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프로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중공업 호재(다우 FLNG MOU,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FDC 해상 데이터센터)에도 주가가 횡보·하락하는 이유를 수급과 차트 수렴으로 설명. 저점 19,300원대 유지 시 구조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외국인 대량 매도 후 재매수를 세력 물량 테스트로 해석. 동시에 유료 문자 상담과 '히든 종목' 유료 안내를 유도함.
다듬은 글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성중공업을 가져왔습니다. 지금 장중 2시 40분 가까이 되는 시간인데요. 종가를 다 보고 영상을 찍는 것이 아니라 조금 빠르게 카메라를 켰습니다. 오늘 삼성중공업 움직임에 이상한 구석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가는 19,560원이고 전일 대비 0.9% 하락입니다. 오늘 시가는 19,760원이었고, 오전 고점은 19,770원, 저점은 19,440원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300원 남짓한 박스 안에서만 움직인 겁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뉴스가 나왔는지 아십니까?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소재 기업 다우와 부유식 LNG 생산 설비, 즉 FLNG 협력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거기다 증권사에서는 3분기 영업이익이 3,7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습니다. 목표주가는 41,000원입니다. 호재가 두 개나 떴는데 주가는 왜 마이너스일까요? 이것이 오늘 영상의 핵심입니다. 이 답을 뒤에서 수급과 차트로 정확하게 풀어 드릴 테니 끝까지 봐 주세요.
지금 답답하시죠? 안 오르고 안 내리니 무슨 상황인지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횡보 구간이 사실 가장 중요한 구간입니다. 세력들이 힘을 농축시키는 시간이 바로 이때입니다. 이 횡보가 삼성중공업 폭발 전야라는 의미를 담아, 댓글로 "날개"라고 한 마디씩 남겨 주세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이 있는지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카톡방으로 보내 드린 녹십자MS를 보셨습니까? 매수가는 3,350원 이하, 목표가는 3,980원, 손절은 매수가 대비 -3%로 잡았습니다. 아직 3,350원까지 내려오지 않아 진입 전 상태이며, 최저가는 3,360원까지 왔습니다. 조기 트윈데믹 및 홍보 진단 키트 수혜, 12일 고령층 동시 접종 타이밍, 그리고 5년 고점 대비 75% 빠진 바닥권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수젠텍, 아이진도 함께 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기다리는 방식을 삼성중공업에도 똑같이 적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큰 그림부터 보겠습니다. 6월 4일 3,150원까지 올랐던 종목입니다. 그날 거래량은 평소의 2.6배였습니다. 이후 7월 29일에 18,440원까지 밀렸습니다. 고점 대비 거의 35% 빠진 겁니다.
중요한 점은 그 저점 이후 8월 14일 22,750원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눌렸고, 9월 14일에도 22,500원에서 다시 눌렸다는 것입니다.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7월 말 18,440원, 8월 말 19,600원, 9월 말 19,160원, 그리고 10월 1일 19,350원입니다. 바닥은 더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위에서는 누르고 아래에서는 받치는 구조입니다. 삼각형처럼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구간은 조만간 한 방향으로 터진다는 신호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쪽으로 터질지 수급을 봐야겠죠. 10월 6일 하루만 보면 외국인이 89만 주 넘게 팔았고, 기관도 36만 주를 팔았습니다. 개인이 124만 주를 받았습니다. 최근 기간을 합산하면 외국인이 730만 주, 기관이 277만 주를 던졌고, 개인이 천만 주를 받았습니다.
숫자만 보면 무섭습니다. 하지만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의미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 외국인 보유율을 보십시오. 9월 18일 28.42%였고, 오늘 기준 27.67%입니다. 3주 가까이 팔았는데 보유율은 0.75%포인트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던지는 쪽이 있으면 받는 쪽도 외국계라는 뜻입니다. 완전히 발을 빼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재배치하고 있는 겁니다.
한 가지 더 보셔야 합니다. 9월 29일 외국인이 290만 주를 한 번에 던졌습니다. 그날 거래량은 570만 주였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인 9월 30일 외국인이 29만 주 순매수로 돌아섰고 주가도 510원 올랐습니다. 진짜 나가려는 세력이 하루 만에 다시 사겠습니까? 저는 9월 29일의 대량 매도를 개인 물량 테스트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던질 사람은 던져 보라, 얼마나 나오나 보자는 의도를 확인한 것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떠본 자리라면 지금 당장 던질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점이 깨지지 않았고 외국인 보유율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들고만 있기에도 리스크는 있습니다. 이 삼각 수렴이 아래로 터지면 7월 저점까지 다시 열려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감으로 판단하기보다 흐름을 함께 보시는 게 낫습니다.
저번에 삼성중공업을 남겨 주신 구독자분들께는 지금 구간이 세력이 물량을 모으는 구간이니 저점만 깨지지 않으면 버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7월 저점 이후 지금까지 그 바닥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횡보 구간에서 수익을 내려면 수급 변화를 잡아야 하는데, 이 부분은 영상으로 직접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돈을 달라고 한 적이 있다면 채널을 삭제하겠습니다. 밤늦게 문자를 주셔도 내일 장 시작 전까지 신호를 드리겠습니다.
왜 이 자리에서 세력이 물량을 놓지 않고 버티는지 재료를 보겠습니다. 오늘 나온 뉴스가 왜 하필 지금 나왔을까요? 우연이 아닙니다.
첫째, 다우와 FLNG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설계와 엔지니어링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겠다는 겁니다. 둘째, 증권사 전망을 보면 3분기 매출은 3조 2천억 원대, 영업이익은 3,7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가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률이 6%에서 11.6%까지 올라온다는 겁니다. 환율이 빠지고 조업일수가 줄었는데도 수익성이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부분은 FDC, 즉 해상 데이터센터입니다. 무스테리안이라는 회사와 제우스 프로젝트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8년 상반기까지 50MW급 두 기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선사가 데이터센터를 바다에 띄우겠다는 겁니다. 새로운 성장축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는 배를 만들어 돈을 벌었는데, 앞으로는 바다 위에 공장도 짓고 데이터센터도 짓는 겁니다. 먹거리가 하나에서 여러 개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9월 선박 수주 데이터도 나왔습니다. 한국이 127만 CGT로 전 세계 수주량의 21%를 가져갔고, 전월 대비 127% 증가했습니다.
솔직하게 악재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업계 임단협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컨테이너선 발주의 80%를 쓸어 담았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원화 강세로 조선사 이익 전망이 깎인 것도 사실입니다.
호재와 악재가 함께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올라가지도 못하고 수렴하고 있는 겁니다. 세력들이 재료를 준비시켜 놓고 힘을 농축시키고 있는 구간입니다. 노사 문제가 정리되고 4분기 조업일수가 늘어나는 구간에 들어서면 그때 방향이 나올 겁니다. 지루한 구간에서도 떠나지 않고 꾸준히 체크하고 계신 분들은 내공이 있는 겁니다. 횡보 구간에서 인내심 있게 기다린 사람들이 다음 파동에서 큰 수익을 가져가는 것을 저는 수없이 봤습니다.
움직임이 나오면 바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 댓글로 "기다린다"라고 한 마디 남겨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방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실 분들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종목 하나를 더 소개하기 전에 약속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딱 3개월입니다. 저와 함께 공부해 보시죠. 남이 추천하는 종목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르는 눈을 기르는 데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수익을 내기 시작한 계기는 단순합니다. 지수보다 강한 종목만 골랐습니다. 코스피가 2% 빠졌는데 이 종목은 보합이라면, 세력이 물량을 넣지 않았다는 뜻이고 아직 올라갈 자리가 남아 있어서 버티는 겁니다. 다만 사는 것은 반만 하면 됩니다. 팔 때는 잘 나와야 합니다. 고점에서 세력이 물량을 쏟아낼 때 정확하게 빠져나올 수 있으신가요? 못 나오면 길게는 2년 동안 물립니다. 차트의 꼭대기를 정수리라고 해 봅시다. 다들 정수리에서 팔고 싶어 하는데, 정수리는 지나고 나서야 보입니다. 정답은 어깨에서 파는 것입니다. 차트 책 어디를 펴도 어깨에 팔라고 적혀 있습니다. 문제는 유통 물량 대비 어디가 어깨인지를 실전에서 짚어내는 것입니다. 그 타점을 제가 잡아 드리겠다는 겁니다.
저도 원래 빚이 3억 원이 있던 사람입니다. 혼자 부딪히면서 배웠습니다. 그때 옆에 한 사람만 있었어도 그 돈은 날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 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삼성중공업이라고만 보내 주시면 됩니다. 조선, 당산, AI 등 처음에 드린 질문, 호재가 두 개나 떴는데 왜 마이너스인가? 답은 수렴 구간이라서 아직 세력이 방향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일 장 마감까지 19,300원대 저점만 깨지지 않으면 구조는 살아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끝까지 봐 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내일 장도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차프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