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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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외국인 순매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된 착시 장세이며, 일본 규제·미중 무역 갈등으로 자동차·철강 등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어 뉴스 추격 매수를 피하고 가격 기준선을 정해 대응해야 한다. 시장 상황: 유가증권시장은 상승하지만 절반 이상 종목은 하락세이며, 외국인 순매수는 삼성전자 쪽에 집중되어 있다고 진단한다. 일본 규제 수혜 일부 테마만 오르내리는 장세다. 선물·수급 분석: 코스피200 선물 미결제 약 2007 부근 변화를 근거로 275 상단·270 하단 구간을 제시하고, 그 전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유지하라고 한다. 선물 매도 후 청산 과정에서 급락이 있었고 미결제가 줄어 에너지가 약해졌다고 본다. 하방 시나리오: SK하이닉스 8만원대 하방 공격 예고가 있었고, 현대차 14만원대가 하방 공격의 중심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현대차·기아는 8월 말 무렵까지 매수를 피하라고 하며, 현대글로비스 160,000원·현대차 140,000원 관련 대응을 제시했다. 뉴스·테마 대응: 후성 등 급등 테마는 추격하지 말고 뉴스에 매도 대응하며, 12,000원 이탈 시 보유 중단을 제시했다. 전장·광학·정밀 부품 등 일본 규제 간접 수혜 중소형주를 주시하라고 한다. 삼성전기는 3~5개월 보유 관점으로 언급했다. 철강·환율: 트럼프 행정명령(미국산 철강 사용)으로 철강 부문 공격이 예상되며, 원/달러는 1,190~1,160원 구간에서 달러 매수 대응을 언급했고 1,200원 돌파 여부를 8월 금리 결정 이후 확인하라고 했다. 이벤트·리스크: 7월 31일 FOMC 금리 결정, 18일·21일 일본 정치 일정(아베 개헌 가능성 등) 및 8월 말까지 일본 규제 리스크 확산을 전망한다. 한국 정부의 중재 불가 입장도 언급되었다. 전략 원칙: 정보 비대칭 시장에서 뉴스로 매매하지 말고 가격 기준(손절·추격 한계)을 미리 정하라는 원칙을 반복 강조했다. 거래대금이 부족한 장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이 심하다고 경고한다.
다듬은 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까지 방송 게스트 진행을 맡은 오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착시 효과라고 느껴지는 것이 외국인 순매수가 꽤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삼성전자 쪽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반면 전반적으로 보면 절반 이상의 종목들이 지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규제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일부 테마 종목만 오르내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죠. 오랫동안 투자하신 분들도 방향을 잡기 참 힘들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감 잡기 힘든 장에서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치열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마감 직전 이승조의 TMI로 출발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을 통해서 계속 파생 시장과 연관된 그림자 매매와, 코스피 상위 종목들의 롱·숏 전략을 세워 드리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다 아는 뉴스를 보고 판단해서 매매하지 마십시오. 한 달 전, 3개월 전에 이미 움직인 세력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것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느냐, 이 부분을 체크한다면 싸게 사야 합니다.
그리고 분할 매수할 때는 손절 라인을 정해야 하고, 추격 매수를 하더라도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오늘 그 샘플로 체크해 보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제가 여덟 개 종목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는 케이스와 줄어드는 케이스를 계속 여러분께 훈련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한번 보시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 두 개를 비교해 보시면, 코스피200 선물이 3000을 종가로 찍은 게 7월 10일입니다. 그리고 그 1포인트도 올랐어요. 그 갖고 신고가와 갱신이 다 이릅니다. 3000선 위에 얼마나 머물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31일까지라면 거래일 기준으로 12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중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제가 두 시간 동안 미결제약정을 공부시켜 드렸죠, 한번 보시죠. 아까 이미 미결제약정이 2007 근월물 기준 플러스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선물 차트를 보세요. 2007 800계약 근처까지 275로 급등시켰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2000계약, 약 700억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청산이 들어오면서 270, 2.7까지 급락시켰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파동이 달라요. 뭐가 다른지 보면, 미결제약정 앞쪽이 늘었다가 줄었죠. 그런데 지금은 더 줄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아까 2007에서 800억 가까이 매도였던 것이 줄었습니다. 330억 매수로 에너지가 바뀌었다는 것은,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청산을 시켰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 느낌으로는 275 상단, 270 하단, 공격 전까지는 272.0 부근에서 2.07 정도 와닿는다고 보고, 그때까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유지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여러분께 정보의 비대칭성을 말씀드렸는데, 앞으로 하방 공격은 8만원대 시장 공격을 SK하이닉스 같고 제가 짚어 드렸죠. 이번에는 현대차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차 14만원대, 여러분 현대차가 이제 하방 공격의 중심이 될 겁니다. 그때 코리아 패싱 얘기를 해 드렸습니다. 일본이 자동차 연결 고리를 끊는 것, 그리고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유예 기간이 끝난 뒤 미국도 자동차 관세를 세게 매기는 것입니다. 미국은 일본도 때리고 우리도 때릴 겁니다. 그때 현대차, 현대모비스 관련 종목들이 어디일지 생각해 보시고요.
반대로 일본이 자동차를 때리면 반사이익은 반도체 소재, 삼성전기, 자화전자 같은 전장 사업 관련주들에 갑니다. 그리고 여러분, 후성이 지금 급등하고 있죠. 후성 급등, 따라가지 마세요. 이런 급등 종목들의 패턴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오늘 후성이 급등했는데, 7,000~8,000원에 산 사람들이 팔아먹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이후 신사업을 한다는 뉴스도, 경제성이나 타당성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그 뉴스를 쫓지 마십시오. 오히려 뉴스에서 매도 기회를 찾으시고, 보유하신 분은 이제 12,000원을 깨면 안 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뉴스로 전략을 짜지 말고 미리 생각하세요. 시장이 누구나 설명하는 것, 보이는 것, 아는 것을 쫓지 마세요. 급등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다음 타자가 무엇일지 생각해야 합니다. 보이는데 모르는 것, 정보가 보이지 않는데 아는 것, 그 시간 격차를 노리셔야 합니다.
오늘 샘플로 몇 가지 볼게요. 전장 사업, 2차전지, 반도체 소재 쪽은 제가 2차전지를 보라고 했던 전략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오늘 급등이 나옵니다.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코스모화학 같은 것들이죠. 일본 쪽 모멘텀에서 먼저 움직였기 때문에 쉬었다가 다음 그림을 보겠습니다.
다음 그림은 일본이 추가 제재에 들어갈 때 여기 기계 쪽, 광학 기계, 정밀 렌즈, 의료 기기, 그다음 전장 사업 부품 쪽입니다. 이런 규제가 들어올 때 반사이익을 받는 중소형 종목들이 무엇일지 찾아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철강 쪽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도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죠. 철강 부문에 대해서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리아 패싱이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미국과 일본이 보이지 않게 묵시적으로 같이 공격하는 건지 여부인데, 이것은 9~10월에 확인될 겁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코리아 패싱'이라는 단어를 자주 드렸습니다.
지금 일정표를 보시죠. 18일과 21일이 중요합니다. 21일은 아베 총리가 개각·개헌을 할 수 있는 3분의 2 의석을 확보하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일본 관련 불매 운동 관련주들이 또 급등하는 현상이 나올 겁니다. 8월 말까지는 일본 쪽 리스크가 확산될 거라고 봅니다. 쉽게 끝날 싸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의 의지도 그런 것 같고요. 이 부분을 실전에서 잘 이용하시되, 어느 가격 이상에서는 매매하지 말라는 전략의 기준을 세우셔야 합니다.
환율도 연관해서 보셔야 합니다. 저는 1,190원에서 1,150~1,160원 사이에서는 오히려 달러를 사라고 했죠. 그리고 1,180원 근처에서 15분 정도 들었죠. 이번에는 1,200원을 돌파하면 정말 중요한 신호입니다. 8월 금리 결정 이후에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이벤트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습니다. 그리고 태평양 사령부 차관보가 와서 호르무즈 해협 파견을 요구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것도 미리 생각하세요.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방산 쪽을 미리 체크해 두시고요. 18일 이후 우리 정부는 중재를 하지 않을 거라고 이미 밝혔습니다. 그러면 반사 이익이 나올 수 있는 쪽도 미리 살펴보셔야 합니다.
제가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인공위성으로 태평양의 고기 떼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매일 사진을 찍어 경로를 복원하듯이, 주식 시장도 격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코스피200 종목별 에너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매일 사진을 찍어 놓고, 판으로 받아서 돌려봅니다. 최근 샘플을 보시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는 다른 에너지가 들어오질 않습니다. 다른 에너지가 잠시 왔다가 다시 꺾이면서, 호재가 계속 먹히지도 않아요. 이게 왜 그런지 보시면, 삼성전자, SK가 다른 종목을 희생시키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그림을 그려 드렸죠. 다른 종목은 희생양이 되고, 자동차 쪽에서도 쇼크가 올 거라고 예고까지 했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현대글로비스 16만원, 현대차 14만원, 기아차 선이 쓰여 있습니다. 매수는 8월 말 정도에 보세요. 그 정도까지 떨어졌을 때 매수를 검토하시고, 지금 가격에서 쫓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응 종목이 되려면 거래대금을 보셔야 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거래대금이 3조 7천억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유동성이 되려면 최소 7조는 되어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다른 종목의 에너지를 다 빨아먹고 있는 장이라서 접근이 그만큼 힘듭니다.
또 하나 살펴볼 것은, 여러분이 급등 종목을 뱉어 낼 때 이격이 50% 이상 벌어진 상태에서 바닥 대비 두 배 이상 급등한 종목은, 놓쳤다고 따라 하지 마십시오. 굳이 따라 들어가려면 금액을 작게 잡고, 손절 라인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고, 그 기준을 미리 설정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박스권 구간에서 거래량이 줄어들고 관심 없는 종목들 중에서 앞으로 모멘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으시는 게 낫습니다. 최근 전장 사업을 하는 분들 중에 이번에 성공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확대해서 보면 그림이 나옵니다. 바닥에서 네 가지 패턴을 체크하시고, 그런 종목 중에 들어온 것이 삼성전기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죠. 이걸 사시면 3개월이나 5개월, 연말까지 묻어 두셔야 합니다. 제가 LG이노텍을 9만 5천 원에 사서 11만 5천 원에 팔아 드린 것처럼, 3개월이나 5개월 정도 가져가야 합니다. 그리고 개별 종목들은 정부 정책과 4차 산업의 각 섹터별로 주도주를 찾으라고 말씀드렸죠. 그중에서 오늘 자화전자, 전장 사업 관련주, 그리고 3g 전자, 잉크테크, 코코미 같은 종목들이 다음 순환으로 나오는지 체크하시면서 대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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