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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How scores are calculated

11월 중소형주 장세 옵니다! 반도체 → 2차전지·바이오ㅣ#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10-31 · 유튜브 시청 81,69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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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나스닥#금리#삼성전자#마이크론#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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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9~10월 급등(8월말 3,186→10월 4,146 부근)은 반도체 주도. 반도체는 2주 정도 단기 조정 후 내년 상반기 고점 전망, 조선·방산·바이오·2차전지 등 중소형주 반등 예상(6개월). 외국인 옵션 포지션(11/13 만기 베어 스프레드)을 근거로 단기 반도체 쉬어가기 전망. 목표주가는 참고만 하라는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코스피는 계속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죠. 오늘은 어제에 비해 시초가가 상당히 미미했지만,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4,100선까지 올라섰는데, 11월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02. 9월에 이어 10월에도 코스피가 수급을 중심으로 레벨업이 아주 확실하게 됐습니다. 10월 장세를 어떻게 되돌아보시겠습니까?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지난 8월 말 우리나라 코스피 종가가 얼마였는지 아세요?

03. 3,186이었습니다. 불과 두 달 만에 코스피가 1,000포인트 가까이 올라갔고, 어제 장중에는 4,146까지 기록했습니다. 두 달 동안 30% 넘게 급등한 겁니다. 퀀트적으로 보면 나스닥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 9월이고, 1987년 블랙먼데이나 2001년 911테러 등 큰 사건도 9월과 10월에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저희 체슬리에서는 위험 관리에 주력하는 전략을 썼는데, 보기 좋게 틀렸습니다.

04. 틀린 이유는 결국 10월 말 APEC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될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그저께 끝난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글로벌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이 굉장히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주가는 불안의 벽을 넘어서 오른다",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고 낙관론자가 돈을 번다"는 주식 속담을 실감하게 만든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05. 말씀하신 것처럼 두어 달 만에 코스피가 무려 1,000포인트 올랐는데, 주도 종목군을 보면 반도체를 보유하지 못한 분들은 소외감이 상당히 심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주도주였던 조선·방산이 요즘 다시 올라오고 있고, 피부미용이나 엔터주는 몇 달 동안 못 가다가 며칠 사이에 올라오고 있죠. 이제 주도주가 완전히 반도체로 바뀌었다고 봐야 할지, 기존 주도주도 다시 힘을 받을 시점인지 종목별로 어떻게 보십니까?

06.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텐데, 최근 두 달 급등장을 이끈 주도주는 누가 뭐래도 반도체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다 보니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고, 그러다 보니 "코스피는 저만큼 올랐는데 내 주식은 왜 안 오르지" 하는 상대적 소외감이 반도체가 없는 분들에게 크게 나타난 달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달 동안 50% 올랐고 연초 이후로는 95% 상승했습니다. 하이닉스는 27만 원에서 57만 9,000원까지 두 달 동안 100% 넘게 올랐고, 연초 이후로는 226%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도 연초 대비 167% 상승하는 강세장이었습니다.

07. 반면 LIG넥스원은 6월 고점 대비 21% 빠졌고, 한 작년 주도주인 파마리서치는 고점 대비 25%, 클래시스 같은 단단했던 주식도 고점 대비 35% 하락했습니다. 조선·방산은 최근 한 달 조정 후 52주 신고가를 내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존 주도주들 상당수는 시장 수익률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도 오늘 아침 메타가 13% 빠지면서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는 등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주도주를 보유한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계신 상황입니다.

08. 이런 현상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고 늘 반복되어 온 패턴입니다. 삼성전자가 시장 대비 약세로 돌아서면 기존의 다른 주도주가 강세를 보이곤 했습니다. 2004~2007년 삼성전자가 시장 대비 약세였을 때는 조선, 기계, 풍력, 태양광 주식이 강했고, 2010년 이후에는 차정(차이나 정책)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2013~2015년에는 중국 소비재 관련으로 화장품과 헬스케어가 올랐고, 2021년에는 2차전지와 메타버스가 강세였습니다. 작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약했을 때는 조선·방산·피부미용·엔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즉 "이 회사는 여전히 좋은데 왜 이렇게 약하지?" 싶을 때는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두 달은 전자의 강세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09. 그렇다면 기존 주도주는 끝난 걸까요? 2020~2021년 장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등 'BBIG'가 올랐는데, 그때 삼성전자는 6만 원을 뚫지 못하며 '6만 전자'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삼성전자가 9만 6,800원까지 가는 동안 네이버는 옆으로 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조선주와 방산이 조정받는 모습과 매우 비슷합니다. 2021년 1월 삼성전자가 9만 6,800원에서 꼭짓점을 찍자마자 기존 주도주인 네이버, 카카오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하이닉스와 카카오 차트도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반도체가 움직이지 않던 2020년 10월까지는 하이닉스가 불을 뿜으며 올랐고, 하이닉스가 오르기 시작하자 카카오는 옆으로 기었습니다. 그러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주자 카카오가 2021년 7월까지 다시 불을 뿜으며 17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즉 시장 상승의 출발점을 끊었던 주도주가 결국 이번 장에서도 끝까지 가는 게 일반적인 주도주 패턴입니다.

10. 다만 여기서 기억할 것은, 기존 주도주는 계속 이익 모멘텀이 나와야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조선·방산이나 피부미용·엔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이번 반도체 랠리가 끝난 뒤 기존 주도주가 바통을 이어받아 전고점을 다시 시도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11. 과거에도 주도주 중심 상승이 이어지다가 기존 주도주나 다른 업종으로 온기가 확산되고, 그다음 중소형주 장세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15만 원까지 높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지고, 언제쯤 꺾일 거라고 보시나요?

12. 증권사 리포트에 쏟아지는 반도체 목표 주가는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투자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그건데, 목표 주가대로만 움직이면 투자가 얼마나 쉽겠습니까? 2021년 1월을 떠올려 보시면, 삼성전자가 9만 6,000원을 찍을 때 12만 원짜리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증권사 목표 주가는 참고만 하시고, 반도체가 이번에 정말 슈퍼 사이클인지는 다른 방식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017~2018년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슈퍼 울트라 사이클이 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급격히 빠졌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13. 그래서 반도체 주가가 꺾이는 신호를 선행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한 가지 힌트를 찾았습니다. 작년 2024년 8월 5일 시장이 급락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체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휩싸였는데, 그때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도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저희 체슬리 AI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시장에서 플레이하는 외국인의 옵션 만기 포지션을 계속 추적하는데, 작년 7월 말에는 외국인들이 풋옵션을 대거 매수하면서 반도체 주가 하락을 미리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10월 2일 옵션 만기 때는 만기 5일 전 외국인 옵션 플레이어들이 외곽 콜옵션을 매수하면서 반도체 상승에 베팅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4. 그런데 지금 11월 13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들이 구축하고 있는 옵션 포지션을 보니, 코스피 상승이 아니라 오히려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현재 만기 손익 그래프대로 11월 13일에 시장이 끝나면 외국인들은 거의 700억 원에 가까운 옵션 손실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장의 반도체 수급을 잘 아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11월 옵션 만기를 앞두고 하락 시 수익이 나는 베어 스프레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랠리가 만기까지 2주 정도는 쉬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15. 이렇게 반도체가 쉬어갈 때 매수 전략은 괜찮을까요? 쉬어가는 와중에도 하이브 같은 주식이 올라가고, 기존 주도주였던 삼양식품 같은 종목도 오르고, 조선·방산 주식들이 꿈틀거리며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동안 기존 주도주를 갖고 계시다가 "이제 반도체로 옮겨 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2주 정도 기다리면서 반도체 주가가 어느 정도 조정받는 것을 본 뒤에 옮겨 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HBM이 내년 물량까지 완판됐다는 뉴스 다 아실 겁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실적이 워낙 좋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에 반도체 주가의 고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 그렇다면 11월 전반적인 주식시장과 업종별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이번에 반도체를 못 샀다고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상승 추세를 보면 코스닥보다 코스피가 강했고, 코스피보다는 코스피200이 강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진 겁니다. 그런데 시장은 보통 3파 상승이 끝난 뒤 5파 상승을 할 때는 대형주 랠리가 둔화되고 중소형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021년 하반기에도 대형주가 1분기에 고점을 찍은 뒤, 2·3분기에는 메타버스부터 바이오까지 중형주가 크게 올랐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래서 내년 1분기까지 6개월 정도는 중소형주의 반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가 얼마나 강하게 올라올 수 있는지 차트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7. 지금 보시는 것은 코스닥 차트인데,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르게 보이실 텐데요. 달러로 환산한 코스닥의 주봉 차트입니다. 달러로 보니 2021년 고점 대비 아직도 30%나 빠져 있습니다. 코스닥뿐 아니라 코스피 소형주 차트도 비슷합니다. 소형주 지수를 달러로 환산하면, 소형주는 하나도 못 오르고 2,500 수준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번 마지막 5파 상승에서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의 랠리가 어느 정도 기대됩니다.

18. 그렇다면 중소형주, 그리고 코스닥 내에서 어떤 업종군이 올라갈지가 궁금하실 겁니다. 코스닥이 올라가려면 시가총액 1, 2, 3위를 보면 2차전지와 바이오가 있고, 그 아래 중수요주단에는 반도체 소부장이 많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KRX 바이오 TOP10 주봉인데, 여기서도 아직 많이 빠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2차전지가 올랐다가 지금 이틀 동안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타이거 2차전지 테마의 달러 환산 주봉 차트를 보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리튬 가격이 8만 위안을 돌파하는 등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눈에는 ESS 모멘텀에서 한국 2차전지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테마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 네, 지금까지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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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나스닥#금리#삼성전자#마이크론#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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