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올랜드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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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주가 급등 후 고점 여부를 분석. 1999~2000년 거품 유사성 언급과 AI 수요 지속을 근거로 아직 고평가 아니며 상승 여력 있다고 주장. 메모리 공급 부족, 마이크론 PER 8~11배 저평가, EPS 성장률 둔화(600%→75%) 및 2027년 전후 고점 가능성 언급. DCF 적정가 650불대, 목표가 컨센서스 600~1000불 소개. ARK가 AMD를 매도한 사실 소개하며 마이크론 보유 관점 유지.
다듬은 글
아래는 원문을 읽기 좋게 다듬은 내용입니다. 음성인식 오류는 문맥에 맞춰 고쳤고, 반복과 군말은 정리했습니다. 확신이 없는 부분은 원문 표현을 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랜드캠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지금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끝을 향해 가는 구간인지, 아니면 들어갈 수 있는 구간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오늘날의 시장 상황이 1999년에서 2000년 사이, 거품의 마지막 몇 달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예측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시장이 더 이상 경제 데이터에 논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주가는 고용이나 소비자 심리 때문에 오르거나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마지막 몇 달과 같은 느낌이라는 겁니다.
마이클 버리는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0년 3월, 기술주 폭락 직전의 상승세와 비교된다고도 밝혔습니다. AI 관련 소식이 끊임없이 나오고, 하루 종일 다른 얘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장거리 운전 중에 금융 라디오 방송을 듣고 나서 서버를 스택에 올리는 것처럼 과열이 느껴진다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투자자들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소비자 심리보다, 예상보다 약간 양호했던 4월 고용 지표에만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좋은 것만 보고 나쁜 것은 보지 않는 것이 투자자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조금 위험한 상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발언은 투자자들이 2년 동안 AI 관련 주식에 대거 투자하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반도체 기업과 대형 기술 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감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죠. 다만 마이클 버리도 지금 흐름이 1990년대 말 버블 직전 시기와 비슷하다고 보면서도, 강세장이 더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1999년~2000년 초 기술주가 정점을 찍기 1년 전과 비슷하니, 1~2년 더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다만 기업 가치가 계속 확대되면 결국 급격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현재로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자체가 40% 올랐다고 상상해 봅시다. 시장의 GDP는 300~350%까지 치솟을 것이고, 그만큼 엄청난 조정이 올 거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메모리 관련 주식들이 계속 급등하고 있는데,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주가는 이번 주에만 35% 급등해서 2008년 이후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샌디스크도 주간 기준 28% 상승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AI 수요 증가의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AI 투자로 인해 부품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고객사들은 메모리 칩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공급이 달린다는 겁니다.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은 향후 12개월 예상 수익 대비 각각 9.5배, 8.6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 평균보다도 낮은 수준이라 충분히 더 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메모리 관련 주식은 폭발적인 수요와 제한된 공급을 시사하는 헤드라인 덕분에 역사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 주가는 금요일에 13% 급등해 이번 주에 35% 상승 마감했고, 샌디스크도 금요일에 13% 오르며 주간 28% 상승했습니다. 샌디스크 주가는 상장 이후 4,100%, 네 배 이상 올랐습니다.
결국 주가 급등의 근본 원인은 인공지능이라는 겁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의 분기 보고서도 AI 투자 증가와 부품 구조, 그중에서도 메모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SK하이닉스 같은 기업들이 생산라인 투자나 제조 설비 구매 자금을 고객사가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말처럼 지금이 얼마 남지 않은 고점일까요? 수요 측면에서 보면 AI 부분의 둔화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앤트로픽은 대규모 임대 계약을 체결했고,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도 18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BNP 파리바는 목요일 보고서에서 최근 헤드라인들이 AI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프라가 확장되면 부품 수요도 늘고,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의 사업 확대도 이해가 된다는 것이죠. 결론은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겁니다.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 끝의 신호인데, 지금은 반대라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주가는 급등했지만, 투자자들이 단순히 과장된 기대감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샌디스크는 향후 12개월 예상 수익의 9.5배, 마이크론은 8.6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년 전 8배, 8.7배였던 것과 비슷한 수준이죠. 이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배수를 받고 있다는 건, 이익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가도 계속 오르고 있지만, 실적이 그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배수는 그대로인 겁니다. 반도체 지수 평균 25.9배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죠. 25.9배에 비하면 8.9배라면 적어도 두 배, 세 배는 더 갈 수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됩니다.
마이크론의 1년 전 배수는 10.34배였습니다. 지금은 8.11배입니다. 주가는 훨씬 올랐는데 배수는 오히려 낮아졌다는 건, 그만큼 이익이 많이 늘었다는 뜻이죠. 그러니 아직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년 전 2025년 1월 8일, 5월 8일 주가는 80달러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800달러에 가깝죠. 10배 이상 뛰었지만 밸류에이션은 그때보다 낮습니다. 그때 P/E가 10배였는데 지금은 8.5배 정도입니다. 주가가 8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갔는데, 이익이 계속 따라 올라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익이 올라가는 주식인데 배수가 아직 그만큼 높아지지 않았다는 건, 실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주가가 비싼가? 그렇지 않습니다. 80달러일 때나 800달러인 지금이나 가치 대비로 보면 지금이 오히려 더 쌉니다. 가격만 보고 너무 많이 올랐다며 못 잡고 있다가 급등하니 또 쫓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주식을 볼 때는 가격이 아니라 가치가 어디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도 한번 보죠. 4월 초 510달러에서 시작해 1,000달러까지 제시되고 있어 차이가 큽니다. 5월 들어 목표가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 4월 말 600달러에서 시작해 지금은 74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만큼 너무 많이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사람들이 더 많이 올릴 때가 오히려 고점일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매출과 EPS 성장률을 보겠습니다. EPS는 600%까지 증가했다가 2027년에는 75%로 줄어든다는 전망입니다. 상당히 많이 줄어드는 모양이죠. 매출 성장률도 190%대에서 2027년 55%로 낮아집니다. 매출과 EPS 모두 성장이 꺾인다는 뜻이고, 성장이 꺾이면 주가도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주가는 실적보다 6개월이나 1년 앞서 움직이니, 2026년 말까지는 달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보수적인 추정이 가능합니다. 2027년 초까지가 생명 주기일 수도 있겠죠. 물론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 더 갈 수도 있습니다.
DCF 모델로 봤을 때, 할인율을 10.3%에서 낮추면 주가는 650달러 정도가 나옵니다. 지금 가격보다는 낮아서 지금 가격이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워드 PE 기준으로 보면 628달러 정도입니다. 보수적으로 잡으면 600달러대 중반에서 650달러 정도로 보는 것이죠.
다만 현재 추정치를 보면 2027년 EPS 추정치는 101.78달러입니다. 현재가 기준 포워드 PER은 7배 정도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멀티플이 확장되느냐 여부입니다. 멀티플이 더 올라가면 주가도 더 갈 수 있고, 멀티플이 꺾이면 끝입니다. 현재 반도체 섹터 평균은 약 25배이고, 마이크론의 현재 배수는 11.13배입니다. 10배만 받아도 주가는 1,000달러를 충분히 넘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PEG 비율도 0.09로, 평균 1.42에 비해 94%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이익 성장이 가파르니 배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구조라는 이야기입니다. 성장률이 줄어든다고 해도 여전히 강한 성장세이기 때문에, 최소한 10배는 받을 수 있다고 강세론자들은 봅니다. 반도체 지수 평균 20배와 비교해도 마이크론은 8~9배 수준이라 여력이 있다는 것이죠.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AMD 주식을 팔고 코브라, 카라토스 같은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크 ETF의 5월 8일 금요일 거래 내역 공개에 따르면, 가장 큰 거래는 AMD 매도였습니다. ARKW, ARKF 등 ETF를 통해 총 46,000주를 매도해 1,80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주가가 많이 올라서 매도했다는 이야기죠.
AMD를 보면 EPS 성장률은 높지만, 포워드 PER은 35배 정도입니다. 낮은 배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PE는 55배, 섹터 평균 24배, 5년 평균 37배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밸류에이션이 낮다고 보기 힘듭니다. PEG는 1.13~1.4 수준으로 20% 정도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마이크론이 100% 정도 저렴하고 성장률도 높은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AMD나 다른 종목을 보유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들어갈 수도 있지만, 두 종목을 비교하면 마이크론이 훨씬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죠. 굳이 마이크론을 팔고 AMD로 갈 필요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월봉 차트를 보면, 조정을 받으면서 1~2개월 더 상승하는 흐름이 보입니다. 마이클 버리가 말한 대로 몇 개월 더 오를 수 있다면, 주가는 더 많이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천 달러까지 간다고 해도 30% 이상의 여력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지금 밸류에이션과 기업 가치를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직은 던질 때가 아니라 들고 갈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꺾여서 떨어질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몇 달 조정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담아가면 됩니다. 이 주식은 올라갈 때 급하게 오르고, 내려갈 때도 많이 내려오는 주식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기업 가치가 고평가 상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고평가가 아니라면 팔 이유는 없습니다. 조금 주춤거린다면 오히려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상으로는 아직 고평가됐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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