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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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CPI 8.5%(예상 8.7%) 하회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가 급등. S&P500은 2022년 6월 저점에서 고점-저점 중간(약 4231)을 회복 중이라 베어마켓 재진입 가능성은 낮다고 봄. 120일선 돌파, 200일선 근접. 금리 인상 우려 완화로 경기침체가 완만할 것이라 주장. 공포 구간에서 레버리지·인내심을 갖고 분할 매수한 경험을 강조하며 장기 보유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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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DF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현재 시간 새벽 12시 반입니다. 내일 전해드릴 내용이 이미 다 나왔기 때문에, 방금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급히 영상을 제작합니다. 현재 시각 미국 증시는 급등 중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 겁니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이 이제는 진짜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치 8.7%보다 낮은 8.5%로 나오면서 시장은 크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화면 속 짤은 지금 제 마음, 아니 우리의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소리 지르고 날뛰고 싶은 감정이죠. 오랫동안 잡히지 않을 것 같던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를 보이면서, 마음의 응어리가 내려간 기분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를 보이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순간 급락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요. 물가는 앞으로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주택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결국 주택 시장 역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우세합니다. 결국 스태그플레이션 같은 선반형 흐름이 되는 거죠. 물가를 끌어내린 휘발유는 전월 대비 7.7% 하락했습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을 보면, 드디어 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물가가 피크를 찍고 이제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상 올해 가장 큰 악재가 이제 선반형으로 해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입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결국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가장 중요한 반등 신호가 될 것입니다. 연준의 양적 완화 다음으로 말이죠. 왜 가장 중요한 반등 신호라고 생각했냐면, 연준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실히 확인하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멈추면, 경기침체도 생각보다 완만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은 기존에 75bp 인상이 우세했지만, CPI 발표 직후 50bp 전망이 급등하고 75bp 전망은 감소했습니다.
꽤 긍정적인 통계도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SPY 일봉입니다. 올해 초 S&P500의 고점과 현재까지 최저점인 6월의 중간을 선으로 그리면 약 중간 정도에 위치합니다. S&P500이 베어마켓에 진입한 후 그 절반까지 회복해서 반등하면, 해당 사이클에서 전저점을 깨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번 사이클의 절반 지점은 S&P500 4,231포인트입니다. 지금이 딱 4,200포인트 근처에 있는 상황이죠. 이제 여기를 뚫고 상승해 준다면 눌림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하락장 조정에서의 진짜 바닥은 6월일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고 봅니다.
물론 100%는 없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S&P500은 120일선을 뚫었고 200일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올해 총 4번의 베어마켓 랠리, 즉 단기적인 반등이 있었습니다. 올해 단기 반등 때는 금융환경지수가 악화되었는데, 지금은 금융환경이 완화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진짜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월, 6월 공포에 떨며 인내심이 바닥났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론적으로는 내 계좌가 파랗게 물들었을 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패닉에 레버리지를 정리하거나 헷징을 해야 한다며 SQQQ를 매수하거나,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며 관망했습니다. 이게 대다수입니다.
현재까지 최고의 매수 타이밍이었던 바로 그 5월과 6월에 가장 많은 조롱과 악플이 달렸습니다. 화면에 검정 원 OL과 6월 당시 악플을 캡처해 두었는데, 이를 보시면 왜 인간지표가 굉장히 중요하며, 왜 대다수와 반대로 행동해야 하는지, 주식은 왜 심리가 99%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스닥 8,000부터 분할매수 들어갑니다", 결국 나스닥은 9,000도 보러 가지 않았는데 말이죠. 구독자분들을 생각하면 때로는 반성문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주인장 5월 결산 계좌가 궁금하다는 댓글이 있었고, 14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저는 2030년 이상까지 들고 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더 줍줍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그 고수분의 댓글을 보고, 제가 그때 만약 반성문을 쓰면서 다 팔고 주식까지 그만두라고 조언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에 "빈스호" 님은 "에휴, 차트만 알아도 무지성 매수는 안 할 텐데"라며 저를 안타까워했지만, 그분은 자만심에 빠져 SQQQ를 매수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100일 넘게 죽고만 있네요", "개웃기네"라는 조롱 댓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폭락장을 돌아보면, 저는 100일이 아니라 길게는 5년 동안 줍줍할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몸 바닥이요, 떡락했구만" 같은 댓글도 있었는데, 저는 한 번도 지금이 바닥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바닥을 맞출 수 없는 투자자입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때 주웠다면 땡큐였죠. 마지막으로 "예전에 영상 보다가 일 바빠서 다시 와봤는데, 웅덩이 지옥이라고 말했지만 열심히 용접한 우리는 곧 양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 댓글들을 미리 캡처해 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언젠가는 결국 상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좋은 자산을 보유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죠. 저런 조롱하는 분들이 꼭 계셔야 저와 웅즙 가족분들의 자산이 결국 늘어납니다. 모두가 함께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런 분들이 사고팔고, 단타하고, 인버스 하면서 조금씩 자산을 깎아 먹어야 결국 우리의 자산이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소수의 자산을 불려주는 먹잇감입니다.
자산가들은 자산을 가지고 더 큰 자산을 불립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고팔고 조롱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결국 10년 뒤 자산가들의 먹잇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먹잇감인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자기 위로를 하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결국 그런 삶을 살게 됩니다. 안타깝지만 하위 50%의 재산은 하락하고, 상위 1%의 재산은 상승합니다. 상위 1%는 주식, 부동산 등 좋은 자산을 소유하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위 50%는 현금을 들고 있고 자산을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혹은 자산을 소유하더라도 금방 손해 보며 팔아버리죠.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웅주 가족분들은 꼭 고통스럽더라도 인내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아니, 꼭 인내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결국 주식시장뿐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인내심 없는 사람의 자산을 인내심 있는 사람들이 다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미국 증시가 위험에 빠졌던 닷컴 버블, 리먼브라더스 사태, 1980년 스태그플레이션 등, 미국 증시가 사라질 것 같던 공포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 공포를 이겨내고 강한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자산을 줍줍해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우리는 곧 계좌가 양전하며 "오즈"라는 구간이 올 겁니다. 이미 계좌가 양전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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