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요약 보기
파월 의장의 3월 25bp 금리인상 시사 발언 후 미국 3대 지수가 반등했다. 이번 조정으로 S&P500 PER은 약 18.5배로 5년 평균 아래까지 내려왔고 평균회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엔비디아·AMD를 저평가 우량주로 꼽고 레버리지 ETF(QLD, SSO, USD)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러시아 증시 정지 등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도 다뤘다. 장기 보유 원칙을 강조했다.
다듬은 글
화면 속 녹색 점선은 S&P500의 5년 평균선입니다. 코로나 이후 풀렸던 유동성 거품이 꺼져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2배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요즘 조정장이라 영상을 빠르게 올려 드리려고 새벽부터 작업을 했는데, 오늘은 잠을 조금 늦게 자는 바람에 영상이 늦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어제 파월 의장의 증언 내용을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제 미국 3대 지수가 크게 반등했습니다. 다우와 S&P500은 4일 만에, 나스닥은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는데요. 이유는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25bp냐 50bp냐를 두고 불확실성이 컸는데, 이 부분이 어제 해소되면서 시장이 안도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크게 오를 수 있는 요소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 때문에 상승 폭이 제한되었다고 봅니다. 다우는 1.8% 상승했고 고점 대비 약 8% 하락한 상태입니다. 나스닥은 1.6% 상승했고 고점 대비 15% 하락해 있으며, S&P500은 1.8% 상승해 고점 대비 약 8% 하락해 있습니다. 섹터 흐름도 불확실성 해소 이후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85%, 금일 공포지수는 24로 여전히 극심한 공포 구간에 있습니다. 탐욕 구간이 그리울 정도입니다.
파월 의장의 핵심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번 3월 FOMC에서 25bp 인상이 적절하다고 했습니다. 둘째, 기준금리 인상 이후 양적긴축도 수반될 것이며, 이는 채권 재투자 중단 등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셋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습니다. 넷째, 오미크론으로 인한 경기 둔화는 일시적이라고 해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또 어제 발표된 ADP 고용지수는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전망치 37만 명을 크게 웃도는 47만 명이 나왔습니다. 고용 지표는 당분간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증시 거품 때문에 반토막이 나야 한다는 비관적인 의견을 주시는데요. 현재 S&P500 PER은 이번 조정으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년 평균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5년 평균은 16.7배, 15년 평균은 15.5배, 25년 평균은 26.5배 수준입니다. 현재는 약 18.5배에 있어서, 평균 회귀를 한다면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미 많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평균 대비 저평가 업종으로는 소비재, 원자재,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등이 있습니다. 실적 전망이 상향되는데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우량주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애플**: 애플 생태계가 탄탄해 가격을 올려도 살 수밖에 없는 구조가 구축되어 있고, 광고 매출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구독료 인상과 클라우드 성장성이 여전합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용등급이 매우 높다는 점도 잘 아실 겁니다. 3. **테슬라**: 성장성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일론 머스크 이후 효과까지 더해질 수 있습니다. 4. **엔비디아**: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질 수 없는 기업입니다. AI,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많은 기업이 엔비디아 칩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5. **AMD**: 최근 성장성이 굉장히 높고, 실적 발표 때마다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반도체 수요는 늘면 늘었지 줄어들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반도체 2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제 다룬 내용과 관련해, 러시아 2배 레버리지 ETF(RUS L2)가 상장 폐지 상태가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국내 개미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투자하고 계셨습니다. 러시아 증시는 며칠째 거래가 중단된 상태이고,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던 러시아 기업들도 거래가 정지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예측하고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기회로 볼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질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좋은 경험으로 삼으시고,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인 우상향 종목을 분할 매수하고 장기 보유한다는 원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2차 회담은 원래 2일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도착이 늦어져 3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회담 장소는 소련 해체를 합의한 벨라루스 비엘로베자 숲입니다. 1차 회담에서는 5시간 동안 협상했지만 양측 입장이 크게 달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포함한 영토에서 러시아의 즉각 철군을 요구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무장해제, 나토 가입 포기, 중립국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2차 회담에서도 결과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길어지는 전쟁 속에서 러시아 군의 사기 저하, 전 세계 여론, 러시아 내 반전 시위, 강해지는 국제 제재가 변수입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러시아가 제재를 이기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 일봉 차트를 보면, 4차 매수 타이밍이 이미 시작되었고 어제까지 5일차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4차 매수 타이밍은 최대 40일에 걸쳐 매일 분할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SSO와 USD도 마찬가지로 4차 매수 타이밍 5일차까지 매수를 완료했습니다. 4차 매수는 최대 40일 동안 오르나 내리나 매일 분할 매수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좋은 투자 마인드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JSB 님의 댓글입니다. "과거를 생각해 보세요. 미국 영토 턱밑에 핵 미사일 이야기가 나왔던 쿠바 미사일 위기, 금리를 20%까지 올렸던 볼커 의장 시절, 그때보다 지금이 더 위험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항상 과거로부터 배우십시오. 악재는 항상 커 보이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좋은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정장이 올 때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100년 이상 미국 증시는 우상향을 보여 왔습니다. 중간에 몇 년 횡보한 기간도 있었지만, 미국 증시 자체를 내 자산의 흐름이라 생각하고 계속 보유해야 합니다. 워런 버핏도 주식 비중이 80%, 현금 비중이 20% 정도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저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15억 이상의 주식 자산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물가 상승률을 앞지르는 수익을 내거나, 노동 수익이 높아져 생활비를 빼서 쓰더라도 제 주식 자산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 횡보하거나 10년 전 고점을 못 깨더라도, 그것 역시 제 자산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돈을 쓸 때 빼고는 계속 매도 없이 보유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래 쌓아 온 주식은 매매법의 매수 타이밍마다 계속 사 모으고 있고, 제 자산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가 아닌 진정한 투자 마인드를 가지려면 수익금과 수익률보다 총자산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월 열심히 일해서 꾸준히 투자하고, 그것이 쌓이다 보면 수익금과 수익률은 어느 순간 알아서 늘어나 있을 겁니다. 다만 열심히 일하고 아끼더라도 투자 자산이 불어나지 않으면 경제적 자유에 다가가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그래서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실행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배 레버리지도 저에게는 굉장히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확률 높은 종목과 투자 방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확신을 가지셔야 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