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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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신고가 흐름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수급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 삼성전자는 단기 매매는 가능하나 장기 관점에서는 좋지 않다고 설명. 과열 구간이 유지되면 중소형주 테마장세가 강하게 나올 수 있다고 전망. 하락 후 매수하는 '음봉 매매' 방식을 강조하며 셀트리온·네이버·카카오 등 과거 사례의 수익률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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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진의 역발상 투자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오늘도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체크해 보고, 시장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쇼츠를 통해 설명드렸듯이 우리나라 시장이 지금 신고가를 쓰고 있는데, 신고가 효과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신고가가 나오면 신문과 언론에서 떠들고, 전문가와 증권사에서도 좋다, 더 간다는 말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지금 사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을 포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나만 소외될까 봐 지금 사려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것이죠.
이런 매수세는 주식 시장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매수에 힘이 있으면 주가가 올라갑니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힘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800조나 되기 때문에 얘가 올라가면 지수는 오르지만, 하락하는 종목은 많아집니다. 실제로 상승 종목이 400개대, 하락 종목이 474개로, 코스피 지수가 3.04% 올라오고 있는데도 하락하는 종목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종목이 750개대, 하락 종목이 921개입니다. 코스닥 지수 자체는 1% 가까이 상승하고 있지만 하락하는 종목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인 것은 아니고, 올라가지 못하거나 약간 밀리는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쪽으로 돈이 빨려 들어가다 보니 다른 쪽으로 들어갈 돈이 부족하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삼성전자를 따라붙어야 하느냐는 질문이 나올 텐데, 단기적으로는 매매해도 좋은 자리가 맞습니다. 제가 11월부터 단기 투자 관점에서는 삼성전자를 매매할 만하다고, 하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좋지 않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단타로는 상승하는 종목을 눌림목에서 매매하거나, 신고가를 돌파할 때 따라붙는 방식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을 양봉 매매, 즉 올라갈 때 하는 매매라고 합니다. 저는 음봉 매매를 하는 사람인데, 음봉 매매는 삼성전자처럼 내려와 있을 때 매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부터 올 초까지 5만 원대에 머물러 있을 때 6~7만 원, 7만 5,000원 정도까지 반등이 나갈 것 같다는 상담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삼성전자를 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종목으로 매매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고, 삼성전자가 이만큼 올라오는 동안 다른 종목의 수익률이 더 높았기 때문에 삼성전자 상승에 미련이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다른 종목의 수익률이 삼성전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전자를 관상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강하게 올라간 면은 있습니다. 7만 5,000원까지 반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올라갈 줄은 몰랐습니다. 대선이 끝난 뒤 정부 정책으로 인해 강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1만 원을 뚫고 올라갔을 때 시장의 과열과 매수세가 이렇게 강하게 붙는다는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올라가는 종목을 따라붙는 힘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확인한 대목이었습니다. 12만 원대까지 갈 거라고 최근까지도 말씀드렸지만 그 말이 무색할 만큼 강하게 올라갔습니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다만 틀렸다고 해서 분석이 끝나는 것은 아니므로 새로운 분석이 필요합니다.
시장이 생각보다 강하게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하니, 중소형주 테마 장세도 생각보다 강하게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소형주들은 적게는 30%, 많게는 60~70% 정도 오를 것으로 봤는데, 매수세가 이 정도로 모이고 올라가는 종목을 따라붙는 힘이 강하다면 중소형주도 급등 구간에서 30%가 60%, 80%가 150%까지 오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과매수 시기 구간으로 볼 수 있는데, 과매수, 과열 단계가 유지된다면 중소형주 테마 장세는 생각보다 스펙터클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수가 올라오는 것은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매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지난주에도 설명드렸는데, 매수 분위기가 생각보다 강하게 만들어질 것 같아 기대감이 듭니다. 쇼츠와 방송을 통해 계속 강조해 드렸던 셀트리온 같은 제약 바이오 종목도 강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제가 말하는 음봉 매매의 포인트입니다. 내려와 있는 것을 사서 올라갈 때 이득을 본다는 것은 거의 정석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좋다고 했던 기업들을 보면, 네이버 같은 기업들도 내려왔을 때 사서 올라갈 때 이득을 본 표본입니다. 카카오도 내려갔을 때 사서 올라갈 때 이득을 본 사례입니다. 삼성전자가 올라간 것보다 카카오가 적게 올라갔으니 수익률이 낮은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래프에서 100% 수익률을 보여주는 지점을 기준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삼성전자의 상승률이 140%라면, 삼성전자의 상승과 카카오의 상승이 거의 맞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도 저만큼 올라갔는데 수익률이 많겠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점 대비로 보면 80%대 가까운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삼성SDS도 제가 좋다고 했던 기업 중 하나인데, 저점 대비로 따지면 80%대 가까운 수익률을 여러 번 가져다주는 종목입니다. 한국전력도 같은 기간 동안 더 좋다고 여러 번 설명드렸던 종목인데, 삼성전자가 올라가는 동안 18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매매는 내려왔을 때 사서 기다리면 알아서 올라가는 종목을 고르는 것입니다. 올라갔을 때 따라붙는 매매 방식도 있지만 저는 그런 매매를 선호하지 않고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단기 관점에서 매매하는 분들은 그런 방식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상승이 아쉬운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올라오지 않은 셀트리온 같은 기업과 아모레퍼시픽 같은 기업도 분명히 있고, 충분히 올라갈 단계이며 올랐을 때 수익률도 충분히 나온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카카오뱅크도 금융주들이 많이 올라가는 가운데 아직 못 올라가고 있는데, 올라갈 때 굉장히 큰 수익률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매매는 내려와 있는 종목을 미리 사서 선취매하는 구간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한가 종목을 살펴보는 이유는 상한가 종목을 사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과 어떤 모양에서 상한가에 가는지 잘 보라는 뜻입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을 보면 나무가를 비롯해 일곱 종목이 더 코드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나무가는 가만히 있다가 위쪽에서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내려와서 멈춰 있다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올라갈 때도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여러 번 반복하며 올라갔습니다.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밑에 갔을 때 사라는 것입니다. 나무가는 지금 매도 관점에 가깝게 보는 것이 맞고, 윗자리에 왔으니 돌파를 조금 하고 더 올라가더라도 큰 상승이 나오기보다는 꺾일 종목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문전자도 상한가를 갔는데, 상한가에 가면 올라간 것에만 관심이 가고 지금 사도 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올라가기 전에 어떤 모양을 만들었는지 잘 보셔야 합니다. 내려가다가 자리를 잡고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창산업도 지금 상한가를 갔지만 바닥에서 충분히 빠졌다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플랜은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내려왔을 때 올라갔다는 점이 같습니다. 협진도 상한가를 가서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하는 분이 있겠지만, 내려왔을 때 올라갔다는 점이 같습니다. 더코디도 충분히 내려온 뒤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보면, 내려왔을 때 사는 매매가 굉장히 이득이 되는 매매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양을 보는 방법입니다.
2차전지도 올라갈 거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4만 원대, 5만 원대에 있던 종목이 12만 원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상승률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최저가 대비 수익률로 따지면 약 200%에 가까운 수익률입니다. 같은 200%라도 고점 대비로 200%를 가려면 훨씬 더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같은 길이가 아니라 전혀 다른 길이입니다. 아래쪽에서의 200%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짧은 선처럼 보이지만, 위쪽에서의 200%는 어마어마한 상승이어야 겨우 따라잡는 수익률입니다. 최근 나왔던 반등도 아래쪽 기준으로 보면 200%에 가까운 수익률입니다. 사람들은 아래쪽 수익률이 별로 안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음봉 매매를 수익률이 굉장히 낮은 매매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반대로 음봉 매매가 수익률이 굉장히 높은 매매라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위쪽 상승은 가파르게 보이지만 아래쪽 상승은 작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음봉 매매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올해는 음봉 매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매일 혼내거나 멘탈 이야기만 하다 보니 제가 어떤 매매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전문가로 활동한 지 어느덧 12년 차가 되었으니, 이제 음봉 매매가 무엇인지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강연뿐 아니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이것이 바로 음봉 매매이고, 여러분이 해야 할 매매가 바로 음봉 매매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만 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투자 대가들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와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전통 있는 매매이고, 저도 이것을 배우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음봉 매매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강력하고 편리한 매매입니다. 투자자분들이 이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리려고 하니, 앞으로도 구독을 많이 해 주시고 영상에 좋아요도 많이 눌러 주시고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늘 강조하는 BWS 기법, 즉 사서 기다려서 수익을 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간단해 보이는 것을 왜 할 수 있는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국에서 음봉 매매를 하는 사람은 제가 장담컨대 다섯 명도 안 됩니다. 전문가 중에서도 음봉 매매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 겁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여러분이 많은 것을 배워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시청해 주시고, 좋아요도 많이 눌러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은 바닥에서 급등이 나온 종목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밖에도 급등이 나오는 대다수 종목이 바닥에서 시세를 내고 있고, 이미 올라온 종목 중에도 반등이 나가는 종목이 많습니다. 어찌 되었든 반도체 관련주들의 시세가 조금 끊어질 때, 그때서야 중소형주 관련주들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면서, 중소형주 테마주를 미리 잡아 놓는 것, 그것이 바로 음봉 매매라는 것을 강조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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