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민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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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고 ESS 및 미국 대형 공급 계약 등 수주 회복 기대가 있어 바닥 반등 중이라는 분석. 현재가 56만7천원 부근 매물대 소화 여부와 위쪽 59만원대 돌파, 아래 50만원대 초반 지지 유지가 핵심이라 주장. 다만 이후 영상은 매도가·세력 시간 등을 받기 위해 번호를 남기게 하거나 유료성 '선점 종목'을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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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날이라 증시가 쉬어가는 날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여의도 주식 고수 한민진입니다. 오늘 분석해 드릴 종목은 2차전지 대표주 삼성SDI입니다. 휴장이라 장이 쉬는 만큼 미리 대응 기준을 제대로 잡아 드리겠습니다.
먼저 차트부터 같이 보겠습니다. 삼성SDI는 직전 거래일 종가가 56만 7,000원으로 0.89% 소폭 올랐어요. 그날 시가 56만 5,000원으로 출발해서 장중 고가 59만 1,000원까지 올라갔다가, 저가 56만 1,000원을 찍고 이 자리로 내려와 마감했습니다. 위로 긴 꼬리를 단 걸 보면 올라갔던 힘이 위에서 한번 눌렸다는 뜻이에요.
멀리 보면 올해 4월에 82만 원까지 갔던 종목이 크게 밀렸다가, 지금은 50만 원대 중후반에서 반등하며 숨을 고르는 자리입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마음은 다 다르실 거예요. 80만 원대에서 물려 반등만 기다리는 분, 저점에서 미리 담아 수익 중인 분, 지금이라도 올라탈까 재는 분. 어느 쪽이든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반등 뒤에 기준 없이 손을 대면 가장 크게 당합니다. 반등했다고 무작정 따라붙는 것도, 아직 멀었다고 던지는 것도 둘 다 위험해요. 지금 이 자리가 한 단계 더 올라설 자리인지, 반등이 멈추고 다시 눌릴 자리인지 그걸 갈라야 하는 날입니다.
삼성SDI가 왜 바닥에서 돌아섰는지는 뉴스에 답이 있습니다. 주요 경제지에 따르면 삼성SDI가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고, 연내 추가 수주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소식이에요. 쉽게 풀어 드리면, 그동안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면서 배터리 회사들이 다 같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전력을 저장해 두는 대형 장치 쪽에서 수주를 쌓으며 실적을 돌려세웠어요. 여기에 미국에서 대형 공급 계약까지 따내며 바닥을 지났다는 기대가 붙은 겁니다. 다만 아직 이익이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단계는 아니라서, 실적으로 꾸준히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흑자 전환과 수주 회복이라는 실체가 뒤에 깔려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로 위에 넘어야 할 매물이 있어서, 재료만 보고 고가에 덥석 추격하면 안 됩니다.
지금 삼성SDI가 서 있는 자리가 핵심입니다. 현재가 56만 7,000원은 56만 원에서 59만 원 구간, 전체 거래의 11%가 몰린 매물대 안에 들어와 있어요. 그만큼 이 가격대에서 사 둔 물량이 많다는 뜻이고, 지금 그 안에서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겁니다. 바로 위 고가였던 59만 1,000원 부근부터 그 위로도 10.3%의 매물이 쌓여 있어서, 올라갈 때 1차 저항을 받을 수 있는 구간이에요.
그럼 아래로는 어디를 봐야 할까요? 이게 삼성SDI의 가장 든든한 부분입니다. 현재가 아래 47만 원에서 53만 원 구간에 전체 거래의 13.9%가 있고, 그 아래 41만 원에서 44만 원대에는 이 종목에서 압도적으로 두꺼운 매물대가 버티고 있어요. 이 자리에서 바닥을 길게 다졌다는 뜻이라, 밀리더라도 다시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는 강한 지지대가 아래에 깔려 있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위쪽 59만 원대 매물을 소화하는지, 아래 지지대를 지키는지가 핵심 기준이에요.
세 가지로 짚어 드리겠습니다. 첫째,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것. 둘째, 전기차 배터리에 더해 새 성장축인 에너지저장장치에서 수주를 쌓고 있다는 것. 셋째,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내려와 긴 바닥에서 막 돌아선 자리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 흑자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는지 확인되기 전까지는, 재료보다 자리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두 갈래를 다 열어 두고 봐야 합니다. 아래 50만 원대 초반 지지를 지키면서 거래량을 싣고 위쪽 59만 원대 매물을 넘어서면, 그 위 60만 원대를 향한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어요. 반대로 위에서 막히고 아래 지지가 흔들리면, 40만 원대 거대 매물대까지 되돌아가는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위쪽 매물 소화와 아래 지지 유지 여부를 기준으로 대응할 자리예요.
특히 이렇게 바닥에서 막 돌아선 종목은 더 세심하게 보셔야 합니다. 반등 초입에는 매물대마다 저항을 받으며 계단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솔직히 이 반등 자리에서 돌파냐 눌림이냐를 가늠하면서, 매수와 매도 자리까지 혼자 다 잡기엔 벅차잖아요. 그래서 제가 미리 기준을 챙겨 드리는 겁니다.
*참고: 원문 끝부분은 음성인식 오류로 내용이 뒤섞여 있어 생략했습니다. 본 내용은 방송 원문 기준의 정리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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