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엉클케빈—출연전문가홍춘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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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홍춘욱 박사의 저서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를 소개하며 특히 환율 스위칭 전략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책의 전반 구성: 8개 챕터로 되어 있으며, 부자와 행복은 나쁘지 않다는 메시지와 투자 시대에 돈을 굴려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불황은 투자 기회이며, 위기 시 자산을 안전한 곳에 두고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변동에 따라 크게 널뛰기(채찍효과)하는 특성이 있어 안정성이 낮다고 본다. 그럼에도 한국은 2021년 세계 혁신국가 순위 1위라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환율 스위칭 전략: 원/달러 환율이 1,200~1,300원 이상으로 급등하는 위기 시 달러를 사두었다가 환차익(10~20%)을 얻고, 그 돈으로 국내 우량 자산(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지나 국내 기업이 회복되면 50~100% 이상의 자산 증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전략을 반복하며 저자는 은퇴했다고 소개된다. 경제 공부의 필요성과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등 거시 지표 이해도 강조된다. 투자 방법은 모멘텀, 가치 투자, 자산배분 등이 있으며 정답은 없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정리한다. 영상 말미에 2021년 7월 결산 시점에 환율 스위칭 전략의 실제 적용을 다루겠다고 예고한다.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준이네 그림을 게(?) 엉클 캠페인입니다. 오늘은 홍춘욱 박사님이 지으신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동 공부만 18년차인 국내 최고의 투자 전문가 홍춘욱 박사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불후의 유산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여러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환율, 특히 달러 스위칭 전략에 대한 박사님의 관심이 많아서 책 전체에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홍춘욱 박사님은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투자운용팀, 지앙(?)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치셨습니다. 현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계시고, 2016년에는 조선일보에서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수년간 부동산, 금융, 국제경제를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이로 활약해 오셨고요. 『디플레 전쟁』, 『돈의 역사』 등 여러 책을 쓰셨고, 이번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에서는 부의 원칙과 함께 한국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총 8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은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벼락거지'라는 말은 2020년 이후에 가장 유명해진 신조어라고 할 수 있죠. 열심히 저축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오늘 문득 돌아보니 주변 사람들은 부동산이 오르면서 자산이 크게 늘어 있고,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겁니다. 내가 절대적으로 가난해진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박사님은 저금리 시대에 우리가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 지점에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1장에서는 "돈을 벌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라고 강조하면서, 돈과 부자,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 사회에는 아직도 "부자는 나쁘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행복은 돈과 상관없다"는 인식이 남아 있는데, 박사님은 여러 자료를 통해 행복과 돈은 무관하지 않으며,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우리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 장에서는 "이제 돈을 굴려 보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상적인 호황기에 투자해서는 수익을 내기 어렵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가장 큰 기회는 불황이 올 때죠. 우리는 경험적으로 IMF나 금융위기 때 폭락했던 여러 자산들을 보면서, 그때 사면 분명 큰 기회가 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걸 실행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결국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평소에 자산을 안전한 곳에 묻어 두어야 하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달러 자산'이라고 박사님은 말합니다. 이 장에서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3장이 사실상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널뛰기를 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나 자동차는 세계 경기에 민감하죠. 미국 증시가 10% 상승하면 한국 증시는 20~30% 상승하고, 세계 경제가 10% 정도 흔들리면 한국은 20~30% 정도 변동이 생깁니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채찍 효과'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래서 한국 증시는 안정감이 적고 박스권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증시를 포기하고 해외 중심으로 가야 할까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책에 나온 자료를 보면, 2021년 세계 혁신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가 싱가포르, 이어 스위스, 독일, 스웨덴 순이었죠. 한국은 혁신 기업과 도전 정신을 가진 나라라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 증시는 널뛰기를 하지만, 혁신 국가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라는 거죠. 한국 증시가 널뛰면서 떨어질 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달러 자산을 활용하고, 한국 증시가 추락했을 때는 혁신 국가 1위인 대한민국을 믿고 저평가된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투자 여건을 가진 나라가 세계에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좋은 투자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장과 6장은 실행 편입니다. 경제위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평소 달러로 바꿔 해외에 묻어 두었던 자산을, 경제위기 때 잘 관리하면서 그 차익을 통해 한국으로 들여오는 겁니다. 이 부분에서 박사님은 세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 대출을 경계하라. 둘째, 외부에서 불황을 촉발할 수 있는 충격적인 위험을 미리 파악하라. 셋째,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과 같은 경제 지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 주고 계시죠.
결국 경제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위기 때 환전한 돈으로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한국에서 강한 기업은 어떻게 찾을지에 대해 6장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대주주가 매수에 나서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익을 내는 기업을 찾는 방법, 주가가 폭락할 때 우량주를 골라 수익을 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7장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룹니다. 이 부분은 사실 정답이 없죠. 투자 전략을 어떻게 끌고 갈지에 대해 모멘텀 투자, 가치 투자, 자산 배분 등 여러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모두 이익을 낼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모두 실패할 수도 있죠. 그러니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러려면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책 뒤쪽에는 홍춘욱 박사님의 '재테크 분투기'가 따로 실려 있습니다. 여기에 환율 스위칭 전략을 박사님이 직접 어떻게 적용했는지 자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가 이 내용을 간단히 말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책에 나온 그래프는 1980년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원/달러 환율 추이입니다. 환율이 뾰족하게 튀어 올라 있을 때는 1,200원, 1,300원을 넘었을 때입니다.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작년 같은 시기에 환율이 크게 뛰었죠. 이럴 때마다 달러를 사 두면, 처음 달러를 사는 시점보다 10~20% 정도의 환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가 발생하면 그 달러를 원화로 바꿔 국내 우량주나 자산에 투자하면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우리나라와 기업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고, 그 사이에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 이상의 자산 증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달러 자산으로 옮기고, 또 위기가 왔을 때 원화로 바꿔 한국 자산에 투자하는,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박사님은 이 전략을 실제로 적용해 오셨다고 하네요.
정리하면, 달러 자산을 먼저 확보해 두고, 원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치솟는 시기에 차익을 실현한 뒤, 그 돈을 국내 우량 자산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 자산은 상황에 따라 주식이 될 수도, 부동산이 될 수도, 다른 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익을 보고 다시 자산을 옮겨 가면서 자산을 키워 나가는 것이죠. 저도 이 부분을 제 투자에 반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나 7월 결산 때 "투자 전략" 편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오늘은 홍춘욱 박사님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중 환율 스위칭 전략을 중심으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유튜브나 책을 직접 보시면 훨씬 더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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