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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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BOJ 금리 결정과 엔캐리 청산 여부가 시장 방향의 변곡점이라고 봄. 코스피 6,400·6,000 지지 여부 점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분할 매수 전략 제시. 원전·대미투자(웨스팅하우스) 수혜 기대, 현대차·조선주는 부진 전망. 바이오(알테오젠)는 금리 인상 이후 재료 노출 가능성으로 분할 매수 권유. 유가 100달러 상회 등 지정학 리스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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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경제 이승조 대표 보시고 바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지난주 7,000선 코스피지수에서 단기 고점이 형성됐고, 9월 18일 그러니까 내일까지 하락 파동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실제로 일주일 사이에 지수가 6,600선까지 밀렸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이후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변곡점이 어디인지 대표님 의견 먼저 여쭤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3시에 일어날 겁니다. 3시 반부터 4시 사이에 FOMC 결과가 나오고 파월 의장 발언이 있을 텐데,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십니까?
지난주에 크레딧(법안)은 통과 안 될 거라고 말씀드렸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은 다 털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양자컴퓨팅 같은 다른 섹터로 가라고 했는데, 이 방송 듣고 엑스게이트 같은 쪽 사신 분들은 큰 수익이 나셨을 겁니다.
오늘 밤 FOMC,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일본 금리 결정 때문에 많은 해석이 나옵니다. 금리 동결이면 어떻게 되고, 인상이면 어떻게 되느냐는 건데요. 지금 거의 90%가 인상을 점치고 있죠. 다들 인상한다고 하면 저는 오히려 인상을 안 할까 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시장은 재료가 나오면 땅 때리는데, 동결이든 인상이든 딱 세 개만 볼 겁니다. SK하이닉스, 하이닉스 ADR,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입니다. 이 종목들이 3시 반 발표 이후 위로 올라가면 따라붙을 생각입니다. 우리 시장은 8시까지만 열리는데, 징후상으로는 절반 정도는 살아날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 죽일 자리에서 당겼고 6,400선은 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 F4 종목을 1, 2, 3, 5, -1, 3 이렇게 그려 보라고 했던 겁니다.
9월 8일에 꼭지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190만 원, 삼성전자는 27만 5천 원에서 28만 원 사이에서 다 팔라고 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는 24만 원대를 찍고 대반등을 주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67~168만 원까지 찍고 돌아섰습니다.
그러면 내일이 중요합니다. 파생시장 에너지를 보면 1,100을 지지하면 올라갑니다. 지금 게임은 하락 파동이고, 하락 중에 6,400, 1,110과 1,125를 지지하는지 붕괴하는지 체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야간에 저점이 1,160까지 찍고 돌았고, 주간에는 1,030대만 와도 당겼습니다. 이틀간 결려서 결론은 7,170선 고점이 9월 8일에 나왔다면 8월 19일, 9월 3일 저점을 깨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일단 중요합니다.
그래서 30~50% 정도는 8시까지 시장이 열리니까, 눌림목 대응하신 분은 괜찮고 50% 이내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담아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보다 더 가볍게 움직일 종목을 찾으려면 한미반도체를 다시 진입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금리를 인상하든 동결하든 반드시 세 가지 종목이 올라가야 한다는 겁니다. 선물도 당겨줘야 합니다.
종합주가지수로 보면 8월 19일, 8월 25일, 9월 3일을 빨간 표시해 뒀는데요, 이걸 깨는 재료는 오늘 밤보다 금요일 쪽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12시에서 3시 사이에 발표가 있을 텐데, 이때 엔달러 환율을 볼 겁니다. 지금 하루 걸러 30~50% 정도 사 보고, 최종 풀 배팅은 BOJ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가 엔화 약세로 가는지, 추가 강세로 가는지 확인하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산 것도 끊었다가 다시 살지 금요일에 판단하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3시 반에 깨 있을 겁니다. 그때 미국 시장을 보고 추가 투입할지 결정하겠습니다. 타깃은 SK하이닉스 ADR입니다. 이번에 170달러까지 빠졌는데, 160달러 오면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프리마켓에서 당기고 있어요. SK하이닉스와 인텔에 투자하는 자금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가는 에너지가 생각보다 굉장히 센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느낌은, 18일에 발표하기로 했던 대미투자 건을 21일로 연기했다는 겁니다. 서로 크게 싸우고 있는 건가 싶지만, 제 생각엔 뭔가 큰 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자력, 2,500억 달러 투자 등은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새로운 게 들어갈지 기대됩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이 확보될지도 체크해 보고, 21일에 투자 전략을 집중해 볼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매수를 고려 중인 분은 50% 비중 이하에서 담아 보셔도 됩니다. 없는 분은 24만 원대에서 30~50%, SK하이닉스는 165만 원과 170만 원에 들어가는 전략을 짰는데, 그 부분까지 조정이 왔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그래프를 하나 가져와 봤고요, 2차 매수는 18일 BOJ 금리 결정 이후 시장 흐름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그 기준이 환율 흐름일까요? 당연하죠. 환율이 이렇게 나오면 엔캐리 청산이 나온 겁니다. 절대 이렇게 나오면 안 됩니다. 한 번 투매, 두 번 투매, 3단 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를 인상하고, 일본도 인상하면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이건 다 아는 내용이라 오히려 주가가 재료 노출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금리를 인상했는데 엔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로 가서 150엔을 깨고 135~145엔으로 추락하면, F4가 7~10% 부러졌다는 얘기입니다. 이것만 안 나오면 됩니다.
반대 파동이 나와야 합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요. 그렇게 가야 합니다. 달러가 강세가 됐다는 얘기니까, 기술주, AI, 반도체 관련 종목이 치고 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만 집어넣으라고 하는 겁니다. 이건 오늘 새벽이나 내일 시장에서 결정이 안 나요. 금요일이 돼야 최종 확인이 됩니다.
엔캐리 청산이 나오면 코스피 6,000선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풀배팅 자리지, 추세 하락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막고 갈지, 오늘 이미 다 반영됐다고 보고 오늘 밤부터 터닝포인트를 잡을지, 그 확인이 중요합니다. 18일 발표가 빠르면 12시에 나올 수도 있고, 3시 사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때 유가는 다시 떨어져야 하고,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 더 좋습니다. 금 가격은 치고 나가지 않아야 하고, 금리도 5.0%를 넘지 않고 4.9%대로 내려와야 합니다. 엔화가 160엔으로 치고 나가지 않고 윗방향으로만 가면 달러 강세, 원화 약세, 엔화 약세 구조가 되는 겁니다. 이게 확인되면 전략을 짜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이 시나리오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대응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주식 시장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요.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됐습니다.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이나 외국인 수급에도 변화가 생기는지, 거래 시간 연장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주십시오.
4시에 마감하고 야간 시장만 조절하면서 시간 간격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8시에 애프터마켓이 시작되면 넥스트 마켓과는 다릅니다. 2,600개 종목이 다 거래되고, 그때 하한가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장이 8시에 끝난다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그리고 제가 늘 걱정하는 건 애프터마켓에서 세력들이 장난을 많이 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8시 이후에도 계속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8시에 장이 끝난다고 안심하지 말고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시장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네 가지 종목은 반드시 체크하십시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종목에서 바스켓 매도가 나오는지, 유지되는지 보시고요. 개별 종목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시장 전체를 흔드는 움직임을 계속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야간 선물의 위력과 에너지가 더 많이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지수가 올라가느냐 떨어지느냐가 8시까지 시장에 영향을 줄 겁니다. 옛날에는 야간 선물만 영향을 줬는데, 이제 애프터마켓이니까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래서 이게 급락하면 야간 시장에서 벌써 내일을 대비한 공격이 나갈 수 있습니다. 꼬리 변동성이 더 심해지고, 해외 헤지펀드나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이 더 세질 겁니다.
이걸 왜 자꾸 8시까지 늘리냐는 생각이 드는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조건에 맞추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투자하는 사람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체크할 게 많아지고,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꼴이니까 안심하면 안 됩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경 쓸 게 훨씬 늘어난 겁니다. 특히 야간 시장은 우리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파생을 하시는 분들은 6시부터 야간 선물을 계속 들여다봤고, 미국 본 시장 시작 전에도 체크하기 때문에 습관이 돼 있겠지만, 습관이 안 된 분들은 놓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왜 나만 이렇게 급락하지?"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헤지펀드들의 공격 시간대를 넓혀 준 꼴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 스스로 방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시장을 읽는 또 하나의 지표로, 이번에 국민연금이 새로운 CIO를 선임했는데, 이분이 앞으로 연금을 어떻게 운용할지가 시장의 중요한 흐름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팔로우더머니, 즉 돈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운용 스타일이 어떨까요?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 같습니까?
최근 시장이 빠질 자리에서 이틀 동안 안 빠졌습니다. 오늘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습니다. 어제 파생시장 야간에는 116까지 급락했는데, 본 시장은 1,040에서 시작해서 20포인트를 올렸다가 다시 죽였습니다. 이건 페이크라고 봅니다. 왜 이러냐? 제 생각엔 이분의 에너지인 것 같습니다.
펀드매니저가 새로 오면 환영 오찬을 하잖아요. 이분은 사학연금 출신이고, 해외 쪽으로는 싱가포르와 연결된 인맥이 있고, 삼성자산운용 출신입니다. 그리고 대체투자 쪽 선봉장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취임식 날 똑같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자산운용 액티브 ETF 선행매매 조사라는 뉴스인데요. 제가 전에 이 방송에서 선행매매 얘기를 했었습니다. 코스닥 액티브 ETF는 팔로우더맨 인맥관계로 종목이 결정됩니다. 그 종목을 펀드가 받아주면 파킹 매매가 되니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어떤 종목이 편입되는지 추적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지금 조사가 딱 들어간 걸 보니 그 얘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형성된 인맥과 새로운 인맥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올해 9월부터 12월 사이에 영화처럼 펀드매니저들이 교체되는 장면이 우리나라에서도 수없이 그려질 겁니다. 연기금을 받아야 할 자산운용사는 당장 연기금 자금을 받아야 하고, 어느 쪽은 연기금이 잘릴 겁니다. 잘린 분은 보따리를 싸겠죠. 새로운 분은 다시 펀드를 받는 과정에서 조 단위 자금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식시장에서 대형주가 좋은 얘기가 나와도 자꾸 올라가면 두들겨 맞고, 추세 연속성이 없고 종목이 순환하는 장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건 분석이 아니라 제 경험에서 나온 추측입니다. 새로운 인맥의 교통정리 과정에서 시장 패턴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전번에 원전주가 좋고 대미투자 이야기를 했을 때, 제가 한정 기술 같은 종목은 15만 원대에서 다 팔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펀드매니저는 현대건설 같은 종목을 새로 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빌려다 쓰고 다른 곳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여기서 빨간 표시를 했는데요, 보시면 싱가포르 기반 대형 운용사의 이스트스프링 자문운용 역할을 하셨고, 삼성자산운용과 NH 쪽도 거쳤습니다. 특징은 사학연금 출신이고 대체투자 쪽이 강하다는 겁니다. 대체투자라면 미국 부동산이나 펀드 쪽에 관여하게 되고, 현 정부의 정책을 따라가는 역할을 맡은 분이 선임되신 것 같습니다.
느낌이 어떠냐면, 이번 대미투자 연기가 있는데요, 여기서 정책이 나올 때 돈이 같이 들어간다는 생각이 딱 듭니다. 그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박스권으로 묶어 두고, 새롭게 어떤 종목을 고를지 고민해야 합니다. 원전, 대체투자, 수소발전, LNG 등 여러 파트를 고려해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코스닥 액티브 ETF 구성을 보여 드렸는데, 많이 올라간 종목은 다 피하라고 했습니다. 주도주도 다 팔고 새로운 에너지가 들어올 거라고요. 그 새로운 에너지가 들어온 겁니다. 원전과 SOFC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지금 원전과 여기가 난리를 치고 있고, 2차전지는 아직 안 돌았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셀(매도) 포인트를 잡으셔야 합니다. 원전주인 한전기술, 현대건설은 매도 대상입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같은 종목으로 교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은 이제 안 빠질 것 같습니다. 악재가 나와도 최악의 시나리오는 6,100에서 5,900 사이에서 찍고 가는 정도입니다. 그럼 빨리 간다고 보겠습니다. 그게 마지막 엔캐리 청산 케이스입니다. 엔캐리가 청산돼서 장이 망한다는 게 아니라, 그게 나오면 그때 풀배팅을 하십시오. 올해 7월 말과 엔캐리 청산 때 바닥이 두 번 확인된 신호였다고 보고, 연말장이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엔이 안 나오고 바로 가느냐, 막고 가느냐가 18일 금리 결정 이후 엔화 흐름에 달려 있습니다. 엔화가 약세로 가면 주목하셔야 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코스닥 액티브 ETF가 있는데요, 3월 10일에 상장돼서 지금 왼쪽 절벽에서 약간 수렴하는 과정입니다. 종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1등이 PSK홀딩스, 이오테크닉스, TLB 같은 순서로 바뀌었어요. 제가 위에 있는 종목은 안 사겠다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되시죠? 그래서 편입 안 된 밑의 종목을 사겠다고 한 게, 아까 한미반도체나 노려보겠다고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코스피 쪽도 보시죠. 5월 19일 상대인데 비슷합니다. 종목 구성이 1, 2, 3위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입니다. 악재가 나와도 이 종목들만 사 주면 수익이 난다는 얘기가 아니라, 시장을 받쳐 준다는 얘기입니다.
이번에 6,500~6,600에서 막아낸 것은 새로 오신 분의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빠질 때 주가 관리가 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21일 발표될 이벤트에서 시나리오를 한 번 짜 봤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우리 정부가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의결권까지 행사할 정도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다는 것까지 보셔야 합니다. 상식을 벗어난 한국적인 방식이 나올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24조를 미리 당겨 주면 한국전력이 가져오는 걸로 봤습니다. 그런데 그걸 거부했죠. 그러면 정부와 민간단체가 나눠서 2~3%씩 쪼개 인수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2~3% 정도 들어갈 수 있고,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미국 원전과 연결된 민간기업이 바로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2~3%면 엮어서 비즈니스도 하고, 길게 갈 수 있으니까요. 이게 확 들어오더라고요.
원전주 중에서 가장 못 간 게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한국전력이나 이런 종목들이 역발상 전략으로 움직일 수 있고, 21일에 이 부분이 나온다면 그동안 못 간 에너지가 분출할 수 있습니다.
원전이 가면 조선이 따라갑니다. 우리 정부가 이걸 이렇게 하는 건 나중에 조선을 끌어오기 위해서일 겁니다. 지금 조선주가 제일 망가져 있는데, 군함이나 잠수함은 2028년이 지나야 존법(법적 요건)도 해결됩니다. 그러니까 우선순위를 원전, 그다음 알래스카, 웨스팅하우스 쪽을 먼저 풀고, 나중에 조선을 끌어 올려 경제 성장률과 산업을 끌고 가는 그림입니다. 철강, 기자재, 반도체, 전력 설비, 이 에너지가 우리나라 성장률을 끌고 가는 리딩 스톡입니다.
오늘 밤 3시 반에 결과를 보고 장을 한 번 더 두들겨 맞고 갈지, 바로 올라갈지 변곡점 같습니다. 오늘 내일 사이에 나이 드신 분들은 3시 반에 일어나셔서 결과를 보고 전략을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표님께 국민연금의 새로운 CIO 운용 스타일을 질문드렸는데, 대미투자 보고가 다음 주 월요일로 연기됐습니다. 이때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에 따라 연기금의 투자 방향도 점쳐 볼 수 있겠습니다. 제 느낌은 정부 주도형 에너지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돈이 들어가고, 우리 연기금도 꽂히겠다는 느낌이 딱 듭니다. 그러면 조선은 늦는 거고, 원자력과 수소발전 에너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가장 고민하는 게 자동차 아닙니까? 현대차는 제가 28년으로 늦어졌다고 말씀드렸고, 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21일에 이 부분도 나올 수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정의선 회장님의 핵심 타깃이 수소입니다. 전기차는 테슬라, BYD와 경쟁이 안 되니 하이브리드나 상용차, 수소 쪽으로 가는 게 중요합니다. 수소버스, 수소 에너지가 현대차 에너지를 결정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과 현대차 지분 구조도 순환출자 구조로 되어 있어서 지배구조 문제가 있는데, 대미투자가 속도를 내서 미국발 투자가 들어오면 상황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쁜 얘기만 나오거든요. 중국 자동차 공장 지분을 허용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엔화 약세, 원화 강세가 되면 3~4분기 실적을 다 조정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어요. 자동차 관련해서 호재가 거의 없습니다.
보스(BOS)앤다이스 상장은 2028년 이후니까, 이걸 풀 수 있는 건 수소밖에 없습니다. 수소를 풀 수 있는 건 미국에 투자하는 수소발전 에너지 외에는 없습니다. 이 대체제에서 에너지가 나오는지 한번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 5일 동안, 먼저 간 수소발전 관련 셀 주식 다음 타자로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세 가지만 볼 겁니다. 이 에너지가 거래량 증가하며 가면, 현대차 그룹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도 이제 끝났구나 하는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미투자, 대체투자, 미국 정부 주도 에너지, 그리고 우리 한국은행장도 정부 정책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고 계시잖아요. 한쪽은 한국은행 총재, 한쪽은 기금운용 CIO가 교체됐습니다. 현 정부는 미래 선거와 대선을 위해 판세를 끌고 가려 할 텐데, 미국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에 올인하는 정책을 쓸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게 21일에 나올까요? 그렇다면 급락과 대반전을 거치면서 좁은 박스권을 계속 받던 시장이 방향을 바꿔 버릴 겁니다. 그걸 다음 주 정도, 오늘 밤부터 확인해 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21일 발표될 대미투자 보고를 보고, 다음 주 이 시간에 대표님께서 투자 아이디어를 나눠 주시겠네요. 마지막으로 최근 AI 투자와 관련해 반도체의 발목을 잡는 이슈로 'AI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왜 지금 속도 조절론이 나오는 건지, 이런 이야기 속에서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아이디어가 있으십니까?
그것 때문에 유명한 분들의 유튜브를 여섯 개 정도 돌려 봤습니다. 결론이 뭔지 아십니까?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급변수를 머릿속에서 지우자는 겁니다. 그림을 한번 보세요. 한쪽은 엔비디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ADR입니다. 다른 한쪽은 애플인데, 애플은 계속 올라갑니다. 이 시소 그림에서 속도론이 문제가 되고 금리가 올라가고 유가가 올라가면 시장이 조정받는다고 보는 겁니다. 나스닥 위치가 지금 26,000을 지지하지 못하면 밑이 뻥 뚫린 상태입니다. 다음 지지선은 2만 포인트이고, 그 밑은 4,000 포인트입니다. 우리 쪽으로 보면 4,500 포인트 정도 두들겨 맞는 에너지입니다. 나스닥이 2,400까지 빠지면 계산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40~150만 원, 삼성전자는 22~24만 원, 엔비디아, 샤오미, ADR은 145달러까지 맞는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이야기를 하고, 어떤 사람은 복잡하게 말합니다. 제 느낌은 현장에서 맥점을 딱 찾아내는 것입니다. 옛날에 구멍 난 곳이나 금 간 곳을 눈에 안 보여도 망치로 땅 때리면서 소리로 찾아내는 사람처럼요. 변수를 잊고 맥점에 집중하는 겁니다. 그 맥점은 6월 18일과 10월 1일로 잡겠습니다. 7월 1일은 마이크론 실적 발표이고, 10월 5일이나 7일에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나옵니다. 그 실적 때 망치로 딱 때리는 겁니다. 그때 마이크론이 치고 나가고 삼성전자가 치고 나가면 렛츠고입니다. 거기서 부러지면 뒤로 빠졌다가 다시 가는 속도 조절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부러졌다가 가면 종목장만 나올 겁니다. 요즘처럼 빠졌던 종목 중에 이름도 없는 것들이 갑자기 상한가를 치고, 내수주나 개별주 중에서 접근하기 힘든 종목들이 상한가, 하한가를 찍는 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테마 순환장이 되는 거죠. 여기서 26,000을 지지하고,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테슬라, 특히 가장 중요한 건 엔비디아입니다. 230달러에서 210달러 맞으면 사라고 했잖아요. 그대로 됐는데, 지금 210달러를 깨지 않고 지지해 주면서 300달러 방향으로 가면 렛츠고입니다. 그 날짜가 18일과 10월 1일, 두 번으로 나눠서 시장에 물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AI 속도론 같은 건 분석하지 않을 겁니다. 분석할 수준도 안 되고, 그게 나왔을 때 핵심 대장주가 실제로 올라가는지 떨어지는지 보면 됩니다. 우려하지 않아도 달러 강세가 되면서 실적을 커버하고 실적이 벌어들이니까 주가가 올라간다는 얘기입니다. 불안을 불식시키며 가는 게 정답인 것 같아서 미리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아까 그림대로 세 가지를 갖고 보겠습니다.
대표님, 앞서 보여 주신 시소 그림 있잖아요. 오른쪽에는 애플 주가를 올려놓고, 왼쪽에는 SK하이닉스 ADR과 마이크론, 엔비디아 같은 묶음이 있는데, 그 반대편에 애플이 있는 거잖아요. 애플이 AI 투자에서 벗어나 있어서 여전히 그쪽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겠죠?
그렇죠. 지금 그래프를 보시면, SK하이닉스는 지금 조정 중입니다. 제가 이번에 195달러에 판 물량 중 절반은 상승폭을 감안해 162달러에서 다시 담으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텔 얘기가 나오면서 50%는 담아 보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140달러대에 오면 사려고 합니다. 바로 갈지 말지는 오늘 밤에 결정될 겁니다.
애플도 보시면, 마이크로 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130달러 쌍봉, 88달러 쌍바닥을 이루고 있는데 이 지지선을 깨면 안 됩니다. 엔비디아도 230달러 쌍봉이 있고, 이번에 200~210달러 구간이 지지선입니다. 여기서 오늘 50%를 들어가고, 더 밀리면 190달러 아래에서 마지막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이건 막고 가는 전략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강한 건 애플입니다. 여러분들이 애플 주가를 보세요. 애플이 꺾여야 합니다. 지금 모든 논리는 애플이 빠지고 이 3인방이 올라가면 제가 "이제 가자"라고 말할 것이고, 애플이 계속 올라가면 속도 조절론이 계속 나오고, 환율 급등과 10년물 국채금리 노이즈가 생기면서 시장이 불안해져 수익을 잘 못 주는 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7,100과 6,500 사이에서 박스권을 이루며 바닥을 다지고 8,000을 갈지, 그 여부가 18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결정된다고 봅니다.
애플이 중국에서 메모리 공급처를 찾으려 했지만, 삼성전자 메모리 가격이 워낙 높아서 내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이 30~40% 올라도 애플이 수용하겠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그래도 애플 주가는 따로 떼어 놓고 비교하며 봐야 합니다. 애플은 투자 없이 남이 성공시킨 기술을 가져다 소비자에게 파는 구조라 비교가 확실합니다. 다만 애플이 AI 투자를 본격화한다면 그게 꼭지가 될 것입니다. 돈을 왕창 벌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그걸 이겨내는 건 결국 실적뿐입니다.
원화 강세는 수출주에 특히 부담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니까요. 삼성전자부터 시작해서 10월 말에 나올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대표 종목들의 실적이 원화 강세 영향을 받을 거고, 증권사들도 매출 감소분만큼 목표치를 조정할 겁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바닥을 찍고 올라가야 합니다. 가장 확실하게 보여 줄 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는 10월 25일 무렵 실적이 나오고, 삼성전자는 5일에서 7일 사이에 나오니, 마이크론과 삼성전자가 방향을 잡을 겁니다. 10월 초가 대세를 결정하는 시점이라, 그때 망치로 두드리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미 투자 보고가 9월 18일에서 9월 21일로 연기됐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강한 섹터 중 하나가 원전주인데, 지난주에 종목별로 어느 자리에서 매도하고 담을지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다음 순환매 섹터로는 여러분이 쳐다보지 않는 자율주행, 철강, 이차 수소, 발전, 에너지 쪽에서 아직 못 간 종목들, 특히 현대제철이나 현대로템 같은 종목을 볼 생각입니다. 지난번에 록브리지 네트워크 패밀리가 차기 정부에 영향을 미치는 싱크탱크라는 그림을 보여 드렸는데, 여기에 정영주 회장이 한국 대표, 아시아 총괄 회장으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세계 INC를 체크해 드렸는데, 이게 2만 원을 돌파하면 추세가 나올 겁니다. 그러면 이번 대미 투자의 핵심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혀 근거 없는 소설일 수 있지만, 멸공을 외치던 분이 현 정부에서 대미 특사 자격을 얻어 미국 대리인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는 신세계 유통이 아니라 신세계 INC와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 연결고리입니다. 데이터센터 IS 쪽을 체크해야 합니다. 쿠팡 문제가 풀리고 이마트가 움직이는 데는 시차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웨스팅하우스 지분의 주요 주주가 브룩필드 비즈니스입니다. 대미 투자 이달 송금 웨스팅하우스 지분 구도가 컨소시엄으로 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컨소시엄이 형성된다는 건 투자를 한쪽이 10%를 다 가져가는 게 아니라, 다섯 개 그룹이 1~2%씩 나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등이 이렇게 묶인다면 엄청난 에너지이고, 한국 증시 체질을 바꿀 재료입니다. 아직은 제 추측과 소설이지만, 그에 맞춰 시나리오를 써서 대응하겠습니다.
순서로 보면, 예전에는 LNG, 원전, 조선, 반도체 순이었는데 조선은 늦어질 것으로 봅니다. 그다음 반도체 AI 핵심주로 올라가고, 남은 게 희토류입니다. 희토류는 포스코그룹, 현대제철, 그 밖의 철강주들과 연결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자원 개발에 들어갔다고 하고, 포스코그룹이 지분 참여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현대건설도 보시죠. 19만 8천 원짜리가 7만 7천 원까지 떨어져 61%가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5만 원을 넘었습니다. 바닥에서 거의 98% 올라서 이미 목표치에 근접했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탄력을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재료가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원전 대표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나눠 인수하면 큰 호재지만, 그 시점에도 한전기술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하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재료가 실제로 나온다면 한전기술은 18만~20만 원까지 갈 수 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30~40% 오를 수 있습니다. 아직 못 간 종목으로는 우진, 한전KPS 등이 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분 참여가 확정되면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걸로 보겠습니다. 이제는 상대 수익률 게임과 조절 게임이 중요합니다.
오늘 시장에서 보여 준 건 고체산화물(SOFC) 쪽입니다. 요즘 못 올라갔던 종목들, 한선엔지니어링, 암호화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이 주도했는데 종목 교체가 일어난 겁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블루에너지 밸류체인 종목들을 뽑은 자료도 나왔는데, 아직 못 간 서진시스템, 한선엔지니어링이 오늘 상한가를 쳤습니다. 리포트가 어제 나왔다는 건 그쪽에 배팅이 같이 들어갔다는 뜻이고, 여기서 선순환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흐름이 수소, 발전, 에너지, 침지, 2차전지, 전고체 2차전지까지 끌고 갈 수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37,000원짜리 올해 최고점에서 만 원대까지 떨어져 13톤까지 빠졌습니다. 서진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패턴 알고리즘으로, 왼쪽 절벽 바닥에서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정부 정책이나 미국의 끌어올림 재료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을 편하게 사는 게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에는 핵티파이, 스테이블코인, 양자컴퓨팅에서 성공했고, 이번에는 SOFC와 희토류에서 남은 종목을 찾아 길목을 지킬 생각입니다. 정부가 제 생각대로 사인을 줄 때 빅데이터로 신호가 나오면 30~50%는 바로 갈 수 있고, 그건 지수도 건드릴 겁니다. 그래서 이런 종목들을 눈여겨보고, 8시 애프터마켓에서 아직 안 오른 종목 중 앞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들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경계하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엔화 청산이 나오면 안 됩니다. 그럼 가장 큰 변수가 유가 105달러가 아니라 110달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던 리비아 얘기도 나옵니다. 리비아도 지금 불확실성으로 원유 수송을 막겠다고 합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만 넘지 않으면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넘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다 나온 겁니다. 5%를 넘었고, 안 깨지고 유지되고 있으며, 지금 104~105달러 수준입니다. 그다음 남은 건 달러 강세입니다. 달러 강세가 가고 금리 인상이 더 치고 나가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가, 10년물 국채금리, 달러 세 가지가 가장 걱정입니다.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가고, 10년물 금리는 4%대에서 안정되고, 달러는 150엔을 지지해 주며 155엔까지 간다면 랠리가 이어질 거라고 진단합니다.
최악의 경우 세 가지를 그려 놨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유가가 자꾸 오르고 여기저기서 노이즈가 터집니다. 현대글로비스가 파나마 운하로 못 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운임이 비싸졌습니다. 멕시코 만 쪽으로 돌아가고, 열차와 육로까지 써서 물류 구조를 바꾸려는 상황입니다. 이건 하나의 징후입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돼야 하고, 저는 그 해결 시점이 시진핑과 트럼프의 만남 이후 워딩에서 나올 거라고 봅니다. 시진핑이 미국 국채를 사지는 않겠지만, 중동 정세와 맞물려 미국산 석유를 사 주겠다는 메시지만 나와도 시장은 크게 움직일 겁니다. 두 정상이 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내에서도 표가 잘 안 나오는 레임덕 상태라, 24일과 25일 두 정상회담에서 큰 그림을 풀어낼 가능성이 큽니다. 브릭스 회의 때 시진핑이 인도 모디 총리와 크게 부딪친 징후도 보입니다. 두 지도자 모두 내치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이해관계가 맞으면 3~6개월 안에 평화협상이 성사될 수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원유를 사들인다는 데이터가 나온다면 시장은 환호할 겁니다. 우리도 원유의 10%를 미국산으로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것도 핵심 거래가 될 겁니다.
앞으로 전체 흐름을 읽는 데는 고용지표 같은 매크로 변수보다 국제정치적 사고, 즉 국가별 힘의 상황과 의사결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건 지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다들 아는 내용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24일과 25일 미중 정상회담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주입니다. 보유하신 분들의 걱정이 많을 텐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알테오젠부터 보겠습니다. 지금이 반을 살 때인지 말씀드리면, 제가 알테오젠이 22만 원에서 20만 원일 때 방송에서 농담처럼 "후배와 식사 내기를 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15일까지 얘기였는데, 그때 주가가 30만 원에서 33~34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 조정 중입니다. 무상증자까지 했고, 최근 악재가 모두 겹쳐 얻어맞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악재는 바이오에서는 금리 인상입니다. 이번 재료 노출로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반만 사겠습니다.
제가 보는 기준도 있습니다. 무상증자 권리락 30%가 8월 26일부터 신주로 상장됐는데, 저는 8월 26일 이후 3개월, 즉 9월 26일, 10월 26일, 11월 26일을 기준으로 봅니다. 신주가 상장되면 희석화 전략이 나오는데, 그 희석화 가격이 24만 원 정도입니다. 제가 1,000주를 산다면 500주는 일단 담그고, 금리 인상 뒤 바로 올라가면 추가 매수하고, 한 번 더 빠지는 에너지가 나오면 쌍바닥으로 보겠습니다. 이건 10월 말쯤 확인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1차 매수, 2차 매수 후, 직전 고점 부근에서는 매도하겠습니다. 바이오주들이 금리 인상을 재료 노출로 소화하는지도 볼 예정입니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대장주이고, 알테오젠 때문에 시가총액 코스닥 1위를 못 한 곳도 있습니다. 2차전지 1·2·3차 물량도 9월 말에 풀리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알테오젠은 저와 비슷하게 SK 바이오 쪽도 반씩 담아 보겠습니다. 최종 결정은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하겠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바이오주 전반의 반등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로운 펀드 매니저가 들어와 대체 자산으로 바이오를 담는다면, 지금 가장 싸고 빈집인 곳이 바이오와 2차전지입니다. 그걸 건드리는 매니저가 분명 있을 거라 보고, 현장에서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반은 담가 놓고 추적하면 감이 오거든요. 그 부분도 함께 체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투자 아이디어는 여기까지 공유하겠습니다. 다인경제 이승조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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