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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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재고 급증·감산 공식화로 원화 약세 전망, 미국 고용·ISM 지표 둔화로 경기침체 우려 확산. 채권금리·금값 하락/상승 흐름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자산시장은 실물 악화와 달리 유동성으로 선반영 중이라는 주장. 기준금리 인하는 불가피하며 부동산은 경기 악화 시 반등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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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거꾸로 투자하는 쇼킹부동산입니다.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1990년 이후 가장 최악의 상황이 온다는 전망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직면한 위기 상황을 쉽게 정리해 드리고,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까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영상 시청 전에 구독으로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95.8% 급감했다고 합니다. 2022년 1분기 삼성전자 매출액은 77조 원, 영업이익은 24조 원이었는데, 이번 1분기 실적을 보니 매출은 63조 원, 영업이익은 1조 원이 안 되는 0.6조 원이었습니다.
재고자산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2년 4분기 재고자산이 14조 원 규모였고, 작년 2분기에는 21조 원, 작년 4분기에는 29조 원까지 껑충 올라갔다고 합니다. 재고가 너무 많이 쌓이자 삼성전자는 결국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했습니다.
당연히 원화 가치는 약세를 띠게 됩니다. 3월 은행 위기 이후 미국 달러 인덱스가 105.8에서 101.6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300~1,320원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수준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중반이 나와야 하는데, 수출 시장 불안이 원화 약세를 계속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망도 더 어두워 보입니다. 한국 수출은 전 세계 경기에 의존합니다. 세계 경기가 좋아 수요가 늘 때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수혜를 받는 나라인데, 어제 IMF 총재가 향후 5년간 세계 경제가 30년 만에 최약세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년간 세계 평균 성장률이 3.8%였는데, 향후 5년간은 3.0%로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 세계 수요가 줄어들고, 당분간 한국의 수출 증가와 감소가 이어지며, 불황이 길어질 가능성까지 나왔습니다.
지금은 수출보다 더 심각한 것이 내수 시장입니다. 작년 가을 이후 소비가 5% 감소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한 집 건너 한 집이 폐업할 정도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극심합니다. 코로나19 때는 물론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장사가 안 되어도 너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영업자 위기는 삼중고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쓸 돈이 없습니다. 첫째는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입니다.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대한민국에서는 변동금리로 대출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주인은 주택담보대출을, 세입자는 전세자금대출을 받는데, 모두 변동금리이다 보니 지금 갱신 금리가 5~6%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이자 부담이 2배 가까이 올라서 돈을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공요금 인상입니다. 본격적으로 전기·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사용한 요금뿐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비까지 같이 올라가고 있어서, 소비 여력이 더욱 줄어든 상황에서 고물가를 맞이하니 실질 소득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소비 여력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을 자영업자들이 체감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침체까지 더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수가 침체되면 내수 부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지금 세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내수를 부양하기 위한 카드가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다시 한번 내수 부양을 해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위태로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헤드라인 CPI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CPI가 낮아질 기미를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화정책 담당자도 정부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과거 코로나19 때처럼 섣불리 내수 부양 카드를 쓰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2월까지만 해도 미국은 경기 침체가 없고, 5%의 기준금리에도 경기 침체 없이 지나갈 거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년 내 경기 침체 확률 99%"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한두 달 만에 분위기가 180도 바뀐 것입니다. 3월 은행발 위기 이후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은행 위기가 발생하자 뱅크런이 일어났습니다. 뱅크런은 위험 은행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은행 예금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은 돈이 MMF 등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했고, 대출 태도 변화와 소비·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긴축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래서 4월에 발표된 3월 지표부터 침체의 공포가 드러났습니다. 노동시장에서 먼저 나타났습니다. 3월 ADP 민간고용이 14만 5천 명 증가했는데, 시장 전망치는 21만 명이었습니다. 크게 하회한 것입니다. 미국 구인건수도 2년 만에 천만 건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노동시장이 진정되는 기미가 보인다는 언론 보도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분기에 미국 기업이 해고한 직원은 무려 27만 명으로 3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그동안 항상 20만 명 미만으로 유지되며 '미친 고용'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계절 조정치를 반영하니 실업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상당히 높아진 것이 보입니다. 결론은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용시장이 너무 뜨거워서 인플레이션 잡기도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제 본격적인 고용시장 침체가 나타나고 있고, 시장도 이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4월에 발표된 경제지표들도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6.3이 나왔습니다. 시장 전망치 47.47보다 한참 낮았습니다.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더 낮았습니다. 시장 예측치는 54.5였는데 51.2로 뚝 떨어졌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조금씩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 지표에서 보입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국제유가 상승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WTI 기준 80달러 초반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일 OPEC+가 깜짝 감산을 발표하면서 단숨에 80달러대까지 올랐는데, 더 오를 줄 알았더니 미국의 침체 공포가 나오면서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긴축이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확산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국제금리가 3월에 4.07%까지 올랐다가 최근에는 3.3%까지 낮아졌습니다. 또한 금 시세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금 시세가 올라간다는 것은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이 아니라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대출 금리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기준금리는 3.5%이고, 전세대출은 3.45%까지 낮아졌습니다. 채권금리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큰 침체가 왔고 이것이 장기화될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자산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주식시장을 보겠습니다. 오늘 실적발표로 삼성전자 어닝쇼크가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주가는 무려 4.3% 급등한 6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490포인트를 회복했습니다. 왜 이런 악재가 미리 선반영돼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어떨까요. 오늘 포털 메인에 걸린 기사를 보겠습니다. "급매 확 빠졌다, 9억에서 12억 서울 아파트 다시 꿈틀", "휘경자이 디센시아 경쟁률 51.7대 1".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실물경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2021년에 직각 급락을 경고할 때 말씀드렸던 것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경기가 좋아야 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오히려 위험하고, 경기가 나쁠 때 반등한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거꾸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이렇게 힘들고 자영업자가 죽어나가는데 말이 되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산시장은 근로·사업소득 변화보다 유동성 움직임에 더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가게에 쌓이는 소득이 줄어든다 해도, 사람들이 그 돈을 소비하지 않고 이미 쌓인 돈이 움직이는 것이 자산시장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지금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11월 기준 827조 원 규모였습니다. 이 금액이 계속 감소 추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기예금에서 빠져나간 돈은 채권시장,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산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시중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계속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에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고, 신한자산운용은 4분기부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BNP파리바 역시 4월 기준금리 동결과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스탠스를 바꿨습니다. 원래 내년 2024년 1분기까지 금리 인하가 연기될 거라고 봤는데, 더 이른 시기에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자산시장은 이런 가능성을 일부 반영한 상황입니다. 실제 경기는 굉장히 나빠지고 있지만, 자산시장은 유동성 움직임을 더 빨리 선반영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는 반드시 옵니다. 올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은 2%인데 기준금리는 3.5%입니다. 침체가 가속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한국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금리 인하 과정에서 부동산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쇼킹부동산 가족분들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금리 인하 시기에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이것이 10년 만에 온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10년 만에 온 기회, 다른 인생을 위한 모든 정보를 쇼킹부동산 멤버십에서 주 3회 영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 겨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분양권 투자까지 성공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영상을 계속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공유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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