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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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관세 대응 및 WTO 제소로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에 반사이익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인구감소·드론전 수요로 올해 본격화, 레인보로보틱스 주목. SK하이닉스는 HBM3E 16단 샘플 공급 등으로 삼성 대비 약 6개월 기술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봄. SKT의 자체 모델보다 외부 모델 활용 얼라이언스 전략이 네이버 폐쇄형보다 우위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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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 시간에는 오늘 하루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함께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는 전기차 관련입니다. 오늘 리튬 관련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데요, 중국이 최근 미국의 전기차 관세 폭탄에 대해 WTO에 추가 제소를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는 잠시 후에 전문가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이슈로는 반도체가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HBM 빠른 양산을 SK하이닉스에 요청한 상태인데, 하이닉스가 신제품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부분이 시장을 어떻게 흔들지 바로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오늘 시장과 내일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도 다양한 이슈들이 올라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일까요?
하나씩 매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이 반발하기 시작했죠. 미국의 전기차 관세 폭탄이 시작됐고, 중국은 WTO에 추가 제소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막대한 자국 시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협조 아래 관세 폭탄이 실시되면서 중국의 전기차 굴기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중국도 자국 내 유럽산 전기차 규제를 강화할 수 있겠죠.
그래서 딜레마가 많이 형성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러시아를 강하게 지원하면 서방이 반발하고 시장을 잃게 되니, 중국도 이래도 저래도 쉽지 않은 처지인 거죠. 그럼에도 중국과 미국은 맞물린 이해관계가 있고, 서방의 전기차 관세로 상대적인 반사 이익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차전지와 전기차 관련 분야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있는데, 제가 제어라는 종목을 골랐습니다.
제어를 고른 이유는 2차전지 도전재와 탄소나노튜브를 개발한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수화학과 이수스페셜티에서 전구체 관련 연구도 하고 있고, 2차전지 진출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를 이수그룹이 인수하고 있다는 모멘텀도 있죠. 신기술을 장착한 부분의 성장성이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크게 뜨지는 않았습니다. 박스권 상단에서 저점을 높이며 바닥을 다지다가 매물대에 막혀 많이 밀려 있지만, 탄력 있게 살아날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눈여겨볼 만한 종목입니다.
두 번째는 AI 두뇌를 가진 인간형 로봇이 몰려온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의 휴머노이드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고, 그 이면에는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가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현실적인 이유는 러우 전쟁에서 드러났듯 전투 병사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러시아는 용병을 데려다 쓰고 있고, 월급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올랐다는 말도 있습니다. 여기서 드론 전쟁이 새롭게 태동했죠.
드론 전쟁은 컴퓨터 앞에 앉아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열심히 싸운 용병이 게임 머들이라는 얘기도 있죠. 체력이 좋은 사람이 전장에 나서는 게 아니라, 모니터 앞에서 드론을 잘 조종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한 전사로 평가받는 시대가 된 겁니다. 휴머노이드도 전쟁뿐 아니라 제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휴머노이드 전쟁은 당연히 펼쳐질 수밖에 없고, 만약 대만과 중국이 충돌한다면 휴머노이드 전투로봇 시장이 분명히 태동하리라 봅니다.
일론 머스크의 옵티머스가 유명하죠. 삼성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하고 있고, 해외 여러 업체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틀라스를 개량해 토요타와 제휴하며 새롭게 진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전쟁이 올해 본격화되는데, 여기에 챗GPT 같은 AI 두뇌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어서,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대장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요소들이 있어서 상승 탄력이 살아날 가능성이 많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SK하이닉스의 HBM3E 16단 출시 소식입니다. 내년 초에 샘플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하이닉스는 HBM3E 8단과 12단 모두 성공해서 납품하고 있죠. 반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한 게 8단이고, 12단은 아직 통과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이닉스의 기술력이 계속 앞서가고 있고, HBM 제품 주기까지 앞당긴다고 하니 SK하이닉스의 독주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삼성과 하이닉스의 기술 격차는 최소 6개월 정도로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격차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SK하이닉스의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HBM 관련 종목으로는 레크머티리얼즈가 있습니다. 레크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소재도 공급하지만 반도체 소재도 공급합니다. 반도체가 미세화될수록 미세 전류를 차단하기 위해 고유전율을 가진 하이케이 물질이 필요하고, 증착 과정에서는 원자층 단위의 증착이 필요합니다. 이때 쓰이는 전구체를 공급하고 있고, 2차전지에서는 황화리튬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만드는 여러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장성은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 아직 크게 오르지 않은 만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중바닥을 다지며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입니다. SK그룹은 요즘 잘 나가고 있죠. SK텔레콤도 AI 분야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SK텔레콤 연합군과 네이버의 독자형 AI 서비스가 맞붙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통신사 중에서는 KT가 앞선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SK텔레콤이 전략에서 승리하며 네이버를 압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공격적인 전략이 먹혀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SK텔레콤은 자체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성능이 썩 좋지는 못합니다. 대신 외부 모델, 예를 들어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웨이브 같은 모델을 적극 활용해 커스터마이징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며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어 대중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자체 하이퍼클로바X 기반을 계속 폐쇄형으로 고집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SK텔레콤이 앞서 있기 때문에 시사점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래서 SK텔레콤이 AI 전략을 어떻게 펼쳐 나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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