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염승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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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공 기대와 태양광 관련주 보유 등을 권하며, 8월까지 자율 반등을 예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CDMO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고 실적이 좋아 주가가 빠져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주장. 중국의 추격 가능성은 낮고 미국이 견제할 것이라 봄. TSMC와 비교. 주가 강세의 이유가 있다고 함. 셀트리온: 내년 미국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성공 여부가 관건이며, 성공하면 주가 상승 기대. 램시마SC(피하주사) 유럽 출시가 잘 되고 있어 미국 출시도 기대. 두 가지 모멘텀을 내년에 보며 주가 하락 시 실망보다 기대를 권함. 본인도 성공을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힘. 1솔루션(OCI홀딩스 계열 태양광 관련): 주가 크게 상승, 흑자전환 및 미국 태양광 시장 확대로 주가가 태양광 사업에 의해 결정된다고 봄. 차세대 고효율 셀(29%→45%) 기술 언급하며 장기 보유 권장. 다만 하반기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우려로 단기 조정 가능성 언급. 재무 지표: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설비투자)이 많은 기업 선호.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언급하며 긍정적. 산업 전망: 전기차·자율주행·배터리 재활용 등 모빌리티와 수소·풍력 등 3~4년 성장 산업 선호. 역발상으로 네이버, 카카오, 증권주, 컨테이너 운임 수혜 기업 관심. 개별 종목: CGV는 부채 우려로 보수적 시각. LG전자는 물류비 완화로 하반기 보유 권장.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책 수혜주이나 트레이딩 관점에서 올랐을 때 정리 권장, 장기투자 반대. 삼천당제약(또는 유사 통신장비·전력반도체 기업)은 바닥권이니 회복까지 보유 가능. 시장 전망: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금리 완화 가능성으로 8월까지 한국 증시 자율 반등을 예상. 이전 하이트진로·아시아나항공 상담도 언급. 음식료주는 곡물가 하락 시 수혜 기대.
다듬은 글
자율 반등은 적어도 8월까지는 나올 것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냥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PER이 높은 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기서 실망하시는 것보다는, 내년에 있을 두 가지를 보면서 기대하고 관점을 좀 바꿔 보셨으면 합니다. 시장 분들이 범위를 좀 봐 달라고 하셔서 말씀드리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가 단단하게 버티고 있고 앞으로 떨어질 때도 실적이 너무 좋습니다. 비싸긴 해도 세계 1등 기업이고, 바이든 대통령도 얘기했듯이 전략 자원처럼 짜여 있는 산업이에요.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그리고 나머지 원료들이 있는데, 이 네 가지는 중국이 대부분 잘하는 분야입니다. 미국은 지금 이 네 가지를 공급망에서 빼 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의 바이오 회사가 삼성 쪽과 경쟁 관계에 있는데, 중국 정부가 얼마나 지원하겠어요. 만약 그 회사가 증설을 미국으로 가져간다면 삼성은 경쟁을 해야 하지만, 미국은 이를 막아야 합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이죠. 사실상 스위스 몇 개 회사와 경쟁하면 되는 구도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고, PER이 높은 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시장은 점점 커지는데 이걸 제대로 하는 플레이어는 가볍게 없습니다. 한마디로 TSMC 같은 위치라서 걱정할 이유가 적다고 봅니다.
셀트리온은 과거에도 했지만, 지금은 거의 바이오시밀러만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잘 팔려야 합니다. 관건은 내년에 휴미라라는 블록버스터 항암제의 특허가 풀린다는 점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두었고, 내년에 미국에서 오리지널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됩니다. 다만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어요. 여기서 내년에 이게 성공한다면, 주가는 사실 앞으로 가는 겁니다.
지금 올라가는 것은 그 기대감 때문이고, 실적도 좋다고 애널리스트들도 말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주분들은 내년 휴미라까지 한번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성공 여부는 저도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진검 승부가 펼쳐집니다.
또 한 가지는 유럽에 출시된 램시마 SC입니다. 항암제는 보통 병원에 가서 몇 시간씩 맞아야 해서 번거롭고 아픈데, 램시마 SC는 집에서 직접 주사하면 금방 끝납니다. 자주 맞아야 하지만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효능도 좋다고 해요. 지금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고, 이것이 미국에도 나온다면 두 가지 모두 잘 되었을 때 주가는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전망일 뿐이고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셀트리온 주주분들은 주가가 많이 빠졌으니, 여기서 실망하기보다 내년 두 가지를 지켜보며 기대해 보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지금은 버틸 시기입니다.
1 솔루션은 많이 올랐습니다. 요새 이 종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이들 부러워하실 텐데, 연초에 주가가 하루 20% 오른 날도 있었습니다. 흑자 전환을 했고, 태양광 사업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법안에도 태양광 관련 내용이 들어가 있고, 중국이 태양광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이를 크게 싫어합니다. 1 솔루션 제품을 더 많이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미국 시장이 열리고 있어요. 큰 흐름으로 보면 화학 회사이지만,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태양광입니다. 미국 태양광 1등 기업이라 가져가실 만합니다.
또 한 가지, 이 회사가 개발한 기술 중 하나는 폴리실리콘과 태양전지 관련 기술입니다. 기존 제품은 두꺼운 편인데, 새로 개발한 얇은 전지 기술을 적용하면 효율이 45%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기술이 대중화되면 더 많은 수요를 받을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 빠졌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장기로 가져가야 할 기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성공적으로 투자하려면 어떤 지표를 봐야 할까요. 현금 창출력과 잉여현금흐름을 보시면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비용이 오르고 금리가 올라가면 돈이 없는 기업들은 힘들어집니다. 현금흐름이 줄어드는 기업은 특히 어려워요. 그래서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지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를 뺀 잉여현금흐름입니다. 영업으로 실제 현금이 들어오고, 설비투자를 하고도 돈이 남는 회사는 계속 현금이 쌓이고 가치가 올라갑니다.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기업들이 이런 조건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지표라고 하긴 어렵지만, 투자를 하신다면 두 가지를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는 성장 산업입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수요가 늘어날 산업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같은 분야가 있고, 배터리 재활용도 내년 내후년부터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태양광, 풍력, 수소처럼 장기적으로 필요한 산업도 있습니다. 유럽이 LNG 대신 다른 에너지로 바꾸는 흐름도 주목할 만합니다.
둘째는 역발상입니다. 지금은 안 좋지만 앞으로 환경이 좋아질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금리 때문에 피해를 본 네이버, 카카오, 증권주 같은 기업이 대표적입니다. 물류비가 올랐다가 내려가는 흐름에서는 자동차 부품, 컨테이너선을 많이 쓰는 제지 회사, 펄프 수출 기업들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장기투자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아시아나항공·하이트진로**: 안 좋을 때 먼저 올라가고, 막상 좋아지면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CGV**: 부채가 많아서 아직 걱정이 됩니다. 중국, 터키 등 해외 투자 부채 문제도 있어서 보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OCI**: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반기에 떨어질 것 같아서 주가가 못 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가격이 너무 올랐다고 압박하고 있다고 해요. - **네이버, LG전자**: 이미 많이 빠졌고, 물류비가 완화되고 자동차부품 쪽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어서 하반기를 보고 보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관련 정책 수혜주입니다. 실적을 예측하기 어려워 장기투자보다는 뉴스에 따라 트레이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라갈 때 정리하고, 관심이 없을 때 들어가 보세요. - **통신장비 관련 기업(아래 페이 치아씨드 질문)**: 아직 적자지만 전력반도체 사업도 하고 있어서, 주가가 바닥 가까이 왔으니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는 보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은 2400선 후반까지 오르내리고 있고,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있는데, 역으로 보면 금리가 완화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환경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고, 한국 증시가 일 년 내내 빠졌기 때문에 자율 반등은 적어도 8월까지는 나올 것 같습니다.
경제지표 공부보다는 기업 공부에 집중하시고, 앞으로 뭐가 좋아질지, 역발상으로 어떤 반전이 있을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가는 좋아질 때 먼저 빠지기도 하고 안 좋을 때 먼저 오르기도 하니까요.
지금은 아직 더운 여름이지만, 주말에 휴가도 좀 쉬면서 재충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방송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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