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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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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창 이사ㅣ주식 폭락 징조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이 신호 보이는 종목들은 바로 손절하세요 (4부) / 경제일타강사

경제야놀자 · 2023-07-07 · 유튜브 시청 4,001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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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삼성전자#테슬라#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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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병창 · 한국인

요약 보기

주가 폭락 신호를 거래량과 유동성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 유동성 없는 종목은 피하고, 거래량 급증 시점에 매매 판단. 외국인·연기금·사모펀드·투신 수급을 보고 시장 흐름 판단. 현재는 환경이 어려워 종목 차별화가 심하니 익숙한 범위에서만 거래하라는 조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샤프를 다 보시면서 카카오가 폭락할 때, 삼성전자가 폭락할 때, 네이버가 폭락할 때 거래량이 어땠는지 살펴보세요. 주가는 천천히 떨어졌고, 그러는 사이 다 빠졌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종목을 보는 공부도 하셨고,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셨다면 무엇을 봐야 할까요?

02. 세 번째로 주식 폭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주가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피해를 본 개인 투자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종목을 미리 걸러내는 것은 어려울까요?

03. 얼마 전 돌아가신 윌리엄 오닐이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그분의 어록 중 가장 중요한 말씀은 이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우리는 원인을 찾으려고 주변에 묻고 자료를 뒤집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떨어지면 "왜 떨어졌을까" 하고 이유를 찾으려 하죠. 그분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답은 가격에 있다. 주가가 얘기해 주는 것이니 엉뚱한 곳에서 찾지 마라. 저도 우리가 주가의 흐름에서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4. 시스템 위기가 걱정될 수도 있습니다. 위기 직전이든, 100번 양보해서 위기가 오는 당일이든, 주가는 어떻게든 이상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그때 팔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 빠져나오지 못한 종목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유동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없는 주식을 건드리면 안 됩니다.

05. 여러분의 운용자금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100억 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시가총액이 3천억 원쯤 되는 종목도 하루에 3억 원어치를 사고 싶어도 못 살 때가 많습니다. 빨리 사고 싶어도 가격을 올려 사거나 내려서 팔지 않으면 거래가 안 되는 종목이 적지 않습니다. 아예 거래량이 없는 종목도 있습니다.

06. 그래서 저는 항상 이렇게 합니다. 3억 원어치를 샀다면, 내가 보유한 수량을 위험한 순간에 다섯 호가 안에서 한 번에 팔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건 철칙입니다. 위험한 상황이 왔을 때 한 번에 팔아야 하는데 호가가 없으면 하한가로 가게 됩니다.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07. 유동성이 없는 주식은 하시면 안 됩니다. 이번에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대부분 유동성이 부족한 주식이었습니다. 여기서 피할 수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8. 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원래 유동성이 없던 종목에 이슈가 생기면, 평소에는 몇만 주도 거래되지 않던 것이 갑자기 100만, 200만 주씩 거래됩니다. 좋아 보여서 샀는데 갑자기 거래가 안 되면 갇혀 버립니다. 팔 수도 없게 되죠. 그래서 전체적인 평균 거래량과 유동성을 충분히 보면서 거래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09. 매매 관리도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어떤 주식이든 급등하거나 급락하려면 그 기업 주가에 급격한 움직임을 만드는 재료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그날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거래량 없이 주가가 급격히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악재가 나오면 매도가 몰리고, 떨어지면 사려는 사람도 많아지니 거래량은 무조건 늘어납니다.

10. 그러니 평소 거래량이 없을 때는 오를지 내릴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두면 됩니다.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 LG전자처럼 요즘 거래량이 없는 종목은 그냥 두세요. 그런데 어느 날 거래량이 갑자기 생기면, 그때는 사거나 팔거나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11. 28년 동안 이 얘기를 해 왔는데 사람들이 잘 믿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재방송으로 듣는 분도 많겠지만, 처음 들으시는 분은 차트를 보면서 카카오가 폭락할 때, 삼성전자가 폭락할 때, 네이버가 폭락할 때 거래량이 어땠는지 확인해 보세요. 폭락 첫날 거래량이 크게 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계속 빠졌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줍줍을 하셨죠. 그 '줍줍'이라는 말은 누가 만든 걸까요? 계속 주춤거리다 보면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양봉이나 음봉이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그 기업 주가에 무언가 발생한 것입니다. 호재든 악재든, 그날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12. 이사님께서 한국 주식은 외국인 수급을 보고 빠져나올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저도 그 말씀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의미였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시장 흐름을 보고 매매하려는 분이 외국인과 삼성전자 같은 종목을 본다면 공부를 좀 하신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저는 그렇게까지 부지런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굳이 보신다면 연기금, 사모펀드, 투신, 이 셋을 보시면 됩니다. 셋이 한꺼번에 같은 종목을 사면 주가가 급등합니다. 한꺼번에 팔면 급락합니다. 연기금은 장기 투자자인데 왜 그럴까요? 연금이 아웃소싱을 맡기면 액티브 운용자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금들은 급합니다. 우리 개인보다 훨씬 급하고 성격도 급합니다. 힘도 있습니다. 그 힘은 돈이죠. 물론 각자의 돈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작전처럼 오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들끼리 서로 친하고 "형님, 이거 좋대요" 하며 같이 움직이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13. 그래서 액티브 자금이 같이 움직일 때 개별 주가는 급등하고 급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액티브 자금의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외국인과 삼성전자처럼 패시브 자금의 움직임에 따라 시황을 볼지, 빠질지 판단하시면 됩니다. 개별 종목은 액티브 자금이 움직이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액티브 자금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움직이는 정보도 있고, 개인이 움직이는 것도 많고, 숨어서 움직이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 것은 따로 보셔야 합니다.

14.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 특정 종목이나 섹터로 쏠림이 강한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전략을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15. 곰팡이와 균 이야기를 하는 방송을 들어보셨습니까? 곰팡이는 영양분이 많으면 포자 하나가 떨어져 수십 개로 번져 각자 증식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먹을 것이 줄고 날씨가 추워지면 얘네들이 하나로 뭉쳐서 그 시기를 버텨 낸다고 합니다. 환경이 나쁘면 서로 힘을 합친다는 것이죠. 이 말은 주식으로 바꿔 말하면 이렇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많으면 각자 생각대로 이 종목도 사고 저 종목도 사면 됩니다. 그런데 환경이 어려워져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것은, 주식으로 말하면 먹을 것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종목이 많이 움직이지 않고 한정된 종목에서만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16. 지금 환경이 그렇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 환경 안에서 거기에 맞춰 거래하시면 됩니다. 예전처럼 딴 데를 쳐다보지 마세요. 환경이 좋아지면 다른 것도 봐야 하겠지만, 지금은 남들이 보지 않는 엉뚱한 곳에 가서 혼자 연구하고 혼자 매매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드리고 싶은 바람입니다.

17. 오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이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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