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코리안버핏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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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으로 국제유가가 110달러 안팎까지 급등. 트럼프는 전쟁을 쉽게 끝내지 않을 것이며 이란도 강경해 불확실성이 큼. 유가가 80~70달러 이상에 머물면 스태그플레이션성 악재로 한국 경제가 올해 매우 어려울 것. 삼성전자는 120일선 지지로 급락 가능성은 낮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 있음. 유가 200달러 시 주가 급락 우려, 대공황은 아니라고 판단. 상반기 고점 돌파 가능성 매우 낮으니 투자 자제, 관망 권고, 인버스는 고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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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린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댓글창이 뜨거웠습니다. 한 시간 만에 터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전쟁이 실제로 벌어지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렸던 것이고, 이제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여러분이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 오늘 설명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은 꼭 해 주시고 끝까지 봐 주시길 바랍니다. 기사 몇 개 보고, 코스피와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서 정리하겠습니다.
미군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 발언으로 보면 트럼프는 이 싸움을 그냥 끝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냥 끝내면 사실상 미국이 패전한 것과 다름없게 되는데, 그렇게 끝낼 수는 없겠죠. 잘못하면 정치적 위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을 트럼프 본인이 더 잘 알 겁니다. 미국이 확실히 이겼다는 신호가 있기 전까지는 물러서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하는 "전쟁을 끝내겠다"는 식의 말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려는 메시지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런 말에 흔들리시면 안 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이란의 반응인데, 이란은 강경합니다.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증시가 여러분 생각보다 강하게 버틴다면, 어떤 분은 지금이 기회라고 보고 투자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으로는 지금은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인버스도 하지 마십시오.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인버스는 진짜 고수만 하는 영역입니다. 일반 투자자가 인버스를 하면 언젠가 깡통을 찰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은 관망하는 태도로 시장을 보셔야 합니다. 언제쯤 다시 접근해야 할지는 뒤에서 차트로 설명드리겠지만, 최종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지수가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미 110달러 안팎까지 급등했습니다. 앞으로 한국 경제에 일어날 일은 생각보다 끔찍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한국 경제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전쟁이 이번 달 안에 멈춘다고 해도, 한국 경제는 올해 엄청 힘들 것입니다. 물가가 당장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가는 쉽게 내려오지 않습니다.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갑자기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70~80달러 이상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가는 당장 오르는데 여러분의 급여가 오르지 않으면, 이 상황은 결국 스태그플레이션의 일부로 봐야 합니다.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기업들의 투자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엄청난 악재입니다. 그래서 전쟁이 끝나면 우리 증시가 갑자기 급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철저히 관망하셔야 합니다.
만약 국제 유가가 110달러가 아니라 200달러에 도달하면, 얼마나 더 갈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이 경우는 대공황급 악재로 보셔야 합니다. 다만 대공황이 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 판단으로는 지금 상황에서 대공황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재수가 없으면 유가가 200달러를 넘어설 때 주가가 심각하게 급락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유가가 120~150달러에서 멈춘다고 해도 주가에 영향은 클 것입니다. 하지만 200달러를 넘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수준이기 때문에 주가 흐름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반드시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차트만 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0%를 반도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차트는 코스피 차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월 들어 이 정도 악재가 터진 것치고는 상당히 강하게 버텼습니다. 현재는 박스권을 그리고 있고, 약간 우하향하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제 판단으로는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래쪽에 120일선이 자리 잡고 있어서, 여기서 삼성전자가 하루아침에 8만 전자로 간다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 점을 먼저 인지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더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이 더 심해져 정말 200달러까지 간다면, AI에 투자하던 기업들의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의 매출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2026년 1분기는 역대 최고 매출을 찍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분기에는 이 매출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삼성전자가 더 내려가서 어느 정도 바닥을 다지는 것을 봐야 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버블론도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AI 기업들의 부채가 많다는 우려, 최근 미국의 사모신용 대출에 대한 걱정 등이 그렇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시장을 생각보다 크게 위축시키면 시장이 급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이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고, 지금은 예단하시면 안 됩니다.
이것이 무조건 대공황이라고 판단할 상황은 아닙니다. 아래에 지지선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고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반대로 고점을 무조건 돌파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항상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망하셔야 합니다.
다만 당분간, 특히 상반기에 주가가 고점을 돌파하고 치고 나갈 가능성은 제가 보기에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투자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하반기에도 투자할지 말지는 앞으로의 국제 유가 흐름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보면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재수가 없으면 앞으로 2년 동안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투자하지 마시라고 다시 한번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꼭 해 주세요. 코리안 버핏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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