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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이선엽

Accuracy score+1.3
순 place75
Scored calls24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2% / 52.4%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0% / +0.8%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1.5% / 12.6% / 35.9%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지식인사이드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73)#삼성전자 (64)#미국채금리 (54)#미국기술주 (50)#SK하이닉스 (47)

How scores are calculated

[황스타그램] 황현희/ 이선엽이사/ 황스타그램/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3-02-14 · 유튜브 시청 1,25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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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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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선엽 · 한국인

요약 보기

한 줄 결론: 2월 조정은 일시적 숨고르기이며 지금은 상승 회복 구간으로 보고, 올해는 턴어라운드 산업과 주주환원 정책이 한국 증시 레벨업 요인이 된다는 견해. [증시 흐름과 조정 원인] 코스피는 중국 리오프닝, 유럽 경기 기대, 미국 긴축 우려 완화 덕에 상승했으나 2월 들어 주춤. 미국 고용(51만 7천명) 강세와 물가 반등 우려로 긴축 장기화 경계감이 형성됨. [상승/하락 전망] 지난해 9월 바닥 이후 상승 회복 구간으로 판단. 2월 조정은 적당한 조정이며 1분기 이후 상승 전환 가능성에 무게. 다만 과거 하락장과 달리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상승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봄. [외국인 수급과 환율] 외국인 2월 순매수 1조 8,242억원. 외국인 매수는 긍정적 신호이며 중국 경기 회복 시 수출 증가, 위안화 강세와 원화 강세 동반 가능성 언급. [미국 물가] 주거비(비중 약 40%)가 하락하면 물가가 크게 내려올 수 있어 물가 하락 추세는 3분기까지 유효하다고 봄. 따라서 지수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 [유망 섹터] 2차전지는 신고가 흐름. 조선업종은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 일부 기업의 흑자전환 가이던스 상향 언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현대차·기아 자사주 소각, 은행권 배당 확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위한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 등으로 저평가 요인 해소 기대. 선진국 대비 약 30% 저평가를 감안하면 15~20% 레벨업 가능성 언급. [리스크] 인플레이션 우려 완전 해소 전이라 어중간한 횡보 장세가 길어질 수 있음. 경기부양 재개 여지가 제한적이라 폭발적 상승은 어렵다는 조건부 시각.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의 주제는 2월 증시입니다. 코스피 2500, 외국인의 복귀, 그리고 태조 이방원, 에로배우 같은 작년 말 핫했던 섹터들이 주요 키워드입니다. 최근 외국인이 국내 증시 상승을 제대로 견인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6조 원 넘게 국내 주식을 샀습니다. 반면 기관은 연일 팔자를 외치며 상승을 다소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 말에는 태양광, 2차전지, 로봇, 방산 등 섹터별 순환매가 그 어느 때보다 빨랐습니다.

02. 오늘은 '태조 이방원'이라는 단어를 직접 만드신 분을 모셨습니다. 여의도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이선엽 이사님입니다. 급변하는 시장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세워 보겠습니다.

03. 시장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중국의 리오프닝이 생각보다 빨라서 중국 경기가 살아나면 글로벌 경기 하강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쏠렸던 자금이 한국과 중국 쪽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둘째, 유럽 경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기대가 작용했습니다. 셋째, 미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물가 지수가 많이 하락했으니 미국이 금리를 덜 올리고 생각보다 빨리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04. 2월 들어 지난주 고용지표가 발표됐는데, 고용이 생각보다 뜨거웠습니다. 51만 7천 명이 나왔습니다. 고용이 강하고 물가가 반등하면, 미국이 예상보다 강한 긴축을 이어가고 금리 인하 시점도 더 뒤로 밀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시장이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05.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외국인들이 팔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 가지 이유 중 최소한 두 가지, 즉 중국 리오프닝과 유럽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 반등도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장의 판단입니다. 미국 물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가 점차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비중이 거의 40%에 달합니다. 이것이 내려오면 물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월의 쉬어가기는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너무 숨가쁘게 달려온 측면도 있습니다. 경기가 이렇게 안 좋은데 주가가 이만큼 오르는 것이 맞느냐는 괴리감도 있었는데, 여기서 피치가 맞춰지면 투자자들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쁜 쇼크라기보다 적당한 조정이 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6. 전체적으로 저는 지난해 9월에 바닥을 찍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승으로 회복되는 구간에 있다고 보시면 되고, 일시적으로 쉬는 것에 너무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07. 다만 이전 하락장과는 많이 다릅니다. 과거 하락장은 하락 폭이 깊었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지수만 떨어진 게 아니라 경기도 같이 나빠졌고, 경기부양책이 뒤따랐습니다. 금리를 내리고 돈을 풀고 재정 정책으로 경기를 살렸기 때문에 V자 반등이 가능했습니다.

08.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가가 완전히 잡힌 것도 아니고, 오히려 금리를 더 올릴지 말지를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른다고 해도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고, 모든 악재가 해소된 뒤 올라가는 시장도 아닙니다. 쉽게 말해 암을 완전히 수술하고 올라오는 게 아니라, 상당 부분을 남겨 둔 채 올라가는 시장입니다.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서 올라가는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해결되고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09. 경기부양을 위해 다시 돈을 푼다는 것은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를 올려 놓고 다시 완화로 돌아서는 모순이 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계속 찜찜하고 불편해합니다. 올라가도 여기서 더 올라가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처음 겪는 장세인 것 같습니다.

10. 국내 주식에서 외국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외국인은 2월에 1조 8,24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방향은 외국인이 결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증시 격언에 '연휴와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고, 더 중요하게는 '외국인과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11. 외국인이 많이 산다는 것은 현재보다 앞으로 시장을 더 좋게 본다는 뜻입니다. 이유 중 하나는 중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중국 비중이 높습니다. 중국 수출 비중이 약 23%이고, 미국은 약 16%입니다. 중국 경기가 올해 유의미하게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우리 수출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되면 원화 강세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익도 노릴 수 있습니다. 또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의 경기가 좋아지면 우리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미국 고용이 강한 것도 우려 요인이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물가에 데어서 그런지 지금 시장은 물가에만 시선이 쏠려 있는데, 경기가 좋다는 것은 다른 방향의 신호입니다.

13. 외국인이 순매수한다는 것은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아직 물가가 높아 긴축으로 경기가 나빠질 거라는 쪽에 무게중심이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중국 리오프닝과 미국 고용 강세라는 반대쪽에 무게중심이 있습니다. 같은 지표를 보더라도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사고파는 판단이 달라집니다. 외국인이 그쪽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14. 물가는 올해 계속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중간에 굴곡이 있더라도 상반기, 3분기까지는 떨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관건은 연준이 의도하는 2%까지 떨어질지, 그 이후 재발하지 않을지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지수가 추세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그 점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는 것이 주식이고, 그래서 어렵습니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15. 이선엽 이사님 하면 태조 이방원, 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올해 2월 이후에도 새로운 키워드를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 올해는 어떤 말보다 턴어라운드 산업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미 2차전지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선업종은 올해 턴어라운드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수주가 적고 마진도 낮을 줄 알았는데, 실제 기업들은 선별 수주를 하겠다고 하고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일부 기업들은 저희 예상을 뛰어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종목이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17. 올해는 지금의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한국 시장을 한 단계 레벨업시킬 재료가 많다는 점을 보셔야 합니다. 최근 들어 행동주의 펀드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은 기업에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라고 요구합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식 수가 줄어 기업가치가 올라갑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도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있습니다. 은행들도 배당을 늘리고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정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한국 증시가 저평가 받았던 요인들이 많이 사라집니다.

18. 한국 증시는 선진국 대비 약 30% 정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30%를 다 찾지 않더라도, 최소 15~20% 정도는 이런 요인만으로도 지수가 레벨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기업들의 실적 변화도 중요하지만, 주주를 위한 정책이 바뀌고 있다는 점도 굉장히 중요하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애플 같은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을 해왔고, 이번 SM 사례에서 보듯 주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문화가 한국 시장에도 자리 잡는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라질 것입니다.

19. 오늘 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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