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시윤주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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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속 미·중 관세 확전 자제 발언으로 단기 심리 개선, 미증시·국장 반등. 기본 관세 10%는 중장기 악재로 언젠가 재급락 가능. 2018년 무역전쟁 사례 참고 시 기술적 반등 후 재하락 후 상승. 국장은 2,500포인트 가이드, 나스닥 추세 상단 1차, 60선~전고점대 2차 가이드 제시. 이재명 정책주(AI 등) 강세, 대선 전 정책주 중심 대응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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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짜리 주식 투자 실전 강의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4월 14일 월요일 기준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은 예측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항상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어떤 전문가보다 더 돌발적으로 움직입니다. 시장이 5만큼 나쁠 것으로 보면 실제로는 5보다 훨씬 나쁘게 던지기도 하고, 5만큼 좋을 것으로 보면 그보다 더 좋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4년간은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좋을 때는 더 좋을 수 있고 나쁠 때는 더 나쁠 수 있다는 스탠스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지수가 반등할 때 1차, 2차, 3차 가이드를 잡아 두었는데, 2차 저점대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고 1차 부분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반등이 나왔습니다.
저도 미국 지수 TQQQ로 단기 단타를 해 봤습니다. 지난주 이 구간부터 줍줍을 생각했고, 영상을 올릴 때 들어가 보겠다고 말씀드린 당일 장 초반에 매수했습니다. 다음 날 급락이 한 번 나왔고, 중간에 살짝 이탈했다가 눌려 줄 때 두 번째 매수를 했습니다. 종가는 장대 양봉 중심에서 지지되며 마감했고, 지난 금요일 상승이 나오면서 TQQQ 단타는 수익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단기 상승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국내 증시도 발을 살짝 담갔다가 이 선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추가 매수했고, 유튜브 멤버십 회원분들께도 추가 매수 의견을 드렸습니다.
미국과 한국 증시가 오른 핵심 원인은 결국 관세 이슈입니다. 중국에 대한 90일 관세 유예가 나오면서 증시가 반등했습니다. 다만 기본 관세 10%는 남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심리가 개선됐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본 관세 10%가 여전히 악재입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급락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유예 호재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은 계속 관세를 올렸습니다. 미국이 125%, 145%까지 올렸고, 중국도 바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현재 관세율로 이미 미국산 수입품이 중국 시장에서 수용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세가 100%든 125%든 145%든 숫자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미 미국산이 가격 경쟁력을 잃은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미국이 165%를 때려도 중국은 따라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역시 중국이 재보복을 해도 추가 관세는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혀, 양국 모두 관세 확전 자제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적어도 관세율에 관해서는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일단락됐고, 그만큼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증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는 급등 폭을 줄였고, 채권 시장이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도 대통령이 협상에 열려 있다고 밝혔고, 협상에 낙관적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다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무역 체제 변화는 초기 단계이고, 90일 유예 이후 불확실성은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지수가 워낙 눌려 있었기 때문에 작은 호재에도 반응이 나오는 시장이지만, 단기 반등이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90일 유예 기간이 줄어들어 80일, 70일, 60일이 되면 다시 불안감이 커져 급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 선물은 갭 상승 이후 지금 시간까지 약간 눌려 있는 모습입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도 중국이 오늘 아침 희토류 수출 중단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갭 상승분은 지켜지고 있고, 국내 증시는 갭 상승 후 상승 마감하면서 단기 호재에 더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세 확전 자제 의사 표명 덕분에 증시가 좋아졌지만, 각종 지표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소비 심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생산자물가지수도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안전자산인 금은 증시가 반등하는데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뜻이고, 그래서 안전자산인 금으로 돈이 계속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함께 공부한 트럼프 1기 사례를 다시 보겠습니다. 2018년 3월부터 6월, 12월, 그리고 2019년 5월과 12월까지 관세 협상이 되었다가 결렬되고, 다시 합의를 반복하면서 약 1년 6개월이 걸렸습니다. 2018년 11월 30일에도 미중 무역 전쟁 확대 자제라는 지금과 똑같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미중 회담 결과에 낙관하기 힘들고 확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당시 차트를 보면, 2018년 11월 말 무렵 증시가 올라가다가 폭락했고, 기술적 반등 후 다시 내려왔습니다. 좋은 뉴스가 나온 뒤 한 번 더 급락했고, 그다음부터 계속 상승했습니다. 2018년 11월에 휴전 소식이 나왔고 12월에 휴전 합의가 이뤄졌는데, 이후 쭉 치고 올라와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올라가는 사이에도 보복과 추가 관세로 급락이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지금과 똑같이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시기적으로 보면 지금이 그 시기에 해당합니다. 증시가 오르다가 관세가 터지고 처음으로 폭락했던 때가 지금과 비슷한 위치입니다. 협상 과정에서 올랐다가 다시 폭락하고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흐름이 반복됐습니다.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그 안에서도 반등은 나온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번 반등을 1차, 2차, 3차로 잡고 있고, 3차까지 돌파되면 전고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기대보다는 단기적으로 1차, 2차, 3차를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국장은 2,500포인트를 가이드로 잡았습니다. 올라가고 있는 추세, 비어 있는 구간, 내려오고 있는 20선을 고려하면 2,500포인트 전후반이 대략적인 목표입니다. 현재 2,500포인트까지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추세 상단을 1차 목표로 드렸는데, 오늘 급등하면서 추세 상단까지 일단 들어왔습니다. 단기 상승을 했으니 조정을 받을 수도 있고 돌파할 수도 있는데, 이는 내일 확인해야 합니다.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로 더 이상 시끄럽지 않다면, 조정을 받더라도 밴드를 지켜주는 경우 돌파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돌파하면 60선에서 전고점대까지가 2차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반등도 본격적인 반등이 아니라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큽니다. 첫 번째 반등은 보통 기술적 반등이고, 한 번 더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도 적극적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꺾이기 때문에, 올라갈수록 수익을 챙겨야 합니다.
변동성 지수 주봉을 보면, 코로나 급락장을 제외하면 많이 올랐을 때가 40~50포인트 구간입니다. 지금은 그 구간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면서 공포 이후 상승이 나오고 있고, 다시 지지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걸려 다시 공포로 가는지, 이 구간을 돌파해 그 아래 지지라인까지 반등을 꾀할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미국 공포지수 주봉도 같은 맥락입니다. 공포지수가 많이 오를 때는 여기까지 오르지만, 일반적인 급락은 밴드 안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이 밴드부터 상단까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줍줍을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줍줍 후 쭉 내려왔다가 지금은 상승 중이고, 현재 그 아래 지지라인에서 반등과 돌파 여부를 체크하면 됩니다. 공포지수가 다시 탐욕 쪽으로 갈수록 공포 쪽으로 한 번 더 밀릴 가능성도 봐야 합니다. 내려올수록 매수한 물량을 점점 챙겨야 하고, 2차·3차 가이드 부분까지 올라갈수록 수익을 챙겨야 합니다.
국내 시장은 AI가 정말 강합니다. 솔트룩스, 와이즈넛, 한글과컴퓨터, 인스웨이브, 엠텍, 스트에이드 등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반등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주 장세인가 싶을 수 있지만, 이재명 정책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주가 인공지능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역화폐 관련주가 올랐다가 지금은 조정을 받고 있고, 대표적으로 K-비디아 관련 창투사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상한가에 들어갔고, TS인베스트먼트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SBI인베스트먼트, 케이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강세입니다. 일부 반도체 주까지 포함해 인공지능, K-비디아, 이재명 정책주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일 때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시간이 갈수록 정치 인맥주보다 정책주로 돈이 몰릴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정치 인맥주보다 정책주로 돈이 더 몰리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60일도 남지 않았는데, 과거에도 대선 전에 정책주가 움직였고 지금은 기간이 두 달로 압축되어 있으니 이 기간 동안 정책 관련주를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새로 부각되는 정책 관련주는 유튜브 멤버십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볼 때는 좌우 진영의 감정 싸움에 휩쓸리지 마시고, 이재명·안철수·홍준표 등 후보가 어떤 정책을 펼치는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캠프에 누가 영입되는지 공부해 보시길 권합니다. 감정을 빼고 정책을 공부하면 돈이 보입니다.
-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는 개선됐습니다. - 국내 증시는 정책주, 특히 AI와 이재명 정책 관련주를 계속 봐야 합니다. - 국제 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확전 자제 의사를 밝혔지만, 언제든 뒤집힐 수 있으니 그의 발언을 계속 팔로우해야 합니다. - 가이드를 잘 잡아두고, 올라갈수록 욕심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장도 이 구간에서 매도 의견을 드렸고, 내려갈 때 발을 담그고 올라갈 때 줍줍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 주식은 전략이고 비중 조절입니다. 이것을 빨리 인지해야 고점에서 팔고, 잃지 않고 사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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