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문가패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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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중국 배터리 고관세로 가격 경쟁력이 생겨 북미 투자와 지분 매각이 이어지는 흐름이며, 2027년 주도주 가능성이 높다고 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와 로봇용 배터리 수요가 모멘텀. 미국채 금리 4.7% 수준에서 5% 돌파 시 위기 우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2차전지 섹터 영향 가능. 1차 목표가 돌파 후 고점 대비 약 17% 하락 상태이며 100일 지수이평선 지지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함. 수급 부족을 지적하며 전고점 돌파 시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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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테마는 AI 데이터센터입니다.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와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삼성SDI도 지분 매각을 진행했으며 SK이노베이션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나왔던 내용인데, 지금 이렇게 관심을 받는 이유가 뭘까요? 제 생각에는 아직 생각보다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내년 정도가 되면 SDI가 몇 배 가는 주도주가 될 거라고 보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SDI는 2027년, 즉 내년에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익숙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모멘텀은 알고 계셔야 하니까요.
지금 당장 핵심은 ESS 시장에서 90%를 차지하는 중국에 트럼프 행정부가 고관세를 부과했다는 점입니다. 58%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겼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기업은 중국에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CATL이나 BYD가 전 세계 ESS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었고, LG에너지솔루션이나 SDI는 그 안에서 10% 정도를 일본 기업들과 나눠 가지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가격 경쟁력이 생기면서 두 회사는 적극적으로 지분 매각을 하며 북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나 SK이노베이션도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SDI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의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실사용이 어렵습니다. 결국 앞으로 핵심은 로봇의 심장이 될 배터리입니다. 우리나라 LG에너지솔루션과 SDI 모두 울트라 하이니켈 3원계나 46 원통형 배터리만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급이 강하게 들어와 준다면 충분히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모멘텀이라고 보고 있고, 내년까지도 시세 연속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미국채 금리 상승이 눈에 띕니다. 5%를 넘어가면 큰 위기가 올 수 있는데, 현재 4.7% 정도입니다. 5%를 넘지 않고 4.8~4.9% 정도에서 머문다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만약 미국채 금리 상승이 계속 이어진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에서 패배한다는 뜻이고, 그러면 레임덕이 빠르게 올 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밀어 온 섹터가 신재생에너지와 2차전지이기 때문에,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2차전지 섹터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면 2차전지 쪽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월 23일에 말씀드린 히든 종목인 삼성SDI는 1차 목표 주가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고점 대비 약 17% 정도 하락한 상태인데, 20% 정도 기준봉이 나온다면 다시 종고점에 붙고 신고가까지 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지금 3일 정도 떨어졌지만, 최근 돌파가 나왔기 때문에 추세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차트에서 빨간선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데, 최근 이 선에서 저항을 받고 내려오다가 여러 번 지지를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자리가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 장이 좋지 않아 무너질 수도 있지만, 이 지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대응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수급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SDI를 강하게 가려면 하루 2~3조원은 거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5,000억~6,000억원 정도에 그칩니다. 만약 종고점을 돌파하고 상단으로 올라간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탄력은 결국 전고점을 돌파해야 나온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그랬습니다. 종고점과 거리가 멀지 않은 지금, 시장에서 주목받을 요인이 많다고 봅니다. 전고점을 돌파하면 트레이딩 수급이 강하게 들어올 확률이 높으니, 그 구간에서 대응을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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