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지식한입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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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기 열풍의 배경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양적완화와 자산 쏠림으로 설명하고, 30대의 부동산 진입장벽과 맞물린 투기 심리를 분석. 도지코인 급등락, 비트코인 8천만원 고점 후 5천만원대 하락, 코인베이스 CEO 지분 매도 이슈, 미국 재무부 단속 루머, 부자증세 등을 하락 요인으로 언급하며, 발언자 본인은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장기 가치에 기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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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인 때문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요. 누가 벼락부자가 됐다는 얘기가 계속 들리는데, 정직하게 자기 개발하고 열심히 노동하며 살아온 신념이 부정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알고 있던 돈에 대한 개념이 해체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까지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먹은 사람이 있으면 딱 그만큼 잃은 사람도 있어요. 누군가가 잃은 돈을 누군가가 먹는 구조인 거죠. 최근 투기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장이 오니까 크게 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더 주목받고 이슈가 되고 있어요.
반면 그렇게 돈을 잃고 묻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요. 코인별 '행강', '정모', '장사'라는 짤도 돌고 있는데, 이런 것도 함께 봐야 합니다. 돈 복사로 재미를 좀 봤다고 자랑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구시대적인 마인드라고 조롱하고, 어떻게든 호구들을 코인판에 입장시키려고 나팔을 불어요. 그러다 보면 가만히 있는 내가 뒤처지는 것 같아서, 애라 모르겠다 하고 투기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태로 들어가니 진짜 호구가 잡히는 경우도 많고요. 고등학생, 재수생들이 학원비를 빼서 코인에 넣었다는 얘기, 참고서가 아니라 차트를 공부하고 있다는 얘기, 어르신들이 노후 자금을 날려 단체 채팅방이 난리가 났다는 얘기도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공부가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고, 어르신에게는 노후 자금이 생활의 근간인데, 이런 뿌리를 드러내서 노름판에 걸 만큼 이 세상이 지나치게 유혹에 노출돼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해 이슈가 몇 가지 있었죠. 일론 머스크가 농담 몇 마디를 던졌다고 장난으로 만든 도지코인의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투기를 넘어 사기에 가까운 흐름 아니냐는 걱정도 많았어요. 한편 비트코인은 8천만 원이라는 역대급 고점을 찍었다가 최근 5천만 원 선까지 폭락했습니다.
먼저 왜 이렇게 사람들이 투기에 몰리는지부터 짚어 봐야 해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얘기해야 합니다. 전 세계 경기가 침체되자 병든 경제를 부양하겠다고 각국이 돈을 찍어내고 금리를 낮췄어요. 정부가 직접 돈을 풀어 사람들이 쓰지 못하는 소비를 대신했고, 저금리로 기업이 대출받아 투자하고 사람들이 돈을 밖에 쓰도록 유도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저성장 상태가 되니 이런 처방이 계속 반복되는 구조가 된 거죠.
이 처방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경제가 기침만 해도 진통제를 놓듯 돈을 찍고 금리를 내리는 일이 이어졌어요. 결국 제로 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까지 갔고, 이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흐름이 됐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흐름이 가속화됐어요. 경제가 크게 아파서 손수건에 피가 묻어나오는 상황이 되자, 각국 중앙은행이 놀라서 돈을 엄청나게 찍어냈습니다. 시중에 돈이 넘쳐흐르면서 화폐 가치가 떨어졌고, 금리는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칠 만큼 낮아졌어요. 은행에 돈을 맡겨 두면 오히려 손해인 상황이 된 거죠. 돈을 쓰지 않고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손해가 되니, 돈이 가치를 저장한다는 기능이 부실해졌습니다. 현금을 저축한다는 개념이 무너지고, 그 자리를 부동산, 주식, 코인 같은 자산이 차지하게 됐어요.
돈이 은행이 아니라 자산 시장으로 몰리면서 자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자산에도 진입 장벽이 있어요. 부동산은 벽이 가장 높아요. 젊은 세대는 살 엄두가 나지 않죠. 부동산 얘기는 꺼내기만 해도 댓글창이 우울해지니 간단히만 짚겠습니다. 부동산 투기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폭등했고, 특히 한국은 정책이 잘 먹히지 않은 측면도 있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을 보금자리가 필요한 젊은이들이 실제로 집을 사지 못하고 있어요.
인간은 본래 영역 동물에 가깝다고 해요. 수십만 년 전 동굴이든 움막이든 자기 구역이 있어야 외부 위협으로부터 심리적 안정을 얻고, 그런 안전한 환경에서 번식 욕구도 생깁니다. 집이 없으니 결혼이나 출산을 생각하기 어려운 거죠. 출산율이나 고령화 같은 인구 문제도 여기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자가 소유는 신분 상승의 한 절차로 여겨졌어요. 집을 사는 것이 중산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였는데, 지금은 그 사다리가 끊겼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젊은이들은 다른 사다리를 찾게 됩니다. 직장을 다니다 귀늦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도 있고, 얼마 전까지는 창업도 한 방법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창업도 어려워졌어요. 사다리가 없으니 레펠도 타고, 암벽 등반도 하고, 스카이콩이라도 뛰어 보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보통 때는 풍족하면 유혹에 빠지지 않아요. 하지만 여유가 없으면 사람은 평소 하지 않던 짓을 하게 되죠. 그때 코인이라는 선택지가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누구는 썩은 동아줄이니 잡지 말라 하고, 누구는 방금 엮은 싱싱한 동아줄이라고 옆에서 부추기는데,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무서울 것도 없으니 한번 타 보자는 생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어르신들은 그래도 여유가 있고 지킬 것도 있어서 조금 참으시는데, 젊은이들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는 심정이라 그냥 막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인 구매층에서 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물론 저는 무책임하게 투기하신 분들을 옹호하려는 게 아닙니다. 사회 구조상 30대가 압박감을 느끼고 있고, 그래서 유혹에 취약한 상태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그 대안으로 자산 투기가 몰리고 있어요. 그중 부동산은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져서, 유독 30대가 코인 같은 하이리스크 투기에 몰리고 있는 것 같아요. 투기판은 말 그대로 모두가 모두를 속이는 정글입니다. 돈 좀 벌었다며 못 먹은 사람들을 조롱하면서 꼬드겨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한테 "깝치지 말라"는 식의 짤도 돌고, "너만 뒤처지고 있다"고 압박해서 다급하게 만듭니다.
투자 원칙이 세워지지 않은 초보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해요. 코인을 한다면서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정체를 모르는 무언가에 재산을 걸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하는 겁니다. 암호화폐에도 사업 계획서 같은 것이 있어요. 기술적 기반이 무엇인지, 시스템 체계가 어떻게 짜여 있는지, 어디에 쓰이고 비전이 무엇인지를 봐야 합니다. 이런 기반과 근거가 합리적인 코인들이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고요. 반대로 사기 냄새가 나는 코인도 많으니 잘 걸러야 합니다.
문제는 한국인들이 걸러야 할 잡코인에 더 많이 넣고 있다는 점이에요. 해외에서는 보통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가장 많아요. 코인 시장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고 가치가 어느 정도 입증됐기 때문이죠. 그런데 유독 한국은 거래량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투기 성향이 강하다는 뜻이에요. 같은 코인인데 한국 가격이 더 비싼 현상을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다른 영상에서 이런 내용들을 하나씩 다룰 예정이에요. 하지만 지금의 광적인 투기 현상은 걱정이 됩니다. 최근 터진 도지코인 사태가 그 문제를 잘 보여 줘요. 도지코인은 장난으로 만든 코인입니다. '도지'는 '도그'에서 변형된 신조어로, 한국어로 치면 개를 '댕댕이'라고 부르는 느낌의 인터넷 밈이에요.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동참했습니다. 도지코인과 관련해 트위터에 농담을 계속 올렸는데, 제가 알기로는 수십 개 이상이었어요. 문제는 사람들이 이 트윗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거예요. "머스크가 자꾸 언급하네, 이거 뭐가 있는 거 아닌가?", "머스크가 나중에 화성에 가면 거기서도 도지코인으로 거래하는 거 아닐까?" 같은 근거 없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어요. 짝사랑하는 상대의 프로필 메시지에 의미를 부여하듯, 농담에 추종자들이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거 오른다, 오른다" 하는 망상 같은 분위기를 몰고 갔고, 그렇게 투기 수요를 끌어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잡코인 중에서도 진짜 잡코인이 폭등했어요. 유명하면 똥을 싸도 박수를 친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유명하면 똥을 싸도 단타를 친다고 할 수 있겠죠.
결국 도지코인은 시가총액 56조 원까지 치솟아 코인 중 4위까지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웬만한 대기업의 시총을 훌쩍 넘긴 거예요. 현대차를 며칠 장난질로 제친 셈이죠. 현대차는 수십 년간 차를 만들어 온 기업인데, 이 코인을 56조까지 올려놓은 동력이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비전이었을까요? 막연한 소문에 휩쓸린 투기 수요가 올려놓은 겁니다. 당연히 얼마 안 가 가격이 반토막 났고,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은 "개한테 물렸다"고 표현합니다. 개는 한번 물면 안 놓는다고요.
다음으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급락했던 일을 짚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8천만 원대까지 올랐다가 5천만 원대까지 주저앉았어요. 기축 통화인 비트코인이 무너지니 다른 코인들도 줄줄이 흘러내렸고, 두려움에 떨며 손절매하는 패닉셀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차트를 보면 파란색 하락이 굉장히 길어요. 막대기가 꽂혀서 다 녹아 증발해 버린 것 같은 모습이죠. 가격이 내려간다는 건 투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코인을 팔아치웠을까요? 이유가 여러 가지인데 하나씩 보겠습니다.
우선 암호화폐는 대부분 익명성이 있어요. 이 코인을 누가 가졌는지 알기 어렵고, 추적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돈세탁이나 범죄 같은 지하경제에 악용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을 규제망으로 걸러서 다 잡아 넣어야 한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미국 재무부가 실제로 단속에 나설 거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난리가 났어요. 루머라도 미국이 움직인다고 하면 파급력이 큽니다. 전 세계가 미국을 따라가는 만큼, 사람들이 두려워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코인을 규제하는 걸까? 아, 안 되겠다, 팔아야겠다는 심리가 생긴 거죠.
이유는 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때 내건 공약 중 부자 증세가 있었어요. 부자들이 세금을 덜 내는 게 말이 되냐, 버는 만큼 더 내라는 입장이었죠. 최근 그 공약대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대략 1년에 11억 원 이상 버는 사람은 투자로 번 돈의 39.6%를 세금으로 내라는 내용이에요. 주마다 다르지만 50%가 넘는 주도 있습니다. 원래 20%였던 것이 두 배 가까이 뛴 셈이죠. 주식이나 코인으로 번 돈의 절반을 내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차라리 돈을 다른 데 쓰자는 생각이 들고, 코인에서 돈을 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코인베이스라는 거래소가 있습니다. 코인을 사고파는 것을 중개하는 곳이고, 미국에서 가장 큰 거래소예요. 최근 이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암호화폐가 제도권에서 인정받은 첫걸음이라며 크게 주목받았고, 창업자가 30대에 세계 100대 부자가 됐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시끄러웠어요. 코인을 하던 사람들은 "내 그럴 줄 알았다"며 흐뭇하게 지켜봤고, 다 같이 샴페인을 따며 축제 분위기였죠. 그런데 갑자기 코인베이스 임원들이 먹튀를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상장하자마자 지분을 대량으로 팔아 치웠다는 거예요. 상장 차익만 챙겨 빠져나갔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특히 CEO가 지분의 70%를 팔았다는 뉴스가 돌았습니다. 그러자 축제 분위기는 순식간에 최후의 만찬이 됐고,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상장사 임원이 먹튀할 정도면 이 거래소는 가치가 없는 걸까? 미국 최대 거래소가 가치가 없다면, 코인 자체가 가치가 없다는 신호는 아닐까? 이런 공포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잠식했고, 다들 쥐고 있던 코인을 팔아 치우게 된 겁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해가 있어요. CEO가 팔았다는 지분이 전체의 70%가 아니었습니다. 주식에 종류가 있는데, 한 종류에서만 70%를 판 것이고, 전체로 치면 몇 퍼센트밖에 안 팔았어요. 현금이 필요했을 수도 있죠. 팬트하우스를 사고, 부동산을 사고, 람보르기니를 살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데 투기 심리라는 게 이런 사실에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언론에서는 "먹튀했다, 사기꾼 아니냐"고 보도가 된 상태였어요. 막연한 소문과 공포에 쉽게 무너지는 것이 투기판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악재가 겹치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큰 사건이 있었어요. 한국도 이제 코인에 세금을 물리겠다고 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코인으로 돈을 벌어도 세금을 내지 않았는데, 이제 코인판에 그런 꿀이 흐르지는 않을 거라는 얘기죠.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고, 돈을 벌면 세금을 내는 것이 원칙이니, 세금 자체에 불만을 제기할 명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코인 하시는 분들이 화가 나는 이유가 따로 있어요. 세금을 낸다는 것은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다는 뜻이고, 그러면 제도권에 편입되는 것이 맞지 않냐는 거죠. 그런데 말을 들어 보면 제도권 편입은 아직인 것 같아요. 정부는 "코인에 투자한 사람들까지 보호해 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너희가 투기해서 이런 손해를 본 것을 정부가 어떻게 보상해 주냐는 뉘앙스였죠.
사실 코인 하시는 분들이 말하는 보호는 잃은 돈을 메워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규제를 하려면 반쪽짜리가 아니라 확실하게 제도권 안에서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 사기꾼과 먹튀가 난무하는 이 정글을 문명화해 달라는 요구예요. 그런데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된 것 같아요. 금융위원장의 다른 발언도 논란이 됐는데, 젊은이들이 잘못된 투기를 하면 어른들이 바로잡아 줘야 한다는 취지였어요. 원래 뜻은 위험한 투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겠지만, 말하는 타이밍이나 단어 선택이 꼬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발언이 젊은이들의 역린을 건드렸거든요. 젊은이들은 어른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려서 자기들을 절벽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절벽에서 버텨 보겠다고 절벽에 박힌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가 된 셈이에요. 그런데 우리를 절벽으로 몰아놓은 당사자인 어른들이 "그런 위험한 짓을 하냐, 잘못하면 어른들이 알려 줘야 한다"고 훈계하니, 30대의 속에 있던 화가 터져 버린 것 아닌가 하고 저는 해석합니다.
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규제 방향이 다소 배타적인 것은 사실이에요. 아직은 코인을 막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업 같은 민간 분야에서는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오히려 활용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이런 움직임이 쌓이면서 암호화폐가 결국 제도권에도 조금씩 스며들지 않을까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분도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당장은 과도기라 기술적 약점도 있고, 과열된 투기라는 부작용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영상들에서는 암호화폐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 기반에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과연 어떤 것이고 어디에 쓸 수 있으며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한편으로 과열된 투기가 어떤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지, 불처럼 위험한 도구인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지식한입에 한 입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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