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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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재 하락은 경제위기가 아닌 '공포 매도'에 따른 것이며, 경기부양책과 유동성이 맞물려 곧 반등·급등장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손절 말고 버티라는 주장. 시장 상황: 상한가 종목은 의미가 없고, 코스피 900여 종목 중 상승은 11개 수준, 코스닥은 1344개 중 43개만 상승하는 등 대부분 급락. 지수는 약 11% 하락한 것으로 언급. 하락 원인: 경제위기가 아니라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패닉셀)가 원인이라고 주장. IMF 때와 같은 실물 위기로 보지 않음. 신용·반대매매: 신용잔고가 빠르게 줄고 있으며 반대매매가 나오는 상황. 내일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 코로나19 판단: 코로나 확진 속도가 줄고 있고 자연 완치자도 많아 심각하게 보지 않음. 경제를 침체시킬 요인일 수는 있으나 경기부양책으로는 공포를 막기 어렵다고 봄. 반등 시나리오: 3월 말~4월 초 중국·한국에서 코로나 종식 국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때 쌓인 유동성(예탁금, 적금, 집 판 돈 등)과 경기부양책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와 급등장이 나온다고 주장. 달러·물가: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로 달러 약세를 예상하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물가 상승은 일부 억제될 것으로 봄. 종목 흐름: 삼성전자는 매도세가 심하고 반등은 나오겠지만 폭은 불확실하다고 봄. 저점 종목은 대선 테마 등 순환매로 작은 종목 위주 반등 예상. 대형주는 지수를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봄. 전략: 현금이 있으면 분할 매수, 물려 있어도 버티면 손실을 줄여 나올 수 있다고 조언. 신용은 쓰지 말고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버티라고 권고. 예측 시점: 반대매매 1~2회 후 한두 번 더 하락한 뒤 다음 주 월·화 이후 반등 전개를 예상하며, 오늘이 미국 바닥 시점일 수 있다고 언급. 세부 근거는 온라인 강연에서 설명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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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떠는 주식시장, 냉정하게 바라보세요
생각이 바뀌면 수익이 보인다는 역발상 투자의 본질을 짚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이 상승했지만, 반대로 아주 많은 종목이 곤두박질쳤습니다. 어제 크게 손실을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이럴수록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따라가셔야 합니다. 어떤 종목이 올랐는지 알아야 하고, 이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제가 전략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시간을 함께하기 전에 무료 강연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힘든 시장에서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아야 지금 어떻게 버틸지도 답이 나옵니다. 무서워서 떨기만 하면 뭐든 손해를 보게 되니,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장의 모습
오늘 시장은 상한가 간 종목과 하한가 간 종목을 나눠 보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는 장입니다. 1,610개 종목이 한꺼번에 하락세로 빠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이 왜 나타났는지, 그리고 이후 어떻게 될지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보통은 상한가 종목이 있는 것이 좋지만, 지금은 상한가가 나와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상승 종목은 10% 이상 오른 종목이 28개, 상한가가 32개였습니다. 반면 하락 종목은 약 1,600개에 달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체 900여 개 중 11개만 상승했고, 코스닥에서도 1,344개 중 43개 정도만 올랐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고, 지수는 11%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여러분도 난생처음 겪는 장일 겁니다.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도 이런 장은 처음일 것입니다.
지금 왜 떨어지는가: 공포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시장이 빠지는 이유는 공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가 온다, 경제위기에 버금가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경제위기가 실제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입니다. 이 점을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IMF 때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당시에는 일자리가 사라졌고, 일자리를 찾으러 가도 일자리가 없었습니다.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가 나면서 줄도산이 이어졌고, 파산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는 일도 흔했습니다. 지금이 그런 경제위기 수준인지 묻는다면, 아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공포에 의한 매도세이고, 그래서 패닉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 공포 매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실수하고 있는 것이 물타기입니다. 돈이 없는데도 신용으로 투자금을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용잔고가 지금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음봉이 크게 나오면 반대매매가 이어지면서, 버티던 사람들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담보 비율이 부족한 상태가 나타납니다. 내일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반대매매입니다.
저도 이렇게 크게 무너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이렇게까지 시장을 무너뜨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코로나19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무서운 것은 사실이고, 저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병원에도 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염률, 확진자 추이, 완치자 수 등을 종합해 보면, 자연 완치되는 사람이 많고 확진자 증가세도 서서히 줄어드는 흐름입니다. 지금 유럽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은 우리나라가 신천지 사태 때 확진자가 갑자기 드러났던 상황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코로나19는 경제를 침체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경기부양책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는 경기부양책으로 막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금리를 낮춘다고 사람들이 여행을 가거나 식당에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돈을 풀어도 그 돈을 들고 놀러 가는 국민은 없습니다. 그래서 금리 인하가 있어도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봐야 할 것은, 지금처럼 이렇게 크게 빠질 만큼 공포가 심해야 하는가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3월 말, 빠르면 3월 말이나 늦으면 4월 초쯤에는 중국에서 코로나19를 거의 잡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고, 심각 단계에서 점점 단계를 낮춰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 세계가 금리를 내렸고, 대출을 풀고 돈을 시장에 풀었습니다.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 그 자금이 지금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집을 팔아서 생긴 돈, 예탁금, 적금 만기 자금까지 주식시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순간 숨겨졌던 돈들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경기부양책과 맞물려 숨어 있던 자금이 함께 움직이면, 급등장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렇게까지 빠질 일이 아닌데 너무 과하게 빠졌습니다. 그러면 결국 빠르게 되돌림이 나와야 합니다. 경제위기가 아님에도 이런 일이 생겼기 때문에, 다시 올라간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근거 자료들은 온라인 강연에서 충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결론 위주로 간단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달러 약세, 양적 완화, 금리 인하 정책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쓰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제 유가도 떨어지고 있어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서, 물가 상승을 어느 정도 막아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러 나라가 동시에 돈을 찍어 내면, 그 돈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부양책이 쏟아지면서 어느 순간 경기가 회복됐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그때 시장은 크게 급등해 있을 것입니다.
결국 지금은 바닥을 맞히는 싸움이 아니라, 버틸 수 있느냐의 싸움입니다. 지금 물려서 반토막이 났다고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팔지 않으면 손실이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손절하고 나가면 손실이 확정되고, 그러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정말 끝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뒤에 올라갈 시장이 있습니다. 제가 분석해 봐도 뒤에 상승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반등이 나오고, 폭등장이나 거품장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현재 대형주 위주로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종목은 엄청나게 많이 빠져 거래도 심하게 쏠리는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종목들, 예를 들어 테마 종목들은 거래가 거의 없습니다. 안 판다는 뜻입니다. 많은 물량을 가진 사람들은 팔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팔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그런 것입니다.
대선 테마도 있지만, 미국 대선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국 대선과 우리나라 대선 때 테마장세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대형주는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지만,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반면 저점에 있는 중소형 종목들은 급등해 줄 것입니다. 큰 종목은 크게 못 가도 작은 종목들이 올라오면서 지수도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종목이 한꺼번에 오르지는 않고, 일부 종목이 돌아가면서 순환매 장세가 나올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버티면 됩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지수가 이렇게까지 무너졌다는 것은 개인 자금의 힘이 아닙니다. 종이를 구부리는 힘과 쇠를 구부리는 힘이 다르듯이, 이 정도로 지수를 누른 것은 어마어마한 금융 세력이 들어와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시 급등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뭔가 이상한 낌새가 있습니다. 지금은 도망칠 때가 아닙니다. 현금이 있다면 분할 매수해 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물려 있더라도 기다리면 폭등장이 나올 때 손실을 줄여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1억을 투자했는데 지금 5,000만 원이 되었다고 그냥 5,000만 원을 건지고 나오는 것보다, 기다려서 7,000~8,000만 원까지 회복하고 나오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탈출하더라도 그게 훨씬 옳다고 봅니다. 지금 이럴 때일수록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하고, 멘탈을 꽉 붙잡으셔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너무 흔들려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공포에 질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지금 여러분들이 그런 공황에 빠져 있는 느낌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경제위기가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적인 충격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역발상 투자에서는 지금 그냥 버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손실을 확정 짓지 마시고, 신용을 함부로 쓰지 마시고, 그렇다고 더 큰 돈을 무리하게 넣지도 마시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버티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잘 버티면 반드시 보답받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바닥을 거의 잡아 가는 장입니다. 반대매매가 한두 번 더 나오고, 한두 번 더 떨어진 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쯤 빠졌다가 반등이 나오면서 상승으로 바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예측 자체가 의미가 없어 보이니, 예측을 너무 믿지 마시고 그냥 이 시기가 지나가면 된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이 미국 시장의 바닥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시기를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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