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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Accuracy score+0.8
순 place93
Scored calls31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3% / 54.0% / 56.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1.3%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8.1% / 11.9% / 30.0%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38)#코스피 (110)#SK하이닉스 (99)#환율 (47)#미국채금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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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진 주식시장! 믿을 건 바이오주뿐? [김대준 대표 / KR리서치]

딜사이트경제TV · 2024-08-05 · 유튜브 시청 227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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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환율#헤지펀드#알테오젠#삼천당제약#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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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대준 · 한국인

요약 보기

2024년 8월 급락은 엔캐리 자금 이탈(일본 금리인상으로 금리차 축소)에 따른 포지션 축소가 원인이며, 2015년 패턴과 유사해 저점권 근처로 판단. 바이오 섹터가 3년 주기 상승 사이클상 유망하고, 금리 하락·환율 약세가 성장주에 우호적이라 주장.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산업 펀더멘털 변화가 없어 보유 권고, 대선 이후 연말~내년 초 고점 돌파 기대. 단기 반등 시 교체매매 가능성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마감 키워드로 오늘 시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패닉에 빠진 주식시장, 믿을 건 바이오뿐이라고 정해봤습니다. 오늘 시장이 너무 많이 빠져서 사실 좀 기운이 안 납니다. 그래도 오늘 KR리서치의 김대준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안녕하냐고 여쭤봤을 때 "오늘 안녕하지 않다"고 말씀하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하루 만에 코스피, 코스닥이 이렇게 많이 빠진 게 몇 년 만입니다. 제가 주식시장에 들어온 게 1997년 3월 30일, 신입사원으로 여의도에 입사하면서부터입니다. 그동안 IMF도 겪었고, 금융위기도 겪었고, IT 버블도 겪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하락 속에서의 시장 분위기는 처음입니다. 기존에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중간중간 한 번씩 반등을 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오늘 장중에는 그런 시도가 아예 없었습니다.

02. 이럼에도 우리는 세 가지 부분에서 지금 시장 분위기를 읽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왜 빠졌는지입니다. 원인을 알아야 다음에 비슷한 형태의 시장이 나왔을 때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어디까지 빠질지입니다. 공포감은 보지 않은 길을 갈 때 생깁니다. 어디까지 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공포스러운 것이죠. 내일 한 번 더 빠지고 일주일 내내 빠진 뒤 다음 주에 반등할 거라는 시장의 지표나 흐름을 알고 있다면 공포스럽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시장이 안정화되면 어떤 섹터가 강할지입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흐름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03. 오늘 왜 빠졌느냐. 지난 시간에 엔캐리에 대해 말씀드렸죠. 엔캐리 자금이 이탈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도 역캐리 트레이드에 의한 자금 이탈이 있었고, 2015년에도 똑같은 형태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2007년에는 호주 금리를 대상으로 한 상품에 투자하는 형태였고, 2015년에는 미국 금리가 3% 수준이었습니다. 안정된 일본 금리 대비 3% 수준에서 괴리가 나타나니 스프레드를 이용한 투자 상품이 유행했고, 그때도 지금처럼 환율 변화에 따른 시장 충격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이 세 번째입니다.

04.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 엔캐리 자금은 20조 원 규모입니다. 미국 채권 발행 규모가 24조 원 정도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죠. 캐리 자금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는 다른 상품의 매도도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2015년에 비슷한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를 돌아보면 지금 장의 흐름을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캐리 자금이 집중됐다가 해제되면서 빠져나가는 과정인데, 이게 한 번에 빠지는 이유는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로 가고 금리도 내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05. 원래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이 안정적인 통화이고 금리도 안정적이어서 일본으로 돈이 몰리는 구조였습니다. 2023년 3월 취임한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가 무제한 양적완화를 말하면서 장기채를 무제한으로 사주겠다고 했고, 그래서 일본으로 돈이 들어와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되고 미국 장기채를 사는 구조가 성행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일본이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미일 금리차가 줄어들면 넓은 금리차로 수익을 만들던 구조가 깨지니 자금을 빼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본 주식을 팔고 주변국 투자처의 주식도 팔게 됩니다. 한국 주식도 함께 매도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죠.

06. 주식을 팔 때 개인투자자는 매수 가격이나 손절 라인을 정해서 매도하지만, 기관이나 헤지펀드처럼 큰 자산을 운용하는 집단은 가격도 수량도 따지지 않고 "오늘 이만큼 팔아라"라는 오더가 나오면 그냥 팝니다.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포지션 규모를 축소하는 과정이라서 오늘 같은 하락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07. 2015년에도 이런 흐름이 있었습니다. 환율 변동과 금리 변화에 따라 시장이 하락했고, 당시 일본 시장이 가장 많이 빠져 약 22% 하락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15% 정도 하락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을 빼더라도 지금 하락 폭을 보면, 우리 시장은 오늘 종가 기준 14~15% 수준입니다. 미국은 지난 금요일 장 기준 11% 하락했고, 일본은 오늘 장중 15% 가까이 빠졌다가 10~13% 근처에서 마감한 것 같습니다. 지난 흐름과 이번 장을 대입해보면 비슷한 하락 각도가 나왔다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금액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하락 범위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선물 지수 하락 폭을 보면 2015년과 비슷하게 바닥권, 저점 라인이 형성된 구간에 들어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08. 사실 시장이 하염없이 빠지면 많은 투자자분들이 넋 놓고 지켜보기만 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빠질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현업에 있을 때 개인투자자 상담도 많이 하고 지점장도 했는데, 이런 장에서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미 손절 시점을 놓친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팔았어야 했는데 오늘처럼 하락이 겹치면서 손절 라인과 시점을 놓쳤다면, 이때는 시세를 보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처럼 하락이 계속 이어지는 시장이라면 먼저 파는 게 정답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바닥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통계적으로 미국 대선이 있는 시즌 이후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2000년 이후 여섯 번의 대선을 보면 11월 이후 주가는 항상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8~9월에는 흔들림이 있을 수 있지만, 멀지 않아 시장은 다시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 같은 상황에서는 시세를 아예 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격의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빠지는 상황에서 용기 있게 추가 매수할 투자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09. 마지막으로 어떤 섹터를 봐야 할지입니다. 2015년 전후로 시장을 움직였던 섹터를 소개하겠습니다. 방송을 모니터링해 보니 바이오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시장에서 합의된 판단 기준으로 보면 바이오가 맞습니다. 바이오가 왜 좋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바이오 섹터는 3년 주기로 주가 상승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2015년에 한 차례 상승이 있었는데, 한미약품이 당시 7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한미약품만 움직인 게 아니라, 한미약품이 올라가면서 제약·바이오 전체를 끌고 갔습니다. 면역치료 물질, 특허 관련 이슈로 상승했습니다. 2015년 이후 3년 뒤인 2018년에는 셀트리온이 움직였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이슈로 7만 원에서 30만 원을 넘겼고, 전체 바이오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2021년에는 팬데믹 관련 종목들, 신풍제약, 시젠 등이 바이오 전체를 끌고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3년 주기 사이클로 바이오가 강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HLB,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같은 종목이 움직였지만 바이오 섹터 전체에 훈풍이 분 것은 아닙니다. 일부 섹터, 일부 종목만 올랐습니다. 앞으로는 최근 상대적으로 선방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종목들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나머지 바이오 종목으로 훈풍이 퍼지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3년 주기 상승에 대한 첫 번째 근거입니다.

10. 두 번째 근거는 2015년 시장 흐름입니다. 당시에도 주가가 15% 하락했는데, 바로 급반등해서 고점을 돌파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은 1년 동안 박스권 안에서 움직였고, 한국도 4~6개월 정도 박스권에서 오르내리며 지수가 횡보했습니다. 이 기간에 바이오가 움직였는데, 한미약품이 시장 전체 바이오 분위기를 만들어 갔습니다. 금리가 내려갔던 것도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엔캐리 트레이드가 해제되면서 달러를 팔고 채권을 매각하게 되고,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금리는 내려갑니다. 최근 미국채 수익률도 4.2~4.1%에서 3.7%로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율이 내려가면 성장 섹터인 바이오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11. 오늘 하락에만 과몰입해서 우울하게 평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요인도 있습니다. 환율 얘기를 드렸듯 달러 인덱스가 최근 하락했고, 채권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오늘 장은 가격이 위아래로 크게 움직였지만, 오전 장까지 흐름을 되짚어보면 기관이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일부는 사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후 환율 변화에 따라 매도로 전환됐지만, 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달러 인덱스가 약세로 간다는 뜻이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80원, 136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저점을 찍고 올라왔지만, 추세를 보면 엔화가 오르면서 원·달러도 같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관이 굳이 매도할 상황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외국인 매도에 대한 반작용으로 기관이 매수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락 폭이 어느 정도 나왔고 하락 원인도 파악됐으니, 원인에 맞게 대처하면 됩니다. 지금 대처할 시점은 지나갔더라도, 이후 시장에서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용하신다면 이번 하락이 오히려 복기하고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12. 개인투자자들은 IT 대형주를 빼고 갈 수 없습니다. 바이오가 좋다고는 알고 있지만, 이미 포트폴리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담겨 있을 겁니다. 이 두 종목은 어떻게 보시나요? 오늘 반도체가 10% 가까이 빠졌습니다. 엄청난 하락입니다. 그런데 바이오 산업 환경이 변한 것이 없듯, 반도체 산업 환경도 변한 게 없습니다. 다만 헤지펀드나 대규모 해외 자금이 이탈하면서 이들 종목에 대한 매도세가 가중된 것입니다. 반도체 경기와 산업 내용이 바뀌지 않았다면, 보유 중인 종목은 보유 전략으로 가져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그랬듯 시장은 한 번에 부자 반등해서 고점을 돌파하기보다는 등락을 거치며 움직일 것입니다. 최근 하락분의 50% 정도가 반등할 수 있는데, 그 반등 구간을 이용해 적절히 대응하고 교체 매매를 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미국 대선 이후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보유하겠다면 지금 하락 상황에서는 당연히 홀딩하시면 됩니다. 작은 시세 흐름에 편승해서 운용하고 싶다면, 최근 하락분의 20% 정도 반등이 나와 10% 정도 오를 때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도체는 내년까지 보면 굉장히 우호적으로,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봅니다.

13. 많은 투자자분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고 계신 만큼, 바이오가 괜찮다는 말씀과 함께 IT 대형주 대응까지 잘 새겨두시면 좋은 투자 전략을 세우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하락장에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KR리서치 김대준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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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환율#헤지펀드#알테오젠#삼천당제약#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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