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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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코스피·삼성전자 중심 약세 우려 속 비트코인 7000만원 지지 붕괴 시 성장주 변동성 확대 가능성, 금·안전자산과 보수적 전략 선호 권고. 시장 상황: 국내 증시는 코스피 사상최고가 종가 이후에도 상승 에너지가 약했고, 미국 증시 급등을 잘 따라가지 못했다. 미국의 소득세 관련 부정적 소식이 나와 불확실성이 확대. 비트코인: 7000만원 선 붕괴 시 나스닥·성장주 등으로 변동성이 번질 수 있다고 경계. 월봉상 지지 여부를 한 달 내 확인할 것으로 봄. 테슬라: 월봉 기준 700달러 선을 핵심 지지로 보며, 이 지지가 깨지면 성장 개념이 훼손될 수 있다고 봄. 삼성전자: 4월 7일 86,000원 고점 이후 하락 지속. 외국인 순매도 지속, 8만원·81,000원·82,000원 지지 여부 검증 필요. 4월 말 상속세·지배구조 이슈가 변수. 지배구조: 삼성생명 대주주(상속) 향방이 호텔신라 우선주, 삼성물산 우선주 등 거버넌스 관련주 에너지를 좌우할 것으로 봄. 중국·통신: 중국 증시 3500 돌파 실패로 추가 하락 가능성 언급. KT·SK텔레콤·한국전력 등 통신·유틸리티는 보수적 전략 종목으로 제시. 종목 전략: 현대차 관망, 기아 7만원대 매수 권고, 현대건설 5만원 이하 분할매수 후 현대로템으로 이동 전략, 철도주(현대로템 등) 6월 정책 기대. kcc·LX하우시스 등 상대속도 전략 언급. 리스크: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증폭으로 어려운 장세 전망, 개별 테마주는 리스크가 높다고 경고. 출연자 전망: 기술·성장 개념 약화 시 금·안전자산·보수적 전략으로 흐를 것으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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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략 타임, 경제의 이승조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국내 증시를 보면, 코스피가 최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고는 하지만 상승 에너지가 아주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도 잘 따라가지는 못했고요. 그런데 미국에서 소득세 관련해서 또 부정적인 이슈가 나왔죠. 이 부분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일단 양극화가 더 확대되겠죠. 삼성전자가 기대치보다 못 가니까, 종목별 차별화가 너무 심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더라고요. 올라갈 때는 목을 걸고 떨어질 때는 가파르게 떨어지는 현상이 나오는데, 제가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비트코인입니다.
제가 전에 한번 설명해 드린 적이 있는데, 비트코인이 7,000만 원 선을 쳤다가 7,000만 원 선이 붕괴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성장주나 기술주, 여러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실제 파동을 보시면, 많이 올라서 수천만 원대를 넘기도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 하락 전환을 확정 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요한 지지선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어서, 이걸 확인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이걸 그냥 스트레이트로 깬다면, 기술·성장주 개념이 싹 빠지고 금·안전자산, 그리고 보수적 투자 전략이라는 개념이 시작될 겁니다. 관련된 종목들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테슬라 월봉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테슬라의 월봉에서 700 달러 부근을 굉장히 중요한 마디로 봅니다. 이 가격선이 지지가 되어야지, 저항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성장이라는 개념이 훼손된다면, 금이나 안전자산 선호, 테이퍼링 같은 이슈들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은 점점 변동성에 대비하고 보수적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그리고 최근 시장을 이끌어 온 것은 외국인 투자자였는데,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나왔는데,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의 성격을 어떻게 판단하세요?
저는 그게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 1등 종목인데, 4월 들어서부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3월 24일부터 턴을 했다고 보는데, 시장은 8만 원 지지를 해주면서 올라가는데, 적어도 88,000원까지 떨어졌던 게 반 정도 회복된 상태에서 제대로 못 가고 있어요. 4월 7일에 86,000원을 찍고 지금도 계속 하락 중입니다. 그 사이에 미국 시장은 급등했거든요. 지수는 더 치고 올라갔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등 주식이 이런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주도했던 것들이 이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번 4월 말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인데, 상속세 등의 이슈도 있고요. 81,000원, 즉 8만 원대를 지지해 주는지 검증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파생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매도 쪽으로 나왔는데, 이게 미국 시장이 올 때 이렇게 나왔던 패턴입니다. 그러면 반대 시나리오로 오히려 매수가 들어와야 합니다. 82,000원을 지지해 주고 실제 그렇게 되는지, 아니면 공격을 더 강화하는지 추적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런 데이터를 봐서 그런 것 같아요. 백신 수급 문제도 있고, 쿼드 같은 안보 협의체도 먼저 해야 하고, 러시아 백신 같은 플랜 B 개념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 미·중 간 견제 구도도 이어지고 있죠. 이런 불확실성이 계속 증폭되면서 외국인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도가 계속되는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달 말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있는데, 바로 이건희 회장님 관련 상속입니다. 삼성전자 지분 4.18%와 삼성생명 20%가 어떻게 상속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새로운 서프라이즈가 나오는지, 아니면 법적 상속분으로 이재용 회장, 이부진, 이서현 님에게 나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거버넌스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삼성전자가 못 간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9일에 저점을 찍고 올랐는데, 법률 리스크 등 불확실성 때문인지 고점을 지나 하락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은 삼성생명인데, 여기는 상승 에너지를 계속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에너지가 대주주 지분 형성 과정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호텔신라 우선주도 함께 봐야 하는데, 1월 18일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우선주가 이런 모양을 보였습니다. 이부진 사장 등 거버넌스 과정을 보면서, 이번 4월 말 삼성생명 대주주 구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호텔신라 우선주나 삼성물산 우선주도 움직일 겁니다. 이런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이 거버넌스 전략에서 이달 말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판단합니다.
삼성그룹과 관련해 짚어봐야 할 사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국내 증시가 미국과 커플링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중국과는 커플링이 되고 있나요? 중국은 상당히 지지부진하잖아요.
오히려 중국 증시가 뒤따라가는 모습이에요. 따지자면, 중국에서 강한 상승 에너지가 나와 주면 미국 시장이 빠질 때 중국이 올라가면서 "우리는 중국을 따라가자"는 식의 핑계거리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데 중국을 보면, 4월 8일과 4월 11일에 3,500을 돌파하지 못했어요. 떨어진 것의 반도 못 갔습니다. 떨어진 걸 반도 회복 못 하면 오히려 직전 저점 바닥을 다시 확인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4월 말 불확실성이 증폭될 테니 오늘 체크해 보시고요. 중국 쪽은 계속 추적할 겁니다.
테슬라 관련해서 중국 쪽 이슈도 있습니다. 중국 기업 관련해 미국으로 소환된 것도 있고, 미·중 간 갈등이 정치적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줄 거고요. 또 우리나라 5G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도 각각 따로 움직이고 있어요. 그런데 모처럼 계속 떨어지던 종목이 1.4% 상승으로 돌아섰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작용 반작용 같아요. 중국이 미국의 공격을 받더라도 자체적인 5G나 성장 에너지에 힘을 실어 주려는 움직임이 있고, 이게 테슬라 관련 에너지를 준 것 같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특정 가격대를 뚫어야 합니다. 그래야 위쪽 매물대를 소화하고, 28만 원 부근 바닥을 치고 32만 원 부근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나와야 우리나라 KMW 같은 종목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떨어진 데 대한 데드캣 바운스일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요즘 KMW가 못 가고 있는 건 정말 못 가고 있어요. 5G 관련 종목들도 아직 못 올라왔으니, 이 에너지가 터닝을 해줘야 IT 관련 종목들이 살아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가는 쪽도 있습니다. KT, SK텔레콤, 그리고 인적분할 이야기가 나오는 종목들, 한국전력 등도 어떤 면에서 보수적 전략의 핵심 종목일 수 있어요. 요즘 한정된 기술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기존 정책의 변화가 있으면 통신주가 움직인다는 얘기는 시장이 안전자산을 찾는 흐름이라는 뜻입니다. 이게 하나의 시장 흐름을 형성할 수 있어요. KT가 계속 간다면 시장은 금·안전자산·통신·유틸리티 쪽으로 압축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보수적 전략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이 부분은 추이를 확인하셔야 할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도 주제가 좁아지면서 핀셋 전략이 필요합니다. 건설, 건자재, 유통, 소비 같은 종목들도 차별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급등한 종목과 아직 못 간 종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봤습니다.
각 그룹별로 보면, 현대차그룹은 실적이 잘 발표되고 있습니다.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오고 있는데, 현대글로비스나 현대위아는 상대적으로 부진해서 매매는 자제하고 관망 전략을 권합니다. 기아는 7만 원대 부근부터 매수를 권해 드리고요. 현대건설은 시장을 주도했는데, 5만 원 이하에서는 비중을 늘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건설에서 현대로템으로 이동하는 전략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 거버넌스에서는 호텔신라나 삼성생명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5월 1일 출범하는 LX그룹은 LG하우시스에 집중하는 게 좋고, LG상사는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DL그룹, 대림산업 쪽은 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거버넌스 전략에도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또 한정된 기술 쪽은 이제 보유자 입장에서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쪽으로 접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정책 변화에서 가장 못 간 것은 한국전력입니다. 건자재 쪽은 작년부터 집중된 KCC가 있는데, 이 부분도 조정을 받아 낮아졌어요. 이쪽에서도 못 간 부산산업 같은 종목을 보시면, 상대 속도를 이용한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감이 바로 올 겁니다. KCC 같은 종목을 보시면 이미 올라갔거든요. 왜 이런 종목들이 에너지를 받았는지, 삼성전자가 약한데도 이런 종목들은 왜 에너지가 나왔는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핀셋 전략과 거버넌스 전략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이쪽은 인재 리스크가 너무 높습니다. 보유자 입장에서 시세를 정리하고, 지금 신규로 들어가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상대 속도 전략을 감안하셔서, 예를 들어 한전기술을 매도하고 이쪽으로 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전력은 정말 못 갔어요. KT처럼 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한국전력이나 한전산업은 거의 바닥을 기고 있는 종목이에요. 국가산업이나 전력수급, 정책 변화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그중에서도 아직 바닥에 있는 종목 중에서 후발 주를 찾는 전략을 여러분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건설도 많이 봤는데, 여기서 제가 고민이 많습니다. 이건 주도주로서 아직도 제 생각에는 1년 후에 178,000원까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얼마인가요, 4만 원대 아닌가요? 3만 원대에서 시작했거든요. 여기에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이 있습니다. 국토부에서 우리나라 철도망에 대한 대규모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어떤 것이 들어가고 빠질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때 현대건설은 5만 원을 기준으로 위아래 10% 범위에서 2분기 실적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움직일 것 같습니다. 재료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 추가 에너지가 나올지 판단해야 합니다. 4만 5천 원 부근에 형성된 거래량 규모도 함께 봐야 하고요. 6월까지는 한 달 반 정도 남았으니, 그때까지는 눌림목 전략이나 추격 매수는 자제하시고, 이미 싸게 사신 분들은 비중을 줄이면서 상대 속도 전략을 활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건설주 중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대장주인데, 재건축이나 속도가 생각보다 늦으면 노이즈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GTX나 지역 전략, 도시재생 같은 흐름은 순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희림 같은 종목이 급등했죠. 특수한 선 야동 같은 특허를 가진 회사도 있고, 복정 경의 같은 종목으로 현대건설을 비우고 매도해서 그 에너지가 계열사인 KCC건설로 가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KCC가 너무 급등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철도 섹터입니다. 철도 섹터에서 현대로템, 푸른기술, 디테일 같은 종목은 바닥을 기고 있거나 아직 에너지가 안 나왔어요. 정부 정책이 6월 이후 구체화되고, 내년 대선까지 실제로 눈에 보이는 속도감이 철도주에 나올 것입니다. 또 북방 협력과도 연결될 수 있어서, 대선 전략과 맞물려 이런 종목들을 추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백신 이슈도 있는데, 정부의 색깔이 친중이나 친북 전략으로 흘러가는 방향성은 계속될 거라는 얘기입니다. 이 에너지를 추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철강주 쪽에서는 대한제강, 동부제철 등도 보시면 좋습니다. KCC 같은 종목과 비슷한 흐름이에요. 도시재생 과정에서 수도관 노후화 이슈가 생기면 한국주철관 같은 종목에 수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상대 속도 전략으로 아직 못 간 종목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통·물류에서도 HMM이나 KCC 같은 종목을 보시면 됩니다. 상대 속도로 팬오션이 그 갭을 메우는 후발 주가 될지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소비주 쪽은 빨간색으로 롯데 등을 표시했는데, 많이 올랐다는 뜻이죠. 이제 너무 급등했고 쉬어 가는 중이라 상대 속도 전략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결국 소비, 유통, 철강, 건설 등 모두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핀셋 전략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후발 주나 순환 사이클, 테마 측면에서 아직 새롭게 시작되는 것은 기간산업, 전력, 철도 같은 쪽이라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압축해 세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장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요.
오늘 무료 공개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다시 짚어 드렸습니다. 실전에서 들어가는 타이밍과 여러 가지 포인트는 다음 방송에서 다뤄 보겠습니다. 타임, 경제의 이승조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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