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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이후 금리 방향은? AI 불안이 장기국채 전쟁·유가보다 더 민감하다

SBS Biz 뉴스 · 2026-10-28 · 유튜브 시청 116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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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미국금리#중간선거#AI투자#FOMC#채권투자#프랑스재정#자산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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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SBS Biz 뉴스 · 한국인

요약 보기

10월 증시 반등 이후 시장의 관심은 이번 반등이 추세적 회복으로 이어질지에 쏠려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미 연준 금리 결정 등 주요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성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큰 펀더멘털을 흔들 변수는 아니며 기존에 쏠렸던 AI 투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조정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수급은 채권 순매수가 늘었지만 주식은 부진한데, AI 투자 사이클 둔화와 메모리 업종 영향이 주된 배경으로 제시됐다. 국내 채권형 자금도 작년 연말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금리 전망과 관련해 연구원은 미국 2년물이 현재 4.7%에서 내년 7%대까지 세 차례 정도 오르는 경로를 제시했다. 이번 달 동결 후 12월 인상, 내년 초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다만 AI 투자가 이연되면 성장 쪽으로 관심이 옮겨가 시장 금리가 하락할 수 있다고 보았다. 중간선거에서는 전기요금과 용수 비용 문제로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제약받는 점이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구조적 재정 문제가 남아 있지만, ECB의 TPI 제도가 있어 시스템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시장 흐름과 수급 전망

01. 10월 증시 반등은 끝난 걸까요? 슈퍼위크에 들어서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에 이어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을 두고도 여러 이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 반등이 추세적인 회복으로 이어질지에 쏠려 있습니다. 물론 AI 데이터센터 투자 기업들의 신용 위험, 미국 중간선거, 유럽 금융위기 우려 등 시장을 흔들 만한 악재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은 이성경 BNK투자증권 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과 투자 전략을 짚어보겠습니다.

02. 연구원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번 주 중반을 지나고 있는데 일정이 굉장히 많았고, 남은 일정도 많습니다. 내일 FOMC 결과도 새벽에 나올 텐데, 우선 이번 주 흐름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개인적으로는 큰 펀더멘털의 방향성을 흔들 만한 변수는 아닐 거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시장은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고, 금리도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죠. 여러 수급 요인이 복합적이지만, 기존에 많이 쏠렸던 부분에 대한 조정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투자에 대해 과도한 기대가 있었던 부분과 과도한 우려가 있었던 부분 사이의 균형이 다행히 맞춰지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실적도 그랬고, FOMC도 동결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됩니다. 금리도 이미 거의 다 프라이싱된 상황이고, 점진적으로는 인상 기조로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투자 사이클이나 기업 이익 수준에서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고, 다만 유럽 재정 이슈나 AI 투자 이슈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시장을 출렁이게 하는 과정이 조금 더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3. 말씀을 들어보니 여전히 이벤트가 많은 요철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결국 이벤트는 불확실성이죠. 수급을 다시 한번 짚어볼게요. 국가 간 경제 규모나 금리차에 따라 자금 이동이 다르다는 분석도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외국인이 채권은 사지만 주식은 안 사거든요. 이 수급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채권도 한두 달 전까지는 계속 순매도 기조였는데, 지난달부터는 순매수가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만 큰 흐름에서 보면 수급 조정 과정이고, 외국인만 놓고 보면 판단 근거가 다양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결국 IT, 즉 AI 투자 사이클이 둔화되거나 이연되는 과정이 있고, 메모리 쪽과 우리나라가 그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점이 큽니다. 특히 가격 상승 폭이 컸던 만큼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밸런스를 찾는 움직임이 우리 시장에서 더 크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국내 펀드 플로우도 주식 시장이 부진하다 보니 채권 쪽으로 관심이 이동했습니다. 채권형 자금이 137조 가까이 갔다가 지금은 90조 아래, 작년 연말 수준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위험선호의 향방에 따라 자금 흐름은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큰 불확실성이 계속 이연되고 있어서 해소되기보다는 균형을 맞추며 방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04. 금리도 여쭤볼게요. 시장에 자금이 없다는 건 금리가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간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통계를 보면 중간선거 이후 미국 증시는 상당히 위험선호가 강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간선거 이후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펀더멘털로 말씀드리면 결국 미국이 관건입니다. 내년까지 시계를 넓혀 보면 미국 2년물을 기준금리 경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4.7%에서 7%대까지, 결국 세 번 정도 더 올라가는 경로입니다. 시간차는 있어서 이번 달은 동결이고 12월에 올리고 내년 초에 또 올리는 과정이겠죠. 기존에는 AI 투자와 경기가 견조하게 받쳐주고 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이라는 전제였습니다. 그런데 AI 투자가 훼손되고 이연되는 과정이라면, 물가에 쏠렸던 관심이 성장 쪽으로, 즉 고용 등으로 옮겨갈 겁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시장 금리는 떨어지는 쪽이겠죠. 다만 지금은 우려가 상당히 프라이싱된 상황이라, 이 부분이 진정되고 AI 투자 속도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성장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금리도 과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것으로 봅니다. 중간선거 과정에서 부각된 것은 유가나 전쟁보다는 AI 투자에 대한 제약 조건이라고 판단합니다.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주지사, 하원, 상원 가릴 것 없이 주민들이 전기요금이나 용수 비용을 왜 더 내야 하느냐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결국 주민 요구를 수용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수익성 제약도 있지만, 데이터센터 인허가 자체가 추가 제약으로 작용하면서 투자가 이연되거나 막히는 상황이 진행된다면, 성장률까지 낮춰야 하는 부담이 선거 과정에서 더 부각되었다고 봅니다.

05. 그럼 채권 시장에서는 이런 기대가 있습니까? 장기금리가 고점을 찍었고, 미국 중앙은행이 예정대로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린다면 그때가 오히려 채권 투자 적기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투자 적기에 대한 판단은 조금 더 미뤄두고, 연말쯤 판단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연준에서 워시 의장 체제 아래 TF를 가동한다고 하니, 연말 무렵 목표 물가 수준과 장기 중립금리, 즉 적정 금리에 대한 판단을 새롭게 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에는 중립금리를 3% 정도로 봤는데, 그렇다면 지금 5%대의 장기금리는 꽤 긴축적인 수준입니다. 물가가 높은 것은 인정하더라도, 미국 성장이 2%대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5% 금리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AI 투자가 견조해서 성장이 2~3%를 꾸준히 이어갈 체력이 있다면, 물가가 더 높더라도 장기금리 4~5%를 적정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겠죠. 지금 시점에서는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우려와 마찰적 요인들로 성장이 둔화되고 유가 같은 물가 요인이 해소된다고 전제하면, 금리가 내려온다고 해도 현재 수준은 높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 적기라고 봅니다. 자산배분 측면에서도 주식에 쏠렸던 부분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관점에서 채권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라는 의견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06. 말씀을 들어보니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확실해 보입니다.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라는 말씀인데, 지난 상반기에 한 바구니에 담아두고 계속 바라보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유럽은 어떻습니까, 특히 프랑스요. 프랑스는 구조적 재정 악화를 피하기 어렵고, 쉽게 바뀌기 어려울 거라는 것이 현재 시장의 프라이싱입니다. 내년 대선 이후에도 재정 정책이나 구조 변화가 쉽지 않을 거라는 쪽으로 반영되어 있고, 구조적 위험은 계속 내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과거 피그스 사태처럼 금융 시스템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2022년에 TPI, 즉 트랜스미션 프로텍션 인스트루먼트라는 무제한 유동성 공급 수단을 세팅해 놨거든요. 드라기 총재가 과거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던 의지가 이 제도로 구체화된 것입니다. 마찰적 요인으로 어느 국가의 부담이 커져 금리가 급등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이 제도가 있기 때문에 시스템 위기까지 번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구조적 결함과 제약 조건은 남아 있으니 가격적으로는 프랑스 우려가 계속 보일 수 있지만, 최종 대부자 역할을 ECB가 단단히 하고 있으니 구조적 리스크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7. 그럼 유럽발 리스크가 전 세계로 확대된다고 보기보다는, 위험선호를 조금 더 가져가도 되는 상황일까요? 위험선호의 메인은 역시 AI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드라이브 요인이고, 금리까지도 AI 투자에 따른 자금 수요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결국 AI 투자에 집중되어 있죠. 예전에는 낙관적 기대로 선호도가 높았다가 지금은 우려 속에서 흔들리고, 이연되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이 산업혁명 수준의 기술 혁명이라는 점은 다들 알고 있으니 쉽게 꺼질 테마는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선호도가 높았다가 우려스러웠다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08. 연구원님, FOMC가 시작됐고 내일 새벽 3시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시장의 예상은 이번에 동결하고 12월에 인상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연구원님도 그렇게 예상하세요? 시장에서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보면 이번 달 인상 가능성은 6% 정도고, 12월 인상 가능성은 80%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 발표 내용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줄 포인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가 우려가 존재하고 성장도 견조하게 확인되고 있어서, 인상 기조가 바뀐다는 멘트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12월 인상은 뚜렷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다음에 한 번 더 갈지는, 중립금리 수준을 더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 장기금리 5%가 적정하다는 평가로 이어질 겁니다. 반대로 더 낮게 본다면 금리가 안정되면서 위험선호가 회복될 여지가 있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투자 자금은 더 높은 수익을 찾아 빠져나가는 흐름이 되니까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지켜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9. 네, 방송에서 전해드린 내용과 관련해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성경 BNK투자증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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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미국금리#중간선거#AI투자#FOMC#채권투자#프랑스재정#자산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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