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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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당장 상승을 단정하기 어렵고, 지수가 바닥을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 펀드 자금 유입 등으로 현대모비스가 25만~2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주가가 20만원대까지 내려오면 시장이 더 빠지지 않는다는 확인 후 추가 매수로 평균 매수가를 낮출 것을 권했다. 추가 매수 비중은 기존 매수 금액만큼,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다만 감당 여부는 투자자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등 시 손실이 있더라도 25만원대에서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 기업 펀더멘털보다 시장 전체의 리스크가 지금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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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흐름이 먼저다
현대모비스는 지금 바닥을 다지는 중입니다. 지수가 바닥을 자꾸 올라오면 상승세가 만들어지는데, 그러면 코스피200 같은 지수 종목들에는 펀드 자금이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펀드에 가입하면 전 세계에서 돈이 들어오고, 그 펀드들은 매수해야 할 할당량이 있으니 종목이 좋든 나쁘든 사야 합니다. 그 흐름 때문에 지수가 올라가면 현대모비스도 25만 원에서 26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건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지금 시장은 아직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확답할 수 없습니다. 투자 고수들도 "더 올라간다", "끝났다", "아직 조정이다"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당장 올라갑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여기서 맞추려 하지 말고, 시장이 바닥을 잡는 걸 확인하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추가 매수는 시장 확인 후에
시장이 자리를 잡아 현대모비스가 20만 원대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그때 비중을 조금 늘려보셔도 좋습니다. 추가 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단가를 낮춘 상태에서 25만 원 부근까지 반등이 나오면 그때 탈출하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만 원대까지 내려오더라도 시장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별 기업보다 시황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지금은 기업 내용이 돈을 버는지, 업황이 어떤지보다 시장 자체의 문제가 더 큽니다. 아파트 한 호실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아파트 전체에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는 "몇 층은 괜찮나요?"를 묻기보다 잠시 나와서 현금을 들고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비중은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매수 비율은 시청자 본인의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은 매수한 금액만큼 추가하면 매수단가가 많이 낮아지고, 그렇게 하면 전체 비중은 약 40%까지 늘어납니다. 이 비중을 버틸 수 있을지는 제가 대신 판단할 수 없고, 시청자님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40%를 더 샀는데 현대모비스가 안 오르고 조금 더 빠지면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보셔야 합니다.
남의 돈이 아니라 내 돈이므로, 무책임하게 50%, 60%로 늘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좋은 기준은 원래 매수한 금액만큼 추가하는 것이고, 그게 어렵다면 추가 매수 폭을 줄이십시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반등이 나올 때는 손실이 일부 남더라도 25만 원대에서 정리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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