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버프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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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트럼프의 이란 공습 중단(타코)과 호르무즈 협상 가능성으로 시장 기대감 상승. 금요일 나스닥 2.3%·반도체 약 4% 하락, 유가 90달러.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삼성·SK하이닉스·네이버 등 빅테크 협력 발표, 한국 기업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추진 언급. 이를 근거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력·원전 수혜를 강조하고 피보나치 0.382 지지에서 반등 구간으로 판단. 다만 내일 장 초반 흐름 확인을 조건으로 제시. 영상 후반은 구독자방·검색식 유료 유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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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주요 변수: 공습 중단과 AI 서밋 발표
오늘은 2026년 7월 26일 일요일 오후 7시 15분쯤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시장에 긍정과 부정이 번갈아 나온 만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나스닥은 하락했지만, 이번 주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타코(TACO)' 발언, 즉 한 발 물러서는 듯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AI 서밋에서 전력 관련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서, 빅테크와 한국 기업들의 대형 계약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 시장이 주말 사이 반영된 악재를 이어갈지, 새로운 호재에 힘입어 반등할지가 핵심입니다.
공습 중단 소식이 던지는 의미
먼저 좋은 소식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직접 중단했습니다. 최근 2주간 사실상 매일 공격 계획을 승인해 왔는데, 이번에는 공격을 멈췄습니다. 또 5만 명 규모의 대표단이 테헤란에 들어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2~3일 전만 해도 대규모 공격 준비가 끝났다고 했던 것과 달라진 흐름입니다. 이 발표는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장이 끝난 뒤에 나와서, 주말 미국 시장에는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 내용이 시장에 연결되는 방향은 뻔합니다. 협상과 재개방, 봉쇄 완화가 이어지면 유가가 하락할 수 있고, 그러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고 미국 국채 금리도 안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스닥과 반도체, 전력 쪽 밸류에이션도 회복될 여지가 생깁니다.
다만 아직 완전한 종전이나 휴전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제 반도체 지수는 약 4% 하락했고, 낯익은 저점 이탈이 나온 채 마감했습니다. 유가도 90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군사 행동 중단일 뿐,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대감은 반영되겠지만, 그 크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 기업의 AI 서밋 발표, 전력 섹터에 주목
더 중요한 건 한국 시장입니다. 이번 AI 서밋에서 나온 것은 단순한 참가 소식이 아니라 구체적인 협력 발표입니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최대 2,000억 달러 규모 협력 가능성을 밝혔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HBM 공급을 넘어 데이터센터 영역까지 동맹을 맺는 모습입니다. 네이버도 엔비디아, 블루필드와 함께 100억 달러 규모 AI 팩토리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한국 기업들이 총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은 전력주 입장에서 매우 큰 숫자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서버만 깔린다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고압 변환기, 전력 변환 장치, 냉각 설비, 에너지 장치가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기저 전력을 공급하는 가스터빈, 원전, SMR 쪽에서 기대감을 이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서밋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직접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파생 수혜로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 원전 협력도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건설사의 원전 시공 능력이 언급되고 있으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거론됩니다. 원전 섹터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화제는 반도체와 빅테크에 쏠리지만, 실제 숨은 수혜는 전력 인프라 쪽에 있을 수 있습니다.
내일 장 초반에 확인할 것
내일 장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유가가 추가로 하락하는지, 미국의 공습 재개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입니다. 둘째, AI 서밋 발표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본계약인지, 아니면 MOU 수준인지입니다. 셋째,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과 미국 선물 시장이 이 내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입니다. 여기에 주말 사이 코인 등 위험자산 심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어제 크게 하락한 만큼, 주말 반등이 있었더라도 아직 올라온 모습은 아닙니다.
코스피가 추가 하락 없이 바로 반등하는지가 첫 번째 관문입니다. 반대로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도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이 "좋은 뉴스에도 빠지면 끝"이라며 투매, 신용 반대매매, 미수 청산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괜찮은 흐름으로 볼 수 있고, 오히려 한 번 더 떨어지는 구간은 분할 매수의 확실한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차트 관점: 두산에너빌리티
차트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여러 차례 강조드린 대로 저점에서 고점까지 상승한 한 파동의 되돌림 0.382 구간에서 반등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간은 매도가 아니라 매수를 고민할 자리입니다.
내일 장 초반 시나리오는 두 가지입니다. 좋은 흐름이 나온다면 매수를 고민하셨던 분들은 어떤 흐름이 나오더라도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으며, 구독자분들께 매수 시그널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반대로 한 번 더 하락한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가가 더 떨어지면서 RSI는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날 수 있어, 이를 확실한 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스닥도 비슷한 구조입니다. 최근 삼각수렴을 이탈한 상태에서 전저점이 깨진다면 그 아래 자리까지 열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말 좋은 소식이 나왔으니 내일 주가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주식에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도 시장 흐름에 따라 급락했던 것을 떠올려 보셔야 합니다. 시장 브리핑, 두산에너빌리티 타점 대응, 실시간 대응을 모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전력 쪽도 중요하지만, 피지컬 AI나 로봇 쪽, 그리고 단타로 접근할 만한 종목도 많다고 보고 있어 이런 정보들을 구독자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구독자방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영상 아래 안내된 방법으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간단히 남겨 주시면 문자로 빠르게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영상 끝까지 시청하시는 분들께는 조건검색식 관련 선물도 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종목을 찾는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어떻게 조건을 설정해야 제대로 된 타점과 종목을 잡을 수 있는지도 구독자분들께 무료로 함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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