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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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지배구조·정책 변수(김용범 정책실장 사퇴, 레버리지 상품 이슈)로 눌리고 있어 반등 가능성을 언급. 9~10월 대미투자 1호(루이지애나 또는 알래스카 자원개발)가 시장을 주도하고, 조선·원전·수소·LNG 및 반도체/AI가 대미투자 테마로 순환될 것으로 봄. 현대건설은 저점 대비 급등 후 조정 중이며 15만원 목표 제시. 두산퓨얼셀은 급락 시 매수 관점. 포스코그룹(포스코퓨처엠 등) 및 한미반도체 관련 ETF 편입 종목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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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주가 눌림목, 대미 투자 1호 수혜주 점검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 주주라면 먼저 지배구조 문제를 봐야 합니다. 박준범, 박현주 회장 등 경영진의 지분 구조와 후계 구조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거버넌스 변수입니다. 그래서 미래에셋생명과 미래에셋증권 주주 분들은 이 부분을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스페이스X 투자도 짚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225분의 1로 주식이 나뉘며 한때 반토막이 났었고, 우리가 140달러에 매수했다가 다시 사들였습니다. 현재 180~200달러 구간에 가면 미래에셋증권이나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차익 실현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주가를 누르는 흐름이 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5월 6일, 7일, 8일에 8만 8,000원이던 주가가 2만 8,000원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 누르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생명과 금리 인상 관련 종목 등도 두 배까지 올랐다가 눌림목 구간에 들어왔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노둘 수 있다고 봅니다. 1만 원까지 내려갔다가 2만 원까지 올라온 뒤 지금은 반등 작업 중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이 주가가 언제 다시 오를지는 스페이스X가 급등하는지, 대미 투자에서 미래에셋이 미국 자회사를 설립해 진입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근 주가가 밀리는 데는 지배구조 문제 외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물러난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박현주 회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은 선후배 관계이고, 이번 레버리지 상품 문제에 미래에셋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런 연결고리가 주가를 누르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가를 볼 때는 이렇게 복합적인 변수를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앞으로 9월, 10월에 시장을 주도할 재료는 대미 투자 1호 사업입니다. 루이지애나 프로젝트가 될지 알래스카 자원 개발이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1월 4일에 현대, 포스코와 함께 루이지애나 제철소를 언급했습니다. 2028년을 목표로 로봇, 자동차, 비관세 이슈와 맞물린 제철, 현대제철, 수소 관련 사업이 앞으로 3년간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까 봅니다. 이런 에너지 흐름을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미국이 일본과 공급망 협약을 맺었고, 이란이 쿠웨이트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년에는 교통 정리가 되고 평화의 시대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럴 때는 대미 투자 1호 같은 SOC 사업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수소 에너지 관련 두산퓨얼셀도 최근 급락했습니다. 첫 번째 파동의 바닥 근처에서 다시 누르는 모습입니다. 솔루션 관련주와 원전 관련주도 함께 봐야 합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투자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돈을 벌려고 머니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트럼프 미디어, LNG, 데이터센터, 원전, 송배전 등이 두 번째 흐름이고, 조선이 그다음입니다. 세 번째는 반도체와 AI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 공장을 빨리 짓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이미 박스권에 들어가 있고, 원전, 가스, 에너지 저장 장치 쪽으로 미국 투자금이 먼저 순환하며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먼저 급등해 50~100% 오른 종목은 파는 것이 좋고, 현대건설은 저점에서 70%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0만 5,000~6,000원대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고, 다음 목표는 15만 원입니다. 이처럼 파동을 미리 읽고 대응하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결국 대미 투자 1호 관련 종목이 앞으로 시장의 주도주가 될 것으로 봅니다. 조선(삼성중공업, 에센시스 등), 원전, 수소 에너지, 루이지애나 관련 포스코그룹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포스코그룹은 ETF를 기준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반도체 ETF를 보면 한미반도체 비중이 높은데, ETF 구성 종목의 1~4위는 박스 매매 대상이고 한미반도체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를 21만 원대에 사서 27~28만 원에 오면 매도할 계획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포스코그룹 ETF를 함께 살펴보시면 됩니다. 알래스카 자원 개발이나 미국 진출 때 포스코그룹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을 11만~12만 원에 매수해 두 배 가까이 수익이 났고, 15만~16만 원까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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