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부자오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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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종가 기준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가 됐다고 설명. 나스닥100 분산이 개별주보다 안정적이라 주장하며, 최근 10년 수익률 비교(TQQQ 86% vs 개별주·QQQ 대비 우위)를 근거로 TQQQ를 대박 종목으로 추천. 단, 변동성 끌림·고금리 하락장 리스크를 언급하고 분할매수와 감당 가능한 비중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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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오빠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100을 기반으로 한 3배 레버리지 TQQQ가 왜 대박 종목인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 전에 나스닥 100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이 두 종목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너무 재밌죠. 시총 1, 2위를 계속 다투고 있는데,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누르고 전 세계에서 시총이 가장 높은 기업이 됐습니다.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가 제일 높다는 거죠. 애플이 정말 오랫동안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요즘 인공지능이 뜨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세가 좀 무섭긴 했거든요.
그래서 장중에 잠깐 역전했다가 종가에서 다시 애플에 밀리고, 이런 식으로 신경전을 벌였었는데 결국 종가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이겼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뭐냐면, 제가 빨간색 네모 박스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PC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폰의 애플로 대세가 넘어갔다가, 다시 AI 시대가 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에 등극했다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시다시피 윈도우를 만든 기업이죠. 윈도우는 지금 제 컴퓨터에도 깔려 있습니다. 제 컴퓨터에 윈도우 10이 깔려 있는데, 쉽게 말하면 윈도우는 데스크탑은 물론 노트북에도 탑재가 되죠.
옛날, 한 20년에서 25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아예 없었고 노트북도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데스크탑 PC를 많이 썼죠. 데스크탑은 말 그대로 책상 위에 올려놓는 거라 덩치가 크고, 전원에 항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코드를 빼버리는 순간 작동조차 할 수 없으니, 가지고 다닐 수는 없고 그냥 책상 위에 놓고 쓰는 컴퓨터였죠. 그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내놓으면서 엄청나게 성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가 많이 줄어들고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써 보니 너무 편한 겁니다. 처음에는 기능도 많지 않고 성능도 좋지 않았는데, 점점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도 하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블루투스로 아파트 현관문도 열고, 심지어 차 문도 열죠. 정말 스마트폰으로 못 하는 게 없습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지만, 예전에는 MP3 플레이어라는 게 따로 있었거든요. 스마트폰 때문에 사실 MP3는 망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때문에 데스크탑 PC 시장도 굉장히 많이 쪼그라들었죠. 그래서 한동안 애플이 잘 나갔는데, 이제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서 다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는 거죠.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여기서 여러분이 절대 오해하시면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요즘 애플보다 잘 나간다고 해서 애플이 맛이 가고 있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둘 다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더 치고 올라갈 뿐입니다. 결론은 둘 다 너무나도 잘 나가고 있다는 거죠. 화면에 차트 보이시죠. 누가 봐도 두 기업 모두 미친 듯이 성장했습니다.
자, 이제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 볼까요. 나스닥 100을 3배로 추종하는 TQQQ가 대박 종목인 이유가 오늘의 주제인데, 결국 나스닥 100은 지구에서 제일 잘 나가는 100개 기업을 모아 놓은 거잖아요. 그중 1, 2등 하는 업체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오늘의 주인공이죠. 나스닥 100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98%,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8.66%입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기 때문에 아마 역전이 될 겁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시총을 앞질렀으니까요.
만약 우리가 애플에 몰빵하고 있다면 기분이 썩 좋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많이 성장한 건 맞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 추월당하니까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올인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할까요. 그렇지도 않을 겁니다. 1등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지키는 건 더 어렵거든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시총을 앞질렀다는 건, 마이크로소프트도 언제든 다른 기업에 추월당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등을 지켜야 하니까 굉장히 불안하죠.
그런데 두 종목을 모두 높은 비중으로 품고 있는 나스닥 100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애플이 이기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기든 두 기업 모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막말로 아마존이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시총 1위가 되더라도 우리 알 바 아니죠. 그 자체로 우리에게 이득이니까요. 애플이 다시 1등을 하든,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1등을 하든, 아마존이든 엔비디아든 테슬라든 구글이든, 아니면 순위 밖에 있던 기업이 갑자기 각성해서 1등을 하든, 1등이 밥 먹듯이 바뀌든 우리는 알 바가 아닙니다. 우리는 특정 기업에 몰빵하지 않고 나스닥 100이라는 지수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중요한 건 나스닥 100이라는 지수의 총합, 즉 100개 기업의 총합 가치가 얼마나 커지느냐입니다. 누가 1등이고 꼴등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죠. 1등부터 100등까지의 총합이 중요한 겁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버핏이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험이라고 했잖아. 가장 뛰어난 한 기업을 알고 있는데 굳이 그보다 못한 기업에 분산투자할 이유가 있느냐. 분산투자는 어떤 기업이 제일 뛰어난지 모른다고 인정하는 거 아니냐." 실제로 지난 10년간의 수익률을 보면,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QQQ는 376%인 반면, 개별 종목은 구글 47%, 메타 569%, 아마존 690%, 애플 871%, 마이크로소프트 1,110%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1등부터 100등까지의 평균보다, 개별 종목인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과가 훨씬 좋았다는 뜻입니다. 당연하죠. QQQ는 100개 기업의 평균이고,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구글 같은 기업들은 전체 1등부터 5등이니까요. 당연히 상위 기업을 개별로 보면 평균보다 퍼포먼스가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원한 1등이 없다는 겁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추월당하지 않았습니까. 영원한 1등은 없습니다. 나스닥 100이 개별 종목보다 안정적이라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수익률을 봐 보세요, 훨씬 구리죠. 그러니까 매력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인 TQQQ가 대박 종목이라는 거죠. 개별 종목의 리스크와 스트레스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면서도 수익률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매력적인 종목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방금 보셨던 차트에 TQQQ 한 종목만 추가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1등으로 올라와 버리네요. 지난 10년 동안 수익률이 무려 86%입니다. 개별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구글보다 훨씬 높고, 1배짜리 QQQ보다 다섯 배 이상 높습니다. 물론 3배 레버리지라고 해서 무조건 3배가 되는 건 아닙니다. 상승세를 제대로 타면 3배보다 훨씬 많이 먹을 수도 있지만, 하락장을 제대로 얻어맞으면 3배보다 훨씬 빠질 수도 있죠.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변동성 끌림, 이자 비용, 비싼 수수료 같은 것들이 특히 고금리 시기 하락장에서는 계좌를 완전히 녹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금리 대세 상승기에는 복리 효과로 수익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1배짜리 QQQ보다 다섯 배 이상 수익이 날 수도 있습니다.
자, 최종 정리를 해 볼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애플을 꺾고 시총 1위 기업이 됐는데, 그렇다고 애플이 못 한 것은 아닙니다. 둘 다 너무 잘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더 잘했을 뿐이죠. 이 두 기업 모두 나스닥 100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들어가 있고, 언제 또 1등이 바뀔지 모릅니다. 심지어 그 유력한 1등 후보들도 나스닥 100에 매우 높은 비중으로 들어가 있죠. 나스닥 100이라는 지수는 개별 종목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 그걸 보완한 3배 레버리지 TQQQ는 약 14년 전에 출시됐고,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개별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구글은 물론 1배짜리 QQQ의 수익률까지 압도했습니다.
누가 봐도 나스닥 100이라는 지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이 부담스럽거나, 나스닥 100 수익률이 마음에 안 들었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ETF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TQQQ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단점 없는 건 없죠. 가장 큰 단점은 폭락장에서 계좌가 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심하면 6개월도 안 돼서 마이너스 90% 이상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든 날아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반드시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하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금이 10억인데 여기에 9억이 들어가 있으면, 어마어마한 폭락장을 만났을 때 멘탈이 많이 흔들릴 수 있겠죠. 물론 그럼에도 나는 괜찮고, 언젠가 반드시 고점을 뚫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다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만 괜찮으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지나치게 높은 비중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폭락장을 정통으로 얻어맞으면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너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여기에 분할 매수라는 안전장치를 하나 더 걸면 리스크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제 의도가 충분히 전달됐을 것 같으니, 영상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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