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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쇼크 속 코스피 반등 마감…주식 결제 주기 단축 등 주요 경제 뉴스

SBS Biz 뉴스 · 2026-11-02 · 유튜브 시청 3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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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기초#코스피#SK하이닉스#삼성전자#주성엔지니어링#심텍#환율#현금#금리#인텔쇼크#주식결제주기단축#T1#청년일자리#중소기업대출#역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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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SBS Biz 뉴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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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인텔발 기술주 충격으로 급락했지만 코스피는 2.24% 오른 5,859.07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5,910.83까지 오르며 낙폭을 줄였고, 기관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1조 4천억 원, 외국인은 4,3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저PBR 기업 명단 공개와 결제주기 단축 등 증시 부양책이 발표됐다. 반도체 종목은 실적과 주주환원책을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상승 전환해 1% 넘게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 후반까지 올랐는데,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과 외국인 매도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한국거래소 등은 2028년 4분기부터 주식 결제 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도 대금을 다음 날 받게 되며, 배당 기준 매수일도 하루 앞당겨진다. 정부는 청년 첫 취업 지원 제도를 신설해 16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까지 지원을 넓힌다. 다만 부모 소득이 반영되지 않는 별도 가구 청년의 형평성 문제가 지적됐다. 지방 중소·중견기업에는 3년간 4조 5천억 원 규모의 저리 보증부 대출이 공급되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만기는 60일 이내로 단축된다. 해외 직판 거래액은 40.7% 늘어 K뷰티 수요가 견인했고, 해외 직구는 고환율 영향으로 6.3% 줄었다. 은마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중소형 평형을 선택함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을 검토 중이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일 뉴스 시작합니다. 검은 월요일은 없었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에서는 인텔을 중심으로 기술주 쇼크가 나타나며 뉴욕 증시가 급락했는데요. 코스피는 반등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 마감 상황 전해 주시죠.

02. 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 오른 5,859.0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6% 하락한 5,637.77에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중 바로 반등에 성공해 5,910.83까지 올랐습니다. 인텔이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현재 시간 30일 주가가 28% 넘게 급락했지만, 코스피는 낙폭을 줄였습니다.

03. 기관이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했는데요. 개인은 1조 4천억 원, 외국인은 4,300억 원 매도했지만 기관이 1조 4천억 원 매수했습니다. 오늘 저PBR 기업 명단 공개, 주식시장 선진화를 위한 결제주기 단축 등 증시 부양책이 공개됐는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도체는 탄탄한 실적과 주주 환원책을 재료로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4% 넘게 폭등했고, 삼성전자도 이를 뒤쫓아 상승 전환하며 1% 넘게 올랐습니다. 두 종목 모두 프리마켓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 정규장에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04. 네. 코스닥도 미국발 기술주 충격을 피해 갔죠.

05. 네. 코스닥도 1.1% 내리며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1% 넘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강세였는데요. 주성엔지니어링은 1% 상승했고, 심텍과 ISC는 5%대 폭등했습니다. 달러 환율은 껑충 뛰어 1340원대 후반까지 올랐는데요. 미국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가 다시 확대되며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수출 기업들의 달러 매도가 국내 달러 공급을 늘리며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SBS 비즈 최윤하입니다.

06. 2028년부터는 주식 결제 주기가 앞당겨질 걸로 보입니다.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다음날 매도 대금을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07. 그러니까 지금은 주식 매도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에 결제가 이루어지죠. 그런데 이게 하루 앞당겨진다고요?

08. 네, 그렇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 기관들이 결제 주기를 T+1일로 단축하기 위한 공동 로드맵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결제 주기는 이르면 2028년 4분기부터 단축됩니다. 먼저 내년 10월을 목표로 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유관 기관들이 결제 주기 단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요. 이후 업계가 2028년 1분기까지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등을 마련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2028년 4분기부터 기존 T+2였던 주식 결제 주기가 T+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거래소는 향후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사,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단축 시기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09. 그렇다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집니까?

10. 쉽게 정리하면,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은 그대로인데 돈이 오가는 날만 하루 빨라지게 됩니다. 먼저 이틀 뒤에 받던 주식 매도 대금을 매도 바로 다음날 받게 되고요. 주식 매수 시 미수대금을 납부해야 하는 날짜와 반대매매 시점도 하루씩 앞당겨집니다. 또한 결제 주기가 단축되면 주식 매수자가 바로 다음날부터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 만큼 배당일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사야 하는 날이 기준일로부터 2일 전에서 기준일 직전일로 바뀝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결제 주기 단축 효과를 미리 느끼실 수 있도록 증권사들은 매도금 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고자 합니다. 현재 연 5~10% 수준인 금리를 더 낮춰 중저금리 매도금 담보대출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SBS 비즈 신성우입니다.

11. 청년 취업 절벽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내년 청년 일자리 창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1조 5천억 원 확대합니다. 특히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데요. 부모의 소득 기준이 감안되지 않을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적됩니다. 서현 기자.

12. 네, 서현입니다. 우선 청년 취업 지원이 확대된다고요?

13. 네. 정부는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 첫 취업 지원 제도를 신설합니다. 기존에는 15세에서 34세 청년 가운데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만 대상이었지만, 내년에는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는 겁니다. 이들에게 지급하는 구직 촉진 수당액도 월 최대 60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높이면서, 6개월 동안 최대 39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4. 그런데 이 제도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고요?

15. 네, 그렇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부모가 고소득·고자산가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청년이 속한 가구의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5억 원 이하여야 하는데, 문제는 독립해서 부모와 따로 살면서 별도 가구인 청년의 경우 부모 소득 수준이 전혀 감안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도 첫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여전히 부모의 경제적 영향을 크게 받는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인 가정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야 진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취업 경험 요건을 없애면서 형식적인 구직 활동만 하고 수당을 받는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별도가구 청년의 경제적 여건을 면밀히 심사하고, 심층 상담과 취업 활동 계획으로 구직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비즈 서현입니다.

16.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지방 핵심 중소·중견 기업에 4조 원이 넘는 저리 대출을 공급합니다.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관련 제도도 손보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이정민 기자.

17. 네, 이정민입니다. 공급 예정인 대출 규모는 정확히 얼마입니까?

18. 정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핵심 중소·중견 기업에 3년간 4조 5천억 원 규모의 저리 보증부 대출을 공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제6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3년간 은행권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3천억 원을 출연하면, 이를 기반으로 약 15배 규모인 4조 5천억 원의 협약 보증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자금 흐름의 병목은 해소하고 필요한 곳에 자금이 공급되도록 생산적 금융의 기반을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19.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지자체가 지역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 내 기업을 추천하면, 신보와 기보가 심사 시 우대하고, 정부·은행권·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자체별로 평가 등급을 매겨 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기업 모집을 받고, 내년 1월 지자체 평가와 등급 선정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대출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0. 또 중소·중견 기업이 납품 대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된다고요?

21. 그렇습니다. 금융위는 외상매출채권과 이를 담보로 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이른바 '외담대'의 정산 주기를 6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외상매출채권은 판매 기업이 물건을 납품한 뒤 구매 기업으로부터 받는 채권이고, 외담대는 이 채권을 담보로 대출받아 납품 대금을 먼저 현금화하는 방식인데요. 현재 최장 90일까지 가능한 만기를 내년 2월 1일부터 60일 이내로 줄여 자금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연간 최대 117조 원 규모의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지고, 이자 부담도 최대 363억 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S 비즈 이정민입니다.

22. 온라인 수출, 이른바 역직구가 K뷰티 열풍에 힘입어 40% 넘게 늘었습니다. 3분기 기준으로 6년 만에 최대인데요. 반면 해외 직구는 고환율 여파로 크게 주춤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죠. 지홍배 기자.

23. 네, 지홍배입니다. 역직구가 얼마나 늘어난 겁니까?

24. 국가데이터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해외 직판 거래액은 1조 944억 원으로 1년 새 40.7% 뛰었습니다. 거래액은 3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입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이 6,36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47% 넘게 늘었습니다. 의류와 패션 관련 상품이 923억 원, 음반·비디오·서적이 844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면세점 판매도 90% 넘게 급증했는데, 대부분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지난해 9월 말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관광객과 보따리상 수요가 함께 살아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25. 반대로 해외 직구는 많이 주춤했어요.

26. 네.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는 1조 9,89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3% 감소했습니다.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한 건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고, 감소 폭도 역대 최대입니다. 3분기 초반까지 이어진 고환율로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국가별로 보면 중국과 미국 등에서 거래가 각각 9.1%, 11.1% 줄었습니다. 이밖에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 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4.1% 늘었는데요. 지난해 10월이던 추석 연휴가 올해 9월로 앞당겨졌는데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SBS 비즈 지홍배입니다.

27. 서울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일반분양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합원들이 당초 예상보다 작은 평형을 선택하면서, 대형을 줄이고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다시 짜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박현신 기자 연결합니다. 네, 박 기자, 이 조합원들의 평형 선택이 일반분양 물량에도 영향을 주는 거군요.

28. 네. 기존 조사보다 대형 평형을 신청한 조합원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30일 집계한 조합원 분양 신청 결과에 따르면, 전용 84㎡형에 1,934건이 몰렸습니다. 반면 전용 118㎡형은 30여 가구 공급 계획에 신청은 19건, 143㎡형도 6가구 공급 계획에 신청은 10건에 그쳤습니다. 3년 전 조합 설립 당시 조사보다 대형 평형 선호는 줄고 중소형을 선택하는 조합원이 늘어난 건데요. 분담금 부담과 세금 등을 고려해 기존에 대형 평형을 희망했던 조합원들도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합은 이런 수요에 맞춰 대형을 줄이고 전용 84㎡ 등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바꿀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합원 배정 면적이 줄어들면 그만큼 남는 면적이 생기는데, 조합 측은 이 물량을 일반분양으로 돌릴 수 있어 당초 계획보다 일반분양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9. 그렇다면 이 설계 변경은 언제쯤 이루어지고, 늘어나는 일반분양 물량은 언제 확정되는지도 전해 주시죠.

30. 조합은 현재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는데요. 일단 기존 계획대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뒤, 이주와 철거 기간에 정비계획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한다는 구상입니다. 착공 목표는 2028년 12월인데요. 최고 층수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정해야 하는 만큼, 조합은 내년 중순쯤 구체적인 평형별 세대수와 일반분양 물량 규모를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비즈 박현신입니다.

31. 주요 경제 뉴스들 정리해 드렸습니다. 잠시 후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가 이어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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