도 나올 것 같습니다. 미세공정이 안 되더라도, 어떻게 보면 프랑켄슈타인 같은 기괴한 칩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겁니다. 가격은 싸고 크기는 좀 크지만 성능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칩들이죠.

13. 그러면 우리 업체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삼성, SK하이닉스 같은 우리 회사들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14. 이런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 따라 일단 시안 팹은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40% 생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시 SK하이닉스 D램 라인은 43%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전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량의 40%가 여기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의 40% 정도가 중국 공장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미국 정부로부터 1년 유예(VEU)를 받았습니다. 1년 이후부터는 굉장히 갑갑해지는 상황이고, 향후 중국 내 팹들의 활용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5.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나쁜 그림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중국이 추격해 오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굉장히 지연되면서 우리는 잠재적 경쟁자를 따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관련 장비나 기술이 중국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단기적으로는 타격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이라는 경쟁자를 고사시키겠다는 것이 미국 전략이니 오히려 수혜가 될 수도 있습니다.

16. 어쨌든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전략은 결국 현지에서 우리가 생산하는 반도체를 따라서 쓰면서 기술을 따라잡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우리가 이 시장에 남아 있어야 될까요?

17. 결국 이미 지은 공장을 옮길 수도, 없앨 수도 없기 때문에 일단 활용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투자를 해서 공장을 더 개선하거나 공정 라인을 효율화하는 작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규제대로 가자니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잃게 되고, 중국에 남아 있자니 우리 기술을 뺏기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될까요? 돌파구를 어디서 찾아야 될까요?

18. 이번에 1년 유예를 받은 것처럼 현명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히 경제 이슈지만 결국은 정치 논리거든요. 그런 식으로 계속 유예를 받아서 최대한 시간을 버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 방금 중국 이야기한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고, 여기서는 우리가 잘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 잘하려면 메모리 말고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1등이 돼야 되는데,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대만의 TSMC가 반도체 시장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삼성과 인텔이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20. 그만큼 파운드리의 중요도가 높아진 거고요. 3분기 기준으로 TSMC의 매출은 작년 대비 48%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매출 기준으로도 삼성전자를 반도체 매출에서 앞지르는 상황이죠.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메모리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파운드리라고 보고 있고요. 파운드리 점유율을 확대해서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노리고 있습니다.

21. 방금 말씀하신 파운드리는 설계도를 받아 위탁 생산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고, 거기서 3나노 같은 미세공정에서 확실한 승부수가 나와야 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22. 3나노의 경우 삼성전자는 올해 6월부터 양산에 돌입했고요. 최근 뉴스 흐름으로 보면 TSMC는 3나노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 사실 조금 곤혹스러운 질문을 드려야 할 순서인데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실적이 안 좋고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가장 관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어디까지 갈 것이냐, 그리고 지금 들고 있어도 되느냐, 버려야 되느냐 하는 고민이잖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24. 주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주가가 오를 때는 주가수익비율 PER을 따지고, 주가가 빠질 때는 주가순자산비율 PBR을 따집니다. 장부상 가치를 따지는 거죠. 지금 PBR 기준으로 보면 반도체 업체들 주가가 과거 금융위기 수준까지 빠져 있어서, 충분히 매력적인 바닥 수준의 가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반도체 투자가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업황과 주가의 시차가 있다는 겁니다. 보통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선반영을 해버리기 때문에, 지금 웬만한 악재는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는 거고요. 만약 긍정적인 시나리오대로 내년에 반도체가 반등한다면, 올해 하반기쯤에는 충분히 주가 바닥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5. 결국 반도체 실적이 좋아지려면 주력 품목인 D램 가격이 올라가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감산을 할 수밖에 없는데,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당분간 계획이 없다며 시장이 원하는 목소리를 안 내주고 있어요. 언제쯤 투자자들이 원하는 소식이 나올까요?

26. D램 시장은 세 업체가 약 95%를 점유하고 있는 과점 시장입니다. 다만 공정거래 이슈, 즉 담합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등 사업자가 다른 업체와 보조를 맞춰 바로 감산을 한다는 것은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시차를 두고 점점 감산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7. 종합해 보면, 내년 3분기, 하반기쯤에는 반등의 신호가 나올 수도 있다,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이니 긴 호흡의 투자 안목이 필요하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형수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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