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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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추종 ETF 중 수수료가 낮은 SPYM을 SPY 대신 선택한 이유를 설명. 과거 5년 수익률(연평균 약 13.8%), 0.0945% 대비 0.02% 대의 낮은 운용보수로 장기 복리 차이 약 1700만원 주장, 개방형 구조로 배당 즉시 재투자(캐시 드래그 회피), 나스닥 대비 낮은 하락 베타(2022년 방어력) 강조. 장기 투자 관점에서 SPYM을 핵심 보유 자산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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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S&P 500을 살 때 SPY나 VOO를 떠올립니다. 많은 사람이 추천했고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1억 프로젝트의 40%를 책임질 뿌리는 SPYM입니다. 대부분 이름조차 낯설 텐데, 이 종목은 예전에 SPLG였고 지금은 SPYM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SPY 대신 SPYM을 고른 이유 네 가지를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수익률이 궁금하실 텐데, SPYM은 상장 500일만 보지 마시고 최근 5년을 보시면 됩니다. 2020년 팬데믹의 공포부터 2022년 금리 인상의 절망까지 모두 겪고도 SPYM은 누적 수익률 100%를 상회했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3.8%에서 13.8% 안팎으로 보시면 됩니다.
특히 개방형 구조 덕분에 배당금이 들어오는 즉시 내부에서 재투자되어 복리로 굴러갑니다. 하락장에서는 주가가 쌀 때 배당으로 주식 수를 늘리는 구조라, 나중에 시장이 반등할 때 상상 이상의 폭발력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SPYM을 고른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비용입니다. SPY의 운용보수는 0.0945%인 반면 SPYM은 0.02%입니다. 숫자로만 보면 0.07%p 차이지만, 비율로는 약 4.7배 차이가 납니다. 1억 원을 연평균 13.3%로 20년간 굴린다고 가정하면, 이 수수료 차이만으로 발생하는 자산 격차는 약 1,700만 원에 달합니다.
투자 수익은 예측할 수 없지만 비용은 확정된 손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작부터 1,700만 원을 먼저 벌고 출발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세 번째는 ETF의 법적·구조적 차이입니다. SPY는 1993년에 설계된 단위투자신탁(UIT) 구조라서, 기업이 준 배당금을 즉시 재투자하지 못하고 현금으로 들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캐시 드래그라고 합니다. 반면 SPYM은 현대적인 개방형 펀드 구조라 배당금이 들어오는 즉시 다시 굴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특히 주가가 쌀 때 들어오는 배당금은 사실상 보너스 주식입니다. 빨리 재투자할수록 주식 수가 늘고, 그만큼 하락장에서 평단가를 낮추는 강력한 엔진이 됩니다.
네 번째는 방어력입니다. 나스닥은 오를 때 화끈하지만 내릴 때도 그만큼 화끈하게 내립니다. 예를 들어 2022년 하락장에서 나스닥100이 약 -33%를 기록할 때 S&P 500은 약 -19%로 계좌를 지켜냈습니다. 통계적으로 나스닥이 1% 빠질 때 SPYM은 0.7~0.8% 정도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제가 지금 나스닥을 고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하락장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계좌를 지킬 수 있는 자산을 고르고 싶었습니다. 하락장이 왔을 때 스트레스를 20~30%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해 SPYM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막 시작해서 -2% 수익률이 찍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계속 매수할수록 주식 수는 늘고 평단가는 낮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로 수익이 두 배, 네 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거대한 스노우볼의 결말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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