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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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네이버를 17만5,000원에 매수해 30% 비중으로 보유했다가 수익 실현을 놓친 상황에 대해, 단기 트레이딩 관점은 지났으니 장기 투자로 보유하라고 조언. 네이버는 국내 포털 독주, 데이터 기반 AI 육성에 특화된 대장주라고 주장하며, 매출 8조→11조 성장과 영업이익 1조3천억→2조2천억 증가를 근거로 제시. 15만~13만원 하락 시 추가 매수, 장기적으로 35만~40만원까지 상승 가능성을 언급. 다음 기회엔 22만~23만원 저항선 부근에서 분할 매도하고, 20만원 부근 분할 매도 후 15만원 근처 재매수하는 트레이딩 방법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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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게 궁금하세요?
네이버를 17만 5,000원에 30% 정도 매수하셨다고요. 매수가는 괜찮네요. 그런데 수익을 챙기지 않으신 거네요. 그건 이제 어쩔 수가 없어요. 수익을 챙기지 않은 건 기회가 지나가 버린 거니까요. 결국 본인 탓이 되는 거죠. 그건 어쩔 수 없으니, 수익이 난 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들고 가느냐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딩, 즉 샀다 팔았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안타까운 기회를 날리신 거예요. 이미 지나간 버스라서 지금 이야기해 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이 기회를 트레이딩 관점으로 봤다면 22만 원대에서 팔고, 떨어지면 다시 사는 식으로 대응했어야 해요. 이제는 장기 투자 관점으로 보셔야 합니다.
네이버는 지금 실적만 봐도 걱정할 필요가 별로 없는 기업입니다. 영업이익이 1조 3천억 원에서 2조 2천억 원까지 늘고 있고, 매출도 8조 원에서 11조 원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네이버를 사용하셨나요? 오늘 네이버를 쓰지 않은 분을 찾기 힘들 정도일 거예요. 기본 브라우저를 네이버로 설정해 두신 분도 많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네이버를 대체할 만한 포털이 없어서 사실상 독주 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으면 데이터가 쌓이고, AI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성장합니다. 네이버는 검색, 쇼핑 내역은 물론 뉴스를 보는 패턴까지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AI를 육성하는 데 가장 특화된 기업 중 하나가 네이버와 카카오인데, 그중에서도 네이버가 가장 유력한 AI 대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로 보신다면 매수가 17만 5,000원은 그렇게 높은 가격이 아닙니다. 비중이 30%라 해도 대형주임을 감안하면 비중을 50~70%까지 늘리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5만 원, 13만 원까지 빠지더라도 추가 매수 관점으로 대응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우상향하면서 강한 상승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히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35만~40만 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장기로 가져갈수록 좋은 기업이니, 지금 당장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23만 원 부근에서 파신 것이 아쉬워서 다시 올라갈지 궁금하신 것 같은데, 트레이딩을 잘하지 못하신다면 그 생각은 접으시고 장기로 가져가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 올라와도 아마 안 파실 것 같고, 안 파는 게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은 차트를 잘 보고 매매를 잘하는 사람들이 올라갔을 때 팔고 내려갔을 때 사는 방식입니다. 일반 시청자분들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그렇게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고수들이 하는 영역이에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정말 아쉽다면 저항선 근처에서 조금씩 대응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22만~23만 원 자리가 저항선입니다. 주가가 올라가다 더 못 올라가는 천장 같은 곳이죠. 이 자리에 가까워지면 비중을 줄여 두세요. 전부 팔 필요는 없고, 1/3 또는 절반 정도 매도해서 수익을 챙겨 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더 올라가더라도 나머지 비중이 수익을 가져다줄 거고, 내려가면 팔았던 만큼 다시 사면 됩니다. 이게 바로 트레이딩 연습이 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으니 지나간 기회입니다. 다음 기회에 트레이딩을 연습해 보고 싶으시다면, 20만 원 부근에서 비중을 나눠서 매도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더 올라가면 나머지 비중으로 30만 원까지 끌고 가시는 게 좋고, 내려가면 15만 원 가까이에서 추가 매수나 비중 확대를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그냥 들고 계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수익이 조금 있을 때 챙기시거나, 고민되면 수익 구간에서 전화 주세요. 떨어진 뒤에 전화하시면 서로 아쉽기만 하잖아요. 저도 아쉽고 시청자님도 아쉽죠. 제가 시간을 돌려서 두 달 전인 2월에 전화를 받았다면, 아마 절반이든 전량이든 파시라고 강하게 말씀드렸을 겁니다. 다음에는 수익 구간에서 꼭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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